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프랑스풋볼 [웹이코노미 이민우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의 한국인 공격수 손흥민이 프랑스풋볼의 발롱도르 후보 최종 30인에 이름을 올렸다. 프랑스풋볼은 22일(한국시간) 올해 발롱도르 수상후보 30인을 발표했다. 발롱도르는 올 한해 최고 활약을 펼친 선수를 뽑는 상으로, 전세계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상이다. 손흥민은 이번 후보 발표에서 소속팀 동료이자 주장인 위고 로리스와 함께 선정됐다. 올해 치러진 2018-19시즌 맨체스터 시티와 유럽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3골을 넣는 등 토트넘의 최전방에서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는 한국인으로써 역대 3번째 선정으로, 앞서 설기현과 박지성이 각각 2002년과 2005년 안더레흐트(벨기에 주필러리그)와 PSV(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활약 당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또한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 이강인도 프랑스 풋볼에서 주관하는 '주니어 발롱도르'인 '코파 트로피' 후보 10인에 선정돼 경겹사를 알렸다. 이강인은 지난 6월 진행된 2019 FIFA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대한민국에 준우승을 선물함과 동시에 대회 최우수 선수상인 '골든볼'
사진=아르연 로벤 공식 홈페이지 [웹이코노미 이민우 기자] 지난 7월 바이에른 뮌헨에서 현역생활을 마친 아르연 로번(35)이 다시 필드위에 설까 아르연 로번은 최근 네덜란드와 한 인터뷰에서 현역 복귀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대해 "아직 잘모르겠다. 다만, 확실한 것 아무것도 없다"며 "아마 얼마지나지 않아 지금 생활을 지겹게 느끼고, 축구선수로써 생활을 그리워할 수도 있다. 그렇다면 아마 다시 축구화를 신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다만 선수생활에 복귀하려면 되도록 빨리해야할 것 같다"며 "은퇴할 수록 몸이 불어 복귀하는게 어려워지기 때문"이라고 웃었다. 아르연 로번은 지난 2000년 네덜란드 리그 흐로닝언에서 프로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PSV와 첼시, 레알 마드리드를 거쳐 바이에른 뮌헨에 몸 담았다. 606경기 동안 공식 경기에 나서 210골을 기록했고, 2012/13 시즌에는 기념비적인 바이에른 뮌헨의 트레블 달성에 일익을 담당했다. PSV시절에는 박지성과 이영표의 팀동료로 국내 축구팬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민우 기자 lmu@thepowernews.co.kr
[웹이코노미=최수영 기자]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에서 바쉐론 콘스탄틴 아시아 런칭 기념 포토월 행사가 열렸다. 박지성, 바쉐론 콘스탄틴 아시아 런칭 기념 포토월 행사 박지성이 행사에 참석했다.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