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3일(수)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기정 공정위원장은 중소기업계의 현장애로를 청취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중기중앙회를 방문했으며,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조인호 대한설비건설협회 회장,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임병훈 이노비즈협회 회장, 석용찬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회장 등 중소기업 단체장들과 더불어 배조웅 한국레미콘공업 협동조합연합회 회장 등 중소기업 관련 협회·협동조합 대표자 2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인들은 ▲납품대금 연동제 조기 정착 및 활성화 지원 ▲불합리한 장기계약 관행 개선 ▲협동조합 공동사업 관련 「공정거래법」 적용 배제 보완 ▲공정위 신고접수 시 소멸시효 중단 효력 부여 ▲온라인플랫폼 입점업체 단체협상권 제도화 ▲불공정거래 과징금을 활용한 피해 중소기업 지원 등 불공정거래 관련 현장의 생생한 애로 20건을 전달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하도급법 개정으로 납품대금 연동제가 도입되고 중앙회의 까다로운 조정협의 요건도 삭제되어 납품대금 제값받기를 위한 공정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4일(목)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 정책자문 위원회」 주관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정책자문 위원회는 복합경제 위기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각 분야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중소기업 정책현안을 논의하는 위원회로 지난 5월 출범했다. 이번 포럼에서 발표를 맡은 임채운 서강대학교 명예교수는 주제인 ‘소상공인·중소기업 금융지원 및 회생방안’을 위해 △재난위기 대응 위한 한국형PPP 도입 △폐업·생존 기업 Two-Track 지원을 주장했다. 이어서 참석한 10여명의 학계·연구계 분과 위원들이 소상공인·중소기업 금융지원 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병문 중기정책자문위원장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중소기업 대상 ‘대출상환유예 조치’가 5차례 연장 끝에 내달 말 종료 예정으로 현장의 어려움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포럼에서 이뤄지는 실질적인 논의를 바탕으로 정책적 해결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4일(목) 11시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 비즈니스센터에서 「2023년 제2차 섬유산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 위원회는 패션칼라, 직물, 니트 등 섬유산업 관련 중소기업들이 산업 경쟁력 강화 및 성장을 위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구홍림 반월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 이사장, 한상웅 한국패션칼라산업연합회장, 이석기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섬유업계 중소기업 대표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위원회 활동현황 보고 및 섬유산업 관련 중소기업계 현안 간담, 대구 섬유박물관 전시 관람이 이뤄졌다. 현안 간담에서 위원들은 강화되는 환경규제로 인한 영세 섬유기업들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사업장 오염물질 배출시설 등의 종합관리를 위한 통합환경관리인 선임 시 자격 및 경력기준 완화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폐수처리장 등 노후화된 시설 개선지원 △영세 제면공장 등에 대한 소방안전 점검비용 지원 등을 촉구했다. 구홍림 위원장은 “지난 7월 산업부 고시를 통해 섬유산업이 뿌리산업으로 지정됨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 고용 확대 △정책자금 우선 배정 △연구개발 지원 등 뿌리산업 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대한전문건설협회,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중소기업 산업재해 예방과 중대재해처벌법 대응방안 안내를 위한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하반기 전국 순회 설명회」를 상반기 전국 13개 지역에서 30개 지역으로 대폭 확대하여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설명회는 8월 29일 전북 익산을 시작으로 10월 10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순차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산업안전보건공단 소속 전문가들이 나서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대응방안’, ‘위험성평가의 이해 및 실시방법’, ‘산재예방 관련 정부 지원사업’ 등을 상세하게 안내한다. 특히 이번에는 올해 5월에 개정된 ‘위험성평가 고시 개정사항’과 더불어 안전설비·장치 등 비용부담을 경감 할 수 있는 ‘정부 지원사업’ 등 중소기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중기중앙회와 전문건설협회가 실시한 설명회 사전 신청 접수에는 전국에서 약 1,500개사가 참여하여 중소기업 현장에서도 산재예방과 안전보건에 관한 관심이 뜨거운 것으로 나타났다. 사전 신청을 하지 않았더라도, 참석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중기중앙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노란우산 가입자인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3 노란우산 가족사진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노란우산 가족사진 이벤트」는 노란우산공제 가입자들에게 가족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로, 소기업․소상공인들을 위한 가족애 및 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행사이다. 올해에는 한국사진앨범인쇄협동조합연합회(회장 성철현)의 재능기부를 통해 전국 소재 연합회 소속 사진관에서 가족사진 촬영 및 사진액자(30×43cm,아크릴), 액자컷 사진파일 등 전년보다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가 신청은 8월 23일(수)부터 9월 4일(월)까지 노란우산공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을 통해서 할 수 있고, 신청자 중 총 2,000명을 추첨하여 가족사진 촬영 혜택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개별 통보하며, 11월 30일(목)까지 가족사진 촬영일자와 사진관을 선택하여 촬영을 완료하면 된다. 박용만 중기중앙회 공제운영본부장은 “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소상공인의 사회적 안전망으로서 소상공인의 삶과 함께 해왔다”면서, “이번 가족사진이벤트를 통해 노란우산 고객들이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갖고,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3일(수)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하여 △조인호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장 △윤건수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 △임병훈 이노비즈협회장 △석용찬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장 등 중소기업 단체 및 업종별 대표 20여명이 참석했다. 국민의힘에서는 △윤재옥 원내대표 △김성원 산자중기위 간사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 △장동혁 원내대변인 △서정숙 원내부대표 △조명희 원내부대표 △엄태영 원내부대표 △이인선 원내부대표 △김영식 원내부대표 △백종헌 원내부대표 △서범수 원내부대표 △지성호 원내부대표 △정희용 원내대표 비서실장 등 13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기업승계 원활화를 위한 세법개정안 국회 통과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유예기간 연장 △납품대금 조정협의제도 개선 △주계약자 공동도급 제도 개선 등 26건의 중소기업 현안이 논의됐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국민의힘 원내대표단과 중소기업계는 지난해부터 여러 차례 활발한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며, “제21대 마지막 정기국회 때 중소기업의 숙원 과제인 △기업승계 활성화 △중대재해처벌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23일(수) (사)한국마트협회(회장 김성민)로부터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을 위한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마트협회는 2016년 3월 전국마트연합회 설립을 시작으로 2017년 7월 중소벤처기업부 인가를 받아 중소상인의 권익 보호와 新 성장동력 발굴을 통한 중소마트 경쟁력 강화로 지역경제의 주체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 재단에 1,000만원 후원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동해안 산불피해를 입은 지역 이재민을 위해 1,540만원을 후원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함께하고 있다. 이날 후원금을 전달한 김성민 한국마트협회 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위해 회원사들이 마련한 후원금을 전달하여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선순환적인 역할을 하면서 사회공헌에도 지속적으로 동참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5일(금)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연합회·전국조합 임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전자적 선거·의결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자적 선거·의결제」는 조합원(이사)이 총회(이사회)에 직접 참석하지 않고 전자적 방법을 통해 의결권·선거권을 행사하는 제도(이하 ‘전자투표’)로, 지난 ’20년 코로나 집합금지 명령으로 인한 총회 개최 어려움 등 조합의 총회 운영 애로를 감안하여 법 개정을 추진했고, ’22년 11월 개정되어 올 2월 16일 시행됐다. 설명회는 전자적 선거·의결제 도입에 따라 제도 안내 및 활용 제고를 위해 개최됐으며, △법 개정사항 설명 △전자투표 운영방침 및 방법․절차 설명 △전자투표 시연 △질의응답 등으로 이뤄졌다. 조진형 중기중앙회 협동조합본부장은 “의결권·선거권 행사 방법으로 전자투표가 도입된 만큼, 조합원이 많고 소재지가 분산된 전국 단위의 조합 등의 총회 운영 편의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전자투표 가이드는 9월 중으로 각 조합에 배포될 예정이며, 중소기업협동조합 홈페이지 및 업무포털에도 게시될 예정이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포스코,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25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제2회 스테인리스 중소기업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회장 이경진, 포스코 실장)과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로, 스테인리스 소재를 활용한 중소기업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대·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 및 신수요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4개 업체가 접수하여 ESG분야 등 산업활용성·상용화 가능성·시장성 및 독창성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1차(서류), 2차(발표) 평가를 거쳐 총 5개사가 선정됐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 처음 신설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에는 극고연성 STS 에어컨 배관을 위한 고효율 열처리 및 PanCake Coiling 기술을 개발한 ▲㈜대천(대표 이동진)이 수상했다. 중소기업중앙회장상에는 화재 확산 지연을 위한 Fire Locking System을 개발한 ▲㈜승산팩(대표 강명완)과 친환경 스테인리스를 이용한 고급 인테리어 마감재 기술을 개발한 ▲티아이에스(대표 전상현)가 수상했으며, 한국철강협회장상에는 블랙코일을 이용한 스테인리스 강관 제조공정을 개
금융감독원은 자산운용사가 의결권 행사 시 중요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투자자도 운용사별 행사내역을 비교할 수 있도록 공시정보를 체계화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금융감독원은 금융투자협회, 자본시장연구원, 자산운용사 등과 함께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자산운용사의 의결권행사 가이드라인 개정을 포함하여 관련 제도 전반에 대해 개선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번 공시정보 체계화는 TF 중간 논의결과 현행 공시관리체계가 협회와 거래소로 이원화되어 있고, 양자 간 공시 대상, 범위 및 기간 등이 상이하여 의결권 행사내역의 분석이 어려운 것으로 지적된 데 따른 것이다. 또한, 의안유형 구분이나 주식수 기재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운용사별 비교가능성이 떨어지고, 특정 종목에 대한 의결권 행사내역 등 목적에 맞는 검색이 어려워 정보활용도가 떨어지는 측면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방안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우선 공시서식 표준화다. 의안유형 구분 신설, 공시기재 기준 보완 등 공시서식 작성기준을 보완하고, 이를 토대로 협회 및 거래소 공시서식을 표준화한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공시채널 기능 강화다. 현행 운용사별 일괄 공시내역 뿐 아니라 의안유형,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노란우산 및 공제기금 가입자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부금납부를 6개월간 유예하고 무이자대출 및 대출금리인하 등 지원책을 시행한다고 7.26(수) 밝혔다. 지원대상은 노란우산 또는 공제기금 가입자 중 사업장이 특별재난지역(13개 지자체에 소재하면서, 이번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업체다. 먼저, 피해지역 노란우산 가입자에 대해 부금납부를 6개월간 유예하고, 재해확인서를 발급받은 경우 납입부금내 최대 2,000만원까지 무이자 대출을 지원한다. 공제기금 가입자의 경우 부금납부를 6개월간 유예하고, 공제금 대출 금리도 2%p 인하한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수해피해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경영부담 완화에 기여하기 위해 긴급히 지원책을 마련했다”며 “이번 조치가 수해 피해기업 안정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특별재난구역 선포일로부터 3개월간(~’23.10.19) 지원 신청을 받을 예정으로, 지원희망 기업은 고객센터 또는 중기중앙회 충북지역본부,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경북지역본부, 전북지역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024 노란우산 홍보모델 선발대회」를 개최하고,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7.25(화)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선발대회는 노란우산 가입자 본인 또는 가족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심사를 거쳐 선정된 모델에게는 TV광고 및 유튜브 영상 출연 등 노란우산 홍보활동뿐 아니라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홍보모델은 △일반 △K-POP 꿈나무 △홈쇼핑 모델 3개 분야로 나눠 모집하며, 서류심사(1차)와 카메라 테스트(2차), 최종심사(3차)를 거쳐 선정된다. 참가방법은 7.26(수)부터 9.8(금)까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개최된 노란우산 홍보모델 선발대회에는 총 1,500여명의 지원자가 몰린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특히 일반인 홍보모델을 활용해 제작한 TV광고는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노란우산 가입자와 가족이 출연해 시청자들로부터 “신선하다”는 평을 받았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올해 출범 16주년을 맞은 노란우산은 사장님 4명 중 1명이 가입할 정도로 소기업‧소상공인의 대표적인 사회안전망으로 자리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7.25(화)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생수지역아동센터(센터장 정마리아)를 방문해 복지시설 아동들이 사용할 스포츠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스포츠용품 지원은 ‘2023년 중소기업인대회’ 수상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후원금을 활용, 코로나로 오랫동안 야외활동을 누리지 못한 복지시설 아동들에게 건강한 취미생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8,000만원 상당의 스포츠용품은 축구공, 배구공 등 복지시설 아이들이 선호하는 품목으로 구성했으며, 전국 지역아동센터 250개소에 각각 전달할 예정이다. 손인국 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인대회 수상자들이 소외계층을 위한 자발적 나눔에 함께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의 현장에 중소기업계의 따뜻한 온기가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나눔재단은 최근 전국적으로 지속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모금 운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재민 지원에 동참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인은 7월 31일까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02-2124-3101~4)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7.25(화)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3년 신임 이사장(회장)·신규 회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새롭게 당선된 이사장과 신규 회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중기중앙회와 협동조합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임 이사장 및 신규 회원 10여명이 참석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계가 당면한 위기 극복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합과 회원 단체가 함께 힘을 모아야한다”며 “업계 리더로서 사회적 책임 실천과 애로해소를 위한 역할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7.24(월) 제주시 메종글래드제주 호텔에서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제주지역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 육창용 제주지방조달청장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제주지역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의 애로해소를 위한 12건의 과제들이 건의됐다. 특히, △공동사업 일자리 지원 등 협동조합 활성화 지원 강화 △에너지전환 및 도민 복지를 위한 가스산업발전협의체 구성 △중앙지하상점가 주변 주차환경 개선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택배비용 지원대상 확대 △제주수퍼조합 노후시설 개선 지원 등 5가지 현안과제에 대한 집중논의가 이뤄졌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고물가, 고금리 등 복합 경제위기 속에서 많은 중소기업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특히, 지방 중소기업의 경우 사정이 더욱 어렵다”면서 “이럴 때 일수록 개별 중소기업의 한계를 벗어나 공동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중소기업협동조합에 대한 과감한 지원과 육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