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통영시는 지난 21일 통영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에콜로@농부시장’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6월 행사에는 총 23팀의 판매자들이 참여해 풋호박, 애호박, 호박잎, 송화버섯, 블루베리, 꽃차, 유자청, 농산물 디저트 등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과 가공품들을 선보였다. 또한 ‘어린이 상점’에서는 직접 삽목한 다육이 화분과 고사리 손으로 틈틈이 만들어 낸 핸드폰 액세서리도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로웠다. ▲통영산 동백 오일을 활용한 '친환경 비누 만들기' ▲‘숲인정원 협동조합’의 '이끼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 ▲‘농촌체험교육사-사계뜰’의 '통영꽃맥주 캔 모내기 체험' ▲수공예 공방 ‘언커먼어데이’의 '나만의 농산물 스탬프 만들기 체험' 등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안내부스에서는 토종씨앗 나눔 활동을 진행하며 지속가능한 삶의 방식에 대한 메시지도 전달했다. 방문객들은 “통영시의 에콜로@농부시장은 아이들에게는 창의력을, 어른들에게는 친환경을 더한 힐링의 메세지를 전하는 에코 놀이터”, “농부시장에 빠지지 않고 방문하며 함께 성숙해짐을 느끼고
(웹이코노미) 통영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0~21일 도산면 흙내음 글램핑장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20가구 70명을 대상으로 가족 글램핑 체험프로그램을 1박 2일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평소 가족 간 소통의 기회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이 함께 모여 글램핑을 즐기며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서로에게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의 유대감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첫날 오후에는 달고나 및 솜사탕 만들기, 물놀이, 트램폴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겼으며, 저녁에는 바비큐로 저녁을 함께 만들어 먹으며 가족 간 유대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에는 토끼, 염소, 도마뱀, 앵무새, 뱀, 거미 등 다양한 동물을 만져보고 배우는 동물 체험 활동을 통해 즐거움을 더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글램핑이라는 것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왔는데 너무 재미었고 새롭게 만난 친구들과 즐겁게 놀 수 있어 참 좋았다. 다음에도 이런 활동이 있었으면 좋겠고, 또 오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통영시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하늘 아래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을 목표로 부모와 자
(웹이코노미) 통영시는 세계 최정상의 교향악단 ‘카메라타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의 공연이 통영국제음악재단 주관으로 오는 7월 6일 오후 3시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카메라타 로열 콘세르트헤바우는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더불어 세계 최정상의 교향악단으로서 확고한 명성을 자랑하는 네덜란드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의 단원 11명으로 구성된 작은 오케스트라다. 다양한 편성으로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깊이 있는 해석과 섬세한 앙상블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마르크 다니엘 판 비먼&요안나 베스터스(바이올린), 산타 비지네(비올라), 요한 판 이르설(첼로), 니컬러스 슈바르츠(더블베이스), 쥘리 물랭(플루트), 알렉산더 크리머(오보에), 헤인 비데이크(클라리넷), 다비데 라투아다(베이스 클라리넷), 시몬 판 홀런(콘트라바순), 라우런스 바우던베르흐(호른) 등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의 명연주자들이 무대에 오른다. 프로그램으로는 브람스의 세레나데 제1번D장조, 니노 로타의 구중주, 멘델스존의 협주적 소품 제2번 등이 예정돼 있다.
(웹이코노미) 통영시는 지난 23일 시청 강당에서 '2025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37개 실․과․소의 부서장과 통영관광개발공사를 비롯한 4개 출자․출연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해 지난해 수립한 2025년 주요업무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이날 보고된 주요업무 중 2025년 상반기 공모사업 선정 실적으로는 ▲CLEAN 국가어항(욕지항) 조성사업 ▲2025년 연화생활권 어촌신활력증진사업 ▲2026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등 총 23건에 사업비 약 34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2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 및 수상실적으로는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2025년 해양레저관광 대상 ▲2025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우수기관 선정 ▲2025년 지방세정 종합평가 대상 선정(특별조정교부금 5억원) 등 총 8건의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한산대첩교 포함 일괄 도로건설 계획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선정 ▲섬 주민 취약계층 해상교통 전면 무료화 실시 ▲2025년 동계 전지훈련 유치 실적 도내 1위 ▲스페인 바르셀로나 국제수산식품박람회 참가 및 392만 달러 수출 계
(웹이코노미) 밀양시는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8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참여단의 역할을 강화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23일에는 여성회관에서 브랜드 유 리더십센터 이진아 소장을 강사로 초빙해 여성친화도시의 이해, 시민참여단 모니터링의 역할 및 지표 등을 주제로 이론 교육을 진행했다. 24일에는 밀양여자고등학교 일원을 방문해 보행 불편 여부, 비상벨 설치 유무, 방범 CCTV·가로등 설치 적정성 등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현장 실습 및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신영하 시민참여단장은 “우리 시민참여단 모두가 역량을 한층 높여 밀양시가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여성친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참여단이 여성친화도시의 핵심 주체로서 역량을 갖추고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밀양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틈탄 오염 물질의 무단 배출 등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8월 말까지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주요 하천 주변, 수질(대기) 및 오수·가축분뇨 배출시설, 폐기물처리업소 등을 대상으로, 사전 계도, 중점 단속, 사후관리 등 3단계로 나눠 추진된다. 1단계는 이달 말까지 지역 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 단속 계획을 안내하고 자체 점검을 유도한다. 2단계는 7월부터 8월 초까지 장마철 및 집중호우를 틈탄 무단 투기 등 불법행위에 대해 특별감시와 현장 단속을 병행한다. 3단계는 8월 중순부터 폐수 방지시설에 대한 환경 기술 지원을 상시 진행할 계획이다. 단속 결과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시설 개선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하고, 고의적 또는 상습적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고발 등 강력한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불법행위를 발견하게 되면 시청 환경관리과로 신고하면 된다. 밀양시 관계자는 “특별단속기간 동안 제한된 행정력으로는 철저한 단속과 감시에 한계가 있으므로, 시민 여러분의 환경오염
(웹이코노미) 산청군은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및 승진자, 신규 임용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정승호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가 이해충돌방지법 및 청탁금지법의 주요 개정 사항과 위반 사례, 공직자 행동강령(갑질 금지 관련 규정) 등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특히 복잡한 법령 해석과 청렴 실천 방향성을 흥미롭게 풀어내 큰 호응을 얻었다. 산청군은 청렴의 일상화와 신뢰받는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맞춤형 청렴 교육과 참여형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승화 군수는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으로 군민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작은 일 하나도 투명하고 정직하게 처리할 수 있는 조직문화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또 2022년과 2023년도에는 2등급을 기록하는 등 민선 8기 3년간 계속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24일 경남관광재단 관광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도내 관광 분야 예비 창업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역관광산업 전문인력 양성과 관광기업 활성화를 위한 '2025 경남 관광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관광 분야 실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 무료 교육 과정으로, 관광 기획, 창업 실무, 디지털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이론과 실습을 통해 실질적인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올해 아카데미는 수강생 편의와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동·서부권으로 확대 운영된다. 창원과 진주에서 각각 진행되는 권역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더 많은 도민이 양질의 관광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교육 과정은 총 3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관광상품기획과정) 지역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한 관광 상품 개발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 ▵(실전창업과정)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법률 이론 교육과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등 창업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집중 교육 ▵(만능셀프마케터과정)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숏폼 콘텐츠 기획 및 제작과 AI 프로그램 활용 교육을 통해 디지털 시대에 맞는 마케팅 전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관 ‘온디바이스 AI 서비스 실증‧확산’ 공모사업에 경남도 컨소시엄이 선정돼 국비 5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도는 하동군·산청군, 경남테크노파크, 인텔리빅스 등 기업 4곳과 경남 컨소시엄을 구성해, 대형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하동군·산청군에 사람 대신 인공지능(AI)이 산불을 감시하는 재난 대응 체계 구축 컨셉으로 공모에 신청했다. 국산 인공지능(AI) 반도체를 활용한 ‘온디바이스 AI 서비스’를 공공분야에 적용· 활성화하기 위한 이번 공모에 10개의 광역자치단체 컨소시엄이 참여했고, 치열한 경쟁을 거쳐 경남도를 포함한 3개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경남 컨소시엄의 주요 사업내용은 △국산 AI반도체 장착 산불 특화 장비 개발(AI BOX 및 CCTV, 드론) △연기‧불꽃 감시, 확산경로 예측, 이상행동 탐지 등 AI 서비스 개발 △하동군‧산청군 현장 실증 등이며, 올해부터 2026년까지 2년 간 총사업비 99억 원(국비 57억, 지방비 19억, 기타 23억)을 투입한다. 도는 인공지능(AI) 기술과 드론을 적용한 산불감시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반도체 아카데미'지역 교육센터 공모에 전국 5개 기관이 신청한 가운데, 경남도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비수도권 거주자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반도체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비수도권 지역 교육센터 지정을 확대했으며, 도는 전력반도체 및 후공정 중심의 핵심 교육과정을 운영할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선정은 수도권 중심의 반도체 교육 구조로 인한 지역 청년 소외 문제를 완화하고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의미를 갖는다. 반도체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원)생 및 취업준비생 100명을 대상으로 반도체 패키징·테스트 전문 실습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며, 전력반도체 공정 및 패키징, 신뢰성 평가 등 후공정 전주기를 아우르는 실무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전력반도체 소자 및 전기적 특성 분석 ▲패키징 해석 시뮬레이션 ▲패키징 공정 및 신뢰성 시험 실습 등 전문성과 실효성을 갖춘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패키징 및 테스트 분야 기업과의 현장실습을 통해 공정 이해도와 현장 적응력을 동시에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또한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자치단체 지역일자리사업 추가 공모에서 고용둔화 대응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20억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고용둔화 대응 지원사업은 최근 통상환경 악화 등으로 발생한 고용둔화가 지역 경제 전반으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고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위한 것으로 2025년에만 운영되는 사업이다. 경남도 주력산업 중 하나인 자동차산업은 대미 수출의존도가 높고, 최근 미국의 관세 조치가 발표되면서 가격 경쟁력 저하와 수출감소로 인해 해당 업종의 고용불안으로 이어지는 등 전반적인 산업 위기가 우려되고 있다. 또한, 도내 철강업은 조선업과 자동차산업 등 지역 핵심 산업의 전방산업으로서 미국의 철강업계 관세 인상, 고정비 상승 등 여러 방면에서 기업 경영 악화가 이어지고 있다. 경남도는 이번 고용둔화 대응 지원사업 공모에 도내 자동차 및 철강업종을 지원대상으로 하고, 업종 현황 파악을 위한 수차례 실무협의회 개최 및 수요조사를 통해 지역산업맞춤형 사업을 설계했다. 자동차업종은 해당 업종에 근무 중인 재직자를 대상으로 고용장려금을
(웹이코노미) 거창군은 지난 23일 거창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현장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근로자 정기안전보건 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거창군청 소속 현업업무 근로자 3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폭염의 위험성과 온열질환 증상 이해 △열사병, 열탈진 등 주요 증상 및 응급조치 요령 △작업 중 휴식시간 보장과 수분 섭취의 중요성 △사업장 폭염 대응 매뉴얼 숙지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군은 특히 사업담당자와 현장 관계자들에게 5대 기본수칙(물, 바람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강조하며, 모든 근로 현장에서 온열질환 예방조치를 체계적으로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성국 안전총괄과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은 생명을 위협할 뿐 아니라 산업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무엇보다 안전한 사전 교육과 철저한 예방조치가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폭염 대비 야외사업장 점검과 지도를 강화하여 거창군 소속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일할 수 있는 근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
(웹이코노미) 사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원 20여 명과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키트를 제작하여 전달했다.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경상남도 및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하는 “나눔, 여름을 부탁해!” 활동으로, 폭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한 사업이다. 에어서큘레이터, 여름이불, 쿨매트, 팔토시, 미숫가루, 햇반 등 6종(13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된 시원한 여름나기 키트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70세 이상 저소득 홀몸 노인 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원한 여름나기 키트 제작에 참여한 양경옥 회장은 “이번 여름나기 키트가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사천시는 남일대해수욕장을 오는 7월 11일부터 8월 24일까지 약 45일간 개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방문객들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최우선으로 두고, 해양수산관광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한층 높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지난 5월 14일, 향촌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사천소방서, 사천해양경찰서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사천시 해수욕장 협의회’를 개최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사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해수욕장 안전관리를 위해 민간 전문업체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여 한층 전문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개장 일주일 전까지 수영한계선, 해파리 방지막 등 수상 안전시설 설치를 완료하고, 백사장에는 모래를 양빈·정비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안전관리요원의 전문성 확보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오는 6월 26일 삼천포 실내 수영장에서 채용된 안전관리요원을 대상으로 수영 실력과 구조 역량을 검증하는 테스트를 실시하며, 개장 전에는 사천소방서 및 사천해양경찰서와 합동 훈련
(웹이코노미) 사천시는 우주항공청(KASA)의 성공적인 정착과 국가 우주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뒷받침할 법적 근거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제정도 병행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은 산업, 연구, 교육, 주거, 상업기능이 융합된 미래형 도시를 조성해, 사천시를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전략적 구상이다. 이번 복합도시는 사천시-진주시-경남도 협업 아래, 국토교통부·과기정통부 등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조성되며, 특히 사천의 기존 인프라와 KAI(한국항공우주산업), 우주항공청 등을 중심으로 한 제조-연구-운영이 집약된 산업생태계 구축이 핵심이다. △인구계획 및 산업효과 전망 사천시는 2030년까지 자연 증가 11만 4000명, 사회적 증가 9만 4000명, 관련 기관 및 기업 유치 9800명, 산업 고용 유발 4만 8000명 등 총 25만 7000명 인구 유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천~진주 광역 교통망, 산업단지, 의료·문화시설 등 기반 인프라 확충이 병행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