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바른미래당 채이배 의원은 송파을 재보궐선거 공천 과정에서 발생했던 당내 잡음과 관련해 "공천 과정에서의 경쟁과 갈등, 잡음들은 좋은 후보 선출을 위한 필수불가결한 요소"라고 밝혔다. 채 의원은 29일 [로이슈]와의 인터뷰에서 "바른미래당 뿐만 아니라 모든 정당이 그런 잡음을 겪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공천 경쟁 과정에서 나타나는 모습이고, 결국 후보가 결정되면 당이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합심하게 된다"며 "당 입장에서는 더 좋은 후보를 찾아 국민들에게 선택받도록 해야 하는 것이고 이런 경쟁 갈등이 존재할 수 밖에 없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채 의원과의 일문일답 내용> Q. 출퇴근을 대중교통을 이용하신다고 들었는데... 153번 버스 목격담이 몇건 들려온다. A. 지금도 그렇게 출근하고 있다. 차를 이용하지 않는다. 흔히 국민들은 국회의원은 자동차 나오고 운전기사 따로 나오고 하는줄 아시는데, 사실 그런건 아니고 본인 차를 사용하거나 정치 후원금으로 차량을 리스해서 리스비를 지급하는 것은 허용된다. 리스해서 사용하는 경우는 있지만 기사가 따로 배정되는 것은 아니고, 보좌진에게 수행비서 역할을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바른미래당 송파을 재선거에 도전하는 박종진 예비후보가 송파구 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 박 후보는 8일 [로이슈]와의 인터뷰에서 "저 역시 송파의 주민이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저는 송파에 곳곳의 문제점, 탄천면이라던가 교육, 어린이집, 초과이익환수제 문제 등을 지금 현장의 느낌으로 생생하게, 취재기자의 느낌으로 듣고 있다"면서 "저는 이 문제들을 중앙정계에 가서 반드시 다 고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저는 상식과 냉철함, 가장 빠른 판단력을 가지고 있는 언론인 출신 후보"라며 "저를 지지해주시면 제가 적극적으로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딱 한번만 하겠다는 그런 각오로 다음 것 바라지 않고 정말 여기에 한몸 바치도록 하겠다"면서 "도와주시고 파이팅 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박 예비후보와의 일문일답 내용> 박정열 관악구의원 예비후보(사진=본사취재) Q. 출마의 변 A. 작년 대선 때 아셨겠지만 심상정 당시 후보께서 정말 한국 정치사의 소금과 같은 역할을 했다. 저는 진보 정당이 현재 문재인 정부에 있어서도 그런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진보정치의 필요성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그 역할을 당당하게 해내기 위해서 이번에 출마를 준비하게 됐다. Q. 관악의 최대 현안? A.봉천동, 신림동에 산다고 하면 '어려운 동네 산다'는 이야기를 주변 사람들로부터 많이 들었다. 관악구는 교통 문제,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필요한 부분이 많다. 구조적으로 봉천천을 복개한다든가 교통에 대한 복지와 삶의 질을 높이는 고민 속에서 풀어나간다면 좀 더 주민들이 편하게 느끼는 살기 좋은 동네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Q. 이번 지방선거에서 진보정당의 역할? A. 지역 정치는 여전히 구태에서 벗어나지 못한 부분이 훨씬 많다. 이번 지방선거는 대통령 덕에 숟가락 얹어서 돌파하는 그런 선거가 아니라 대통령이 하는 만큼 지역 정치도 바뀔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지방선거가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과정에서 정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Q. 광주 북구청장 출마를 결심한 이유가 있다면. 그리고 반드시 후보님이 구청장이 돼야 하는 이유가 있다면. A. 한때는 광주 북구가 가장 지방자치가 잘 된 도시였다. 또 북구는 광주정신이 가장 잘 구현된 도시라고도 생각한다. 그런데 지금 정체 고착화가 날로 심해지고 있고 상대적으로 타 자치구와 비교했을때 삶의 질이 하락하는 추세다. 광주의 심장이었던 북구가 이대로는 안되겠다는 심정으로, 심장인만큼 팔딱팔딱 뛰고 돌아가는 계기 만들어 보겠다는 마음으로 출마했다. 제가 새로운 광주북구의 시대를 열어보겠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혁신가가 필요하기 때문에 그래서 출마를 결심했다. Q. 시의원 활동 정말 열심히 하신걸로 아는데. 북구의 제일 시급한 현안 뭐가 있는지. A. 43만정도 인구에 사회복지 수요가 굉장히 많고, 그 사회복지 수요에 따른 사회복지 예산 비용이 너무 많은 것이 문제다. 영구임대 아파트가 10개 단지중 5개가 북구에 있어서 생기는 문제가 가장 심각하다고 본다. 이것은 구조적으로 법의 문제이지 사람 문제는 아니다. 일자리와 수익을 만들고 그런 것들에 대한 움직임이 없었던 아쉬움이 있다. 그러나 구조적으로 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