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30일(월)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6.25 참전용사 1천 명에게 5천만 원 상당 수산물 세트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8월 중기중앙회와 국가보훈부가 맺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시행됐으며, 6.25 참전유공자 1천명에게 오징어젓갈, 미역, 멸치, 진미채 등으로 구성된 수산물세트를 전달해 사회적 예우를 실천하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이번 수산물세트 구매는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물 소상공인을 위로하고, 분위기를 전환해 민생경제 회복에 도움이 되고자 중소기업계가 함께 동참해 이뤄졌다. 손인국 중기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우리 중소기업이 참전유공자의 예우와 노후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나치만 서울지방보훈청장은 “중소기업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수산물세트는 참전유공자의 대한 따뜻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으로 연결되어 영예로운 국가보훈 건설에 초석으로 자리매김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지난 10월 13일부터 20일까지 3,048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11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 결과를 30일(월) 발표했다. 11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80.7로 8월(79.7)부터 2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한 이후 2개월 연속 하락 흐름을 보였고, 하락폭(△2.0p)은 전월(△1.0p) 보다 소폭 증가했다. <제조업 및 비제조업> 제조업의 11월 경기전망은 전월대비 4.0p 하락한 84.5이며, 비제조업은 1.1p 하락한 79.0로 나타났다. 건설업(80.8)은 전월대비 2.7p 하락했으며, 서비스업(78.6)은 전월대비 0.8p 하락했다. <업종별 분석> 제조업에서는 △음료(88.1→95.1, 7.0p↑) △가죽가방 및 신발(76.1→84.0, 7.9p↑) △비금속광물제품(75.8→83.6, 7.8p↑)을 중심으로 8개 업종이 전월대비 상승한 반면, △금속가공제품(85.6→75.0, 10.6p↓) △기타 기계 및 장비(94.5→83.9, 10.6p↓) △목재 및 나무제품(87.5→78.2, 9.3p↓) 등 14개 업종은 전월대비 하락했다. 산업용기계 및 장비수리업(91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오는 11월 30일까지 ‘KB Star FX’의 ‘바로환전’ 거래 최초이용 고객에게 100%의 환율 우대를 제공한다. ‘KB Star FX’는 외환매매뿐만 아니라 실시간 외환시장 정보와 다양한 콘텐츠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One-Stop 외환 플랫폼이다. KB국민은행 인터넷 뱅킹 고객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앱이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 페이지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KB스타뱅킹을 통해 이번 이벤트에 응모한 ‘바로환전’ 거래 최초 이용 고객 모두는 기본 환율우대 90%에 더해 10%의 추가 환율우대(최대 2만 원)를 받는다. 10%에 해당하는 금액은 12월 19일 페이백된다. ‘바로환전’ 거래란 ‘KB Star FX’에서 고객이 외화를 쉽고 빠르게 사고팔 수 있는 서비스다. 실시간 환율로 외화를 거래하는 시장가 주문뿐만 아니라, 고객이 희망 환율을 지정하고 도달 시 자동으로 거래되는 지정가 주문도 이용 가능하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KB Star FX 홈페이지 혹은 KB스타뱅킹에서 확인 가능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들이 ‘KB Star FX’의 ‘바로환전’ 거래를 통해 쉽고 빠르게 외환매매도 하고
(웹이코노미)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0월 29일 14시 민생행보로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청년 특화형 매입임대주택 아츠스테이를 방문하여 입주 청년들을 직접 만나 어려움을 청취하고, 청년들의 주거 사다리 구축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ㅇ 금일 방문한 주택은 도심 내 우수한 입지에 위치한 숙박시설을 리모델링하여 청년 예술·창업인을 위해 공급한 특화형 매입임대 주택으로, 공유 회의실·옥상 공간 등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여, 입주청년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입주 청년 간담회에는 취업준비생, 예술인 입주청년이 참석하여, 관계자들과 함께 청년들이 사회에 진출하는 과정에서 마주치는 주거비 부담 등 다양한 고민을 논의했다. 원 장관은 간담회에서 “청년들이 마음놓고 살 수 있는 주거공간이 부족하여 보다 많이 지원해야 할 필요성을 느낀다.”라면서 “청년들이 안심하고 미래를 설계하고 새로운 출발을 준비할 수 있도록 국가가 책임지고 주거부담을 덜어드리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를 위해, ”청년들과 지속 소통하여 청년들이 원하는 도심 내 우수한 위치에 다양한 시설을 갖춘 맞춤형 공공임대 주택을 충분히 제공하고,자산 형성과 내집 마련을 위한 금융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꾸준히 지원한 결과, ’23년 3분기 중소기업대출 잔액이 전년말 대비 11조원(5.0%) 증가한 231.7조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견조한 대출 성장에 힘입어 ’23년 3분기 누적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0.3% 증가한 2조 1,220억원을,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8.9% 증가한 1조 8,889억원을 시현했다. 또한 미래위험에 대비한 손실흡수 능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추가 충당금을 충분히 적립하였음에도 대손비용률은 0.67%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율은 각각 1.01%, 0.64%를 기록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최근 저성장·고금리 지속에 따른 거래 중소기업의 경영여건 악화에 대비해 건전성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하며, “동시에 일시적 어려움에 처한 잠재력 있는 중소기업이 반등할 수 있도록 돕는 ‘중소기업 리밸류업(Re:Value-Up) 프로그램’을 시행해, 은행의 중장기 성장기반을 확충하고 국가경제 활력 제고에 보탬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 이하 ‘경총’)는 「최근 5년(2018~2022)간 청년 비경제활동인구의 주요 특징과 시사점」 보고서를 10월 25일 발표했다. 경총은 보고서에서 청년층(15~29세) 2명 중 1명이 비경제활동인구이며, ‘원하는 일자리를 찾기 어려워’ 쉬는 청년이 많다고 분석했다. 또한 1년 내 노동시장 참여 가능성이 큰 비경활 청년은 전체 비경활 청년의 20% 내외로 취업 시 ‘자신의 적성과 전공’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 2명 중 1명, 경제활동에 참여하지 않아) 최근 5년 내내 청년 비경제활동인구 비중은 50%를 넘었다. 청년들이 경제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이유는 ‘정규교육기관 통학’이 가장 많았다. (청년 2명 중 1명, 경제활동에 참여하지 않아) 최근 5년 내내 청년 비경제활동인구 비중은 50%를 넘었다. 청년들이 경제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이유는 ‘정규교육기관 통학’이 가장 많았다. (1년 내 취‧창업 의사 있는 비경활 청년은 20% 내외, 대다수 임금 근로 희망) 비경활 청년 중 1년 내 취‧창업 의사가 있고, 구체적인 활동 계획이 있어 노동시장 참여 가능성이 비교적 큰 청년은 전체 비경활 청년의 20% 내외인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와 함께 지난 10.11~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한상대회) 기업전시회’에 50개 중소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총 549건, 8600만달러 상당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17일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이번 기업전시회에 해외에서 인기 있는 뷰티미용, 식품, 생활용품 등 소비재 위주의 중소기업 50개사(60부스)로 구성된 ‘KBIZ관’을 설치, 전시회 및 1:1 바이어 매칭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정푸드코리아의 정보헌 대표는 “지난해부터 미국 조달기업 2곳과 끈질긴 접촉 끝에 이번 전시회에서 300만달러 규모의 전통약밥 통조림 납품계약을 체결했다”며 “전통 K푸드의 미국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충묵 중기중앙회 무역촉진팀장은 “21년만에 사상 최초로 해외에서 열린 이번 세계한인비즈니즈대회를 통해 전세계 한상이 국내 중소기업과 함께 새로운 수출시장을 개척하는 계기가 마련된 만큼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0.17~18일 영종도에 소재한 그랜드하얏트 인천에서 「2023 중소기업 최고경영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세미나는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회장), 중소기업단체장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의 장 마련을 통한 중소기업협동조합 간 교류를 활성화 하고, 협동조합 운영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자동화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물류 경쟁력을 높인 쿠팡 물류센터 탐방 및 건강관리 특강과 함께 협동조합 정책 추진을 위한 네트워크인 ‘전국조합 이사장협의회’ 임원 위촉식이 이뤄졌다. 또한, 협동조합계 현안에 대한 참석자간 의견을 나누고, 중소기업 경영환경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도 가졌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달부터 시행중인 납품대금 연동제 등 중소기업 현안이 하나둘씩 해결되고 있다”며 “그러나 여전히 산재해 있는 중소기업 경영애로들을 타개하기 위해 중소기업협동조합 리더들이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0.18(수) 충청북도 청주시 충북도청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충북지역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정선욱 충북지방중기청장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충북지역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의 애로해소를 위한 15건의 과제들이 건의됐다. 특히, △중소기업협동조합 기능활성화 사업지원 강화 △사진 문화산업 육성·지원 조례 제정 및 예산 지원 △중소기업 기업승계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지역 중소기업 제품 판로확대를 위한 ‘협동조합 추천제도’ 활용 확대와 함께 △에너지 소외계층 및 LPG판매업 소상공인 상생 지원 △소상공인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 확대 △수출중소기업 등 PL보험 가입 지원 △충청북도 공예문화산업관 설치 지원 등 8가지 현안과제에 대한 집중논의가 이뤄졌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고물가, 고금리 등 복합경제위기 속에서 많은 중소기업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특히, 지방 중소기업의 경우 사정이 더욱 어렵다”면서 “이럴때 일수록 개별 중소기업의 한계를 벗어나 공동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024 노란우산 홍보모델 선발대회’ 결선무대를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1,600여명의 지원자가 몰린 가운데 △1차(서류심사) △2차(카메라 테스트) △3차(최종결선)에 걸친 엄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20인을 선발했다. 지난 18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최종결선에는 참가자 가족들도 관람객으로 초청, △일반 △K-POP 꿈나무 △홈쇼핑 모델 등 총 3개 분야에서 트로트 가수, 배우 지망생, 도예가, 요가 강사, 골프선수 등 다양한 업종의 참가자들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결선무대 심사에는 2023년도 노란우산 홍보대사인 배우 정준호·남보라를 비롯해 광고, 엔터테인먼트, 홈쇼핑 등 각 분야 전문가 8명이 참여했으며 경연 종료 후 곧바로 심사와 시상식이 이뤄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1명) △금상(3명) △은상(3명) △동상(3명) △장려상(10명) 등 총 20명에게 트로피와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 가운데 영예의 대상은 한 예술고등학교의 연기교사로 재직중인 유덕권씨(42세, 일반 부문)에게 돌아갔다. 유씨는 “노란우산 가입자인 아내 덕분에 대회 참가라는 좋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윤석열 대통령의 중동(사우디아라비아) 순방에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동행해, 10월 22일 개최된 ‘한-사우디아라비아 비즈니스 포럼’ 등 공식행사에 참석했다고 23일 밝혔다. 김기문 회장을 비롯한 중소기업 대표단은 지난 1월 UAE 순방 당시에도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한 바 있으며, 6월에는 순방 후속 성과사업으로 두바이에서 ‘Korea Trade Fair’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50여 개 중소기업의 중동 진출을 지원했다. 이외에도,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동지역 최대 상공회의소인 ‘두바이상공회의소(Dubai Chambers)’를 방문해 모하메드 알리 라쉬드 루타 CEO를 비롯한 임원진을 만나 양국 민간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중기중앙회는 2007년 두바이상공회의소와 상호 정보제공 및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최근 한-UAE 간 자유무역협정인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협상 타결 등 교류 확대 가능성을 감안하여, 공동 세미나 개최 등 양 기관 협력을 적극 늘려갈 예정이다. 김철우 중기중앙회 국제통상실장은 “중동지역 민간협력 네트워크 확대뿐만 아니라, 신(新) 중동 붐으로 중동지역에 대한 중소기업의 관심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외국인력활용업체 631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숙련기능인력(E-7-4) 체류자격 전환제도 등 외국인력 활용 업계 인식도 조사」 결과를 23일(월)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최근 숙련기능인력(E-7-4) 쿼터 확대 발표에 따른 중소기업의 제도 인식도, 인력부족 현황 및 수요 등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됐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외국인 근로자(E-9)가 장기취업비자로 전환할 기회를 부여하는 숙련기능인력(E-7-4) 제도에 대해 잘 모르고 있는 기업은 79.2%였으며, 알고 있는 기업은 20.8%에 불과했다. 아울러, 제도에 대해 알고 있는 기업 중 숙련기능인력 제도를 활용한 경험이 있는 기업은 33.9%(평균 1.7명)에 불과했으며, 활용한 경험이 없는 기업은 66.1%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숙련기능인력 제도에 대해 모르는 기업은 ‘홍보가 부족해서(62.0%)’를 이유로 꼽았다. 2023년 하반기 숙련기능인력 전환 요건을 완화하고 쿼터를 확대하는 등 제도를 개선함에 따라 이를 활용할 계획이 있는 기업은 55.5%(활용 계획 인력 평균 3.6명)로 과반수 이상의 업체가 숙련기능인력에 대한 수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외국인력(E-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0.24(화)~27일(금)까지 서울 코엑스 B홀에서 「대․중소 상생형 삼성 스마트공장 사업」을 통해 스마트공장을 구축한 우수 중소기업의 제품을 전시하고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2023 스마트비즈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중기중앙회‧삼성전자 등이 공동 주관하는 동 행사에는 생활가전, 식품/음료, 생활용품, 기계설비, 산업용품, 부품소재 등 업종별 중소기업 99개사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4개의 특별 테마관(△고도화 △사회적 기업 △민간주도 △ESG) 전시, 국내외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매칭을 위한 구매상담존 운영, 네이버 라이브커머스 진행 및 송출을 지원하는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운영, 무료 제품 사진촬영 지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고도화 기업관에는 동아플레이팅(전기 아연 표면처리)과 해성디에스(반도체용 기판)의 고도화된 스마트공장 시스템 개발 현황을 소개하고 있으며, 여성기업, 장애인 고용기업 등 사회적 기업인 쿠키아(두부과자), 에코맘의 산골이유식(이유식), 제주마미(곡류·농수산물 가공품), 해담솔(조미김) 4개사가 사회적 기업관에 참여한다. 민간주도 기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TV홈쇼핑(홈앤쇼핑) 입점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 및 홍보를 지원한다고 24일(화) 밝혔다. 이 사업은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도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발굴해 TV홈쇼핑을 활용한 판매 및 홍보 등을 지원한다. 방송입점업체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MD상담·평가를 거쳐 선발될 예정이며, 2024년 상반기 홈앤쇼핑 방송에 입점된다. 신청기업 중 선정절차에 따라 우수상품으로 선정된 중소기업은 판매수수료, 택배비 등을 제외한 홈앤쇼핑 1회(50분) 방송제작비용을 무료로 지원받는다. 신청대상은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한 국내 소재 소비재 생산(제조) 중소기업이며, 최근 1년 이내 방송입점을 지원받은 업체(일사천리 사업 포함)는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11월 9일(목)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중기중앙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양찬회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중소기업의 홈쇼핑 방송입점은 매출상승 뿐만 아니라 업체와 제품 홍보에도 값진 기회”라며, “중기중앙회는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 발굴과 판로지원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신청 관련 자세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0.19(목)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3년 제2차 협동조합활성화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협동조합 발전을 위한 제도개선 사항을 발굴하고, 조합 활성화 방안 등 정책과제를 논의하는 기구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이한욱 부울경신기술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위원 14명이 참석했다. 위원회에서는 배호영 KBIZ중소기업협동조합연구소 연구위원의 ‘국내 협동조합 공동사업 우수사례와 해외 협동조합 성공모델’ 발표와 함께, △과태료 규정 정비 △협동조합 공동행위 허용 확대 등 제도개선 현황을 공유하고, 제3차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3개년 계획 추진현황 점검 등 협동조합 활성화 방안이 논의됐다. 이한욱 위원장은 “협동조합 공동행위 허용 확대, 중기중앙회 공동사업지원자금 운영 활성화 관련 법 개정 추진에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한다”며, “현재 시행되고 있는 제3차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3개년 계획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