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6월 30일까지 독서의 일상화로 더 나은 삶을 열어가는 ‘내 손의 책, 내 삶의 힘’독서 실천 캠페인에 함께할 ‘시민 서포터즈’ 15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민 서포터즈는 7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대구시교육청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독서인문 행사의 홍보와 운영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교육청 SNS를 통해 실시되는 다양한 독서 이벤트 및 공모전 홍보, 오는 10월‘2025. 대구 학생 책축제’참여 등 대구시교육청이 진행하고 있는 ‘매일 읽고, 함께 나누며, 삶에 실천한다.
’ 독서 실천 3운동에 더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홍보 및 모니터링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대구시 거주자로, ▲책읽기를 사랑하고 대구독서인문교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 의지가 높은 누구나, ▲본인 계정의 SNS 또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사람 등이 지원할 수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6월 30일까지 에 게시되어 있는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며, 심사를 거쳐 7월 14일에 선정 결과를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시민 서포터즈로 선정된 사람에게는 소정의 활동지원비와 함께 캠페인 물품, 활동 인증서를 제공한다.
또한, 매월 우수 서포터즈 활동자 1명을 선정해 특별 상품도 증정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내 손의 책, 내 삶의 힘 캠페인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독서의 일상화를 통해 더 좋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대구교육공동체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