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대전시교육청 대전특수교육원은 5월 13일부터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32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자조 모임 ‘함께 같은 꿈’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부모 자조 모임은 유·초등학생 학부모와 중·고등학생 학부모로 구분하여 운영된다. 1기는 유·초등학생 학부모 대상으로 화요일에 실시하며, 2기는 중·고등학생 학부모 대상으로 목요일에 실시한다. 총 16회기로 운영되는 학부모 자조 모임은 특수교육대상자 보호자의 심리 및 정서적 안정 지원과 자녀 양육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활동 내용은 동료상담 자녀 성교육 및 성 상담, 나와 자녀의 긍정적인 자아 형성, 인권으로 바라본 자녀와 나의 삶, 학교-가정 연계 의사소통, 힐링체험‘내 마음을 위한 숲 치유’, 도예체험‘나만의 힐링 도자기 만들기’, 제과제빵‘생과일 케이크 만들기’이다. 이 중에 힐링 체험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하 기관 국립대전숲체원과 협업해서 진행됐다. 이번 자조 모임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특수교육원에서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자녀 양육에 필요한 성교육과 우리 아이의 인권을 다시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됐으며
(웹이코노미) 대전시교육청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유치원 현장의 안전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2025 유치원 교직원 대상 어린이 안전교육'을 5월 한 달간 총 7차례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유치원에서 유아의 생명과 신체를 위협하는 다양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과정은 이론(2시간)과 실습(2시간)으로 구성된 총 4시간의 집중형 프로그램으로, 실질적인 상황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현장 적용 중심으로 설계됐다. 이론 과정에서는 응급상황 대응 요령,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등 교직원들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핵심 안전 지식을 다룬다. 이어지는 실습 과정에서는 심폐소생술(CPR) 실습(성인·소아·영아),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응급처치(하임리히법) 등을 실제 장비를 활용해 반복적으로 훈련함으로써 현장에서의 즉각적 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한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장지현 원장은 “어린이의 안전은 교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준비된 대응에서 출발한다.”며, “이번
(웹이코노미) 대전시교육청 대전평생학습관 대전학부모지원센터에서는‘학교로 찾아가는 놀이체험 프로그램’ 신청을 학교별로 5월 22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학부모 재능나눔단으로 구성된 학부모들이 하브루타 전문가 과정과 프로그램 개발 및 연구 활동으로 교육 전문성을 강화한 후 학교로 직접 찾아가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학교로 찾아가는 놀이체험은 학생의 또래 관계 향상과 학교-학부모간 관계 증진을 목적으로 운영되며 올해는 초·중·고등학생 또는 학부모로 대상자를 확대하여 놀이·요리·공예 3분야 30교, 45회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평생학습관 김종하 관장은 “프로그램 대상자 확대를 통하여 학부모가 학교 교육에 참여하는 기회가 많아져 학교와 학부모가 소통하고 협력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5월 10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아람 대학생 멘토링 2차 집단활동 및 수퍼비전을 실시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지난 3월부터 위(Wee) 센터에서 상담을 진행했던 초·중학생 15명과 대학생·대학원생 멘토 15명을 1:1로 매칭하여 정저적 지지 및 문화체험, 진로탐색 등 멘토링 활동을 꾸준히 지원해왔다. 이번 2차 집단활동은 오전 중'글라스아트 무드등 만들기'라는 주제로 멘토 및 멘티(총 30명)와 친밀한 관계를 맺고 소중한 추억을 쌓기 위한 활동으로 실시했다. 그림책을 활용하여 누군가를 도왔던 순간에 대해 서로 이야기 나누고, 자신이 도움받았던 순간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느끼며 글라스아트 무드등에 표현하는 활동으로 진행했다. 멘토와 멘티는 마음에 드는 도안을 골라 함께 무드등 만들기에 집중했으며, 특별한 경험을 통해 성취감과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을 보냈다. 오후에는 멘토 15명을 대상으로 상담역량 강화를 위해 아람 대학생 멘토링 수퍼비전을 진행했다. 이번 수퍼비전은 조성근(충남대학교 심리학과) 교수가 수
(웹이코노미)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2025년 평생교육시설의 건전한 시설 운영과 제반규정 준수 여부, 시설물 관리 상태 등을 점검하여 학습자의 학습권을 보호하고자 5월 13일부터 6월 13일까지 동부 관내 평생교육시설 14개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생교육시설의 건전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하여 운영규칙 준수 여부, 교습비 초과 징수 여부, 학습비 반환 기준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고 시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평생교육시설 무단위치변경, 시설 및 설비의 관리 실태, 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 등을 확인하여 평생교육시설의 운영이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하게 점검할 계획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평생교육시설은 학력보완교육, 문화예술교육, 인문교양교육 등을 교육하는 시설로서 지도·점검을 통하여 미흡한 부분을 시정조치하고 불특정 다수의 성인이 다니는 평생교육시설이 건전하고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스승의 날을 맞아 5월 12일 역대 교육장들을 초청해 교육정책의 추진 현황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2024년 주요 성과와 2025년 주요 업무 계획을 소개하고, 교육 현장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조언을 청취했다. 이어 참석한 역대 교육장들과 함께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실질적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을 나눴다. 역대 교육장들은 “대전동·서부 지역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학생 중심의 학교 운영과 현장 맞춤형 지원이 중요하다.”며, “교육지원청은 각 학교의 특성을 고려해 행정 및 교육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간담회가 대전동·서부교육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역대 교육장님들의 헌신과 열정이 오늘의 대전교육 발전을 가능하게 했다.”며, “오늘의 조언과 격려를 바탕으로 대전교육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가 12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이한영 의원(국민의힘, 서구6)을 좌장으로 ‘서구 지역복지 현안점검 및 발전방향 의견청취 간담회’를 개최하고 급변하는 복지 환경 속에서 실질적인 지역복지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의견청취 간담회에는 강영선 월평종합사회복지관장을 비롯한 서구 3종 복지관장들과 대전광역시 정수현 지역복지팀장, 최현숙 노인복지과장, 노상권 장애인복지과장, 서구 정순영 복지정책과장, 나기일 노인장애인과장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서구 지역복지 현안과 발전방향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좌장을 맡은 이한영 의원은 “최근 복지 환경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그에 따른 복지 수요 또한 날로 복잡·다양해지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복지관의 역할은 단순한 서비스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의 연결망을 촘촘히 엮는 핵심적인 허브로서 매우 중요하다”고 복지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되는 내용은 서구의 복지정책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가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서로의 지혜와 뜻을 모아 일류복지도시 대전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웹이코노미) 대전시의회가 12일 서부초등학교 학생들을 시작으로 28일까지 6개교 108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청소년 의회교실의 첫 문을 연 서부초 학생들은 일일 시의원이 되어 안건 상정 및 자유발언 등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스마트폰 중독방지 어플 사용’이라는 안건을 직접 제안하고, 이에 대한 토론과 투표를 진행했으며, 건강하고 똑똑한 스마트폰 사용 방법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유발언을 통해 본인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등 모든 프로그램에 진지하게 참여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시의회 의사일정의 모든 과정을 체험해 보고, 지방자치의 역사에 대해 알아본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지방의회의 역할과 중요 의사결정 처리 과정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을 함께한 김영삼 의원(서구2, 국민의힘)은 의회를 찾은 학생들을 환영하면서 대전시의회를 ‘더 나은 대전시를 만들기 위해 여러 안건을 의논하고 결정하는 곳’이라고 소개하고, “오늘 경험이 지방
(웹이코노미)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2일 수운교 도솔천(유성구 추목동)에서 개최된 수운천사 탄강 제204주년 기념 봉축법회에 참석해 대전시민의 건강과 편안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내빈, 신도, 대전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의 축사와 일동천단, 집례등단, 분향, 삼대원성취가 등 순으로 수운교 교주 수운천사 탄강을 기념하는 봉축법회가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수운교는 혼란의 시대에 ‘사람 섬김이 곧 하늘 섬김’이라는 가르침으로 인간의 존엄과 평등을 외치며 모두가 잘 사는 세상을 꿈꿔왔고, 본부가 대전에 있다는 것은 대전시민에게 큰 자긍심이다”라며, “대전시의회는 수운교의 가르침을 헤아려 시민을 진심으로 섬기고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시민 모두의 건강과 편안을 위해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운교는 수운 최제우를 교조로 유·불·선(儒佛仙) 합일의 천도로 옥황상제 하늘님을 신앙하며 만화귀일의 지상천국을 건설하는 동학계열 종교로, 1923년 서울에서 설립했다가 1929년 대전으로 이전했고 신도 수는 6만여 명이고
(웹이코노미) 대전 동구는 오는 8월 대전에서 열리는 국제 청소년 로봇경진대회(IYRC) 출전을 목표로, 구청 사이언스라운지에서 ‘IYRC 경진대회반’을 본격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IYRC 경진대회반은 2024년 하반기부터 기초교육을 수료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4명이 참여하는 심화 프로그램으로, 창의력과 문제해결력, 팀워크를 바탕으로 한 실전형 로봇 제작 및 운용 중심의 교육이 13주간 진행된다. 지난 10일 처음 시작된 교육은 매주 토요일 15시부터 90분간 진행되며, ▲대회 공식 교구인 MRTX 로봇블록에 대한 작동 원리 이론 ▲로봇 제작 및 작동 실습▲종목별 모의 연습경기 ▲대회 종목 및 게임 규칙 안내 등 다양한 실전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을 수료한 학생들은 오는 8월 초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4회 로봇융합 페스티벌 IYRC’에 참가해 PUSH-PUSH와 X-SOCCER 종목 등에 출전할 예정이며, 전 세계 어린이·청소년들과 협업하고 경쟁하는 소중한 경험을 쌓게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2023년부터 시작한 동구의 과학 체험교육이 단순 체험에 그치지
(웹이코노미) 이장우 대전시장은 12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준비된 도시만이 미래를 주도한다”며‘지역 현안 대선 공약 반영’과‘지역 연고 구단 약진이 경제 활성화로 연결되는 방안 마련’등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각 당 대선후보의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된 만큼 지역 현안 모두 공약에 담길 수 있도록 적극 대처하라”면서“대전 양자클러스터 구축의 경우 우리가 철저히 대비하고 준비했기에 결실을 보고 있다”며 준비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 시장은“정책 결정권자는‘많이 알아야 정책 결정의 오차를 줄인다’”며“더욱 꼼꼼히 상세하게 들여다보는 준비를 해야만 오차를 없앨 수 있다”고 밝혔다. 예시로 한화이글스의 선전을 언급하며 “좋은 감독과 코치진, 선수들의 시너지가 만들어낸 결과”라면서“여기에 사실상 개막 전 신축 야구장 완공이 어려웠음에도 우리 시가 준비해 왔고 노력해 온 덕분에 개막 전 신축 야구장이 완공돼 팀내 상승 분위기도 커진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덕분에 이번 달 출시한 한화이글스 협업‘꿈돌이 콜라보 굿즈’도 흥행하고 있다며 이런 현상이 모두‘경제로 연결된다’고 단언했다. 대전시 홍보
(웹이코노미) 대전 동구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구청 중앙광장에서 ‘2025 달빛 야외도서관’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2025 달빛 야외도서관’은 구와 대전보건대학교(글로컬대학30사업단)가 함께 추진하는 관학협력 사업으로, 주민들이 밤하늘 아래 책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독서 체험 프로그램이다. 행사 기간 동안 구청 중앙광장은 은은한 조명과 빈백, 텐트, 테이블 등을 활용해 감성적인 야외 독서 공간으로 꾸며지며,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읽고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된다. 이와 함께, 구는 ▲마술쇼, 샌드아트 등 야간 공연 ▲작가와의 만남(북토크) ▲가족 영화 상영 ‘달빛극장’ ▲다채로운 체험 부스 등 문화 콘텐츠를 함께 운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별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달빛 야외도서관이 바쁜 일상 속에서 책과 함께 잠시 쉬어가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청 광장을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소통하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nbs
(웹이코노미) 대전시교육청은 5월 12일, 16일, 30일 3일간 5회에 걸쳐 대전교육정보원 및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교육활동보호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관리자, 업무 담당 교사, 학부모 등 총 97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연수 내용은 학교 현장에 필수적인 교육활동보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활동보호의 법률적 이해, 교육활동 침해 행위 개념, 사안 처리 절차, 피해교원 보호조치의 중요성, 지역교권보호위원회 흐름과 처분, 2025년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 설명 등이다. 특히, 교육활동보호에 대한 법무법인 공간 이나연 변호사의 특강은 교원지위법의 이해 및 실제 사례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하여 작년 대비 올해 바뀐 법률적 제도 등을 강조하여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진정한 교육활동보호를 위해서는 학생·교원·학부모 모두가 상호존중과 신뢰가 필요하고, 안심하고 교육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여 교원의 교육활동과 학생의 학습권이 보장되는 교육활동보호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최,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 주관의 '2025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5월 22일부터 9월 11일까지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림책에서 보물찾기’를 주제로 스토리텔링, 놀이, 공예 등 다채로운 활동을 함께하는 그림책+인성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의 자아존중감 향상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긍정적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히,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참여 어린이들에게 폭넓은 인문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역 작가와의 만남, 성우 진로 체험, 도서관 견학, 지역 공방 연계 문화예술 체험 등 풍성한 경험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정보 접근성이 낮은 환경에 있는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 향상과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의 성장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양질의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전교육연수원은 대전시교육감 소속 교육공무직원 42명을 대상으로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마음을 채우는 인문학 여행(1기)'연수 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문화 예술을 통해 인간의 삶을 깊이 있게 성찰하고 조직 구성원 간의 공감 능력과 소통 역량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음악과 문학 그리고 한류 열풍의 중심인 K-푸드 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인문학적 시각에서 조망한다. 과정으로‘음악 속 인문학’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없었던 공연 문화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갖고,‘문학과 함께하는 인문학-신경숙 작가의 '엄마를 부탁해'’를 통해 작품 속 정서와 서사로 조직 그리고 개인의 관계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지는 ‘한국인의 식문화와 K-푸드’는 음식이 담고 있는 역사와 정체성을 일상 속 인문학으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둘째 날 진행될 ‘대전의 올바른 이해’를 통해 도시 형성 과정과 우리지역 독립운동의 역사적 발자취를 따라가 볼 수 있으며,‘대전치유의 숲 산림치유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지쳐있던 몸과 마음을 다시 회복하는 시간을 갖을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