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이진수 기자] 한국기업평판 연구소에서 진행한 7월 남자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에서 운동선수 손흥민과 기업가 백종원이 나란히 1위와 2위에 올랐다.
1위 손흥민은 참여지수 183,360 소통지수 594,662 커뮤니티지수 841,247를 기록해 브랜드평판지수 1,619,269 를 받았다. 지난 5월 대비 5.32%하락했지만, 2회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손흥민은 최근 슈퍼콘을 시작해 하나은행과 신라면, 질레트 등 다양한 광고분야에서 얼굴을 비추며 '광고킹'으로 자리를 이어가고 있다.
손흥민 관련 링크분석에서는 '질주하다' '기록하다' '도움하다'등이 가장 많이 집계됐으며, 키워드 분석에서는 '슈퍼콘, 신라면, 질레트"가 높았다. 긍부정비율분석은 긍정비율 81.29%로 분석됐다.
골목식당과 더 본 프랜차이즈 대표로 유명한 백종원은 참여지수 40,871 소통지수 529,449 커뮤니티지수 487,101를 기록해 브랜드평판지수 1,057,421로 분석됐다. 이는 지난 5월 대비 39.37%가량 상승한 수치다.
백종원은 이전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에서 '백주부'란 별명으로 활역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빠르게 알렸고, 현재까지도 다양한 예능과 프로그램에서 활동하며 광고계 '블루칩'으로 입지를 여전히 이어가고 있다.
한편, 3위는 영화배우 마동석이 차지했으며 참여지수 316,499 소통지수 140,110 커뮤니티지수 326,581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83,190를 받았다.이진수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