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정성권)이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ESG 슬로건 공모한다. 아시아나항공이 나아가야할 ESG 경영 의지를 담은 영문 슬로건과 그 의미를 1월 17일부터 2월 16일까지 자유형식으로 기술하여 아시아나항공 ESG 공식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아시아나항공 ESG 경영에 관심있는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아시아나항공 내부 평가단이 ▲주제에 대한 적합성 ▲독창성 ▲창의성 ▲간결성 ▲활용성 등을 심사해 3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최우수상에는 사이판 이코노미 왕복 항공권 2매를, 우수상에 선정된 10명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아시아나항공 ESG TF 조영석 상무는 “아시아나항공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ESG 경영 방향성을 고객들과 함께 만들어 나간다는 취지에서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부터 ESG 태스크포스를 출범시키고 ESG 모범 규준을 채택하는 한편, ESG 경영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ESG 경영 초석 마련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ESG 전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정성권)이 4월 3일 부로 하와이 운항을 재개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여행 수요 추세에 맞춰 하와이 노선 운항을 주 3회로 재개한다고 밝혔다. 2020년 3월 코로나19 로 인한 비운항 조치 이후 2년 만의 재운항이다. 아시아나항공 인천~하와이 항공기는 인천공항에서 오후 8시 20분에 출발하여 현지시각 오전 10시10분에 호놀룰루 공항에 도착, 현지 시각 오전 11시50분에 출발해 다음날 오후 5시10분에 인천공항에 돌아오는 일정으로 운항된다. 하와이 입국 시 필요한 서류는 ▲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 영문 증명서와 ▲ 미국으로의 출발 이전 1일 이내 코로나19음성 확인서 (PCR 또는 신속 항원검사 모두 유효)이며, 서류 제출시 별도 격리 없이 바로 입국할 수 있다. 하와이 여행 후 한국으로의 귀국 시에는(‘22년 1월 20일 입국자부터) 출발일 기준 48시간 이내에 검사한 PCR 검사 음성 확인서를 지참해야 한다. 하와이는 관광, 쇼핑, 휴양 등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인기 여행지로, 세계적으로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지상 최고의 낙원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시장동향을 주시하며 7월부터는 매일 1회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에어부산(대표 안병석)이 오는 23일 부산-사이판 노선에 첫 취항하며 코로나19로 위축된 김해국제공항의 부활에 앞장선다. 에어부산은 1월 23일부터 부산-사이판 노선에 주 1회(매주 일요일) 부정기편 운항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에어부산의 사이판 노선 운항은 이번이 처음이다. 에어부산의 사이판 운항편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8시 출발해 사이판 국제공항에 오후 1시 10분 도착하며, 귀국 편은 현지 공항에서 오후 3시 10분에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저녁 6시 30분에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약 4시간이 소요되며, 차세대 항공기인 에어버스 A321neo 항공기가 투입된다. 현재 사이판 여행의 장점은 국내 입국 시 자가격리가 면제된다는 점이다. 사이판은 지난해 6월 우리나라와 북마리아나제도의 트래블 버블 체결을 통해 현지 입국 자가격리 면제 조치를 시행했다. 오미크론 변이 발생에 따라 우리나라 정부에서 지난 12월부터 국외 입국자에 전원에 대한 10일 자가격리 조치를 시행하고 있지만 사이판은 트래블 버블 체결로 격리조치가 면제되고 있다. 현재 해외에서 우리나라 입국 시 자가격리가 면제되는 유일한 노선인 셈이다. 에어부산은 이번 사이판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에어부산(대표 안병석)이 국내선 대표 내륙노선인 김포-부산 노선에서 최근 10년간 1천2백만여 명을 수송하며 노선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간 김포-부산 노선의 여객 수송 실적을 분석한 결과 1천250만 8천300명을 수송했다. 이는 해당 노선의 10년간 전체 이용객(2천818만 1천765명)의 절반에 가까운 44% 수준으로 에어부산이 대한민국 제1 수도와 2 수도의 연결 및 항공교통 편익 제고에 큰 역할을 해 온 것으로 분석된다. 김포-부산 노선은 에어부산이 2008년 10월 처음으로 운항을 시작한 노선이다. 취항 후 이듬해인 2009년 에어부산의 김포-부산 노선 탑승객은 기존 운항 중이던 대형 항공사 대비 절반 수준이었지만 지속적인 탑승객 증가에 힘입어 2015년부터는 승객 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국내 항공사 중 유일하게 1만 편 이상을 운항하며, 155만여 명을 수송했다. 에어부산은 김포-부산 노선 점유율 1위의 비결로 항공기 스케줄 편의성을 꼽았다. 에어부산은 초창기부터 해당 노선에 ‘3060 셔틀서비스’를 고수해왔다. ‘306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에어부산(대표 안병석)이 스페셜티(Specialty)커피 유명 브랜드인 ‘모모스커피’와 협업을 통해 컬래보레이션(이하 콜라보) 상품을 선보인다. 에어부산은 모모스커피의 스페셜티커피 전문성을 살린 드립백 커피 제품과 두 브랜드의 개성 있는 이미지를 담은 뱃지 2종을 각각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모모스커피는 한국 바리스타 최초로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WBC)’ 1위를 차지한 전주연 바리스타가 소속된 스페셜티커피 전문점이다. 2007년 부산 로컬 브랜드로 시작해 현재는 전국구 커피 맛집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협업으로 제작한 드립백 커피는 ‘부산 블렌딩’ 제품으로 포용과 환대의 부산 정서를 느낄 수 있도록 브라질, 에티오피아 원두를 조합해 편안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만들었다. 패키지도 에어부산의 색상과 이미지를 살려 특별 제작하였다. 드립백 제품과 함께 콜라보 굿즈도 출시하였다. ‘여행과 커피‘를 테마로 제작한 뱃지 제품은 여행의 설렘과 여행지에서 즐기는 커피를 떠올릴 수 있도록 디자인하였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콜라보 상품은 에어부산 로고샵인 ‘샵에어부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출시 기념으로 드립백커피와 뱃지 2종 세트 상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은 30일 경주 본사에서 ‘2021년도 Digital KHNP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년간 Digital KHNP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업무추진을 위한 정책과 방향성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직원들은 이 자리에서 디지털트윈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개발현황을 공유하고, 한수원이 자체 개발한 로봇 및 AR/VR 등을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한수원은‘Digital KHNP 중장기 로드맵’을 기반으로 발전, 경영, 건설 등 7개 분야 116개 디지털 혁신 과제의 종합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디지털 업무개선 프로세스를 시스템화해 사내 모든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특히, 한수원은 원전 안전 및 효율화를 위한 자동예측진단 시스템, 원전 디지털트윈 기술개발, 사람 대신 해수배관 내부 점검을 수행할 수 있는 지능형 로봇개발을 비롯해 클라우드 기반의 스마트오피스 구축과 무선통신 기반의 스마트플랜트 솔루션을 현장에 적용하는 등 업무의 디지털화에 앞장서고 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2050 탄소중립 선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디지털 기술의 융합이 가장 중요함”을
[웹이코노미 하주연 기자] LG이노텍(대표 정철동, 011070)이 25일 이사회를 열고, 2022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확정했다. 부사장 1명, 전무 1명, 상무 7명 등 총 9명이 승진했다. 이번 임원인사는 철저한 성과주의 인사 원칙을 바탕으로 탁월한 사업성과와 함께 향후 미래 사업을 이끌어 갈 역량과 성장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특히 LG이노텍은 미래 준비 및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R&D·생산 등 사업 현장에서 핵심성과를 창출하고, 전략·재무·인사 등 사업 지원을 통해 회사성장을 이끈 핵심인재를 임원으로 승진시켜 혁신과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했다. ■ 부사장 1명 승진, 전무 1명 승진, 상무 7명 선임 LG이노텍은 카메라 모듈 및 3D센싱 모듈 사업의 글로벌 1등 지위를 확고히 하고 사업 성장에 크게 기여한 문혁수 광학솔루션사업부장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이와 함께 김기수 LG에너지솔루션 인사총괄 상무를 CHO로 보직 발령하고, 전무로 승진시켰다. 또한 제조 지능화 및 무인화 공정 확대를 통해 3D센싱 모듈의 경쟁우위 생산역량을 확보한 성기철 책임, 생산성 극대화 및 단계적 확장 투자로 반도체 기판 매출과 수익성을 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