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장순관 기자] 자살예방을 위한 법과 제도 개선, 예산 배정 등을 추진하는 국회자살예방포럼이 제2기 구성을 마치고 오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국회자살예방포럼은 여야 의원 52명이 참여하는 2기 포럼의 공동대표를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국민의힘 윤재옥 의원이 맡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부대표는 민주당 김종민,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이다. 민주당 강선우 임호선, 국민의힘 김형동 전봉민 의원은 간사로 참여한다.
포럼은 21대 국회에서 인구 10만명당 자살률 20만명 이하로 감소를 목표로 하고 지자체별 자살 예방 추진조직을 결성한 후 현안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장순관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