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장애인 오케스트라의 명칭을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 장애인 오케스트라’는 장애인 고용 확대와 예술을 통한 사회참여, 장애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최근 8명의 단원 선발을 마쳤다. 이번 명칭 공모는 장애인 오케스트라의 취지와 정체성을 반영한 참신하고 의미 있는 이름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비롯해 전북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오는 23일(12:00)까지며 장애 공감 문화 확산과 희망, 도전의 가치를 담은 부르기 쉬운 명칭을 온라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당선작은 6월 중 발표하며 최우수작(1명)에게는 10만원 상당, 우수작(2명)에게는 각각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윤범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장애인 오케스트라는 음악을 매개로 사회 구성원 간의 이해와 존중을 확산하는 데 의미 있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장애인 오케스트라의 목적과 가치를 담은 이름이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장수군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와룡자연휴양림 내 ‘장수 치유의숲’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약 170여 명의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전후한 연휴 기간과 주말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숲과 자연을 매개로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정서적 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숲길 걷기 명상, 아로마 테라피, 자연놀이 등 다채로운 오감 체험을 통해 자연의 위로를 직접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활동이 많아 세대 간 소통과 교감을 높였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프로그램이 끝난 후 일부 참가자는 어르신을 위한 휠체어 지원 확대와 같은 실용적인 제안을 남기기도 했다. 이는 향후 프로그램 개선과 확장에 대한 유익한 피드백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배종수 산림과장은 “이번 행사는 2022년 장수 치유의 숲 개장 이후 처음으로 기획된 가족 대상 특별 프로그램”이라며 “내년에는 방화동자연휴양림 내 목재문화체험장과 연계해 더 풍성하고 알찬
(웹이코노미) 장수군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장수군에 소재한 한국농업연수원에서 열린 ‘제32기 장수귀농학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전신청을 통해 선발된 귀농・귀촌인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각 분야 전문 강의와 현장 체험을 결합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교육 과정은 장수군 소개, 귀농정책 설명을 시작으로 귀농창업에 필요한 실무지식, 귀촌성공사례 등 11개 과정으로 구성돼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 농어업・농어촌일자리플러스센터와 협력해 진행한 ‘귀농귀촌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에는 8개 농가 및 일자리 경영체에 직접 참여해 농가와 교육생 모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교육은 도시민들의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해 성공과 실패 사례 분석을 통해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할 수 있게 마련됐다”며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분들께 현실적인 정보와 현장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정착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장수군은 예비귀농인들이 교육 신청, 상담, 정보 교류를 원활히 진행할 수
(웹이코노미) 전북 장수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25 전국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SA)을 달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226개를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90여 일간 진행됐고 장수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차례 최고등급을 받았다. 매니페스토 평가단은 각 시군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민선8기 공약 이행 현황 자료를 모니터링했다. 1차평가 내용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에 충분한 소명기회를 주고 2차평가를 거쳐 최종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평가는 △공약이행완료 △2024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 5개 분야에 따라 이뤄졌다. 점 100점 기준으로 87점 이상 획득 지자체에 최고등급(SA)을 83점 이상 획득 지자체에는 우수등급(A)을 수여한다. 장수군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분기별 공약 추진실적과 조정 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공약사업 전반을 수시로 점검해 체계적인 관리를 지속해왔다. 또한 군민배심원단과의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반영해
(웹이코노미) 순창군 옥천인재숙 학부모회(회장 최용석)가 학생들의 급식환경 개선을 위해 500만 원 상당의 업소용 냉장고와 냉동고를 기증했다. 기탁식은 19일 군청 군수실에서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는 순창군 관계자 3명과 학부모회 4명 등 총 7명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이번에 기증된 물품은 ▲6칸 업소용 냉장고 1대와 ▲2칸 보존형 냉동고 1대로, 총 500만 원 상당이다. 학부모회는 자녀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을 지원하고자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기증을 결정했다. 최용석 학부모회장은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을 조금이나마 더 좋은 환경으로 만들고 싶다는 학부모들의 마음이 모였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학부모님들의 따뜻한 손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성이 모여 아이들의 미래를 바꾸고, 지역 교육의 질을 높이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순창발효테마파크’가 가족 단위 관광객과 어린이들의 체험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발효여행 순창을 주제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의 교육과 놀이,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약 44만 5천㎡의 넓은 대지에 조성된 국내 유일의 발효 종합 문화공간이다. 발효테마파크는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교육, 과학, 놀이가 융합된 융복합 체험 공간으로서 주말마다 광주와 수도권 등지에서 온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활기를 띠고 있다. 실제로,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뛰놀 수 있는 공간과 함께, 발효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콘텐츠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어린이들의 놀이 천국’으로 불릴 만큼 인기가 높다. 실내 스포츠 복합시설인‘콩이관’1층에서는 피트니스, 사이클 시뮬레이션, 암벽등반, 디디엠 등 4차 산업 기반의 체험형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어 어린이와 청소년 모두의 흥미를 끌고 있다. 그 중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계된‘콩이관’장독대 형상의 놀이터와 발효의 3요소(바람·빛·물)를 활용한 과학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발효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외에도 미생물의 세계
(웹이코노미) 완주군 체계적인 아동돌봄을 위해 거점센터 설립을 추진한다. 19일 완주군은 최근 군청 전략회의실에서 ‘우리마을 365돌봄 거점센터 조성 타당성 및 운영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별 학령인구 추이와 돌봄 현황을 바탕으로 완주군의 장기적이고 통합적인 아동돌봄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한 용역이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 수행기관이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이후 질의응답,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초등 공적돌봄 서비스의 돌봄틈새(방학 중·긴급·일시 돌봄) 문제 해결을 위한 거점센터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군은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도농복합도시 완주군의 지역별 특성에 맞는 도시형, 농촌형 거점센터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언제’, ‘어디서나’, ‘함께’ 돌보는 365돌봄 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연구가 완주군 아동돌봄 서비스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안군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군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한 선거 참여 분위기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군은 당초 오는 26일로 예정됐던 주요 간부회의를 19일로 앞당겨 42개 관과소・읍면장에게 군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할 수 있도록 홍보에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회의 주요 내용은 읍・면 이장회의 및 각종 회의 시 주민들에게 대통령선거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홍보를 진행하고 군민들이 가정 내에서도 쉽게 선거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사전투표 및 본투표 당일 마을방송을 오전과 오후에 걸쳐 진행한다는 내용이다. 또 권익현 부안군수는 사전투표 및 본투표 일정을 알리는 안내판을 들고 군민들에게 투표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군은 부안군청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선거 관련 정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권익현 군수는 “군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는 부안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꾸는 중요한 결정”이라며 “부안군 투표율이 전북을 넘어 전국에서 투표율 1위가 될 수 있도록 꼭 투표에 참여해달라”고 투표 참여를 독려
(웹이코노미) JB전북은행 부안지점은 19일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을 위한 300만원 상당의 보건위생용품 100상자를 부안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보건위생용품 상자에는 5종의 생리대와 청결티슈, 파우치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관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 신정화 전북은행 부안지점장이 참석했다. 신정화 지점장은 “전북은행에서 매년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실시하는 ‘딸에게 보내는 선물’ 사업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성청소년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여성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정성 어린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한 물품이 꼭 필요한 청소년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
(웹이코노미) 전주시는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2025년 국가유산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국가유산 집중안전점검’은 국가유산 관리단체인 시 국가유산관리과와 민간전문가가 함께하는 민관합동점검으로, 국가유산과 주변 시설 등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 올해는 기존 국가유산에 한정됐던 점검 대상이 전통사찰까지 확대돼 총 10곳에 대한 점검이 이뤄지게 됐다. 점검 대상은 전동성당과 전주향교, 전라감영, 동고사, 학소암, 문학대 등 국가유산 6곳과 남고사와 불정사, 약수암, 일출암 등 전통사찰 4곳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국가유산 재난대응 안내서 마련 여부 △소방설비와 방범설비의 작동상태 △국가유산 및 주변 시설물 안전상태 △배선설비 등 전기시설 안전상태 등 4가지 분야이다. 시는 점검 기간 이들 국가유산과 전통사찰에 대해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보수·정비, 정밀안전진단 등 후속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국가유산 집중안전점검’뿐만 아니라 매년 정기·특별점검을 통해 국가유산을 보전하고, 재난 대비를
(웹이코노미) 전주에서 촬영된 드라마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전주가 촬영의 도시로 각광을 받고 있다. 전주시는 전체 분량의 80% 이상이 전주에서 촬영된 드라마 ‘당신의 맛’이 공개 사흘만에 넷플릭스의 오늘의 드라마 TPO10 시리즈 중 1위, 글로벌 2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2일 ENA 채널에서 방영을 시작한 드라마 ‘당신의 맛’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초까지 전주에서 62회차 촬영(80% 이상)을 진행했으며, 드라마의 배경이 되는 도시 이름에 ‘전주’라는 지역명을 사용했다. 특히 전주남부시장과 청연루, 노송광장, 전주 대표 가맥과 콩나물국밥 식당 등에서 촬영이 이루어져 전주의 매력을 한껏 드러내고 있다. 일례로 주인공이 운영하는 식당의 외부는 전주한옥마을 내 상가건물에서 촬영이 이뤄졌고, 식당 내부 공간은 전주영화종합촬영소에서 촬영됐다. 이처럼 전주는 로케이션과 스튜디오 촬영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영화·드라마 관계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주는 역사와 전통이 어우러진 도시답게 다양한 드라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민 건강 수준을 면밀히 진단하고 지역 맞춤형 보건정책 수립을 위해 오는 7월 31일까지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올해 조사는 도내 14개 시군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1만2,37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시군 보건소가 전북대학교와 원광대학교 등 책임대학교에 위탁해 수행한다. 표본가구는 통계적으로 무작위 추출되며, 조사원들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태블릿PC를 활용한 1:1 면접 방식으로 조사가 이뤄진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여 건강수준과 위험 요인을 다각도로 진단하고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보건사업 추진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한다. 조사 내용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걷기 실천율) △식생활(아침식사 실천율, 영양표시 활용률) △만성질환 이환(혈압·혈당 수치 인지율, 혈압·당뇨병 진단 및 치료율) △정신건강(스트레스 인지율, 우울감 경험률) 등 19개 영역 169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사수행 절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와 (재)전북테크노파크는 도내 소프트웨어(SW) 강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산업 생태계 고도화를 위한 핵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9일 온라인으로 공고된 이번 사업은 도내 SW강소기업의 제품화 및 시장진출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하는 성장 전주기 지원 프로그램으로, 2가지 분야로 세분해 총 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특히 연구개발(R&D)에서 마케팅까지 기업 수요 전반을 통합 지원해 실효성을 높인다. 첫 번째는 ‘우수아이디어제품화 연구개발(R&D) 지원사업’이다. 전북 SW강소기업 40개사 중 4개사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6천만 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하게 된다. 이 사업은 기업이 보유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조기에 상용화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며, 총사업비의 25% 이상은 민간 부담금(현금·현물)으로 매칭해야 한다. 기술료는 지원금의 10%를 원칙으로 하되 조기 납부 시 최대 40%까지 감면되며, 청년 인재 1인 이상 신규 채용도 권고돼 고용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두 번째 ‘SW강소기업 패키지 지원사업’은 R&D 기획부터 해외 진출, 마케팅 등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프로그램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가 5월부터 도민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과 농식품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식생활교육 지원사업’과 ‘농식품 소비정책 강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식생활교육 지원사업’은 '식생활교육지원법'에 근거해 2013년부터 시행 중인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유아·아동·청소년·청년 등을 대상으로 체험교육과 캠페인을 운영하며 2만여 명 이상이 참여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제4차 식생활교육 기본계획(2025~2029)’과 ‘제1차 전북먹거리종합계획(2024~2028)’에 맞춰, 사업 범위와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 특히 저출산 대응 전략의 일환으로 임산부 대상 식생활교육을 새롭게 도입하고, 전문강사 50명을 양성하는 ‘식생활 교육 인력 양성 프로그램’도 새롭게 추진된다. 또한 기존에 전주 중심으로 진행되던 교육을 시군 단위로 확대해, 14개 시군의 실습공간 보유기관을 활용하여 전 도민을 대상으로 하는 현장 밀착형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식습관 개선과 더불어 안전한 먹거리 선택을 위한 ‘농식품 소비정책 강화사업’도 병행된다. 해당 사업은 2014년부터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민 주거안정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강화하고, 인구감소 및 미분양 문제 해소에 실질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도세 감면 조례'를 개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올해 1월부터 시행 중인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 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정부 정책 기조에 부합함은 물론, 전북 지역 실정에 맞춘 맞춤형 세제 지원을 통해 주택경기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려는 목적이 담겼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시각장애인이 보유한 자동차에 대한 취득세 감면 기한을 기존 2025년 6월 30일에서 2028년 6월 30일까지 3년 연장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다. 또한, 도내 주택공급 활성화를 위해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주택을 매각·임대 목적으로 취득한 경우 ▲전용 85㎡이하, 취득가액 3억 원 이하 미분양아파트를 임대할 경우에 기존 감면에 더해 취득세 25% 추가 감면한다. 이를 통해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위축된 주택시장을 회복하는 실질적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