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위기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모바일 자가안전진단 시민안전교육 ‘2025년 창원시 재난안전 진단 캠페인’을 지난 6월 9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다음 달 8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캠페인은 창원시민 누구나 스마트폰 또는 컴퓨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안전 교육 프로그램이다.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마주칠 수 있는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이고 이에 대한 대비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교육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생활안전 등 3개 분야에 대하여 이루어지며, 참여자들이 직접 퀴즈를 풀면서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지식을 점검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캠페인은 창원시 홈페이지와 행정복지센터, 아파트, 식당, 카페 등에 게시된 안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안전진단 홈페이지에 직접 접속하여 참여할 수도 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실제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연령대와 주제별 안전 인식 분석
(웹이코노미) 이춘덕(국민의힘, 비례) 경남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의용소방대 장학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일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경남의용소방대에 대한 복지 혜택이 보다 확대될 전망이다. 경상남도의회는 이날 개최한 제42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경상남도 의용소방대 장학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조례 개정안의 핵심 내용은 장학금 지원 대상을 기존 대학생에서 중학생ㆍ고등학생으로 확대하고 지급 장학금 규모를 대학생 최대 179만 8,000원 중학생ㆍ고등학생은 최대 119만 8,000원까지 증핵한 것으로 이는 전국 상위권 수준이다. 이춘덕 의원은 의용소방대에 제공하는 복지혜택을 개선한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경남 의용소방대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지역 소방안전에 대한 의용소방대의 역할과 기여도가 더욱 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춘덕 의원은 “의용소방대는 화재부터 각종 재난ㆍ재해사고 현장에서 도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고마운 분들이다”라며 “앞으로도 경남 의용소방대가 더욱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그 위상에
(웹이코노미) 임철규(국민의힘, 사천1) 경남도의원이 대표 발의한'경상남도 국악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0일(금) 열린 제42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2024년 7월 26일 시행된 '국악진흥법'에 발맞춰, 경상남도 차원의 국악 진흥 정책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국악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제정됐다. 특히, 임 의원은 조례 제정을 앞두고 도내 국악인, 예술인, 문화정책 관계자들과 함께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조례안에 실질적 내용을 반영해 왔다. 조례안에는 ▲도지사의 국악 진흥 책무 규정 ▲5년마다 국악 진흥 기본계획 수립 ▲국악 콘텐츠 개발, 창작 및 공연 활성화, 전문인력 양성 등 진흥사업 추진 ▲국악 향유 문화 확산 방안 ▲정책 자문기구로서 '국악진흥위원회' 설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국악진흥위원회는 국악 및 전통예술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인사들로 구성되어, 실효성 있는 정책 심의·자문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임철규 의원은 앞서 5분 자유발언과 도정질문을 통해 경상남도 도립국악원 건립
(웹이코노미) 경상남도의회 저출산 대응 특별위원회는 6월 20일 경상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 정부의 단기 현금지원 정책을 강하게 비판하며 장기적·선별적 투자로의 전환을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조인제 부위원장(국민의힘, 함안2)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저출산 대응 특별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 10여명이 참석해 무게를 더했다. 참석 의원들은 저출산을 ‘국가 재난’으로 인식하고 공동 대응에 뜻을 모았다. 진상락 위원장(국민의힘, 창원11)은 “정부가 추진하는 민생지원금(소비쿠폰)은 경기 부양이라는 명분에도 불구하고 실질적 효과가 검증되지 않은 단기 처방일 뿐”이라며, “국가 존립의 핵심은 인구이고, 지금 필요한 건 출산율 반등과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한 전략적 투자”라고 밝혔다. 특별위원회는 대안으로 “신생아 1명당 연 1,000만 원씩 5년간 지급하는 출산가구 직접 지원 제도”를 제안했다. 이를 위해 연간 약 2.4조 원, 5년간 총 12조 원의 재정이 필요하지만, 단발성 민생지원금보다 훨씬 지속 가능하고 효과적인 투자라고 강조했다. 이날 기
(웹이코노미) 함안군은 지난 18일, 832단지 협의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을 담아 라면 64박스 및 백미 10kg 10포(1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함안군청 군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조근제 함안군수, 서인식 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기탁된 물품은 관내 저소득계층 74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인식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832단지 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나눔은 지역 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며, 이웃 간 정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하는 계기가 됐다.
(웹이코노미) 거창군은 6월 20일, 거창군 미래농업복합교육관 교육장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이장 등으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람이 사람에게 주는 희망’이라는 주제로, 영화 ‘재심’의 실제 주인공이자 수원 노숙소녀 살인사건,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 등 사회적 약자들의 억울함을 풀어준 박준영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준영 변호사는 강연을 통해 사회적 약자들의 삶과 그들에게 희망을 주는 과정을 진솔하게 풀어냈으며, 참석자들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활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교육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구축의 핵심적인 역할을 더욱 능동적으로 수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현재 거창군에는 1,847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복지 위기가구 발굴 및
(웹이코노미) 함양군 병곡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40회 하상구, 주관회기회장 47회 김선춘)는 20일 병곡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270kg(10kg/27포)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달 31일 개최된 제19회 총동창회 행사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화환으로 마련된 것이다. 총동창회는 매년 총회 행사 시 축하 화환 대신 쌀 화환을 받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과 나누는 선한 전통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행사 후 수령한 쌀은 병곡면사무소에 기탁하기로 했다. 이러한 나눔은 고향을 생각하는 동문들의 따뜻한 마음과 공동체 정신을 보여주는 뜻깊은 실천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창진 병곡면장은 “병곡초등학교 총동창회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과 고향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받은 쌀은 관내 독거노인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세대에 정성껏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병곡초등학교 총동창회는 매년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동문 간 화합을 도모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웹이코노미) 함양군은 하절기 폭염과 장마철에 대비해 관내 경로당에 대한 전수 안전 점검을 오는 6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노인여가복지시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마련됐다. 점검은 함양군 노인복지과와 읍·면 주민생활담당 부서가 협업해 진행되며, 안전 보험 가입 여부, 소방·전기설비, 급식 위생 등 전반적인 분야에 걸쳐 이뤄진다. 특히 여름철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한 급식 위생 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 및 장마 대비 안전 행동 수칙을 전파하고, 지붕 누수 여부, 냉방기 정상 작동 여부 등 시설 전반에 관한 확인을 통해 보수가 필요한 경우에는 신속한 조치할 방침이다. 노인복지과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날이 갈수록 폭염과 장마가 길어지는 만큼, 여름철 자연 재난으로부터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경로당 이용 어르신뿐만 아니라 돌봄 취약계층의 수시 안부 확인을 통해 인명피해 최소화에 주력하
(웹이코노미) 거제시치매안심센터(센터장 구신숙)는 20일 거제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제1회 거제시 요양보호사의 날 기념식에서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우리 사회에서 노인 돌봄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노인장기요양기관 대표자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거제시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와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및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치매 환자를 돌보는 종사자의 치매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보다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생활환경 구축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현장에서 치매 환자를 직접 돌보는 종사자에게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사회적 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거제시치매안심센터와 연계를 통한 지역사회 어르신의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구신숙 센터장은 “치매를 비롯한 노인 돌봄은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노인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언젠가 우리가 겪을 수 있는 미래를 풍요롭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 노인장기요양기관과 긴밀히 연계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20일 지속가능한 어업자원 조성과 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문치가자미 어린고기 20만 9000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방류는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 생산성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방류 해역의 어촌계 및 공동체가 참여해 사업비 2억 원을 들여 문치가자미 어린고기 약 20만 9천 마리를 해상에 방류했다. 방류는 마산합포구 구산면 원전·옥계, 진전면 이창·시락, 진해구 잠도 해역에서 차도선을 동원해 실시됐다. 시는 방류된 어린고기가 불법으로 포획되지 않도록 어업지도선을 상시 배치하여 단속할 계획이며, 지역 어업인들에게도 어린고기 보호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5월에도 사업비 1억 5000만 원을 들여 볼락 어린고기 약 38만 2000마리를 원전 등 4개 해역에 방류한 바 있다. 문치가자미는 우리나라 연안에 서식하는 대표적인 저서성 어종으로, 주로 모래나 진흙 바닥에 서식하며 갑각류와 조개류를 주 먹이로 삼는다. 성장 속도가 빠르고 환경 적응력이 뛰어나 방류 효과가 높은 어종이며, 담백한 맛으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 어업인 소득 증대에도 크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창원형 교육발전특구’ 1차년도 사업을 마무리 하면서, 지역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 양성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창원형 교육발전특구’는 2024년 교육부가 지정한 1차 시범지역 사업으로, 시· 교육청· 대학·특성화고·기업이 협력해 지역 공교육을 혁신하고, 지역 내 우수 인재 양성과 정주를 유도하는 교육 모델이다. 시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첫해인 2024년 11월부터 2025년 5월까지의 1차년도 사업기간 동안 총 1,583명의 특성화고 학생과 교사가 교육에 참여했다. 1차년도에는 지역 주력 산업인 스마트제조·물류·관광 분야를 중심으로 대학의 교수진과 장비 등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현장 중심 심화교육과 취업역량 강화 교육이 집중 운영됐다. 대학별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5축 로봇제어 실습 및 드론 운용 등(경남대) ▲ 스마트팩토리 이론 및 마이크로비트 코딩(마산대) ▲ 프로그래밍 활용 로봇제어 교육(창신대) ▲ 벤츠·BMW 견학, CATIA·인벤터 활용 구조해석 및 드론 콘텐츠 제작(문성대) ▲ 물류기업 탐방 및 N
(웹이코노미) 산청군은 20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회장 김종언)가 군청을 찾아 이웃 돕기 성금 1054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성금은 산불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 활동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김종언 회장은 “갑작스런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며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회복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며 “성금은 소중한 마음을 담아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남해군의회가 20일 오전 제285회 남해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하고 19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는 각 상임위에서 심사한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기금결산 승인(안) 등 동의·승인안 3건 ▲남해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6건 ▲2025년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총 20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상정된 안건 중 남해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9건은 원안가결 됐고, 남해군 공무원 등의 직무 관련 사건 소송비용 지원 조례안은 수정가결 됐다.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기획·행정위원회는 본청 9개 부서, 직속기관 2개 부서, 출연기관 2개, 5개 읍면을 수감했다. 그 결과 부당사항 및 조치요구 건수는 시정 20건, 처리 19건, 건의 17건 등 총 56건이 나왔다. 산업·건설위원회는 본청 9개 과, 농업기술센터 3개 과, 출연기관 1개, 5개 면을 수감했다. 부당사항 및 조치요구 건수는 시정 4건, 처
(웹이코노미)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RISE사업단(단장 김봉조)은 지역혁신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6월 20일 하루 동안 엠비시컨벤션-진주에서 ‘경상국립대학교 라이즈(RISE)사업단 비전 공유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4월 30일 라이즈(RISE)사업단 출범식에 이어 열리는 것으로, 행사에는 RISE사업단, 17개 수행부서(과제)의 과제 책임자, 참여자, 실무자 등 12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경상국립대학교의 미래 전략과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경상국립대학교 RISE사업단은 ‘지속가능한 경남 발전을 위한 지·산·학 상생 미래 선도 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경남 정주형 인재 양성, 기업 연계 연구 경쟁력 강화, 지역산업과의 상생발전 등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미래 대학 모델을 실현하고 있다. 특히 ▲지역전략산업 연계 특성화 육성사업 ▲지역연구 특성화사업 ▲지역혁신성장 평생교육체계 마련 ▲창업 및 지역문제 해결을 통한 지역정주 환경 조성 등 4대 프로젝트와 17개 세부과제를 통해 경남의 산업과 교육, 그리고 삶의 터전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고 있
(웹이코노미) 전홍표 의원(월영, 문화, 반월중앙, 완월동)은 20일 진해구 웅동1지구 개발사업과 관련해 최근 창원시·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경남개발공사가 맺은 협약에 따라, 법적으로도 창원시가 토지소유권을 인정받을 수 있느냐고 명확한 설명을 요구했다. 전 의원은 이날 열린 제14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했다. 전 의원은 창원시가 지난 5월 맺은 협약의 정당성, 적법성 등을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특히 전 의원은 창원시가 지난 5월 협약 후 소송을 취하한 것을 두고도 명확한 입장을 요구했다. 사업시행자 지위를 상실해도 토지소유권 등을 인정받을 수 있는지, 협약서상 법적 책임 등 강제성 여부 등을 물었다. 전 의원은 “전임 시장이 소송 취하에 대해 ‘특혜이자 배임’이라고 한 바 있다”며 “정책적 판단 기준을 명확히 말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사업 정상화를 위한 시민의 열망을 생각하면 소송을 계속하는 것보다 토지소유권 확보에 대한 확약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전 의원은 이날 웅동1지구 생계대책부지 민원과 책임 소재, 민간사업자인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