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조경욱 기자] LG 구광모 회장이 회사가 육성하는 젊은 사업가를 만나 “더 큰 미래를 위한 성장에 집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11일 LG 구광모 회장은 경기 이천시 LG인화원에서 열린 ‘미래사업가 육성 프로그램’에서 젊은 인재 100명과 만찬을 하며 이같이 밝혔다.
구 대표는 “여러분이 성장과 우리의 고객을 위해 흘린 땀과 노력이 LG의 미래라는 걸 꼭 기억해 달라”며 “사업가로서 필요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의미 있는 그리고 용기 있는 도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구 대표는 작년 대표 취임 후 LG사이언스파크를 방문했다. 이어 평택 LG전자 소재·생산기술원, 대전 LG화학 기술 연구원, 미국 실리콘밸리 ‘LG테크놀로지벤처스’ 등을 연이어 방문한 바 있다.
미래사업가 육성은 선임·책임급 인재 100여명을 미래 사업가 후보로 선정해 사업가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조경욱 웹이코노미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