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파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11일 조리읍행정복지센터 다목적강당에서 ‘2025 유관기관 실무자교육’을 실시했다. 강원대학교 김혜선 교수(사회복지학과, 중독재활학과)가 강연을 맡아 ‘회복을 잇는 연결, 약물·마약류 사례관리를 말하다’를 주제로 중독 사례관리 및 지역사회 연계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하며 실무자 교육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교육에는 파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 파주지역자활센터, 파주병원 공공사업팀 등 실무자 60여 명이 참석해 중독 위기 개입, 회복 지원 방안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파주보건소와의 협력 아래 고위험군 조기 개입, 맞춤형 사례관리, 의료·재활 연계를 통해 회복 지원 체계를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파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은 “중독 대응의 핵심은 지역사회이며, 센터는 회복을 연결하는 중심지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이 실무자 전문성 향상과 협력체계 강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파주시 관계자는 “지난 유관기관 간담회를 통해 소통이 활발해진 만큼, 이번 교
(웹이코노미) 최근 필리핀에서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자가 급증하면서 현지 정부가 국가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포를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 유입이 많은 파주시도 관련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가 퍼지는 주요 경로는 성적 접촉이며, 필리핀 보건부는 지난 3일 성명을 통해 올해 1~4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신규 감염자가 총 6,70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 증가한 수치다. 우리나라에서도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신규 감염은 매년 1,000명 내외로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내국인 감염은 감소세를 보이는 반면 외국인 감염 비율은 2020년 19.5%에서 2023년 25.5%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이 많이 찾는 필리핀에 감염자가 급증함에 따라, 파주시는 지역 내 외국인 거주자와 감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20~40대 중심의 신규 감염 확산을 차단하고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고위험
(웹이코노미) 파주시는 지난 5일 시에 등록된 차량을 대상으로 2025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15만건에 156억 원을 부과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4억 원(3%)이 증가한 금액으로, 등록 차량 수가 약 8천여 대가 늘어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자동차세는 2025년 6월 1일 현재 파주시에 자동차등록원부상 등록된 차량의 소유자에게 부과됐으며, 올해 1월과 3월에 연세액으로 납부가 완료된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됐다. 납부 기한은 오는 30일까지이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되고, 체납시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을 받게 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자동차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출납기기 ▲인터넷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이체 ▲자동응답시스템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힘든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시는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현수막 및 공동주택 안내문 부착 등 일상 속 홍보와 공공알림 문자 등을 통해 납기 내 세금 납부를 독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안산시는 오는 16일부터 9월 말까지 이·미용업 공중위생업소의 서비스의 위생 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2025년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공중위생서비스평가 대상은 이용업 총 140개소, 미용업 총 2,268개소 등 도합 2,408개소다. 담당 부서와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업소를 방문해 ▲소독장비 비치·작동 여부 ▲영업신고증 게시 ▲최종 지불요금표 게시 ▲청결상태 등 업종별 22~25개 항목을 세부적으로 점검한다. 업소별 평가 이후, 평가항목표의 실제 점수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녹색등급(최우수, 90점 이상) ▲황색등급(우수, 80점 이상~90점 미만) ▲백색등급(일반, 80점 미만) 등으로 구분 평가한다. 평가 결과는 안산시 누리집에 게시되며, 업소별로도 개별 통지된다. 최우수업소로 선정된 업종별 상위 10% 이내 90여 개소에 대해서는 우수업소 표지판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백색등급의 일반관리대상 업소는 미충족 내용을 확인해 맞춤형 지도를 계획하고 있다. 박종홍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평가가 공중위생업소의
(웹이코노미) 안산시는 고려대학교안산병원 의료진과 함께 육도를 방문해 현장 건강조사와 웨어러블 돌봄장비를 제공하는 등 원격의료를 기반으로 도서 지역 거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방문사업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지역사회 연계형 의료복지 사회공헌사업’ 공모에 안산시와 고려대학교안산병원이 공동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GH와 안산시가 사업비를 지원하고 고려대학교안산병원이 의료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육도 방문에서는 주민을 대상으로 ▲혈압을 포함한 당화혈색소, 콜레스테롤, 간수치 등 주요 생화학적 수치 측정 ▲심전도, 폐활량, 안저검사, 치매간이검사 등 총 10종의 건강지표 현장 확인 등 체계적인 건강 조사가 이뤄졌다. 아울러, 안구 건강관리에 대한 인식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현실을 반영해 ▲안저카메라를 이용한 당뇨병성망막병증, 황반변성, 녹내장 유무 검사를 새롭게 시행했다. 현장에서는 고려대학교안산병원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검사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개인별 맞춤 건강상담과 필요한 경우 처방 조정 및 향후 협진 방안을 안내하는 등 실질적인 의료적 개입이 함께 이
(웹이코노미) 안산시는 오는 26일 안산 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2025 안산 스마트허브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2025 안산 스마트허브 채용박람회’는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체에 우수인력을 지원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는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등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한 대규모 채용의 장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구직자의 일자리 선택 기회를 넓히기 위해 기존보다 10여 개의 기업을 늘려 50여 개 기업이 참여한다. 행사에서는 박람회 외에도 8개 일자리 유관기관이 참여해 취업에 도움이 되는 이력서 컨설팅과 직업선호도 검사, 재무상담 등의 취업 상담을 진행한다.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취업타로 ▲퍼스널컬러 진단 ▲진로성향검사 등의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아울러, 채용행사에서는 특성화고·지역기업 바로알기 프로젝트인 ‘특성화고 기업체험 모의면접(특·기·모)도 개최된다. 이번 모의면접은 지역기업에 대한 특성화고 학생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취업 준비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지난 ‘안산 919취업광장’ 행사에서도 3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관심이
(웹이코노미) 안산시는 지난 11일 대부도 일원에서 제2기 시민동행위원회의 역량을 강화하고 위원회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시민동행위원회 역량강화 교육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제2기 시민동행위원회 출범 후 전체 위원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공식 일정으로, 시민 주도의 정책 의제 발굴 역량을 높이고 위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역량강화교육에서는 권기태 소장이 ‘시민을 위한 동행, 시민을 위한 제안,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시민참여의 중요성과 실질적인 정책 제안 방안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서 진행된 조은숙 교수의 ‘슬기로운 AI 생활’ 강의에서는 챗GPT 등 최신 인공지능 기술의 개념을 쉽게 설명하고, 정책 의제 발굴에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을 병행해 교육을 진행했다. 워크숍에서는 바다향기수목원과 종이미술관을 탐방하며 대부도 지역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분과위원회별 논의를 통해 운영 방향과 안산시 시정 비전과 과제를 공유하는 등 실질적인 협업 방안을 모색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
(웹이코노미) 시흥도시공사가 신규 일자리 창출 및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총 18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정규직 7명(사무, 고객서비스, 전기에너지설비, 운전) ▲기간제 11명(관광책임위원, 시설관리보조, 안내사무보조, 청년 체험형 인턴)이다. 공사는 직무중심 기반 공정채용을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블라인드 방식으로 전형을 진행하며, 지역인재고졸자청년층 등을 위한 제한경쟁을 포함하여 채용의 형평성과 다양성 확보에도 힘쓸 계획이다. 지원자 접수는 6월 11일부터 7월 1일 18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전형별 절차를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병욱 사장은 “직무중심 공정 채용을 통해 역량 있는 인재를 선발하고, 지역사회 고용 연계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용인특례시는 소규모 영세 미용사업자가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미용기술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시가 마련한 미용기술 교육을 받은 사업자는 교육 후 지역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재능기부에 참여해 지역사회를 위한 선순환 구조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미용기술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처인구와 기흥구, 수지구 별로 20명씩 교육생을 모집해 12회에 걸쳐 차별화된 교육을 제공하면서 전문 미용인을 육성하고 있다. 지난 10일 전문교육을 받은 미용사업자들은 처인구 백암면에 있는 ‘용인효사랑 요양병원’에서 미용 봉사를 진행했다. 요양병원에 있는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 행사는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거동이 어렵고 머리손질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은 대한미용사회 용인시지부 소속 전문 미용인들의 재능기부 형태로 요양병원과 각 지역의 행정복지센터에서 정기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기술을 습득한 미용인들이 경쟁력을 갖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자신이 받은 교육
(웹이코노미) 용인특례시는 5등급 노후 경유차 미세먼지 배출가스저감장치(DPF) 부착 실태를 점검했다고 12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지난 2022년 5월부터 시에서 보조금을 받아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 가운데 최근 1년 이내 필터 클리닝을 하지 않은 104대의 노후 경유차량이다. 대상에는 배출가스저감장치 무상보증기간(부착일로부터 3년)이 경과된 차량 일부도 포함됐다. 지난 10일 처인구 삼가동 미르스타디움에서 진행한 점검은 용인특례시와 수도권대기환경청, 경기도청, (사)한국자동차환경협회, 저감장치 제작사 8곳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점검반은 매연 농도를 측정하고, 배출가스저감장치의 정상적인 성능 유지 여부를 중점 확인했다. 또, 필터 클리닝을 하지 않을 경우 저감장치에 노폐물이 쌓여 엔진 출력과 연비 저하를 유발할 수 있고, 배출가스저검장치 성능도 저하되는 것을 감안해 현장에서 점검과 함께 필터 청소를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노후 경유차량의 배출가스저감장치 사후 관리를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점검을 진행했다”며 “환경보호와 차량성능 유지를 위해 차량 소유자들은 저감장치 제작사나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웹이코노미) 용인특례시는 11일 처인구청에서 반도체클러스터 FAB(팹) 1기 건설과 관련해 SK에코플랜트㈜와 함께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분야별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대책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송종률 처인구청장을 비롯해 처인구 도로과, 교통과, 건설과 등 관계 공무원 20여 명과 SK에코플랜트 최상원 부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10여 명이 참석하여 FAB 1기 건설 상황을 공유하고, 도로‧교통‧노점상‧불법 주정차 등 실생활과 직결된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가장 먼저 제기된 현안은 산단 근로자의 교통 편의를 위한 버스 노선 신설 요청이었다. SK에코플랜트 측은 “산단 내 근로자들로부터 대중교통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며, “용인터미널에서 반도체클러스터까지의 직행 노선 개설을 위한 수요조사를 곧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처인구는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노선 신설에 관해 시와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답했다. 공사 차량의 이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포트홀 문제와 관련해서는, 처인구가 FAB 1기 착공에 앞서 도로시설물 유지관리 예산을 추가로 배정했음을 설명하며, 과
(웹이코노미) 용인특례시는 도시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은 새로운 상징물(CI·BI 통합형) 개발을 위해 시민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하는 선호도 조사는 지난 1997년부터 사용한 심벌마크(CI)와 2004년 개발한 도시브랜드(BI)를 통합한 통합형 상징물을 개발하기 위해 진행한다. 시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적합한 상징물을 선정하기 위해 조사에 참여한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도시의 미래와 성장 가능성을 표현할 수 있는 상징물을 완성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3월부터 디자인 공모전과 시민디자인단 운영 등 시민참여형 과정을 거쳐 상징물 후보안을 개발했다. 후보안 중 한 작품은 시민디자인단이 디자인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으로, 전문가 자문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6월 12일부터 29일까지 18일 동안 진행하는 선호도 조사는 용인특례시 공식 홈페이지와 블로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 아파트 미디어보드에 있는 네이버폼 설문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 시청과 구청, 경전철과 지하철 역, 주요 관광지 등 지정된 장소에서도 직접 참여할 수 있
(웹이코노미) 용인특례시는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플랫폼’ 홈페이지가 12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플랫폼’은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주요 사업의 성과를 소개하고, “데이터로 보는 신갈”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시간 데이터를 공유함해 주민들이 쉽게 도시재생사업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 도시재생 관련 발행물과 사진·영상 자료를 게재하고, 도시재생 사업의 성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고, 신갈오거리에 설치된 ▲순환자원회수로봇 ▲스마트교통쉼터 ▲태양광에너지 ▲AI 주차안내 ▲AI 신갈산책도우미(걸어용) ▲스마트전력 등의 장비에서 수집한 스마트 도시재생 데이터를 주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시각화해 공개했다. 신갈도시재생플랫폼 홈페이지는 포털 사이트에서 ‘신갈도시재생플랫폼’을 검색하면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으며, PC와 모바일, 태블릿PC 등 다양한 기기에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한다. 시는 신갈도시재생플랫폼을 기반으로 스마트 서비스를 확대하고, 처인구 중앙동 도시재생 사업과 연계방안을 모색하여 스마트도시 기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용인특례시는 기흥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에 시민 200여 명이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용인시는 취약계층 발굴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해부터 용인시 무한돌봄센터, 주거복지센터, 드림스타트센터, 기흥노인복지관 등의 기관과 함께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을 시작했다. 시는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기흥역, 죽전3동 임대아파트 일대 등 시민 접근성이 높은 장소를 중심으로 상담소를 운영해 총 750여 명에게 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상담소는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선정기준 완화 사항과 의료급여 지원 제도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현장에서 안내하고, 생계·의료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적극 발굴해 공공이나 민간의 복지 서비스를 연계해왔다. 특히, 11일 운영한 기흥노인복지관 상담에서는 맞춤형급여 사업 안내, 주거복지 안내, 아동·청소년 복지지원, 긴급 지원 제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복지상담과 홍보활동을 병행하며 시민 만족도를 높였다. 시는 시민 접점에서 직접 발로 뛰는 복지 행정을 통해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취약계층에게 필요
(웹이코노미) 군포산업진흥원은 지난 10일‘2025년 군포시 소공인 실태조사’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여 군포시 소공인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정책 마련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본 착수보고회에서는 진흥원, 조사기관 및 외부전문가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실태조사 세부내용 및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군포시 제조산업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는 소공인을 위한 효과적인 지원정책 방향을 수립하고 단기 및 중장기 정책을 도출하기 위해 관내 소공인의 일반현황, 경영현황, 제품개발 및 기업활동 현황 등 실태를 파악할 예정이다. 진흥원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하여 군포시 소공인 현황을 파악하고 나아가 제조업 경쟁력의 핵심이자 지역경제 활성화의 원동력인 소공인을 위한 지원정책을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본 실태조사는 2025년 9월까지 상시 근로자 수 10인 미만의 제조업체인 군포시 관내 소공인을 대상으로 전문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조사하는 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