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리은행)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우리은행이 네이버를 통해 실시간으로 영업점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네이버와 함께 '모바일번호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모바일 네이버에서 우리은행을 검색하면 서울 수도권 주요 영업점의 실시간 대기인원 정보 확인 및 모바일 번호표 발급이 가능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많은 고객들이 네이버를 통해 영업점 위치를 확인한 후 방문하고 있어 고객 편의를 위해 네이버와 제휴를 진행하게 됐다”며 “전 영업점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고객편의성 향상을 위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각 영업점 시간대별 예상 대기 시간을 제공하는 서비스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고운 기자 webeconomy@naver.com
SM엔터테인먼트 그룹, 네이버 로고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SM이 차세대 영상 콘텐츠 강화 및 글로벌 팬클럽 서비스를 위해 네이버로부터 1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에 따라 엔터 업계의 콘텐츠 혁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SM엔터테인먼트 그룹은 네이버로부터 계열회사인 SMEJ 플러스, 미스틱스토리 및 콘텐츠펀드에 총 1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3일 밝혔다. SM은 기존 운영하던 팬클럽 서비스를 네이버 브이라이브의 글로벌 멤버십 커뮤니티 '팬십' 플랫폼으로 일원화해 서비스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을 전했다. 기존 SM의 자체 팬 플랫폼 '리슨' 내에 있는 서비스가 팬십으로 이관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SM과 네이버는 앞서 함께 선보인 온라인 맞춤형 콘서트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 등의 공연을 비롯해 음악 관련 영상 콘텐츠 제작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더불어 차세대 음악 콘텐츠 등을 전문으로 하는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위한 사업 협력 방안 논의 예정도 함께 전했다. SM 이성수 대표는 "글로벌 팬들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해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시대를 열어갈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네이
왼쪽부터 LG전자 노진서 로봇사업센터장, 네이버랩스 석상옥 헤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LG전자와 네이버랩스는 30일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네이버랩스 본사에서 LG전자 노진서 로봇사업센터장, 네이버랩스 석상옥 헤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LG전자가 개발하는 다양한 로봇에 네이버의 ‘xDM(eXtended Definition & Dimension Map)’을 적용하는 등 로봇 관련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관련 사업도 추진한다. ‘xDM’은 네이버가 자체 개발한 고정밀 위치·이동 통합기술플랫폼이다. 앞서 LG전자와 네이버랩스는 이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9에서 양사의 전시부스를 서로 방문하며 협업 방안을 모색했고, 이번에 본격적인 사업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게 됐다. LG전자는 CEO 직속의 ‘로봇사업센터’가 네이버랩스와 협력한다. 이 조직은 지난해 말 조직개편에서 새로운 로봇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로봇 관련한 사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신설됐다. 네이버랩스 석상옥 헤드는 “CES 2019에서
현지시간 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19에서 LG전자 노진서 로봇사업센터장(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네이버랩스 석상옥 헤드(오른쪽에서 첫 번째)가 네이버 부스에 전시된 로봇팔 엠비덱스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네이버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LG전자와 네이버는 현지시간 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IT전시회 CES 2019에서 양사 전시부스를 서로 방문하며 협업 방안을 모색했다고 10일 밝혔다. 현장에는 네이버랩스 석상옥 헤드, LG전자 노진서 로봇사업센터장 등이 부스 방문에 참석했다. LG전자에 따르면 양사는 우선 LG전자의 ‘클로이 안내로봇(CLOi GuideBot)’에 네이버의 고정밀 위치·이동 통합기술플랫폼인 ‘xDM(eXtended Definition & Dimension Map)’을 적용해 로봇주행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추후 적용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네이버랩스 석상옥 헤드는 “다양한 로봇 개발을 진행하며 기술 혁신을 이뤄내고 있는 LG전자와의 이번 협력을 계기로, 생활환경지능 기술을 더욱 고도화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G전자 로봇사업센터장 노진서 전무는 “고
넥슨이 오픈한 '천애명월도'의 네이버 채널링 서비스 안내 이미지. (사진=넥슨)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넥슨은 31일부터 텐센트(Tencent) 산하 오로라 스튜디오(Aurora Studio)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PC MMORPG ‘천애명월도’의 네이버 채널링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넥슨에 따르면 만 15세 이상 이용자는 누구나 네이버 계정으로 ‘네이버 게임 천애명월도 페이지’에 접속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넥슨은 다음 달 19일까지 네이버 채널링을 통해 신규 캐릭터를 생성한 유저 전원에게 ‘수양 200만’, ‘귀속은량 400금’, ‘영웅 폄석 상자 20개’, ‘희귀 폄석 상자 40개’, ‘최고급 체력 회복약 20개’ 등이 들어있는 ‘성장 부스팅 패키지’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어서 3주간 매주마다 게임에 접속하면 ‘임무완료권, ‘영웅 심법 교환 조각’, ‘현천 석모’, ‘수양 300만’, ‘귀속은량 총 600금’ 등의 아이템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신규서버 ‘풍류’에는 레벨 추격 시스템을 도입해 2배 이상 빠른 레벨업을 지원하고, 모든 캐릭터에게 40만 원 상당의 아이템과 ‘은량’, ‘장비’를 제공
네이버의 글로벌 동영상 라이브 플랫폼 'V LIVE'의 3주년 기념 이벤트 안내 이미지. (사진=네이버)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네이버가 자사의 글로벌 동영상 라이브 플랫폼인 브이라이브(V LIVE, 브이앱)가 3년간 누적 재생수 34억건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이용하는 글로벌 1524 세대의 비중은 79%이며, 이 중 10대가 70%를 차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네이버에 따르면 2015년에 출시된 네이버 브이라이브는 누적 다운로드 5700만을 기록하고 있으며, 3년간 총 2만5177시간 재생됐다. 브이라이브를 가장 많이 감상한 해외 국가는 필리핀, 일본, 미국 순이며, 댓글을 통해 가장 활발하게 참여하는 곳은 중국이다. 스타를 가장 적극적으로 팔로우하는 글로벌 국가는 인도네시아다. 글로벌 팬들은 터키어, 프랑스어, 폴란드어, 아랍어 등 총 58개 언어로 직접 자막 번역에 참여했다. 또한 최근 브이라이브의 유료 콘텐츠 상품 모델인 'V LIVE+(단건 유료상품)’, ‘CH +(월간 멤버십 상품)’의 유료 구매자가 100만명을 돌파하면서 동영상 콘텐츠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의 성장 가능성도 확인했다고 네이버는 전했다. 브이라이
건국대병원 전경. (사진=네이버)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이하 NBP)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이 건국대병원과 의료 정보화를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네이버에 따르면 건국대병원은 최근 랜섬웨어 등 특히 보안 위협에 취약한 의료 정보를 더욱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기로 했으며, ISMS 보안 인증 및 국내 최초의 CSA STAR Gold 등급을 받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최종 서비스로 선정했다. 이번에 제공하는 서비스는 진료 예약이 이뤄지는 건국대병원의 홈페이지에 우선 적용될 방침이고, 향후 다양한 병원 내 시스템에 도입을 검토할 예정이다. 건국대병원은 "의료산업은 매일 방대한 양으로 새롭게 쌓이는 각종 의료 관련 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전문 보안 인력이 다른 산업에 비해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을 검토하면서 가장 중점을 둔 것이 보안과 안전성이었고, 단 한 건의 보안 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에 큰 신뢰가 갔다"고 도입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더불어 "이번 선정의 또 다른 이유
(사진=네이버 CI)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네이버는 국제패턴인식협회인 ‘IAPR’이 시작한 국제 경진 대회인 ‘ICDAR Robust Reading Competition’을 통해 올해만 세 가지 과제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ICDAR Robust Reading Competition’은 디지털 이미지와 비디오 상에서 텍스트를 감지/인식하는 기술인 Robust Reading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국제경진 대회로 알려졌다. 네이버에 따르면 OCR(문자인식기술, Optical Character Recognition)은 크게 이미지에서 ▲문자의 위치를 찾는 ‘검출 기술’과 ▲문자가 무엇인지 알아내는 ‘인식 기술’로 나뉘는데, 특히 네이버의 문자 검출 기술이 알리바바, 텐센트, 센스타임 등 글로벌 업계와의 경쟁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한편, 지난 6월에는 2013년에 공개된 근접 촬영 데이터에 대한 문자 영역 검출 과제 ‘Focused Scene Text – Localization’에서도 네이버의 문자 검출 기술이 타 글로벌 AI 기업 대비 가장 높은 점수인 94.02%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연구를 진행한 네이버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들과 네이버 해피빈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식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미래에셋대우)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6일 네이버 기부포털인 ‘해피빈’과 함께 사회공헌 기금 관리와 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하반기부터 시작될 미래에셋대우 희망체인봉사단의 사회공헌 활동은 임직원이 참여해 기획한 사회공헌 대표모델을 선정하고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3000여개의 다양한 공익단체와 협력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지난해 7월 네이버와 미래에셋대우는 전략적 제휴 협약을 맺으며 기업의 가치를 증대시키고 사회적 책임기업으로써 국가경제에 이바지한다는 협약 내용에 따라 사회공헌에 있어서도 양사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향으로 접근해왔다”라고 말했다. 미래에셋대우 희망체인봉사단 단장인 정유인 인재개발본부장은 “해피빈은 사회공헌에 있어 최고의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어 미래에셋대우의 기부금과 활동내역을 전문적으로 관리하기에 최적”이라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사회공헌 참여와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이 기업문화로까지 발전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
네이버 D2SF가 투자한 신규 스타트업 로고 이미지. (사진=네이버)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네이버의 기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D2 Startup Factory’(이하 D2SF)가 AI 및 자율주행 분야의 스타트업 3곳에 신규 투자했다고 28일 밝혔다. 네이버에 따르면 신규 투자 대상이 된 스타트업은 ▲마키나락스(MakinaRocks) ▲모빌테크(MobilTech) ▲포자랩스(POZAlabs)다. 마키나락스는 네이버·SK텔레콤·현대차로부터 공동 투자를 유치했고, 모빌테크와 포자랩스는 네이버 D2SF의 대학(원)생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에서 약 6개월동안 지원받은 뒤 실제 투자까지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 D2SF 양상환 리더는 "3곳 모두 국내에서는 희소한 분야의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라며 "이들이 기술 및 비즈니스 레퍼런스를 빠르게 확보하며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기술 분야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투자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네이버 D2SF는 2015년부터 지금까지 23개 기술 스타트업에 투자했으며, 이 중 절반 이상이 네이버 및 라인과 협력을 논의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사진=네이버 CI)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네이버는 '네이버뉴스 기사 배열 공론화포럼'의 지난 5개월간의 논의 사항과 활동 결과를 발표하기 위해 18일 오후 3시, 서울 YWCA 대강당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네이버에 따르면 '네이버뉴스 기사 배열 공론화포럼'은 1월 12일, 네이버뉴스 기사 배열의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해 학계, 시민단체, 언론계, 정당, 이용자 등 12명의 위원이 참여해 발족한 협의체다. 네이버 관계자는 포럼에서 지난 5개월 간, 월 2회의 정례 회의와 온라인 활동을 통해 ▶포털 뉴스 서비스에 대한 국내·외 연구 리뷰 스터디, ▶'네이버뉴스 기사 배열의 문제점 인식'에 대한 자체 연구 조사 (일반인 2000명 대상의 서베이와 전문가 심층 인터뷰 각각 진행,) ▶네이버뉴스 방향성에 대한 의견 교환 등을 진행해왔다고 전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네이버뉴스 기사 배열 공론화포럼'의 활동 경과에 대해서 이용자 위원이 직접 설명하고, 자체 연구 조사 결과 발표, 포럼 차원의 네이버 뉴스 기사 배열에 대한 제언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공청회를 끝으로 네이버뉴스 기사 배열 공론화포럼은 활동을 마무리하게
(사진=네이버 CI)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네이버가 사용자 개인의 취향과 주변 맥락까지 고려하는 AI 기술 기반 음악 추천 엔진 ‘VIBE(이하 바이브)’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바이브’는 오는 18일 정도부터 앱 마켓을 통해 다운로드가 가능할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네이버에 따르면 바이브는 네이버가 차세대 음악 소비 패턴을 고려해 개발한 AI 기반 뮤직 추천 엔진이다. 네이버는 자체 개발한 콘텐츠/상품 추천 시스템인 에어스(AiRS), 에이아이템즈(AiTEMS) 등을 운영하며 축적한 노하우와 AI 기술을 음악 콘텐츠에 적용했다. 바이브의 핵심은 AI가 사용자 개인의 취향을 고려해 사용자가 좋아할 만한 곡을 엄선하고, ‘맞춤형 플레이리스트’를 끊임없이 생성해준다는 점에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AI로 ▲사용자의 음악 감상 패턴을 학습하고, ▲개별 음원까지 분석해 다각적으로 추천에 활용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바이브’는 개인의 음악 감상 패턴을 바탕으로 선호 장르와 아티스트를 파악하고, 협력 필터링(Collaborative Filter) 모델을 활용해 비슷한 취향의 사용자 그룹이 많이 소비한 음악을 추천한다. 나아가 딥러
오른쪽부터 LG유플러스 권영수 부회장, 홍순봉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장, 네이버 최인혁 총괄이 기념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LG유플러스와 네이버는 31일 용산사옥에서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에 ‘U+우리집AI’ 스피커를 기증하는 행사를 갖고, 시각장애 가정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양사는 AI기술이 가장 필요한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맞춤형 서비스도 개발해 제공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에는 LG유플러스 권영수 부회장, 네이버 최인혁 비즈니스 총괄 및 네이버 클로바 강석호 리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홍순봉 회장이 참석했으며, 시각장애가정 500가구에 U+우리집AI 스피커를 기증하는 전달식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행사에 참석한 LG유플러스 권영수 부회장은 “앞으로도 시각장애인 고객들의 일상생활이 편리해질 수 있도록 U+우리집AI 서비스를 발전시키는 한편, 지속적인 서비스 확대 보급을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 최인혁 비즈니스 총괄은 “인공지능 기술 발전으로 인해 기존 시각 바탕의 인터페이스 서비스에서 소외되었던 시각 장애인들께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더욱 다
LG유플러스는 네이버와 함께 제공하는 인공지능(AI) 서비스 ‘U+우리집AI’의 가입자가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LG유플러스)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LG유플러스는 네이버와 함께 제공하는 인공지능(AI) 서비스 ‘U+우리집AI’의 가입자가 국내 홈·미디어 시장 최초로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U+우리집AI’는 LG유플러스의 핵심 홈 서비스인 IPTV, IoT에 네이버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를 접목해 선보인 인공지능 스마트 홈 서비스다. 특히 클로바 플랫폼 기반의 스피커 5종 – 프렌즈 플러스(브라운, 샐리, 미니언즈)과 블루콤 단말(레드, 블랙) 2종을 통해 AI 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올해 초 AI 플랫폼 ‘클로바’를 셋톱박스에 접목해 인공지능 서비스의 영역과 가입자를 대폭 확대하기도 했다. AI스피커와 더불어 U+tv 리모콘을 통해서도 음성제어가 가능하도록 해 ‘U+우리집AI’ 서비스를 확장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자사가 갖는 홈·미디어 영역에서의 강점과 네이버의 방대한 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술 간 시너지가 단기간 내 최다 가입자를 확보
쥬니버 서비스 이미지. (사진=네이버)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네이버가 쥬니버를 통해 키즈 콘텐츠 투자 및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 28일 네이버는 동요, 동화 등 오디오 기반의 키즈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술 기반의 인터랙티브(interactive) 콘텐츠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을 밝혔다. 네이버에 따르면 최근 스마트스피커가 대중화되면서 동요, 동화 등 오디오로 듣는 키즈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네이버는 클로바 스피커를 통해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인기 동요 및 동화 콘텐츠를 확대하는 한편, 역량 있는 콘텐츠 제작자와 함께 다양한 장르의 오디오 콘텐츠 제작도 기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네이버는 7월 초 ‘터닝메카드’ 주제가를 시작으로, 올해 안에 스테디 및 인기 동요 3천여곡을 뮤직 이용권 없이도 부담 없이 들을 수 있도록 무료로 개방한다. 동화도 현재 1400개에서 연내 전래동화, 위인동화, 뮤지컬동화, 자장가동화 등 다양한 주제의 동화 5000여개로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오디오 기반의 네이버 추천기술도 더욱 고도화된다. 예를 들어, ‘공룡메카드 노래 틀어줘’ 라고 스피커에 말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