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보은군은 교육 경쟁력 강화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 중인 학습증진사업(보은드림클래스)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학습증진사업은 지역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학습지원 서비스로 인수 소멸 위험지역인 보은군의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균등한 교육을 제공해 도·농간 학습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보은군은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해 지난해보다 6억원 증액한 8억원을 편성해 사업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군은 초·중·고 교과과목 강의뿐 아니라 토익 등 취업 관련 강의까지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온라인 1:1 멘토링 지원, 진로·진학 컨설팅 제공, 대학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초등학생 97명, 중학생 109명, 고등학생 50명, 일반청소년 3명 등 총 259명의 학생이 인터넷 강의를 수강 중이며, 온라인 1:1 멘토링에는 초등학생 35명, 중학생 66명, 고등학생 26명, 학교밖청소년 1명이 참여해 총 128명이 개인별 맞춤형 학습 상담을 받고 있다. 또한 중학생 48명, 고등학생 17
(웹이코노미) 충주시립도서관은 올해 제7회 '책 읽는 충주' 독서운동의 올해의 대표 도서로‘고양이별 펠리’(김수연 저)와‘어떤 어른’(김소영 저)이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대표 도서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시민들의 추천 도서를 중심으로, 사서한책선정단의 1차 선정과 시민투표를 통해 선정된 후보 도서 6종중 도서관운영위원회의 의견수렴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어린이 부문 대표 도서로 선정된 ‘고양이별 펠리’는 고양이와 인간의 입장이 반대되는 특별한 행성 펠리에서 펼쳐지는 SF판타지 내용이다. 인간이 반려동물이 되는 흥미로운 상황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동물과 함께 살아가며 올바른 관계 맺는 방법이 무엇인지 알게 해주는 동화다. 일반 부문 대표 도서인 ‘어떤 어른’은 어린이와 그 곁에 선 어른의 다양한 순간들을 주목하며, 어른의 자리와 역할을 살피는 수필이다. 우리의 어린 시절을 돌아보게 하는 동시에 나는 어린이에게 어떤 어른이 되어야 할지 생각해 보게 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올해의 책을 매개로 다 함께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문화적 경험을 통해 시민의 내적 성장을
(웹이코노미) 충주시립택견단이 3월부터 5월까지 진행한 2025년 상반기 상설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충주의 명소에서 만나는 택견’을 주제로 열린 이번 공연은 중앙탑공원에서 매월 둘째, 넷째 주 일요일 시민들과 만나며 지역의 대표 전통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공연은 조선 후기 유숙의 풍속화‘대쾌도’의 택견의 모습을 재현한‘옛 택견판’을 중심으로, 익살스러운 재담과 중원민속보존회의 풍물이 함께 흥을 돋우며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더불어 서예 퍼포먼스, 비보잉, 검무, 가야금 연주 등 다양한 장르와의 협연을 통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따뜻한 봄날 공원을 찾은 시민들은‘옛 택견판’ 공연을 보며 멋진 기술을 선보일 때는 함성과 박수를, 대결에서 진 선수에게는 힘찬 응원을 보내며 공연을 한마음으로 즐겼다. 공연을 본 한 시민은 “택견이 우리나라의 전통무예인 것은 알았지만 실제로 택견을 접해본 것은 처음”이라며 “무용처럼 유연한 듯하지만, 무예의 강인함까지 갖춰 그 매력에 푹 빠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충주시립택견단 원창환 단원은 “충
(웹이코노미) 제천시는 지난 13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는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필수 이수하여야 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보육진흥원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 160여 명이 참석해 안전교육을 수료했다. 안전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요령, 영유아 대상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시 대처 방법 등 실제 응급상황 대비 실습 중심 교육이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이번 실습과 체험을 통해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들이 혹시 모를 위급상황 시 정확하고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어린이 안전시책 발굴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천문화재단이 북콘서트 '이달의 작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및 관객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책과 함께하는 여행, 북콘서트 '이달의 작가'는 김지영 작가를 초청해 오는 17일 오후 2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개최된다. 대상은 아동부터 초등학생으로 그림책 '내 마음 ㅅㅅㅎ'의 저자 김지영 작가에게 듣는 내 마음 이야기와 마음 상자 만들기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020년 제1회 사계절그림책상 대상을 수상한 김지영 작가의 그림책 '내 마음 ㅅㅅㅎ'는 어린아이의 감정변화를 한글의 초성으로 표현했으며, 초등학교 2학년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기도 했다. 마음 상자 만들기 체험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사전 신청이 가능하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함께 이뤄진다. 문화재단 관계자는“'토요일에 산책가자!' 슬로건 아래 열리는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의 북콘서트 '이달의 작가'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제천문화재단은 제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오는 17일 오전 10시, 제천영상미디어센터에서‘2025 청소년 영상아카데미’개강식을 개최한다. ‘청소년 영상아카데미’는 제천문화재단의 미디어 교육 경험과 제천교육지원청의 진로교육이 결합해 2023년부터 운영 중인 협력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 자기 표현력과 진로 탐색을 지원한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초·중학생 37명이 참여하며, 5월부터 10월까지 총 19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미디어 콘텐츠 기획, 촬영, 편집 등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창의적 사고와 실무 역량을 기르게 된다. 교육에는 세명대학교 영화웹툰애니메이션학과 교수진과 지역 미디어 전문가, 그리고 영화'드림팰리스'로 대종상을 수상한 가성문 감독이 참여해, 전문성과 생생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깊이 있는 지도를 펼칠 예정이다. 김호성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는“이번 아카데미가 제천 청소년들이 미래 미디어 인재로 성장하는 든든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제천시는 지난 13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세종충북지역본부,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와 노인 역량활용 선도모델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제천시는 2023년 충북권 최초로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 사업’에 선정된 이후 3년 연속으로 선정됐으며,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세종충북 지역본부는 고용인원 1인당 연간 최대 170만 원의 고용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제천시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업인 ‘경로당 점심제공지원사업’과 연계하여 1억 8천7백만 원의 국비 예산을 지원받아 110명의‘제천형 경로당 복지매니저’ 사업을 통해 노인일자리를 추가 창출했다. 제천형 노인일자리 선도모델(경로당 복지매니저)에서 선발된 노인들은 경로당을 거점으로 점심제공 지원뿐만 아니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 돌봄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의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소외없는 건강복지 실현을 위해 경로당을 거점으로 한 노인복지 사업에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제천시는 지속가능한 노인일자리 모델을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덧붙였다.
(웹이코노미)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13일 충북 단양에 위치한 천태종 총본산 구인사에서 대한불교천태종종단과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박덕수 대한불교천태종종단 총무원장을 비롯한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조직위와 대한불교천태종종단은 ▲엑스포 단체관람 및 홍보 협조 ▲엑스포 입장권 구매자 대상 구인사 템플스테이 30% 할인 ▲구인사 템플스테이 이용자 대상 입장권 현장 구매 시 2,000원 할인 ▲엑스포 및 천태종 홈페이지를 통한 상호 홍보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상호협력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오는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한방천연물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제천시는 오는 21일까지 일하는 청년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저소득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자산 마련을 돕기 위해 본인저축액 10만 원 납입 시, 정부지원금 최대 30만 원까지 적립해 주는 자산형성지원사업으로 가입기준은 차상위 이하와 차상위 초과로 나뉜다. 차상위 이하(가구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는 만 15세 이상 만 39세 이하로 근로소득 월 10만 원 이상 발생하여야 하며, 본인 저축액 월 10만 원 납입 시 정부지원금 월 30만 원이 적립되어 3년 만기 시, 총 720만 원의 적립금과 적금 이자를 받는다. 차상위 초과(가구 기준 중위소득 50%초과 100%이하)는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로 월 근로소득 50만 원 초과 월 250만 원 이하여야 하며, 본인저축액 월 10만 원 납입 시, 월 30만 원 적립되어 3년 만기 시 총 1,440만 원과 적금 이자를 받는다. 정부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3년간 꾸준히 근로활동을 하면서 본인저축액을 납입하여야 하며, 자립역량교육 10시간 이수
(웹이코노미) 제천시는 신백 농기계임대사업소 준공식을 지난 13일에 신백 농기계임대사업소 부지(두학동 634-2번지 일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박영기 제천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김꽃임, 김호경 충청북도의원, 농업인 단체장, 신백동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그동안 신백 농기계임대사업소의 준공을 간절히 바랐던 신백동 및 인근지역 주민들에게 보유 농기계 관람 등 시설을 소개하는 의미 깊은 자리가 됐다. 제천시 두학동 634-2번지에 위치한 신백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사업비 19억 4천만 원을 투입해 연 면적 3,827㎡ 규모로 주창고 1개 동(1층, 사무실·농기계보관 및 수리실·자재창고 등)과 외부 임대농기계 실습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트랙터 등 32종 64대의 임대농기계가 구비되어 있다. 신백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농기계 임대를 위해 원거리를 이동해야 했던 제천시 신백동 및 인근지역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한 실습 공간 제공을 통하여 양질의 임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신백 농기계임대사업소 신축으로 신백동 및 인근지
(웹이코노미) 충북 북부 거점도시 제천시가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을 촉구하는 100만 서명운동에 힘을 실었다. 지난 13일 김창규 제천시장과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은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 표어를 들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제천의 교통·관광 잠재력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핵심 동력이다”라며 적극적인지지 의사를 밝혔다. 제천은 청주공항까지 차량으로 약 1시간 20분 거리로, 공항 인프라 확장될 경우 물류·관광·산업 전반에 실질적인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 김 시장은 “글로벌 시대, 공항은 지역을 세계와 연결하는 경쟁력”이라며 활주로 신설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박 의장은 “시민과 함께 청주공항을 충북의 관문으로 만들기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을 위한 서명운동은 지난 4월부터 시작돼 6월 말까지 진행되며, 현재까지 8만 명 이상이 참여했다. 충청북도는 지자체장과 지방의회, 시민사회 각계의 릴레이 동참을 통해 공감대를 지속 확산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청주시는 임신·출산·육아 종합정보지 ‘2025 청주모아(母兒)드림 7호’를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번역본으로 제작해 다문화 및 외국인 주민 관련 기관에 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청주모아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시정 정보를 체계적으로 담은 책자로, 시는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 가정 구성원이 모국어로 임신 전부터 출산과 육아에 이르기까지 생애 단계별 지원사업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번역본을 제작했다. 임신, 출산, 육아, 문화활동 등 4개 분야 68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출산육아수당,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등 기존 추진 사업뿐만 아니라 신규사업까지 담아 개정했다. 세부 신규사업으로는 △(임신분야) 냉동난자 사용보조생식술 지원,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서원구 임산부 응원 미용업소 지정·운영, 흥덕구 모아모아 행복식탁 지정·운영 △(출산분야) 임산부 산후조리비 지원, 출산가정 대출이자 지원,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 △(육아 분야) 초(超)다자녀가정 지원, 다자녀가구 할인 혜택 등이 수록됐다. 청주모아 다국어 번역본은 청주시청 누리집 ‘청주모아드림-e’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nbs
(웹이코노미) 청주시는 지난 4월 출생아 수가 498명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2020년 1월에 520명이 출생한 이후 63개월 만의 최다 기록이다. 또한 이는 화성시(680명), 수원시(562명)에 이어 전국 153개 시‧군(특별시‧광역시 및 특별자치시 제외) 중 세 번째로 많은 인원이다. 청주시 출생아 수는 지난해 12월 40개월 만에 가장 많은 475명을 기록한 이후, 올해 1~3월에도 꾸준히 430~450명대로 유지되고 있다. 올해 1~4월 누적 출생아 수는 1천814명으로, 전년 동월(`24.4월, 1천556명) 대비 16.6% 증가했다. 올해 1~4월 평균 출생아 수인 453.5명은 작년 월평균인 408.3명을 훨씬 웃도는 수치다. 시는 2022년 이후 지난 3년간 연간 출생아 수가 4천명대에 그쳤으나, 최근 상승세가 연말까지 유지된다면 올해는 5천명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이를 낳아 키우기 좋은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양육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시는 양육환경 개선을 위해 임신부터 출산, 돌
(웹이코노미) 청주시는 오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2025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협업관리 △상황관리 △인명보호 △시설보호 △교통대책 △물자동원 △홍보강화 등 7대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각종 자연재난에 빈틈없이 대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선 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나 태풍에 대비해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한다. 기상 상황에 따라 상황판단회의를 수시로 개최하고 기상특보 단계별로 상시대비단계(평상시), 초기대응단계, 비상 1~3단계 등 5단계로 구성된 비상근무를 실시해 신속한 대응에 나선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가 구축한 재난상황관리시스템을 기반으로 전 부서 통합 배치 및 단체소통방 운영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실시간 상황을 공유하고 신속한 보고체계를 확립해 추진한다.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재해취약지역은 지역별 관리책임자를 지정해 관리대책을 강화하며, 산간마을 등 고립예상지역에 대한 특별관리도 추진한다. 침수나 붕괴가 우려되는 시설에 대해서도 사전 보수‧보강을 실시한다. 시민 이용이 많은 무심천 하상도로 등 주요 하천변 도로는
(웹이코노미) 음성군문화예술체험촌는 오는 18일 오전 11시 지역 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주말문화장터와 함께 도예 작가 박종현 및 오형신 초대전을 동시 개최한다. 주말문화장터는 음성군문화예술체험촌 야외마당에서 지역 예술인이 참여하는 프리마켓, 공예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장터, 통기타 가수 ‘준바리’의 버스킹 무대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지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예술과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된다. 또 체험촌 내 전시 공간에서는 두 명의 도예 작가가 초청돼 5월 18일부터 6월 13일까지 특별 전시가 열린다. 박종현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흙과 불이 빚어낸 삶의 단면을 ‘한 조각(관점_직선과 곡선)’이라는 주제로 풀어낸 작품들을 선보인다. 일상에서 마주하는 소소한 감정과 기억을 조형적으로 표현한 도자 작품들이 관람객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오형신 작가는 전통 민화의 상징인 ‘호랑이’를 중심으로 ‘민화, 호랑이의 해학’이라는 주제로 유쾌하고 해학적인 요소가 담긴 도예 작품을 전시한다. 민화의 해석을 도자기로 확장한 이번 전시는 전통과 현대, 장식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