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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계숙희 학생, '2019 가정위탁의 날' 보건복지부상 수상

 

[웹이코노미=조성복 기자] 세종사이버대학교는 상담심리학과 계숙희 학생이 최근 서울 건국대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제16회 가정위탁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가정위탁은 부모의 질병, 가출, 사망, 학대 등의 사유로 친가정에서 성장할 수 없는 아동을 위탁가정에서 일정기간 양육하고, 친부모의 양육여건 회복 상황에 따라 친가정 복귀 등을 지원하는 아동복지 사업이다. 계숙희 학생은 10년째 위탁 아동들을 맡아 보호하고 있다.

 

계숙희 학생은 2007년 7월부터 2019년 2월까지 사회복지사로 아동복지시설을 운영했으나, 현재는 건강상의 이유로 세종사이버대학교에서 상담에 대해 공부하며 휴식 중이라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는 전문직 지식과 실제적인 상담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전문 교육과정을 통해 현대인의 심리건강에 기여하는 전문 상담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특히 세종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는 국가자격증인 청소년상담, 임상심리사 합격률이 높으며, 국가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교육과정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더불어 스터디 준비반, 기출문제 풀이반, 임상수련 실습 등 오프라인 모임을 지원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곽윤정 교수는 "학부를 졸업하고 응시할 수 있는 청소년상담사 3급의 경우 응시자가 가장 많은 반면, 합격률이 매년 평균 30%대를 웃돌 정도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세종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졸업생들은 높은 합격률을 기록하며 합격하고 있다"고 전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는 국가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다양한 이론과 정보를 온라인 수업을 통해 진행하고 시험 직전 기출문제 풀이반과 면접 대비반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청소년상담사 자격시험에 합격한 선배들의 생생한 멘토링과 시험전략 공유를 통해 청소년상담사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상담심리학과는 다양한 상담이론 교육을 위한 강의콘텐츠, 병원실습 등 오프라인을 통한 현장실무능력 증진, 국가자격증 취득을 위한 체계적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국가자격증인 청소년상담사와 임상심리사를 취득할 수 있도록 스터디반과 수련반을 운영하고 있다. 민간자격증인 상담심리사, 아동상담사, 가족상담사, 미술치료사 등 다양한 자격증 취득을 위해 한 달에 한 번 오프라인으로 특강이나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워크샵을 개최하고 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학교는 오는 7월 13일까지 2019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고등학교 졸업·졸업예정자들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또한 편입은 전문대학 또는 4년제 대학교를 졸업하거나 일정 학점을 이수하는 등의 자격 조건에 부합하는 경우 지원 가능하다.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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