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진주시는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제64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기간에 시민과 방문객의 원활한 약국 이용을 위해 ‘휴일당번약국’을 운영한다.
이번 도민체전은 도내 18개 시‧군에서 모인 선수·임원과 방문객 등 수만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진주시 전역에서 다양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연휴 기간 중 약국 이용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휴일당번약국’을 운영하며, 진주시 약사회의 협조 아래 약국별 자율적인 운영 형태로 진행된다.
‘휴일당번약국’은 체전기간 응급 및 일반 의약품을 시민들이 편리하게 구매·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되며, 약국별로 운영 시간이 다르므로 진주시 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운영 약국 정보와 시간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진주시 보건소 관계자는“휴일당번약국 운영으로 연휴 중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약국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