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여명의 SUNNY 출신 대학생들이 집중호우 피해가 심각한 합천, 담양을 자발적으로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웹이코노미 박찬국 기자 [웹이코노미 박찬국 기자] SK 대학생 자원봉사단 SUNNY(이하 SK SUNNY)가 집중호우 피해가 심각한 경남 합천, 전남 담양을 찾아 수해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SK SUNNY는 20일, 50여명의 대학생 자원봉사자가 합천, 담양에서 수해 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지난 16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 기간 제방 붕괴로 큰 피해를 본 합천과 생활 시설 침수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담양은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곳이다. SK SUNNY 사무국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SK SUNNY 출신 대학생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봉사활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한 환경 아래 이뤄졌다. 한편, SK SUNNY는 2003년 설립된 국내 최대 규모의 대학생 자원봉사단이다. 2020년 기준 한국 10개 지역, 중국 6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베트남 지부 출범을 준비 중이다. 박찬국 기자 webeconomy@naver.com
서울문화재단이 서교예술실험센터의 홍대 인디음악 생태계 활성화 사업과 연계해 국내 인디뮤지션 10여팀의 고퀄리티 라이브 영상 콘텐츠를 제작한다[사진제공=서울문화재단]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오비맥주의 글로벌 브랜드 버드와이저(대표이사 벤 베르하르트)와 함께 국내 인디음악계를 위한 ‘인디뮤지션 공연영상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상당수의 공연과 행사가 취소되거나 연기되어 큰 피해를 받고 있는 국내 인디음악 시장을 활성화하고, 실력 있는 인디뮤지션의 홍보를 위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이 목적이다. ‘인디뮤지션 공연영상 콘텐츠 제작 지원’은 버드와이저가 젊은 예술가를 지원하기 위한 기부 캠페인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의 모금액으로 진행한다. 4월 버드와이저는 해당 캠페인을 통해 한정판 티셔츠를 제작한 후 판매한 수익금과 매칭 그랜트(기업에서 후원금과 똑같은 금액을 1:1로 매칭해 조성하는 형태의 사회 공헌 기금 프로그램)한 금액을 서울문화재단에 전액 기부한 바 있다. 재단은 이 모금액을 서교예술실험센터의 ‘홍대 인디음악 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