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해시는 지난 4월 30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26차 세계대표자대회에 참가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하며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이번 2025 세계대표자대회는 전 세계 재외동포 대표들이 모이는 국제행사로 김해시 홍보부스에서 명인명도, 봉하쌀 등 대표 상품과 최근 새로 선정된 김스낵, 누룽지, 침출차, 토더기굿즈 등을 전시하여 김해시의 우수 답례품을 알리는데 집중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등록외국인과 국내거소를 신고한 외국국적 동포들도 2,000만원까지 기부 가능하고 답례품도 받을 수 있다.
다만 세액공제 혜택은 소득세법에 따라 세금을 신고·납부하는 경우에만 받는다.
시 관계자는 “전 세계 재외동포 경제인들과 국내 기업인들에게 김해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릴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고향사랑기부제 관심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각종 행사·축제 뿐만 아니라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