[웹이코노미 안재후 기자] JYP엔터테인먼트가 프로듀싱 한 중국 아이돌 그룹 보이스토리(BOY STORY)가 세 번째 온라인 공연을 성료했다. 9월 1일 숏 클립 모바일 영상 플랫폼 텐센트 '위시'(WESEE)와 온라인 방송 사이트 텐센트 '치어뎬징'을 통해 진행된 세 번째 온라인 언택트 공연 'STAGE : On Air'(스테이지 : 온 에어)는 동시 접속자 수 135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5월 16일 1회차 공연 동시 접속자 수 81만 명, 7월 4일 2회차 공연 338만 명에 3회차 공연 접속자 수를 더한 누적 합산 수 554만 명을 기록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보이스토리는 온라인 콘서트를 통해 나날이 성장하는 실력을 보여주며 육성형 아이돌 2세대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했다. 'STAGE : On Air'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제작협찬으로 진행돼, 언택트 시대 속 한중 문화 교류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을 받았다. 보이스토리는 현지 아이돌 최초로 개최한 단독 온라인 언택트 공연 외에도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중국 최대 음원 플랫폼 QQ뮤직 온라인 생방송 '만나자 라디오' 출연을 비롯해 상해 '비리비리월드2020
오연서 [웹이코노미 안재후 기자] 오연서가 모든 순간을 화보로 만들었다. 루즈앤라운지의 ‘더 라운지 프로젝트’ 화보를 공개, 우아하고 시크한 매력을 발산하며 대체불가한 매력을 뽐낸 것. ‘더 라운지 프로젝트’는 자신만의 커리어와 라이프 스타일을 가진 여성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와 스타일을 소개하는 디지털 프로젝트이다. 공개된 사진 속 오연서는 점프슈트와 가방을 매치해 시크한 매력을 뽐내는가 하면 단정한 헤어스타일로 단아하고 우아한 여성미까지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오연서는 평소 뛰어난 패션 센스로 여성들의 워너비로 손꼽히고 있을 뿐 아니라 On Style ‘겟잇뷰티 2020’의 메인 MC로 뷰티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만큼 다양한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해 감각적인 면모를 뽐냈다. 한편 오연서는 최근 3년 만에 영화 ‘압구정 리포트’(가제)로 스크린 복귀를 확정, 속을 알 수 없는 압구정 최고의 미용 샵 사장 규옥 역을 맡아 새로운 변신으로 관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안재후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안재후 기자] 김희선이 ‘앨리스’의 시간여행을 완성했다. ‘앨리스’의 시작부터 끝까지를 강렬하게 꽉 채우며 방송 첫 주 만에 두 자리 시청률을 견인했다.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가 방송 2회만에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시청률 질주의 중심에는 배우 김희선이 있다. 극중 김희선은 시간여행의 비밀을 쥔 괴짜 물리학자 ‘윤태이’와 시간여행의 시스템을 구축한 미래 과학자 ‘박선영’의 1인 2역으로 얼굴은 같지만 전혀 다른 두 인물을 완벽하게 구현하고 있다. 김희선은 오프닝부터 강렬했다. 20대의 ‘앨리스’ 요원 박선영(본명 윤태이)으로 첫 등장한 그녀는 블랙 수트를 입고 섹시한 카리스마를 폭발시켰다. 더욱이 김희선의 허스키한 중저음 발성이 ‘2050년에서 온 미래 앨리스 요원’의 신비롭고 묘한 분위기를 더욱 극대화시키며 그의 매력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중반부에 들어서며 김희선은 극의 분위기를 또 한번 180도 전환시켰다. 모성애 가득한 40대의 박선영으로 섬세한 감정 연기를 펼친 것. 이에 극중 박선영은 아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고, 자신의 미래가 아닌 아이를 지키기 위해 과거에 남았다. 홀로 아
비오브유(B.O.Y), 새 앨범 스케줄러 공개 [웹이코노미 안재후 기자] 듀오 비오브유(B.O.Y)가 본격적인 컴백 초읽기에 돌입했다. 소속사 더뮤직웍스는 3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5일 발매되는 비오브유(김국헌, 송유빈)의 두 번째 미니앨범 'Phase Two : WE(페이즈 투 : 위)' 스케줄러 이미지를 게재했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비오브유는 콘셉트 포토 5종을 비롯해 앨범 트랙리스트, 앨범 하이라이트 메들리,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스케줄러 배경 이미지에도 눈길이 쏠린다. 네이비 색상의 배경과 함께 기존에 공개됐던 잔이 그려져 있는 타로 카드와 팀명을 상징하는 스펠링이 담긴 마블링 패턴의 타로 카드가 왼편에 뒤섞여 있어 묘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겨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앞서 비오브유는 정체 불명의 타로 카드 세 장을 공개, 첫 번째 카드의 베일을 벗으며 송유빈의 솔로곡을 발표한 뒤 두 번째 카드를 오픈하며 김국헌의 솔로곡을 발매했다. 이어 세 번째 카드를 공개하며 완전체 컴백을 알리며 이번 프로젝트의 모든 베일을 벗어던졌다. 타로 카드라는 상징
[웹이코노미 안재후 기자] 걸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오피셜 포토를 공개하며 컴백 예열에 나섰다.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2일 오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My Little Society(마이 리틀 소사이어티)’ 장규리, 노지선, 이채영의 My account ver. 개인 오피셜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각각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비주얼을 자랑하는 장규리, 노지선, 이채영의 모습이 담겼다. 청순한 미모와 아련한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장규리, 뷰티 화보 모델처럼 백옥 같은 피부가 돋보이는 노지선, 힙한 스타일링과 포즈로 존재감을 드러낸 이채영까지 오피셜 포토 속 세 멤버의 다채로운 매력이 인상적이다. 장규리, 노지선, 이채영이 ‘My Little Society’ 개인 오피셜 포토의 첫 스타트를 끊은 가운데, 다른 멤버들은 어떤 모습으로 오피셜 포토를 장식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My Little Society’는 지난해 6월 발매한 싱글 앨범 '펀 팩토리(FUN FACTORY)’ 이후 프로미스나인이 약 1년 3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다. 밝고 상큼한 기존 매력과 더불
신용재(2F), ‘악의 꽃’ OST ‘Feel You’ 참여 [웹이코노미 안재후 기자] 가수 신용재(2F)가 호소력 짙은 보이스를 담은 OST를 공개한다. 신용재는 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 OST Part 3 ‘Feel You(필유)’를 발매한다. ‘Feel You’는 극중 도현수(이준기 분)와 차지원(문채원 분) 두 사람의 슬프지만 아름다운 멜로에 힘을 싣는 곡이다. 특히 고요 속에서 거칠게 휘몰아치는 피아노의 울림은 강한 인상을 남기며 1화 첫 장면부터 삽입돼 시청자들의 문의가 쏟아지기도 했다. 또한 이 곡은 3옥타브를 넘나드는 신용재의 유려하면서도 역동적인 보컬이 돋보이는 노래로,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처절하면서도 섬세한 감성이 감동을 자아낼 전망이다. ‘악의 꽃’은 외면하고 싶은 진실 앞에 마주 선 두 주인공의 고밀도 감성 추적극으로,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며, OST Part 3 신용재의 ‘Feel You’는 3일 정오부터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신용재는 김원주와 함께 보컬 듀오 2F(이프)를 결성했다. 안재후 기자 webeconomy@naver.com
블랙핑크, 'Kill This Love' 뮤직비디오 10억뷰 돌파 [웹이코노미 안재후 기자] 블랙핑크의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10억뷰를 돌파했다. 블랙핑크 통산 두 번째 대기록이다. 2일 YG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킬 디스 러브'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후 3시 9분께 유튜브 조회수 10억회를 넘어섰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K팝 그룹 처음으로 10억뷰 이상 뮤직비디오 2편을 보유하게 됐다. '킬 디스 러브'에 앞서 ‘뚜두뚜두 (DDU-DU DDU-DU)’가 첫 10억뷰 금자탑을 쌓았고, 이 뮤직비디오는 현재 13억뷰를 눈앞에 두고 있다. 블랙핑크의 '킬 디스 러브' 뮤직비디오를 더욱 주목하게 하는 이유는 또 있다. 뮤직비디오 공개 1년이 훌쩍 넘은 시점임에도 억대뷰 누적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어서다. '킬 디스 러브' 뮤직비디오는 지난 7월 7일 유튜브에서 조회수 9억뷰를 돌파했었다. 이번 10억뷰 도달에 소요된 기간은 꼬박 56일. 그 전에 8억뷰에서 9억뷰까지 78일, 7억뷰에서 8억뷰까지 106일이 걸린 점을 떠올리면 매우 이례적인 역주행이다. 블랙핑크의 신곡 발표가 이어지면서 기존 히트
컴백 '러블리즈' [웹이코노미 안재후 기자] 그룹 러블리즈(Lovelyz)가 신곡 'Obliviate'로 아이튠즈 탑 앨범 차트 4개국 1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 인기를 증명하며 성공적인 컴백을 알렸다. 러블리즈는 지난 1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7집 'UNFORGETTABLE'을 공개했다. 1년 4개월 만의 컴백에 전 세계 러블리너스(팬덤명)의 반응은 뜨거웠다. 'Obliviate'는 이스라엘·노르웨이·일본·멕시코 아이튠즈 탑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미국·캐나다·영국·홍콩 등 10개국 차트에서 TOP3 안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아이돌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 벅스뮤직 2위, 지니뮤직 5위 등 국내 음원사이트에서도 상위권에 진입했다. '나쁜 기억을 지워주는 주문'이라는 뜻의 타이틀곡 'Obliviate'에서 러블리즈는 아픈 사랑을 지우고자 하는 애절한 마음을 노래했다. 강렬하면서도 아련하고, 풍성한 듯 절제된 사운드가 러블리즈의 매력을 가득 담았다. 특히 류수정이 작사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미니 7집 'UNFORGETTABLE'은 '잊을 수 없는'라는 의미를 가진 앨범으로, 타이틀곡 'Obliviate'를 포함해 '기
[웹이코노미 안재후 기자] 빅스 혁이 새 프로필을 통해 훈훈한 매력을 발산했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2일 빅스 혁의 새 프로필을 공개했다. 한층 깊어진 분위기와 업그레이드된 비주얼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빅스 혁은 산뜻한 레몬 컬러의 니트와 내추럴한 헤어스타일로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특유의 부드러운 눈빛과 표정이 소년미 넘치는 청량한 매력을 극대화 시켰다. 또 다른 이미지에서는 깔끔한 화이트 셔츠와 그윽한 눈빛으로 상반된 분위기를 연출하거나, 시크한 매력이 돋보이는 블랙 슈트에 흑백 무드로 멋을 더하며 한층 성숙해진 남성미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처럼 감각적인 새 프로필을 공개한 빅스 혁은 지난 2012년 그룹 빅스로 데뷔, 독보적인 컨셉돌로 가요계에 자리매김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사계절의 감성을 담은 자작곡들을 발표하며 감성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입증하기도 했다. 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영화 ‘잡아야 산다’, ‘해피 투게더’, 드라마 ‘로맨스 특별법’, ‘위대한 쇼’, 연극 ‘잃어버린 마을 : 동혁이네 포차’,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 강렬한 존재감
슈퍼주니어-D&E, 미니 4집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 [웹이코노미 안재후 기자] 슈퍼주니어-D&E의 새 앨범 ‘BAD BLOOD’(배드 블러드) 하이라이트 메들리가 공개돼 화제다. 지난 1일 오후 6시 유튜브 슈퍼주니어 채널과 네이버 TV SMTOWN 채널에서 공개된 미니 4집 ‘BAD BLOOD’ 하이라이트 메들리에는, 타이틀 곡 ‘B.A.D’(배드)를 포함한 총 5트랙을 미리 만날 수 있어 새 앨범에 대한 글로벌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타이틀 곡 ‘B.A.D’는 아름다운 그녀의 모습을 ‘BAD’라는 반어법으로 가사에 표현한 일렉트로닉 힙합 장르의 노래다. 슈퍼주니어-D&E의 미니 1~3집 타이틀 곡을 직접 만든 멤버 동해의 자작곡이라,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이외에도 이번 앨범에는 청량한 매력의 ‘Contact’(콘택트), 은혁이 랩 메이킹에 참여한 락 발라드 ‘오늘이 지나고 나면 (To you, Tomorrow)’, 묵직하고 리드미컬한 Lo-Fi 힙합 장르에 독특한 곡 구성이 돋보이는 ‘Change (變花)’, 그루비한 리듬과 캐치한 멜로디가 중독성 있는 ‘Off Line’까지 다양한 음악 장르를 슈퍼주니어-D&E만의 매력으로 소
김재중 웹드라마 ‘미스터하트’ OST ‘불러봐도’ 18일 공개 [웹이코노미 안재후 기자] 가수 김재중이 웹드라마 ‘미스터하트’ OST에 참여한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김재중이 최근 웹드라마 '미스터하트' OST 주자로 선정되어 녹음에 참여했다. 김재중이 가창하는 ‘미스터하트’ OST ‘불러봐도’는 오는 18일 오후 6시에 공개될 예정이며, 김재중의 OST 참여 소식에 정식 음원 발매 전부터 국내 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웹드라마 '미스터하트'는 최초의 한국 BL(BOYS LOVE) 드라마인 '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 후속작으로, 마라톤 유망주와 페이스메이커 간의 설렘 가득한 사랑과 우정을 그린 드라마. 마라토너 유망주로 아이돌그룹 더 맨 블랙의 천승호가, 그에게 늘 힘을 주는 페이스메이커 역할은 ‘프로듀스 X 101’의 이세진이 주연으로 나선다. 김재중이 가창한 ‘미스터하트’ OST ‘불러봐도’는 아무도 손잡아 주는 이가 없던 시절 헤어진 연인을 향한 이세진(고상하役)의 마음을 표현한 드라마 속 유일한 발라드 곡. 다수의 음반을 통해 애절한 음색과 폭발적인 고음이 돋보이는 놀라운 가창력으로
[웹이코노미 안재후 기자] 배우 정이서의 첫 영화 주연작 ‘7월7일’이 2일 개봉한다. 영화 ‘7월7일’은 영화감독을 꿈꾸는 현수(김희찬 분)와 그의 연인 미주(정이서 분)가 현실의 벽에 부딪혀 서로에게 지쳐 갈 때, 설레었던 첫 만남을 추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새로 고침 로맨스. 극 중 정이서는 미주 역으로 분해 현실에 지친 청춘의 얼굴을 그려냄과 동시에 설렘 가득한 청춘 로맨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자연스러운 연기와 캐릭터 소화력으로 다수의 작품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였던 정이서는 이번 작품에서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색다른 캐릭터 변신에 나선다. 지칠 대로 지친 현실 속 미주의 상황으로 청춘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물론, 싱그러운 여름 배경에서 시작되는 어설프지만 찬란한 연애로 관객들의 마음을 간지럽게 만들 그녀의 활약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특히 첫 영화 주연작으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 정이서는 캐릭터 분석을 위해 더욱 노력을 가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영화 ‘기생충’ 이후 또 한 번 스크린으로 돌아오는 정이서에게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정이서는 영화 ‘7월7일’ 개봉에 이어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 tvN
JTBC 수목드라마 ‘우리, 사랑했을까’ 손호준 [웹이코노미 안재후 기자] 배우 손호준이 JTBC 수목드라마 ‘우리, 사랑했을까’에서 무모하지만 로맨틱한 면모로 호응을 얻고 있다. 2일 공개된 손호준의 ‘우리, 사랑했을까’ 병실 비하인드 스틸에서도 ‘흑기사 오대오’의 면모가 담겨 눈길을 끈다. 사진 속 손호준은 사랑 앞에 유독 위험한 순간들을 마주했던 오대오 모습 그대로다. 그가 노애정(송지효 분)을 위해 여러 차례 병원 신세를 지며 진심을 다한 만큼 애틋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앞서 오대오는 알레르기가 있음에도 노애정의 마음을 얻기 위해 조개를 먹고 응급실에 실려갔고, 오토바이에 치일 뻔한 딸 하늬를 대신에 주저없이 몸을 날렸다. 또 그는 납치되어 위험에 처한 애정과 하늬를 구하려 폭발 위험까지 불사하는 ‘목숨 건 사랑’을 보여줬다. 손호준은 극적인 로맨스에 불을 지피며 오대오의 패기 넘치는 사랑에 절절한 감정선을 쌓았다. 그 과정에서 말과 행동 모두 명확한 사랑 표현을 보여주며 극을 설렘과 감동으로 채웠다. 특히 손호준의 몸을 던진 열연과 깊은 연기력은 진정성을 극대화시키고, 몰입감을 배가시켰다는 평이다. 그는 순애보
[웹이코노미 안재후 기자] ‘그놈이 그놈이다’ 조우리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조우리는 지난 1일 종영한 KBS2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에서 세종 의료 재단 이사장 김선희(최명길 분)의 딸이자 선우제약 웹툰 개발팀 피디 한서윤 역을 맡았다. 엄마의 꼭두각시에서 엄마에게 용서할 기회를 주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아가는 주체적인 인물로 성장하는 캐릭터를 그린 조우리는 다채로운 연기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조우리는 “서윤이는 수동적인 모습에서 주체적으로 성장하는 모습과 밝은 면모를 가진 캐릭터여서 재미있게 촬영할 수 있었다. 현장에서 감독님과 많은 대화를 나누고 좋은 배우, 스태프 분들과 함께 촬영해서 행복하고 즐거웠다”고 진솔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선희(최명길 분)와 박도겸(서지훈 분)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서는 “도겸이와 함께 할 때는 솔직하고 밝은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고, 반대로 엄마 선희와 있을 때는 움츠러든 서윤이를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서윤의 매력이 돋보였던 레스토랑 고백 씬을 명장면으로 꼽으며, “실제 저보다 극 중 서윤이는 용기 있고 솔직한 사람이라고 느껴졌다. 평생 엄마의 그늘에 갇혀 아무 말도
[웹이코노미 안재후 기자]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새 앨범 'IN生'(인생) 비주얼 티저를 통해 역대급 콘셉트를 예고했다. 지난 1일 공식 SNS 채널에 방찬, 리노, 창빈, 현진의 개별 티저를 공개한데 이어 2일 0시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의 개인 이미지를 오픈했다.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은 "어디서 봐도 눈에 띄는 콘셉트에 도전했다. 전보다 더 강해진 스트레이 키즈를 표현하기 위해 비주얼 하나하나 섬세하게 신경 썼다. 특히 파격적인 메이크업과 헤어, 의상은 곡의 분위기를 잘 나타내고 있다. 이번 노래와 콘셉트로 신선한 충격을 안겨드리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내, 새 노래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티저 속 네 멤버는 견장과 체인이 장식된 독특한 디자인의 재킷을 입고 만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2D 비주얼'을 과시했다. 특히 한은 진한 메이크업과 멀티 헤어 컬러, 피어싱 등 화려한 스타일링을 이질감 없이 완벽 소화했다. 필릭스와 승민은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해 압도적인 존재감을 표출했다. 푸른빛 렌즈를 착용한 아이엔은 한 쪽 아이홀에만 파란 선 메이크업을 더해 언밸런스한 매력을 선사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