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국내 6차산업(농업, 가공업, 서비스산업)의 대표모델인 농어촌테마파크 상하농원이 오는 4월 초록으로 물든 고창으로 관광객들을 초대하는 “봄따라 청보리 여행”을 선보인다.
“봄따라 청보리” 여행에는 투어용 지도를 들고 고창 지역 봄 관광 명소에서 인증샷을 찍으면 상하농원 수영장 입장권, 상하농원 스파 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새싹 스탬프 투어”와 업사이클링을 통해 나만의 새싹보리 화분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새싹보리 화분 만들기” 등 봄 맞이 상춘객을 유혹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상하농원에서 운영하는 상하키친, 농원식당, 파머스 카페에서는 봄을 맞아 “초록”을 테마로 한 세발나물 주꾸미 파스타, 봄나물 반상, 새싹보리 크림라떼 등 고창에서 나고 자란 제철 식재료로 만든 특별한 봄 시즌 한정 메뉴를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상하농원 내에 위치한 자연 속 힐링 스테이 파머스빌리지에서는 4월 봄 여행을 위한 1박2일 숙박 프로모션인 “그리너리 스프링 패키지”를 운영한다. 패키지는 파머스 빌리지에서의 숙박과 더불어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테라니움 DIY 키트, 새싹 스탬프 투어 지도, 유채꽃이 아름다운 고창 학원농장까지 운행하는 청보리 셔틀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상하농원 관계자는 “올 봄 여행은 국내 최대 청보리밭과 유채꽃 축제로 유명한 고창의 다채로운 매력을 상하농원과 함께 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절 별 고창의 숨겨진 매력을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