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이훈 기자] 유한킴벌리 노동조합은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열린 육아박람회에 9월 13~14일 양일간 참여, 육아맘을 대상으로 신제품 ‘하기스 수딩케어’ 물티슈, 하기스 기저귀 등 직접 생산하는 제품을 판촉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앙위원 등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판촉행사에는 대전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자사 제품을 직접 홍보 판촉 함으로써 소비자의 신뢰를 얻고 회사의 성장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자는 취지에서 노동조합의 의사기구를 통해 자발적으로 결의하여 진행했다.

판촉행사에 활용된 신제품 ‘하기스 수딩케어 물티슈’는 대전공장에서 직접 생산되는 제품으로, 북미 청정지역 10년 이상 조림된 소나무에서 얻은 천연펄프를 주원료로 하기스만의 코폼 원단 기술을 활용해 충분한 수분함유량으로 피부에 자극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독일 피부과학 연구소인 더마테스트(Dermatest)의 피부자극 테스트에서 가장 높은 단계인 엑설런트 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물티슈의 가장 중요한 성분인 깨끗한 물을 제공하기 위해 독일 지멘스사의 10단계 멀티필터링 시스템을 활용했으며, 환경부에서 정한 먹는 물 수질기준까지 만족하는 정제수만을 사용 소비자들이 더욱 안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유한킴벌리측은 "최근 출시된 하기스 물티슈를 비롯, 하기스 기저귀와 팬츠는 현장 직원들이 명품을 만든다는 각오로 생산에 임하고 있다"며 “품질우수성을 고객들에게 적극 알리는데 노동조합이 앞장서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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