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한국전파진흥협회(RAPA)는 1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지원받아 ‘XR챌린지 2020’경연을 12월 4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회측 설명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비대면 콘텐츠 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자기주도의 실감콘텐츠 개발과 협력, 현장에서의 기술경연등을 통해 성장과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실감기술을 이용한 아이디어 공모전(예선, 10월)을 시작으로 아이디어 실감콘텐츠 구현(본선, 11월) 현장에서 제시한 과제수행과 발표·평가 경연 등의결선(12월)으로 구성돼 있다.
실감콘텐츠 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천석기 한국전파진흥협회 전파방송통신교육원장은 “이번행사가 단순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취·창업등 사회진출 기회를 마련하는 한편, 세계 인재들과 함께 기술 공유와 협력을 통해 국내 유능한젊은 인재들이 지속적으로 배출 될 수 있는 디지털 경연의 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심우성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