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전국 홈플러스 140여 매장에서 여기어때 숙박 할인쿠폰 30만 장이 공개된다. '늦캉스' 시즌을 맞은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한 행사다.

종합숙박·액티비티 예약 서비스 여기어때는 전국 홈플러스 오프라인 매장에서 '늦캉스' 여행객을 위한 할인쿠폰 30만 장을 오는 9월 30일까지 제공한다. 홈플러스 방문 고객 누구나 쿠폰을 받아 전국 숙소 5만여 곳 예약에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쿠폰은 오는 10월 30일까지 여기어때 앱에 등록 가능하다. 등록 후 30일 안에 사용하면 된다.

9월 말 홈플러스 앱에서는 여기어때 쿠폰을 사용자에게 지급하는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홈플러스와 여기어때는 국내 숙소 예약 시 사용 가능한 쿠폰 5만 장을 랜덤 선물한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국내여행을 준비하는 여행객을 위해 홈플러스와 행사를 마련했다"며, "청명한 가을을 맞아 친구와 연인, 가족 단위 여행을 즐기는데 도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올해 추석시즌 휴일을 겨냥한 '추석 연휴 쿠폰 세트'를 마련했다. 총 8만 원 상당의 혜택이다. 여기어때 전체 숙박 카테고리와 액티비티 예약에 적용할 수 있는 쿠폰 9장으로 구성했다. 발급·사용기간은 9월 15일까지다.

김필주 웹이코노미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