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넥슨은 14일 자사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에서 신규 팀데스매치 맵 ‘웨어스타디움’을 업데이트하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넥슨에 따르면 ‘웨어스타디움’은 서든어택 대표 맵 ‘웨어하우스’를 축구장 콘셉트로 변경한 신규 맵으로, 축구 경기 인원에 맞춰 11 대 11의 팀전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는 전/후반으로 나뉘며, 최대한 많은 적을 없애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축구공 아이템 ‘슈퍼볼’을 이용하면 더 많은 적을 공격할 수 있으며, 맵 곳곳에 스피드 및 슈퍼 점프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장치가 마련돼 있다.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28일까지 웨어스타디움에서 게임 한 판을 정상 완료하면 ‘10만 EXP’ 경험치를 비롯해 ‘TRG21(IS) Korea (15일)’, ‘응원 나팔 (7일)’, ‘[KOREA] 애니메이션 칭호’ 등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국기’ 획득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넥슨은 이와 함께 이달의 캐릭터로 비트 마스터 ‘DJ’ 캐릭터를 출시했다. 28일까지 DJ 카운트 구매를 통해 DJ 세트를 획득하면 ‘CM901(IS) Neon’, ‘윈체스터(IS) Neon’ 등 신규 컬렉션 영구제 아이템 및 ‘[DJ] 애니메이션 칭호’ 등과 교환할 수 있는 응모권을 지급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웨어스타디움’ 업데이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든어택’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박정배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