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충남도는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충남보훈공원 충혼탑 광장에서 추념식을 열고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추념식은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김지철 도교육감, 김지면 제32보병사단장, 보훈단체장 및 보훈가족 등 5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 묵념 △헌화·분향 △추념사 △추도사 △추모 헌시 낭독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오늘날 대한민국이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수많은 애국지사와 호국용사들의 피와 땀, 눈물로 빚어낸 귀한 결실”이라며 “도는 나라를 지켜낸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며, 애국정신과 호국의 역사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보훈이 제대로 이뤄질 때 국민들의 애국헌신을 기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충남은 나라와 민족에 대한 헌신에 기필코 보답하기 위해 국가 유공자와 유가족에게 최고의 예우를 실천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도는 현재 전국 최고 수준의 참전명예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며, 보훈가족 생필품 구입 지원은 물론 독립유공자 유족에 대한 의료비 지원 한도도 폐지했다. 이와 함께
(웹이코노미)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4일 금암동 60-4번지 일원에서 경로당 회원 및 지역 주민, 내빈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암 1통 경로당 개관식을 열었다. 금암1통 경로당은 어르신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여가 활동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총사업비 9억 9800여만 원을 투입해 463.2㎡ 부지에 지상 1층, 연면적 154.23㎡ 규모로 지난 5월 완공됐다. 시는 금암1통 경로당 건립을 통해 어르신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소통하고 화합하며 활기찬 노년 생활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금암1통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편안한 휴식처이자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이응우 계룡시장은 5일 두마면 대실지구에 위치한 계룡대실초등학교(교장 김건무) 개교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번에 개교한 계룡대실초등학교는 계룡대실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교육 수요를 반영해 신설된 초등학교로 빠르게 증가하는 인구와 학령기 자녀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시설로 주목받고 있다. 개교식은 김지철 교육감,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 이재운 충남도의회 의원, 박양훈 교육장을 비롯해 학생, 학교 관계자 등 3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편, 올해 3월 1일 개교한 계룡대실초등학교는 22학급(일반학급 21, 특수학급 1)에 439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대실초가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이 스스로 가능성을 발견하고 꿈을 키우는 명문 학교가 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및 학교와 협력하여 교육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5일 계룡시 종합운동장에서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계룡시와 체육회 관계자 및 선수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결단식은 출전보고, 이응우 시장의 단기 수여와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으며 선수단은 선서를 통해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계룡시 선수단은 28종목 5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종합 10위를 목표로 연초부터 강화훈련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응우 시장은 훈련에 전념한 선수와 지도자의 노고를 격려하며 선전을 당부했다. 이응우 시장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경기장에서 모두 발휘하여 좋은 성적을 거둬 계룡시의 명예를 한층 높여주길 기대한다”며, “선수단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뜨거운 함성이 천안에! 모두의 시선이 충남에!’라는 구호로 열리는 이번 충청남도민체육대회는 충남 15개 시·군에서 임원과 선수 등 1만 20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태안군의회 의원연구단체 “마을공동체 활성화 정책 개발 연구회”는 지난 5일, 태안군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개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착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회 회장인 박선의 의원을 비롯해 간사 김진권 의원, 태안군 관계 공무원,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대안전략연구소 황연경 소장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태안군 마을공동체가 직면한 현실적 문제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정책 대안 마련을 위한 향후 연구 방향을 논의했다. 박선의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마을공동체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지역사회 회복의 중심축”이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지역 특성에 부합하면서도 실효성 있는 공동체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주민 참여와 자립 기반을 강화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간사를 맡고 있는 김진권 의원은 “본 연구는 단순한 자료 축적이 아닌, 지역의 현실을 반영한 실천 가능한 정책으로 전환되는 것이 핵심”이라며, 태안군 정책 연계가 가능토록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오는 11월 말까지 진행될
(웹이코노미) 부여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전국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2024년도 재난관리 실적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재난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전 과정에 걸쳐 6개 분야 37개 세부 지표로 구성됐다. 부여군은 △체계적인 재난대응 체계 구축, △위기관리 역량 강화, △관계기관과의 협업체계 유지 등 전반에서 고른 우수성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주목할 점은 최근 3년 연속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되는 위기 상황에서도 군의 뛰어난 재난관리 역량이 빛을 발했다는 것이다. 군은 철저한 사전 대비는 물론, 실시간 상황 공유 체계 구축, 주민 대상 대피 안내 및 통제, 신속한 대응 등 실효성 있는 재난관리로 주목받았다. 이러한 체계적인 대응이 이번 수상의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또한 부여군은 부여경찰서, 부여소방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은 물론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새마을회, 적십자사 등 민간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위기 상황 시 즉각적인 공조 체계를 발휘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
(웹이코노미) 충남 서산시와 서산의료원이 비정규직 근로자 건강관리 지원에 한뜻을 모았다. 시는 5일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김영완 서산의료원장 등이 참석, ‘비정규직 근로자 건강관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건강 증진에 관한 상호 협력과 지원, 건강관리 대상자 발굴 및 연계에 적극 협력한다. 시는 이번 협약과 관련, 비정규직 근로자인 요양보호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1인당 16만 원 상당의 건강검진비 지원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올해 1월부터 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직영함에 따라 사업 추진을 위한 조례 개정 절차를 완료, 비정규직 근로자를 위한 안전용품 지원, 동아리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완 서산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산시 비정규직 근로자가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며 “아울러 지역 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서산시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비정규직 근로자의 건강을 위한 이번 협약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비정규직
(웹이코노미) 충남 서산시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5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육성사업’에 서산공업고등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국 15개 지역의 37개 연합체가 해당 육성 사업을 신청했으며, 최종 10개 선정 지역에 서산공업고등학교가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역 기반 산업 인재 육성을 위해 지자체, 지역기업, 특성화고등학교가 협약을 통해 연합체를 구성하고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고등학교다. 지난 4월 21일 베니키아호텔에서는 육성 사업 신청을 위해, 서산시를 포함한 12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 실현에 뜻을 모았다. 이번 최종 선정을 통해 서산공업고등학교는 석유화학 분야 전문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거점학교로 육성된다. 시에 따르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국비 45억 원을 포함한 외부재원 85억 원, 시비 5억 원등 총 9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매년 18억 원이 투입돼 서산공업고등학교 실습실 개선, 교육과정 프로그램 운영, 학교 환경개선 등이 이뤄질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5일 안전치안 점검 회의를 열어 안전 시스템 점검에 나선 가운데, 태안군도 같은날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주재로 군민 안전 확보를 위한 긴급 안전점검 회의를 갖고 각 부서별 재난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대통령이 5일 중앙부처 관계자와 시·도지사 및 시·군·구 단체장과의 화상회의를 통해 여름철 풍수해와 폭염, 수상안전, 식품안전 등 각 분야별 차질 없는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군은 폭염 대비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보호대책 추진 △공사장 등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강화 △농림·축산·어업 피해 예방대책 추진 등 3대 취약분야에 대한 집중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도열병 등 농작물 병해충 방제대책과 육상양식장 고수온 관리 등 농수산 분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예방대책을 살피고, 오는 7월 5일 개장하는 해수욕장 운영 관련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한 대책을 모색했다. 이밖에도, 군은 태풍과 호우 등에 대비한 시설물 점검과 안전진단에 철저를 기하고 위험요인을 사전 발굴해 제거키로 하는 등 정부 기조에 발맞춰 재
(웹이코노미) 충남 서산시가 5일 시민이 직접 안전 문화 정착과 안전 위험 요소를 발굴하는 ‘안전보안관’ 60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안전보안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개최했다. 안전보안관들은 15개 읍면동장의 추천으로 지역 안전에 관심이 높은 시민들로 선발됐다. 임기는 2027년 6월 4일까지며, 임기 동안 일상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를 점검·신고하고 안전문화 캠페인에 참여해 지역사회 안전 문화 정착에 기여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으로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적치물 ▲과속 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현장 안전 수칙 미준수 등을 점검, 신고할 계획이다. 위촉식 후에는 안전보안관의 역할과 책임, 안전신고 앱 사용법, 안전 위험요소 발굴 사례 등을 주제로 한 안전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응급처치 등의 교육도 진행돼, 보안관들의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안전 문화가 정착되는 데에는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매우 중요
(웹이코노미) 충남 서산시가 어르신의 이동 편의 향상을 위해 관내 노인요양시설 12개소 차량에 대해 휠체어경사로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휠체어경사로 설치 차량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노인요양시설의 기존 차량에 휠체어경사로 장착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8천1백만 원이 투입됐으며, 지난 4월부터 설치가 진행돼 6월 대상 노인요양시설 차량에 대한 설치가 완료됐다. 시는 5일 시청 본관 앞에서 노인요양시설 휠체어경사로 설치 차량 운행식을 개최했다. 운행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이형길 서산시장기요양기관총연합회장, 명수정 노인복지협회장, 노인요양시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시에 따르면, 휠체어경사로 설치 차량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병원 이용 등에 사용되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매년 정기적인 노인요양시설 지도점검 시 휠체어경사로 설치 차량 점검도 병행해 운행 현황을 파악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차량 휠체어경사로 설치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의 이동권이 더욱 강
(웹이코노미) 홍성군은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군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군민의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오는 9일부터 7월 1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예산학교는 읍·면을 직접 찾아가는 순회 교육 방식으로, 군정에 관심있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교육을 희망한 8개 읍·면을 대상으로 1회씩 진행하나, 거주지와 관계없이 교육을 희망하는 읍·면 주민은 자유롭게 참석이 가능하다. 교육은 전문강사가 주민 눈높이에 맞춘 ▲주민참여예산제의 이해 ▲우수 제안사례 소개 ▲제안서 작성 실습 등으로 구성되며, 현재 진행 중인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와 연계하여 사업 아이디어 구체화 방법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안내한다. 김완섭 기획감사담당관은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이 추진되기 위해서는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라며,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를 통해 단순한 예산 교육을 넘어, 군민 스스로가 지역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방안을 제안하여 군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질적인 지역발전 사업으로 구현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n
(웹이코노미) 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내포 효성해링턴플레이스 아파트에서 ‘환경의 날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홍성군자원봉사센터와 홍성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효성해링턴플레이스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 주민들의 공동체적 노력이 중요한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환경 퀴즈, ‘용기내’ 캠페인, 환경도서관, 폐박스 피켓 만들기, 제로웨이스트 제품 만들기 등 여러 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지역 예술가가 진행한 ‘환경 버스킹’ 공연도 함께 열려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활발한 참여를 이끌어 냈다. 또한, 저녁 8시에 진행된 ‘10분 소등 캠페인’에서는 효성해링턴플레이스 아파트 주민들이 전등을 함께 끄는 상징적이면서도 실질적인 실천을 통해 주민들이 기후위기 대응에 함께 행동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방은희 홍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은 기후 위기와 자원봉사의 가치를 연결하고 주민들이 함께 실천에 옮긴 뜻깊은 활동이었다”며, “함께해 주신 기
(웹이코노미) 지난해 8월 ‘디지털 농업 모빌리티 산업 육성 협약’을 체결하고 1년도 채 되지 않아 국가사업 공모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둔 충남도가 첨단 농기계 산업 중심지 도약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도는 5일 예산군청 대회의실에서 ‘중대형급 친환경 농기계의 디지털·전동화 실증 기반 구축 사업’ 착수식을 열고, ‘친환경 디지털 농업 모빌리티 산업생태계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최재구 예산군수, 김신길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아세아텍 공동 대표), 장한기 티와이엠(TYM) 전무, 김성주 디아이씨 부사장, 김정겸 충남대 총장, 류석현 한국기계연구원장 등 기관·기업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사업 경과 보고, 사업계획 착수보고, 협약 설명 및 협약서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도는 예산군,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KAMICO), 티와이엠(TYM), 디아이씨, 아세아텍과 업무협약을 맺고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도와 예산군은 연구센터 구축 및 산업단지 조성 등 산업 생태계 기반을 조성하고,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은 전문성 및
(웹이코노미) 당진시의회 김덕주 의원은 5일 열린 제12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못난이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통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환경 보호, 가치 소비 실현이 가능한 선순환 구조 마련을 적극 제안했다. ‘못난이 농산물’은 크기, 모양, 색상 등 외형상의 이유로 상품성이 떨어져 폐기되거나 헐값에 거래되는 농산물을 말한다. 김덕주 의원은 “품질에는 이상이 없음에도 버려지는 농산물이 연간 수조 원 규모에 달하고,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 등 온실가스는 기후 위기를 심화시키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 이상기후로 농작물 외형 손상이 늘고 있으며,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가격 대비 가치를 중시하는 ‘가치 소비’가 확산되면서 못난이 농산물에 대한 수요도 커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실제 공영홈쇼핑은 2024년 못난이 농산물 판매로 약 100억 원의 매출을 올렸고, 일본 직매장과 충청북도, 양구군 등은 제도적 뒷받침과 함께 판로 확대에 나서고 있다. 또한, 농촌경제연구원 조사 결과, 구매자의 95%가 재구매 의사를 밝혀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에 김덕주 의원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