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부산 연산5구역 재건축사업을 따내며 2025년 도시정비사업 마수걸이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건설‧롯데건설 컨소시엄(이하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지난 23일 열린 부산 연산5구역 재건축사업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부산 연산5구역 재건축사업은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2220번지 일원에 208,936.60㎡를 대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재개발을 통해 지하 4층 ~ 지상 45층, 14개 동, 총 2,803세대의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총 공사비는 1조 4,447억 원이며 지분율은 현대건설이 53%, 롯데건설이 47%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부산 연산5구역 재건축사업이 단지명으로 ‘힐스테이트 롯데캐슬 센텀스카이’를 제안했다. 첨단 미래도시의 상징인 센텀(Centum)의 가치를 뛰어넘는 최고 높이의 자연 조망 단지를 완성하여 부산의 새로운 스카이라인을 선사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를 위해 세계적 건축명가인 SMDP와 손을 잡고 랜드마크 디자인을 제안했다. 단지는 타워형 위주의 배치 계획을 통해 수영강, 장산, 배산 등의 조망을 획기적으로 개선했으며, 모든 조합원이 바다, 강, 산을 조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3면 개방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권명호) 신임 부사장 인선을 완료했다.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20일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어 신임 기획관리부사장에 남석열 전 기획본부장을, 신임 안전기술부사장에 김봉빈 전 발전처장을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남석열 기획관리부사장은 대구 영진고, 국민대 법학과을 졸업하고 한국동서발전 인재경영처장, 울산발전본부장, 기획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봉빈 안전기술부사장은 전주 동암고, 전북대 정밀기계공학과, 연세대(기계공학 석사), 핀란드 Aalto대(경영학 석사)를 졸업하고 한국동서발전 건설처장, 기획처장, 발전처장 등을 역임했다.
㈜효성이 지난 22일 이사회를 열고 황윤언 전략본부장(65)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임 황윤언 대표이사는 경남 마산고등학교(1979년)와 서울대학교 공업화학과(1983년)를 졸업한 후, 1983년 효성의 전신인 동양나이론 중앙기술연구소에 입사해 40여 년간 섬유 사업 및 전략 부문에서 회사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왔다. 특히 1990년대 초반 국내 기업 최초의 스판덱스 섬유 개발에 참여한 이후, 생산 및 연구개발을 주도하며 효성을 글로벌 1위 스판덱스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황 대표이사는 △1999년 스판덱스 생산팀장을 맡은 데 이어, △2000년 구미공장장, △2001년 중국 가흥법인 총경리로서 해외 시장 개척을 이끌었다. △이후 2005년 중국 스판덱스 총괄 겸 광동법인 총경리를 역임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를 주도했으며, △2010년부터는 스판덱스PU장을 맡아 효성의 스판덱스 사업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성장시키는 데 기여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998년에는 올해의 효성인상과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21년부터 전략본부장을 맡아 중장기 전략 수립과 기술경영을 총괄하며, 효성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
신세계그룹의 봄 쇼핑 축제 ‘랜더스 쇼핑페스타’가 4월 4일 찾아온다. ‘랜더스 쇼핑페스타’는 신세계그룹의 상반기 최대 축제 ‘랜더스 데이’를 한층 강화한 버전이다. 올해로 5회차를 맞으며 더 많은 혜택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쇼핑 축제’의 의미를 담아 ‘랜더스 쇼핑페스타’로 거듭났다. ‘랜더스 쇼핑페스타’는 4월 4일부터 4월 13일까지 총 열흘간 진행된다.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지마켓, SSG닷컴 등 신세계그룹의 온·오프라인 주요 계열사가 총 출동한다. 올해는 특히 ‘쇼핑페스타’라는 이름에 걸맞게 초특가 할인은 물론, 계열사 간의 유기적 협업으로 축제처럼 즐길 수 있는 각종 이벤트가 곳곳에서 풍성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신세계그룹은 “랜더스 쇼핑페스타는 쇼핑과 함께 봄의 활기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확실한 쇼핑 혜택과 다채로운 축제의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전기차 충전기 제조기업 SK시그넷(대표 김종우)은 자사 전기차 충전기 V2가 글로벌 전기차 충전소 정보와 사용자 리뷰 공유 플랫폼인 플러그쉐어(PlugShare)에서 미국 현지 사용자들로부터 평균 9.5점(10점 만점)의 만족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SK시그넷은 플러그쉐어를 인용해 현지 사용자들이 "앱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충전 속도가 빠르고 안전하다”, “사용해 본 충전기 중 최고”, “모든 기능이 원활하게 작동하며 초급속 충전이 잘된다” 등의 리뷰를 남겼다고 소개했다. 회사 측은 "SK시그넷의 V2 충전기가 편리성, 안전성, 충전 성능 등 다양한 측면에서 미국 전기차 사용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SK시그넷에 따르면 V2 충전기는 400kW 기준 10분 이내 충전이 가능하며, 600kW급의 파워뱅크와 조합할 경우, 최대 4대의 전기차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또한, 국제 표준 DC 고속 충전 방식인 CCS1(Combined Charging System)과 테슬라 충전 표준인 NACS(North American Charging Standard)를 동시에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차량별 배터리 충
㈜오뚜기가 오뚜기카레 ‘옐로우 웨이브 (Yellow Wave)’ 캠페인으로 ‘2024 올해의 광고상’에서 대상과 최우수상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고 24일 밝혔다. 한국광고학회가 주관하는 ‘올해의 광고상’은 한 해 동안 가장 창의적이고 영향력 있는 광고를 선정해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오뚜기 카레는 이번 시상식에서 통합미디어 부문 대상과 OOH(옥외광고) 부문 최우수상을 받아 2관왕을 차지했으며, 지난 10월에 수상한 ‘올해의 브랜드상’까지 포함하면 총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종합광고대행사 (주)애드리치(대표 은명희)가 기획·제작한 해당 TV 광고는 지난 55년간 가족과 함께 해 온 카레를 조명하며 가족의 형태는 변해도 카레 한 그릇에 담긴 가족 간의 사랑은 변하지 않는다는 인사이트를 섬세하고 따뜻한 감성으로 이끌어냈다. 삼성역 K팝 스퀘어와 사당역 서초 퍼스트 사이니지에 선보인 3D 아나몰픽(Anamorphic) 옥외 광고는 공간을 초월하는 입체적 연출을 통해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하며 소비자 경험을 확장했다. (주)애드리치 은명희 대표는 “55년 헤리티지를 가진 브랜드와 현대 소비자 간의 감성을 연결하는 과정에서 얻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소비자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임기철)은 기계로봇공학과 김민경 교수팀이 연세대학교 이다솔 교수,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노준석 교수 연구팀과 함께 메타표면을 활용해 광스핀홀 효과를 단 한 장의 이미지로 실시간 정밀 측정하는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높은 정밀도와 즉각적인 검출이 요구되어 물체 표면의 변화를 초 단위로 감지해야 하는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스핀홀 효과는 빛이 물체 표면에서 반사되거나 방향이 바뀔 때 중심 위치가 미세하게 이동하는 현상이다. 이는 초소형 광학 소자 및 정밀 측정 기술의 핵심 원리로, 빔 분할기나 필터 등 다양한 광학 장치에 활용될 수 있다. 기존 측정법에서는 물체 표면에서 반사된 빛을 편광판에 통과시킨 후 카메라로 빛의 이미지를 얻는데, 이때 편광판의 각도를 회전시켜 여러 차례 이미지를 촬영하고 조합해야만 광스핀홀 효과를 측정할 수 있었다. 이 방식은 높은 정밀도를 구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표면에 대한 정밀 측정에는 한계가 있어 이를 필요로 하는 분야에서는 활용이 어려웠다. 연구팀은 메타표면(Metasurface)을 이용하면 두 개의
CJ도너스캠프가 지난 20일 서울 중구 CJ제일제당센터에서 금융산업공익재단과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교육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출범 20주년을 맞은 CJ도너스캠프는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2005년 설립된 CJ나눔재단의 나눔 플랫폼이자 대표 브랜드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도너스캠프는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6일부터 5월 19일까지 전국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CJ도너스캠프 꿈키움 문화다양성 교실’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전년보다 50% 늘어난 600기관 지역아동센터 교사를 대상으로 6월 중 온라인·오프라인으로 문화다양성 강사 양성 교육을 진행하고, 7월부터 양성된 문화다양성 강사를 통해 약 두 달간 7회에 걸쳐 소속 지역아동센터 아동 약 9,000명과 문화다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다양한 연령, 문화적 배경이 공존하는 지역아동센터의 특성을 고려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되며, 한국사로 유명한 최태성 강사와 '먼나라 이웃나라' 저자인 이원복 교수 등이 온라인 교육에 참여한다. 협약식에 참석한 민희경 CJ사회공헌추진단장은 “앞서 두 해에 걸쳐
오뚜기는 자사의 '제3회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OIF)' 접수가 24일부터 시작됐다고 밝혔다. 2023년부터 개최되어 올해 3회째를 맞는 OIF는 올해 출시 55년을 맞은 ‘오뚜기 스프’와 ‘스위트 홈’을 주제로 진행되며 4월 4일 오후 5시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큰 성원에 힘입어 시상 규모와 수상 인원을 확대해 진행하고, AI가 다양한 콘텐츠 제작 분야에 융합되는 흐름에 발맞춰 AI 툴 활용 작품 또한 응모를 받는다. 공모 주제는 '오뚜기 스프'와 '스위트 홈' 두가지로, 올해 출시 55주년인 '오뚜기 스프'를 기념해 스프 제품 중 하나를 선택해 묘사하여 그리거나, 따뜻하고 친근한 오뚜기 제품을 '스위트 홈'이라는 주제로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 각 가정을 중심으로 일상에서 오랜 기간 함께해 온 오뚜기 제품을 기반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 제품이 식품을 넘어 사람·공간·시간을 이어주는 매개체라는 점을 착안해, 참신한 아이디어와 시각을 바탕으로 오뚜기 제품을 그려볼 수 있는 공모전을 개최했다"며,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AI 부문을 추가한 만큼, 많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신작 방치형 역할수행게임(RPG) ‘갓앤데몬’이 치킨 브랜드 호식이두마리치킨과 함께 흥미로운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업으로 ‘갓앤데몬’에서는 호식이두마리치킨 캐릭터 ‘치치’를 활용한 컬래버 한정판 프로필과 다양한 보상 및 치킨 쿠폰까지 얻을 수 있다. 치치 프로필은 프로필 사진과 프레임, 칭호 등 총 세 가지 파츠로 구성되며, 각 부분은 공식 카페와 PV 영상 등에서 확인할 수 있는 컬래버 기념 쿠폰과 출석 이벤트 보상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컴투스는 컬래버 시작 전 공식 카페에서 치킨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사전 퀴즈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오는 4월 6일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선물하는 출석 이벤트를 실시한다.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의 콘텐츠CIC(대표 양주일)가 포털 다음(Daum) 뉴스에 49개 언론사가 신규 입점하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다음의 신규 언론사 입점 프로세스를 통한 첫 입점 사례다. 카카오는 지난해 12월, 지역 카테고리를 대상으로 다음의 새로운 언론사 입점 프로세스를 처음으로 진행했다. 총 78개의 언론사가 입점 신청을 했으며, 이 중 약 63%인 49개 언론사가 입점 기준을 충족했다. 해당 언론사들은 뉴스 공급 시스템 적용을 마친 후 4월 초부터 다음뉴스에 지역 뉴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세스는 언론사가 독자적인 취재로 생산한 ‘자체기사’와 입점 신청한 카테고리 기사인 ‘전문기사’ 생산비율을 평가 기준으로 삼은 만큼, 양질의 지역 밀착형 기사를 생산하는 언론사들이 입점하게 됐다는 평가다. 이로써 지역 언론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는 동시에 다음뉴스 이용자들에게는 지역 언론사가 생산하는 다채롭고 심도 있는 지역 뉴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두 번째 입점 프로세스는 ‘경제’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관련 내용은 4월 중 공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강소언론사 입점 트랙도 마련할 계획이다. 규모는 작지만 전문 영역에서 양질의 기사를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한국마케팅협회에서 주관하는 ‘2025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KPEI, Korea Purchase Ease Index)’ 조사서 정수기 9년, 비데 1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는 소비자가 구매 결정 과정에서 고려하는 불안 요소를 측정해 제품 및 서비스의 안심 수준을 평가하는 조사로, 전국 소비자 3천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각 부문별 1위 기업을 선정한다. 코웨이는 이번 조사에서 정수기 부문 827점, 비데 부문 815점을 기록하며 두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이는 내구재 부문 평균 668점을 크게 웃도는 점수로, 각 부문 평가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800점대를 획득하며 환경가전 선도 기업의 위상을 입증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정수기 부문에서는 코웨이 정수기 최초로 누적 판매량 160만 대를 넘어선 ‘아이콘 정수기 시리즈’가 앞선 기술력과 혁신적 디자인, 높은 위생성으로 고객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비데 부문은 위생 관리 용이성과 뛰어난 세정력으로 프리미엄 욕실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룰루 더블케어 비데2’가 소비자
네이버페이(대표이사 박상진)가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 내 네이버페이 첫 결제가 발생한 영세·중소 가맹점에 대해 네이버페이 수수료를 100% 지원한다고 밝혔다. 해당 기간 내 네이버페이 첫 결제가 발생하는 온라인 영세·중소 신규 가맹점이 대상으로, ▲네이버페이 주문형·결제형 가맹점으로 신규 연동한 경우 ▲기존에 연동되어 있으나, 최근 1년(2024년 4월~2025년 3월) 간 네이버페이 결제 이력이 없는 경우에 해당된다. 지원 대상에 해당되면 별도 신청절차 없이 4월부터 7월까지의 네이버페이 수수료(결제수수료 및 주문관리수수료) 합산금액이 7월 이후 일시 지급된다. 네이버페이는 그 동안 영세·중소 가맹점에 대해 다채로운 지원책을 제공해왔다. 2020년 1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코로나19 확산에 어려움을 겪는 오프라인 가맹점에 대한 현장결제 수수료를 전액 지원한 바 있으며, 2021년 7월과 2022년 1월에 네이버페이 온라인 영세·중소 가맹점 수수료를 두 차례 인하했다.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일본 TV 애니메이션 ‘도원암귀(桃源暗鬼, TOUGEN ANKI)’ 기반의 게임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3월 22일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현지 최대 애니메이션 축제 ‘ANIME JAPAN2025’에서 2025년 하반기 방영 예정인 TV 애니메이션 ‘도원암귀’와 더불어 컴투스와 G-Holdings의 게임 개발 프로젝트가 발표됐다. ‘ANIME JAPAN2025’에서는 TV 애니메이션 ‘도원암귀’에 대한 정보와 함께 게임화가 발표됐으며, 현재 개발 중인 게임의 주요 장면을 40초 트레일러 영상과 티저 이미지로 선보였다. 게임은 ‘도원암귀’의 깊이 있는 스토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 등 원작의 설정 및 세계관을 고스란히 담아내면서도, 게임 고유의 재미를 살린 역할수행게임(RPG) 장르로 개발되고 있다. 3D 모델링 아트와 여러 고도의 기술을 적용해 애니메이션 원작을 완벽에 가깝게 재현하고, 글로벌 유저 편의성을 높여 모바일/PC 멀티 플랫폼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컴투스는 이번 ‘도원암귀’ 게임 개발을 비롯한 자체 제작 프로젝트와 퍼블리싱 사업 강화를 통해 게임 포트폴리오는 보다 확장해 나가고 있다. 장르와 플랫폼을 다각
네이버(대표 최수연)가 모든 사용자가 이용할 수 있는 AI 서비스 ‘AI 브리핑’을 오는 27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별도의 서비스 가입없이 네이버 검색창을 통해 누구에게나 바로 제공된다. 네이버는 AI 브리핑을 시작으로 네이버 서비스에 AI를 내재화하는 ‘온서비스 AI’ 전략에도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AI 브리핑은 정리·요약된 답 변을 제공하는 검색 기능은 물론, 새로 오픈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앱에서의 AI 쇼핑 가이드, 다양한 장소 정보를 제공하는 플레이스, 지금 화제가 되고 있는 트렌드를 소개하는 ‘숏텐츠’ 등 각 유형에 최적화된 다양한 형태로 우선 도입된다. 기존 검색의 사용성을 유지하면서도 AI 브리핑을 통해 검색 생태계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는 확장성까지 고려했다. AI 브리핑에는 네이버가 추구하는 ‘다양성’과 ‘연결’의 가치가 담겼다. 사용자가 입력한 검색어에 간략히 요약된 답변을 제공하면서, 요약된 답변과 창작자 및 원본 콘텐츠의 출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직관적으로 제공한다. 창작자의 문서로 연결되는 과정에서 콘텐츠 생태계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내 다양한 서비스로 AI 브리핑이 확대됨에 따라, 4천만 사용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