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이진수 기자] 심기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심 의원은 "엄중한 시기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예산안이 꼭 필요한 곳에 적합하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심 의원 지난 4월 정부가 제출한 강원도 산불, 포항 지진 등에 대한 대책을 비롯해 선제적 경기대응 및 민생경제 긴급지원 예산 등 총 6.7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 나선다.
다음 해 정책과 국민 복지 등 나라를 위해 사용될 2020년 국가 예산에 대한 심의 역시 진행하게 된다.
심 의원은 "예산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강원도 현안을 상세히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이진수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