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응해 도민 불안 해소와 어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한 생산 및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9~15일 진행한 생산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총 9건(올해 누적 370건)과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총 8건(올해 누적 238건) 모두 적합한 것으로 판정됐다. 제주도는 방사능 검사 확대, 누리집을 통한 검사 결과 공개 등 위기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도민불안 해소 및 수산물 안전·신뢰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수산물 홍보를 위한 다양한 지역축제를 병행하고 있다. 오는 14~28일 롯데백화점 수도권 3개 지점(청량리점, 수지점, 평촌점)에서 제주수산물 판촉전을 열고 청정 제주수산물 홍보 및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수산물 수급가격안정기금 예산 15여억 원을 투입해 제주수산물 국내 판매·홍보·할인행사 지원사업을 연말까지 집중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앞서 10월 31일 제주 전 지역이 ‘수산물 안심관리 마을’로 지정됐으며, 이후 127건의 방사능검사를 실시해 적합 판정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와 전라남도, 고흥군이 상호 지역 간 물류산업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제주도와 전라남도, 고흥군은 18일 오전 11시 전라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지역의 물류산업 발전과 원활한 물류체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주와 고흥(녹동신항) 간 해상운송산업 발전과 물동량 처리를 위한 물류시설 확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향후 각 기관은 해상운송체계의 기능을 강화하고 물류인프라 확대에 관해 협력을 도모한다. 전라남도 고흥군 녹동신항 내 물류센터 설치를 위해 제주도는 안정적인 물동량 공급 및 화물선 운항 등 물류센터 활성화를 도모하게 된다. 전라남도는 녹동신항 항만기본계획 변경 추진 및 물류센터 설치 예산을 지원하게 되며, 고흥군은 물류센터 설치 예산확보와 함께 물류센터의 설치 및 운영을 담당한다. 또한 각 기관은 위 사업을 국비의 원활한 확보를 위한 지방협력사업으로 추진한다.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공영민 고흥군수가 참석해 해상운송체계의 기능 강화와 물류인프라 확대 등을 위한 협력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의회, 제주지역 국회의원이 제주를 중심으로 전국해녀들의 역량을 결집시키기 위한 '한반도 해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 대한민국에는 1만여명의 해녀가 있으며, 그 전통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7년 국가무형문화재 제132호로 지정된 바 있다.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조례를 통해 해녀 보전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여전히 지역적 한계를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제주도는 지난 8월 부산 순회 토론회를 시작으로 9월 제주해녀축제에서 경북, 울산, 경남 등 5개 광역자치단체 해녀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토론회를 진행했으며, 10월 전남도와 충남도를 방문해 서해권역 해녀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11월 13일 강원도를 마지막으로 전국 해녀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이를 바탕으로 20일 국회에서 전국해녀들이 모이는 국회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3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국회토론회에는 강원, 경북, 경남, 부산, 충남, 제주에서 상경한 해녀 70여명이 참석하며, 전국해녀협회 설립의 당위성과 국가차원의 해녀 보전 정책에 대해 한 목소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소장 양충현)는 갑진년 첫 해돋이를 한라산에서 맞으려는 탐방객들을 위해 '한라산 정상 야간산행 허용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라산 전 탐방로 시설물 점검과 함께 저체온증 예방을 위한 핫팩 등 응급구조용 안전용품을 준비하는 등 안전 대비에 빈틈이 없도록 행사 전까지 세밀히 체크하고 있다. 당일 자체상황실을 가동해 폭설 등 기상이변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면서 비상연락망을 상시 유지해 기상악화 시 전면 통제할 예정이다. 정상 또는 윗세오름 해돋이 전망대의 밀집도 완화를 위해 통제선을 강화하고 현장관리 안전관리원을 3~4명 이상 배치한다. 특히, 2023년 마지막 날(12월 31일 오후 6시부터)에는 진달래밭과 삼각봉대피소, 동릉 정상에 탐방객 안전사고 및 응급 상황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제주 산악안전대원 협조받아 추가 배치한다. 주요도로 차량통제를 위해 한라산지킴이(16명)도 배치할 계획이며, 자치경찰, 119, 도로관리부서 등 유관기관과도 사전 협의를 통해 한라산 새해맞이 야간산행
(웹이코노미)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를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하는 시범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환경부, ㈜에스에프에코와 보관 중인 재활용 용도의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를 전처리(파분쇄를 통해 블랙파우더(BP))로 생산하는 시범사업 추진 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현재 제주지역에서 반납된 전기차 폐배터리는 도내에서 재활용하거나 육지로 이송해야 한다. 하지만 제주에는 재활용업체가 없고 사용 후 배터리를 육지로 이송할 경우 화재·폭발의 위험이 존재해 제주테크노파크에 보관 중*인 상태였다. 올해 9월 말 기준 제주지역에 등록된 전기자동차에서 분리, 수거해 제주테크노파크에 보관 중인 폐배터리는 총 281대(재제조·재사용 181, 재활용 100) 다. 이에 제주도와 환경부는 제주지역 내 사용 후 배터리의 안전한 재활용을 위해 전처리(초저온 동결파쇄) 기술을 보유한 민간기업과 시범사업을 추진해 블랙파우더를 육지의 후처리 시설(제련공정을 통해 리튬, 코발트 등 추출)로 해상 운송해 처리할 계획이다.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제주도는 부지 제공(유상 임대)과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공급(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박찬식)은 19일부터 2024년 1월 14일까지 갤러리 벵디왓에서 『흔적』회화전을 개최한다. 김경숙 작가는 일상의 소소함에서 행복을 발견하고, 아름다운 순간을 글과 그림으로 기록하며 창작활동에 전념 중이다.‘꿈꾸는 구슬’로 누리소통망(SNS)에서 활동 중인 김 작가는 도시를 순회하며 작품 전시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제주의 마을과 바다를 뚜벅뚜벅 여행하며 스케치한 작품 30여점 이상을 전시한다. 김경숙 작가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제주에서의 시간, 우주에선 티끌 같은 시간, 하루살이에겐 상상할 수 없는 시간들을 그림으로 잡고 싶었다”며, “흘러가는 아쉬움과 흔적을 오롯이 담은 작품을 통해 연말연시를 맞는 관람객들에게 행복의 가치와 여행의 기쁨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밝힌다. 박찬식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사람은 누구나 행복을 추구하는 보편성을 지니고 있지만, 걸어온 삶을 돌아보는 데는 소홀함이 있다”며, “행복의 가치를 진심으로 감상할 기회를 주신 작가님께 감사드리며, 값진 갑진년(甲辰年)에도 박물관이 모두에게 희망을 선물하는 행복충전소 역할을 성실
(웹이코노미) 청년들의 자유로운 활동과 참여 활성화를 견인하며 제주형 청년보장제 정책의 제주시 서부권역 지역거점으로 활용할 청년다락 5호점이 18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청년다락(多樂)은 청년들을 위한 즐거움이 많은 다락방과 같이 청년들이 자유롭고, 즐겁고, 편하게 찾을 수 있는 공간이다. 5호점은 청년들이 주로 활동하는 노형동 지역에 182.75㎡(56평) 규모로 조성했으며,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해 회의실, 소규모 1~2인 스터디룸, 오픈라운지 등으로 구성했다. 도내 청년이라면 누구나 편하게 공간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 시간은 평일,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9시이며, 일요일 및 공휴일은 휴무이다. 효율적인 공간 운영을 위해 회의실은 제주청년센터 누리집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며, 소규모 스터디룸은 현장 예약을 통해 사용하면 된다. 이로써 청년다락은 총 5개소가 구성돼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제주도는 제주형 청년보장제의 핵심인 생애주기별 청년정책을 본격 지원하기 위해 권역별 전달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청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희찬)는 한라산국립공원 내 연체동물을 비롯해 담수어류, 거미류 등 3개 분야의 생물상 현황을 확보해 기록했다고 밝혔다.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와 함께 생물다양성연구소,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 한국동굴생물연구소 전문가들이 참여해 4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연구를 진행한 결과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한라산국립공원 내에 연체동물 3목 11과 15속 19종, 담수어류 2종, 거미류 23과 89속 134종이 분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연체동물은 산골조개 등 한국 고유종 4종을 포함한 총 19개 종이 분포하는 것으로 확인됐는데, 한라산국립공원에서 최초로 보고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담수어류는 어리목 탐방안내소 인공연못에서 잉어, 물장오리에서 미꾸리 단 2종이 확인됐다. 서식이 예상된 사라오름 및 소백록에서는 확인되지 않았다. 미꾸리가 서식(인위적 이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던 1100습지는 이번 조사에서 미꾸리가 확인되지 않았다. 특히, 한라산 하천의 경우, 낙차가 크고 건천이라는 제주 하천의 특징으로 인해 어류 서식이 어려운 것으로 파악됐다. &nbs
(웹이코노미) 제31회 성산일출축제가 12월 30일부터 2024년 1월 1일까지 성산일출봉 일대에서 ‘소망의 성산일출, 행복한 미래’를 구호로 개최된다. 성산일출축제위원회(위원장 임영철)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3년을 마무리하고, 2024년 새해를 맞이하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성산일출봉을 방문한 도민 및 관광객들의 소원성취와 만사형통을 기원하기 위해 열린다. 또한 새해 1월 1일 새벽 성산일출봉 정상 등반 예약은 12월 20일 낮 12시부터 성산일출축제 누리집에서 선착순 900명까지 예약이 진행된다. 본인 포함 1인당 최대 6명까지 동반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확정문자를 받아야 새벽 등반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이번 성산일출축제에서는 지역 주민뿐 아니라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행사 첫 날인 30일에는 성산일출클린걷기, 성산일출팝스타, 성산일출유스페스티벌이 개최되며, 31일에는 성산일출희망퍼레이드, 성산일출클럽데이, 성산일출월드뮤직페스타(도내 뮤지션 및 외국인밴드)가 열린다. 오후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희찬)는 2023년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진행한 지역문화유산교육, 생생문화유산, 전통산사 문화유산 활용 부문 등에서 제주도의 사업 3건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46개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 중 5개 사업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제주도의 ‘탐라문화유산 선사탐험대’가 포함됐다. ‘탐라문화유산 선사탐험대’는 재단법인 일영문화유산연구원이 시행 중인 사업으로, 도내 학생들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탐라문화유산에 대한 강의와 함께 고고학자 직업체험, 발굴조사 현장 체험 등과 같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또한 전국 165개 생생 문화유산 사업 중 11개 사업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는데 이 중에는 제주도의 ‘신석기시대 첫 사람, 제주 선샤인’이 포함됐다. ‘신석기시대 첫 사람, 제주 선샤인’은 재단법인 제주고고학연구소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제주 고산리 유적, 수월봉 등에서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 전국 51개 전통산사 문화유산 활용사업에서는 3개 사업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제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지난 15일 메종글래드호텔에서 직업계고 관리자 및 교원(40명)을 대상으로‘2022학년도 개정 교육과정 편성・운영 연수’및‘2023년 직업교육 선진화 국외연수 성과보고회’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2025년부터 전면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에 대한 내용으로 직업계고 교육과정 편성 시 예상되는 문제점을 살펴보고 2024년에 준비해야 할 사항 점검을 위해 진행됐다. 교육부 직업계고 학점제 컨설턴트인 경기영상과학고등학교 최선남 강사를 초빙하여, 직업계고 기준학과의 재구조화 주요 내용, 교과 체제 및 창의적 체험활동의 변화, 이수 학점과 전문교과 문서 체제의 변화,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중점 사항에 대해 연수를 진행했다. 또한, 외국 직업교육정책의 동향을 파악・분석하여 제주 교육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직업교육 선진화 국외연수를 추진했던 3팀에 대한 성과보고회가 같이 열렸다. 직업교육 선진화 국외연수는 3팀(스페인, 호주, 스웨덴과 독일)이 운영됐으며, 연수를 통해 직업교육의 방향성과 해외취업에 대해 느꼈던 소감을 발표하고 글로벌 마
(웹이코노미) 강병삼 제주시장은 12월 18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제주시새마을부녀회 평가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참여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제주시새마을부녀회 평가회에서는 올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희망나눔 도시락 지원, 이주민 자매결연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했다. 이어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지도자들에게 유공 표창을 수여하고, 2024년 새롭게 진행할 사업을 모색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새마을회 정신을 몸소 실천해 앞으로도 나눔과 연대를 실천하며 따뜻한 지역공동체가 구현될 수 있도록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는 겨울철 대설・한파 등에 따른 안전대책, 화재, 연말연시 지역축제 및 주최 없는 행사 인파 관리 등 안전대책 점검을 위한 제5차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위원장 도민안전건강실장)를 18일 개최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제주도청 재난안전본부상황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도 재난관련 부서, 제주도 경찰청,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양 행정시 관련 부서 등이 참석했다. 제주도는 안전한 겨울 대비를 위해 대설・한파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도로 제설부터 안전취약계층 지원, 화재, 선박 안전사고 관리 등 안전환경 조성에 유기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연말연시 제주 유명 관광지에서 열리는 각종 지역 축제 및 일출제, 주최측 없는 행사 등에 대해서도 행정・경찰・소방・유관기관이 협력체계를 갖춰 인파관리를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연말연시 인파관리를 위해 대규모 지역축제 개최 시 안전관리계획 심의, 행사 전 사전 안전점검, 비상연락망 구축, 안전관리요원 및 보험 가입,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으며, 주최측 없는 행사 등에 대해서도 대책을 수립해 추진할 방침이다.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과 함께하는 송년맞이 농촌융복합산업 제품 세일 페스타’를 22일 제주도청 민원실 입구 이면도로에서 개최한다. 제주도와 제주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를 마무리하며 농촌융복합산업 제품을 도민에게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한 농촌융복합산업 제품을 시중가보다 40% 이상 할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간식·육가공 등 가공식품, 건강식품, 전통주, 화장품 등 송년맞이 크리스마스 선물세트 제품들이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또한 어린이합창단(클럽자자어린이합창단)의 캐롤공연도 준비되어 있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제주산 돼지고기와 제주산 당근 최대 40% 할인행사, 청년장애인카페(플로베) 유기농 커피 및 화분 전시판매 등을 병행한다. 또한 제주도와 제주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의 지원을 통해 생산된 인증업체 협업 기획상품(식충식물 체험키트, 제주하귤 이너뷰티 콜라겐)과 현장코칭 연계 후속지원사업 상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문경삼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올 한해 농촌융복합산업 제품을 사랑해주신 도
(웹이코노미) 서귀포시는 12월 18일부터 22일까지 2024년 제주가치 통합돌봄 사업 대상자를 사전 신청 접수한다. 올해 10월부터 신규 시범사업으로 추진 해오고 있는 제주가치 통합돌봄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 연간 150만원 범위 내 틈새돌봄(가사·식사) 및 연간 60만 원 범위 내 긴급돌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해 신청이 가능하다. 서귀포시는 현재 서비스를 지원받고 있는 대상자 등의 돌봄 공백을 방지하고 중단 없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사전 신청 접수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혼자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우나 ▷돌봐줄 가족이 없고 ▷기존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 대상자로 읍면동 담당자가 가구방문을 통해 돌봄필요도 조사 후 지원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서비스 이용요금은 중위소득 85%이하(1인가구 기준 1,894천원 이하)가구는 무료이고, 85% 초과자는 전액 본인 부담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긴급돌봄의 경우 중위소득 150% 이하자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서귀포시는 22일까지 접수된 대상자들의 지원자격 여부를 확인 후 27일 대상자를 확정하여 2024년 1월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