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시 산하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제24회 진주논개제 개막을 하루 앞둔 2일 ‘진주논개제 옛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춘의 설렘, 새로운 교방’ 진주논개제 주제에 담아 애국충혼을 기리고 세대를 넘어서는 교방문화의 가치를 확산하는 동시에, 시민이 참여하는 축제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고 재단은 설명했다.
재단은 "상장과 함께 시상금이 진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돼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가치있는 공모전이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수상자는 총 16명이며, 최우수상 1작품, 우수상 5작품, 장려상 10작품이 수상했다. 이 가운데 ‘강용규씨의 인력거 체험’이 최우수상(시상금 50만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