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3일(화)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호남지역 지자체 및 의회, 국회의원, 정부기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 각계 인사 400여 명이 참여한 「2024년 호남권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는 중소기업인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격려하는 신년하례의 장으로 매년 권역별로 개최하며, 올해는 충청권(16일)을 시작으로 호남권(23일), 영남권(25일), 경기권(30일)에서 열린다. 이날 호남권 신년인사회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박창환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고광완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우범기 전주시장 등 지방자치단체장들과 △국민의힘 정운천 의원(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의원(전북 전주시병)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비례대표) 등 국회의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갑진년 중소기업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타북 행사를 갖고 중소기업의 혁신과 성장, 대한민국 경제의 도약을 기원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우리 기업인들은 코로나19라는 긴 터널을 지났지만 세계 경제가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정부가 규제혁신과 수출지원 등 현장이 원하는 경제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재단에서 운영하는 中企연합봉사단이 20일(토) 서울랜드에서 지온보육원 아이들과 함께하는 눈썰매장 체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966년에 설립된 지온보육원은 영아부터 고등학생까지 50여 명의 아동들이 생활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재단은 지난해 소풍마켓 바자회 판매수익금을 활용해 지온보육원과 나들이 활동을 추진하며 지속적인 지원과 만남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아동과 봉사자가 1대1로 짝을 이루고 함께 눈썰매와 놀이기구를 타며 겨울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손인국 중기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2024년 첫 봉사활동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신나는 추억과 잊지 못할 경험을 만들어준 중기연합봉사단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중기사랑나눔재단은 우리 아이들의 성장과 행복을 위한 다양한 체험 봉사활동을 통해 중소기업계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회장 박종석)는 24일(수) 서울시의회를 방문해 김현기 서울시의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종석 중기중앙회 서울지역회장을 비롯해 서울시 업종별 중소기업 협동조합 이사장 10여 명이 참석했다. 중소기업계는 김현기 의장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업종별 중소기업의 현안과 애로를 전달했다. 서울지역 중소기업인들은 ▲서울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지원 사업 확대 ▲세운 재정비 구역 내 인쇄업체 재정착을 위한 공공임대산업시설 공급 ▲서울시·공공기관의 중소기업 제품 구매 확대 ▲소상공인을 위한 물류센터 건립 지원 등을 건의했다. 박종석 중기중앙회 서울지역회장은 “올해도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은 경영환경이 녹록치 않은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경 반영 등 서울시 의회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며, “서울지역 협동조합도 협업과 공동사업 등을 통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살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원활한 중소기업 승계를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 승계 자문단을 구성하고, 기업승계 자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목) 밝혔다. 올해 중소기업 승계 자문단은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등 기업승계 전문가 20여명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승계 자문을 받은 한 중소기업은 “제도를 알고 있어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잘 몰랐는데 승계 자문이 기업승계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됐고, 이런 좋은 프로그램은 널리 알려져야 한다”고 응답하는 등 프로그램의 만족도가 전반적으로 높았다. 신청대상은 기업승계를 진행하고 있거나 준비 중인 중소기업으로 기업승계 지원세제(가업상속공제, 가업의 승계에 대한 증여세 과세특례 등)와 관련한 세제 상담 및 적용요건 충족여부 진단 등의 자문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상담이 필요한 중소기업은 중기중앙회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박화선 중기중앙회 기업성장실장은 “기업승계 지원 세제 한도가 600억원으로 확대되고 연부연납기간도 연장되는 등 제도가 대폭 개선됨에 따라 승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구체적으로 승계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중소기업 승계 자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기업별 맞춤형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공동사업 활성화를 위해 1월 18일(목)부터 2월 8일(목)까지 ‘중소기업협동조합 전문인력 지원사업’에 참여할 조합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중소기업협동조합이 공동사업 추진을 위해 신규 채용한 전문인력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청대상은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해 설립된 중소기업협동조합이며, 절차에 따라 선정된 조합은 예산의 범위 내에서 최초 채용일 기준 1년간, 조합당 2명 이내, 월 인건비의 70%를 인당 200만원 한도로 지원받는다. 또한, 지난해 전문인력을 지원받은 조합은 지원기간 연장을 신청할 수 있으며 재심사를 통해 선정되면 2년차에는 월 인건비의 50%를 지원받는다. 동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제3차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3개년 계획 (2022~24)’에 따라 실시되는 사업으로 지난해와 같은 총 9.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중소기업협동조합에 공동사업 전문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며, 채용된 전문인력은 중기중앙회가 제공하는 중소기업협동조합 운영 및 공동사업 전략수립에 대한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공동사업의 기획, 실행, 성과관리, 네트워크 구축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중기중앙회는 지난해 총
중소기업중앙회는 25일 논평 자료를 내고 중소기업 졸업 유예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연장하는 「중소기업기본법」 개정안(정우택 의원 대표발의)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지속되고 있는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많은 중소기업들이 영업이익은 줄고, 매출액 규모만 증가함에 따라 충분한 준비 없이 중견기업 진입을 앞두고 있다"며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은 바람직한 현상이지만, 외부적 요인으로 인한 내실 없는 성장과 이에 따른 급격한 경영환경 변화는 자칫 기업의 경쟁력을 심각하게 악화시킬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중소기업 유예기간이 확대된 것은 중견기업 진입을 앞둔 많은 중소기업들이 원활하게 적응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해 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중소기업계도 지속적인 혁신과 생산성 향상, 수출 확대 등을 통해 한국경제의 역동성을 회복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서울중소기업회장 박종석)는 17일(수)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서울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들이 마련한 기부금 1.5억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사랑나눔재단 명예이사장), 박종석 서울중소기업회장, 김영석 서울경인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김윤중 서울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서울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10여명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서울경인레미콘공업협동조합 4천5백만원을 비롯한 27개 中企협동조합에서 정성을 모아 마련됐다. 박종석 서울중소기업회장은 “녹록지 않은 기업경영 환경이지만 서로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중소기업계의 온기를 전할 기회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적 책무와 헌신을 다하는 중소기업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을 전달받은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서울지역 중소기업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어 주어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신한카드(대표이사 문동권)와 17일(수)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박창훈 신한카드 그룹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리뉴얼한 노란우산 제휴카드 출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리뉴얼 출시될 노란우산 제휴카드(이하 ‘노란우산카드’)는 소기업·소상공인의 사업 형태, 카드 이용 성향 등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일반가맹점, 병원·약국, 대중교통, 자동차서비스 등의 생활 밀착형 분야 뿐만아니라 할인점, 전자상거래, 이동통신, 전기요금, 세무기장료 등 주요 사업성 경비 분야에서 포인트 적립 및 할인 등의 맞춤형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같은 혜택 외에도 부가세 간편신고, 전자세금계산서 무료 이용(월250건), 전문 세무사와 1:1 무료 상담, 가맹점 마케팅 분석 리포트 제공, 신한은행 사업자 대출 금리 우대 등 소상공인의 안정적 경영활동을 위해 힘쓸 것을 약속했다. 또한, 제휴카드 플레이트에 노란우산 계약번호를 기재하여 ID카드로도 활용가능함에 따라 별도의 가입확인증서 없이도 노란우산 복지서비스(콘도·건강검진·상조) 이용 시 노란우산카드 제시만으로도 본인 인증을 대체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번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와 대한상공회의소·한국경제인협회·한국무역협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 경제5단체는 1월 23일(화)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중대재해처벌법 50인 미만 사업장 적용유예 촉구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경제계는 성명을 통해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유예 법안처리가 지연되고 있음에 참담하고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83만이 넘는 50인 미만 중소·영세사업장이 만성적인 인력난과 재정난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준비하지 못한 상황을 고려하여 법률의 적용유예를 그동안 수차례 촉구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 2년 연장 후 추가유예를 요구하지 않을 것과 정부 대책이 실효성 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하였음에도, 법 시행 나흘을 앞둔 지금까지 국회에서는 법안의 논의조차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여기에 더해 국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정부에 연내 산업안전보건청 설치와 예산 확대를 중대재해처벌법 유예연장의 추가 논의조건으로 내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경제계는 “중대재해처벌법 근본 목적은 기업경영인 처벌에 있지 않고, 산재 예방을 통한 중대재해 감축에 있다”며, “법률의 즉각 시행으로 처벌을 강화하는
1월 21일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 이하 경총)가 발표한 「6대 국가 첨단전략산업 수출시장 점유율 분석 및 시사점」에 따르면, `18년 대비 `22년 우리 6대 국가첨단전략산업의 수출시장 점유율이 크게 하락(△25.5%)해 경쟁국들과 순위가 역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총은 “최근 美 IRA법, EU 반도체법 등 주요국들이 첨단산업 육성 지원에 적극 나서며 기술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며, “이에, 우리 6대 국가첨단전략산업의 수출시장 점유율을 분석하고 시사점을 도출코자 했다”고 밝혔다. (6대 산업 수출액과 비중 감소) `22년 우리 6대 산업 수출액은 총 1,860억 달러로 `18년(1,884억 달러) 대비 1.2% 감소했다. 우리 전산업 수출에서 6대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도 31.1%(`18년)에서 27.2%(`22년)로 하락했다. (6대 산업 수출 비중 경쟁국보다 높아) 수출 비중 감소에도 불구하고, `22년 우리 수출에서 6대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27.2%)은 주요 6개국(한국, 미국, 중국, 일본, 독일, 대만) 중 대만(48.1%) 다음으로 높아, 6대 산업이 우리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여전히 경쟁국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외국인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중소제조업체 1,2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외국인력 고용 관련 종합애로 실태조사」 결과를 1.8(월)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중소기업이 외국인근로자를 고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중소기업의 요구사항을 정책에 반영하고 제도개선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됐다. 본 조사는 2008년 이후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외국인력을 활용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확인하는 창구로서 보다 많은 목소리를 담기 위해 응답대상자를 1,200개사로 확대했다. 조사결과, 내국인 취업기피(’22년 74.8%→ ’23년 89.8%)가 극심해진 상황 속 중소기업들은 외국인근로자를 더 많이, 더 장기적으로 고용 희망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개별 기업의 외국인 근로자 고용 한도 상향조치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외국 인력이 부족한 사업주들은 29.7%(추가활용 계획 평균 4.9명)로 나타났다. 이를 외국인력(E-9) 활용업체 54,780개사를 기준으로 추정하면 16,270개사에서 약 79,723명에 대한 수요가 확인됐다. 결국 올해 역대 최대규모 외국인 도입(16만5,000명,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해 11.16~12.18일까지 중소 제조업체 73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기업 환경규제 이행애로 실태조사」 결과를 1.9(화)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환경규제로 인한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 애로사항, 환경업무 담당 인력 현황, 규제 개선방향 등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소기업 60.3%는 “환경규제 부담 최소화를 위해 자율관리형 규제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자율관리형 규제는 자율성과 자기책임을 원칙으로 인센티브를 통해 사업장 스스로의 환경관리를 유도하는 제도를 의미한다. 이외에도 ‘법령 간 중복규제 해소 및 관리감독체계 일원화가 필요하다’ (45.2%)는 의견과 ‘유예기간 부여 등 규제대응 준비기간이 충분히 보장돼야 한다’(29.3%)는 응답비율도 높게 나타났다. 또한, 응답기업 중 환경업무 담당 조직을 갖춘 기업은 0.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84.8%는 ‘담당자가 없거나 겸직자만 있다’(담당자 없음 57.7%, 겸직자만 있음 27.1%)고 답했다. 환경업무 담당 조직 또는 인력을 갖춘 기업(309개사)의 89.3%는 ‘환경자격증을 소지한 전문인력을 채용 중’이라고 밝혔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한국경영자총협회·대한상공회의소·한국경제인협회·한국무역협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6단체는 1.9(화)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법안이 12월 임시국회에서 끝내 처리되지 못한 것에 대한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경제계는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법안이 12월 임시국회에서 끝내 처리되지 못한 것에 대해 안타깝고 참담한 심정을 표한다”며, “83만이 넘는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들의 절박한 호소에도 불구하고, 국회에서 논의조차 하지 않은 것은 민생을 외면한 처사”라고 밝혔다. 또한 “경제계와 정부의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유예를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부족하다는 이유로 논의가 이뤄지지 못한 것에 답답함을 호소”하면서 “국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부디 전향적인 입장을 보여주기를 간곡히 호소한다”고 말했다. 특히 경제단체가 더 이상 추가 유예를 요구하지 않겠다고 약속한 상황으로, “법 시행을 유예하면 ‘버티면 된다’는 인식이 확산된다며 반대하는 노동계의 주장에는 동의하기 어렵다”고 반박했다. 나아가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유예는 현실적으로 예방투자 여력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11(목)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취임한 최상목 경제부총리는 경제단체 중에서 중기중앙회를 가장 먼저 방문했으며, 기획재정부에서는 △홍두선 차관보 △김진명 정책조정국장 등이 참석했고,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이대희 중소기업정책실장이 참석했다. 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이정한 여성경제인협회장 △성상엽 벤처기업협회장 △윤미옥 한국여성벤처협회장 △박성호 인터넷기업협회장 △석용찬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장 등 중소기업 단체 및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글로벌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애로를 듣고,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기재부-중소기업계 규제정책협의회 신설 △가업승계 지원 세제 사업무관자산 범위 개선 △공공조달형 납품대금 연동제 도입 등 10건의 중소기업 현안과제가 현장에서 논의됐으며, 15건을 서면으로 전달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정부에서 규제혁신과 수출지원 등 현장이 원하는 경제정책을 잘 펼쳐왔고, 숙원과제였던 남품대금 연동제와 기업승계 지원정책도 만들어졌다”며,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15일(월)부터 중소기업의 ESG경영 실천에 어려움을 느끼는 중소기업 임직원을 위해 「중소기업 ESG 대응전략 2.0」 온라인 무료교육 심화과정을 제공한다고 14일(일) 밝혔다. 본 교육은 2021년 11월 중기중앙회가 개설한 「중소기업 ESG 대응전략」 온라인 무료교육의 후속·심화 과정으로 중소기업 임직원이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ESG 최근 동향을 이해하고 공급망 실사 요구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ESG경영 실무역량을 강화할 목적으로 개설됐다. 「중소기업 ESG 대응전략 2.0」은 △기후변화와 ESG 공시 △공급망 ESG 및 분쟁광물 관리 △환경경영 △탄소중립 △인권경영 △안전경영 △윤리경영 △중소기업 ESG·지속가능경영보고서 우수사례 등 총 8차시로 구성됐다. 본 과정은 2023년 7월 중기중앙회와 환경산업기술원이 체결한 「중소기업 ESG경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이 공동으로 개발·운영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중앙회 ESG홈페이지와 환경책임투자종합플랫폼에서 상시 시청할 수 있다. 양찬회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최근 중소기업의 ESG경영에 대한 인식이 많이 개선됐지만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