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선영 기자] ‘외식하는 날’ 송가인이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최근 진행된 SBS FiL(에스비에스 필) ‘외식하는 날’ 촬영에서 송가인은 20년지기 절친인 소리꾼 조유아, 서진실과 곱창 닭볶음탕을 먹으며 결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송가인은 “우리 친구들은 대부분 결혼을 했는데 그 중에 우리만 안 가고 있다”라며 “나는 어렸을 때 28살에 결혼을 해야지 했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서진실은 “얘(송가인)는 항상 빨리 결혼해야지 했었다”고 덧붙였다. 송가인은 “막상 사회에 나와서 현실을 보니까 그 나이가 아니었다”라고 안타까워했고, 서진실 역시 “자기 일도 하고 활동하다 보면 시기가 늦어지는 것 같다”고 송가인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송가인은 두 친구에게 이상형을 물어보며 자신의 이상형을 말하기도. “나는 매력 있는 사람이 좋다. 아무리 잘 생겨도 말이 안 통하면 진짜 별로다. 그 사람이 억만장자여도 싫다. 나는 상남자 스타일이 좋다”고 털어놨다. ‘외식하는 날’ 송가인과 조유아, 서진실의 이야기는 14일 오후 8시 50분 SBS FiL, SBS FiL UHD, SBS PLUS에서 동시 방송되며 16일 오후 1시
그룹 H&D가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H&D 멤버 이한결, 남도현은 14일 공식 SNS에 “안녕하세요. H&D입니다. 코로나19의 최전방에서 힘써주시는 의료진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 H&D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한결, 남도현은 ‘덕분에 챌린지’를 상징하는 수어 동작을 취하며 밝게 웃고 있다. 이어 “송가인 선배님의 지목을 받아 H&D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의료진분들께 응원을 보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의료진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H&D는 그룹 임팩트 멤버 태호와 제업, 가수 이우를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진료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존경합니다’를 뜻하는 수어 동작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캠페인이다. 현재 이한결, 남도현은 첫 번째 미니앨범 ‘SOULMATE’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활동하고 있다.
송창식(사진 위)과 송가인 [웹이코노미 김선영 기자] 가수 송창식과 송가인이 KBS 2TV 새 예능 '악(樂)인전'에 합류한다. 8일 KBS는 오는 25일 첫 방송 되는 새 예능프로그램 ‘악인전’을 소개했다. ‘음악인의 이야기’라는 뜻의 ‘악인전’은 음악에 한이 있는 '음악 늦둥이'들이 전설적인 음악인을 만나 신규 프로젝트를 실현해가는 과정을 담는 뉴트로 음악 예능이다. 송창식은 이 방송으로 데뷔 53년 만에 첫 리얼리티 예능에 출연한다. 음악다방 쎄시봉 멤버로 1970년대 청년 문화를 이끈 송창식은 1975년 MBC 가요대상 '왜 불러'로 가수왕을 차지했으며 '고래사냥', '피리 부는 사나이' 등 히트곡을 남겼다. 송가인은 지난해 TV조선에서 방송된 트로트 서바이벌 '미스트롯'에서 우승한 후 트로트 열풍을 견인하고 있다. 김선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김선영 기자] ‘맛남의 광장’ 김동준이 날이 갈수록 업그레이드되는 예능감과 입담을 선보였다. 김동준은 지난 19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 '농벤져스' 김희철, 양세형과 함께 전라남도 진도의 특산물인 대파를 살리기 위해 진도로 떠났다. 이날 김동준은 진도의 딸 송가인을 만나 백종원의 보조 요리사로 나섰다. 요리 중간 송가인이 "막내의 노래가 있어야 되는 것 아니냐"고 제안하자 김동준은 "가인~가인이어라~"라고 노래를 부르며 흥을 돋웠다. 이후 송가인과 만담을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물오른 예능감을 자랑한 김동준은 백종원 특유의 먹방을 따라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그는 백종원 특유의 먹방 자세를 완벽하게 모사하며 "45도를 봐야 한다"라고 말해 백종원을 당황하게 했다. 또한 김동준은 백종원이 만든 파 요리에 '파스츄리'라는 센스 있는 작명을 해 모두의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김선영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