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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화학

대산앤컴퍼니, ANF '오가닉95' 리뉴얼 출시

 

[웹이코노미=김동준 기자]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전반적으로 높아지면서 반려동물의 의식주 중 하나인 식(食)과 관련된 사료 고급화 바람이 불고 있다.

 

국가에서도 반려동물 사료 유기인증제 시행을 시사하기도 했으나 아직까지 뚜렷한 기준이 없는 것이 실정이다.

 

이에따라 국내 유기농 사료 기준보다 한발 앞서있는 미국 농무부(USDA) 유기농 인증 사료에 대해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USDA 인증은 친환경 공법으로 재배·수확한 유기농 재료를 95% 이상 사용해야 받을 수 있다.

 

대표적으로 커피계의 애플이라고 불리는 ‘블루 보틀(Blue Bottle)’ 커피는 USDA 인증 원두를 사용한다.

 

이처럼 전세계적 트렌드와 양질의 사료를 급여하고싶은 견주들의 요구에 따라, USDA 인증을 받은 대산앤컴퍼니의 'ANF 오가닉95' 사료가 이달 리뉴얼되어 출시했다.

 

ANF사료의 장점인 '6Free'(6Free란? 유전자 변형물질, 항생제, 살충제, 호르몬제, 합성착색료, 화학보존료 등 6가지 유해한 물질이 들어있지 않은 ANF의 제품)는 물론, 가루형태의 육분이 아닌 유기농 생고기를 그대로 사용한 ‘오가닉95'는 고기의 영양분과 식감을 그대로 담았으며 부산물을 일체 사용하지 않는 등 장기간 급여시 균형잡힌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ANF '오가닉95'은 유기농 원료와 미네랄과 철분, 비타민 등 필수영양소로 채웠으며 2중 코팅을 통해 우수한 기호성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한기섭 ANF 브랜드매니저는 "자사 일반등급 제품과 유기농 제품을 비교 실험했을 때 유기농 원료의 사료가 일반 사료보다 항산화, 피부·피모 개선효과 등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오가닉95는 7월 1일 출시하였으며, 각 1kg, 2.2kg, 4kg, 6kg 으로 판매된다.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