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진주시(시장 조규일)가 30일 소망진산 아래 남강둔치에 조성한 '물빛나루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물빛나루쉼터는 천혜의 자연환경인 남강을 관광자원화 해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남강수상레포츠센터 건립사업'으로 조성됐으며, 남강 유람선 '김시민호'승선을 위한 매표소 및 관광객들의 휴게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촉석루의 지붕 곡선과 기둥 및 다포 형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설계된 물빛나루쉼터는 한양대 건축학부 김재경 교수가 디자인했다. 전면이 유리로 마감돼 외부에서도 내부의 조형미를 감상할 수 있도록 건립돼 심미적인 건축물로서 남강변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진주시는 물빛나루쉼터 운영 및 김시민호의 야간운항, 경관 조명 정비와 하모 전시물 설치를 통한 야간관광자원 활성화의 시너지효과를 기대하며, 원더풀남강프로젝트를 완성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유람선 운영업체는 전국 공모를 거쳐 '한국해양소년단 경남서부연맹'이 선정돼 4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진주시 관계자는 "물빛나루쉼터 운영 및 김시민호의 본격 운항에 앞서 비상사태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빈틈없는 준비를 하고 있다"며 "새로운 진주명소인 물빛나루쉼터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진주시가 지난 29일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안철수)'를 방문해 진주시 현안이 국정과제에 반영되도록 건의했다. 이날 신종우 부시장은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을 찾아 서일준 행정실장과 중앙부처에서 인수위에 파견된 주요 관계자를 직접 면담하고 오찬을 함께했다. 진주시가 건의한 내용을 살펴보면 ▲항공우주청 설립 및 서부경남 유치 ▲우주산업클러스터 조성 ▲항공우주 제조혁신타운 조성 ▲항공우주연구소 설립 ▲UAM(플라잉카)산업 육성 ▲서부경남(진주) 항노화바이오산업 집중육성 ▲혁신도시내 고교설립·평거판문 초장지구 중학교 신설 ▲ 남부내륙철도 조기개통 ▲ 수서행 고속철도 신설운영 ▲정촌~사천축동(국도33호선)간 도로개설 ▲문산-집현 우회도로개설 ▲선학산터널·제2금산교 신설 ▲월아산 국가정원 조성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국립역사관 건립 ▲현대미술관 진주관 유치 등 이다. 신종우 부시장은 서일준 행정실장을 만난 자리에서 "당선인께서 지역공약으로 말씀하신 항공우주분야와 신산업(바이오) 분야에 진주를 포함한 서부경남 공약이 반드시 국정과제로 채택되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서일준 행정실장은 "인수위가 이제 막 시작한 시점에,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국민의힘 소속 한기민 진주시장 예비후보가 30일 오후 2시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규일 진주시장의 무분별한 환경 파괴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한 예비후보는 "조규일 시장은 지난 4년 동안 역대 어느 시장도 감히 상상조차 못한 대규모 환경파괴를 자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 예비후보는 유등테마 공원 건립으로 인한 소망진산 파괴, 희망교~남강댐 자전거 도로개설 공사 과정에서의 환경 파괴 등을 대표적 예라고 주장을 이어갔다. 그는 희망교~남강댐 자전거 도로 개설 공사 과정에서 자행된 문제점을 거론했다. 사면 안전성과 통과를 고려해 공사 규모를 최적화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지형 경관 1~2등급의 하인애를 절개하는 과정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협받게 하고 이중 삼중의 자연 훼손 행위를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환경에 대한 인식의 잘못과 시민들의 제대로 된 의견 수렴과 정책을 거치지 않은 채 독단적으로 강행한 조규일 시장은 책임을 져야 한다"는 주장을 내놨다. 한 예비후보는 "제가 시장이 된다면 생태 환경과 최대한 공존하며 개발 사업에 임할 것"이라며 "남강이라는 천혜의 자원을 제대로 보존하면서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하동녹차연구소(소장 오흥석)와 순천대학교 지리산권문화연구원(이욱)이 양 기관의 전문인력과 시설 및 기술 교류를 위해 손을 잡았다. 하동녹차연구소는 지난 22일 순천대 지리산권문화연구원과 상호 연구협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오흥석 소장과 이욱 원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연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산업간 전통제다인 현황 조사 및 제다 기법의 공동 연구 △관련 학술 정보 및 자료의 교환 및 공유 △제다기법 연구결과 확산을 위한 심포지엄 개최 △그 외에 상호 유익하다고 판단되는 상호협력의 학술교류 등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에 앞서 하동녹차연구소는 18개 하동 전통차 제다원을 중심으로 전통 제다법 조사와 성분분석을 병행하고 있다. 하동녹차연구소는 지리산권문화연구원과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학·연 협력을 통한 연구 및 연구소의 발전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오흥석 소장은 "이번 협약으로 녹차연구소가 더욱더 다양한 녹차 제품개발 및 심도있는 연구를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이 성실 실패기업인에 대한 인식개선 및 재기 지원을 위해 성실경영평가 사업을 운영한다. 성실경영평가의 대상은 폐업 이력이 있는 예비 또는 업력 7년 이내 재창업자다. 과거 분식회계, 고의부도, 부당해고 등을 하지 않고 성실하게 기업을 경영하였는지를 평가해 재정 지원 대상자 선별에 활용한다. 성실경영평가 통과자에게는 성실경영자 확인증이 발급된다. 통과자에게는 ▲재창업자금(중진공) ▲재도전성공패키지(창업진흥원) ▲재창업자금·신용회복위원회(신·기보)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등 중기부 재기 지원 사업, 재기기업인 과세특례(조세특례제한법 제99조의6, 제99조의8) 및 성실경영 심층평가의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성실경영 심층평가는 성실경영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신설한 단계다.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심의위원회에서 성실경영 노력 및 재기성공역량 등을 종합 평가한다. 통과자에게는 우수 성실경영자 확인증을 발급하고 재창업 교육과 컨설팅도 제공한다. 재창업자금 전용트랙, 재도전성공패키지 서류평가 면제, R&D 우선 추천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상남도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남형 뉴딜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시‧군을 대표하는 사업 18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대표사업은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그린‧사회적 뉴딜 사업의 성격에 부합하면서 사업계획을 구체화한 사업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스마트 뉴딜분야 사업은 ▲(함양군) 스마트 물류단지 조성사업 ▲(김해시) 버추얼 기반 미래차 부품 고도화사업 ▲(거창군) 스마트승강기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 등 11개 사업으로, 경남 주력산업의 스마트화를 확산하고 기술 고도화로 지역 경쟁력을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린뉴딜 분야는 ▲(창원시) 수소산업특별시 조성 ▲(사천시) 삼천포 무지갯빛 생태탐방로 조성 ▲(함안군) 질날늪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등 6개 사업으로, 이들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면 스마트 그린산업 기반 확산과 친환경 기반이 조성돼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2050 탄소중립' 달성에 한 발 더 다가설 것으로 예상된다. 사회적 뉴딜 분야 사업은 ▲(밀양시) 밀양형 아이키움 배움터 사업으로 2억원을 투입해 코로나 이후 심화하고 있는 돌봄 격차를 완화하고 돌봄 안전망을 강화하기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사천시가 사교육비 절감과 수도권과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재)사천시인재육성장학재단은 강남구청과 협약을 맺고, 관내 중·고등학생 150명에게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강남인강) 수강권(5만원 상당)을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 강남인강의 지원 자격 요건은 제한이 없다. 사천시는 올해 1000만원의 예산을 증액해 국내 인기 인터넷 수능강의 업체인 메가스터디 메가캐쉬(20만원 상당)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 메가스터디 메가캐쉬는 강남인강과는 다르게 지원대상에 대한 자격조건이 있다. 지원대상은 서민 자녀(기준 중위소득 70%이하) 또는 다자녀 가구(3자녀 이상) 자녀이며, 각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총 63명에게 지원을 해준다. 이들 수강 지원사업의 접수기간은 30일부터 오는 4월 8일까지며 각 학교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교육의 수요 충족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한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지원사업이 효율적인 공부 시스템, 양질의 강의 제공, 사교육비 절감 등의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30일 시 관계자는 "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진주시가 남강 등 주요 하천변을 수변 녹지공원으로 조성해 코로나 시대에 시민이 여가를 즐기고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시민 친수공간으로 재탄생시키고 있다. 진주시는 지난해 남강 둔치에 친수공간 조성, 산책로 정비 등을 시작으로 도심 하천변을 순차적으로 정비하고 있다. 특히 상평동~초장동 간 남강둔치 조성, 자전거도로 신설, 운동시설 설치, 도동 샛강 환경정비 등 친수공간을 조성하고 혁신도시 영천강에는 물초울교, 따스하리교를 준공해 단절된 하천을 횡단하며 활용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시는 도심 주요 하천에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창출하고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여가 공간을 제공하여 시민의 건강, 휴양 및 정서 함양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도동지역 남강둔치, 자전거길·운동시설 갖춰 도동지역인 상대, 하대, 상평동 등 진주 동부지역의 남강 하천변 주민편의 시설이 서부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해 시민들의 친수시설 확충 요구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왔다. 이에 시는 동·서부지역 간 균형적 수혜를 위해 상평동~초장동 구간 남강둔치 정비를 위해 올해 4월까지 68억원을 투입, 진양교에서 장흥교에 이르는 남강둔치 구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약속한 항공우주청 유치에 대한 사천시민들의 열망이 뜨겁다. 사천시민들이 지난 3일 3일 사천의 유세현장에서 '사천에 항공우주청을 설치해 항공우주산업의 요람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한 윤 당선인이 20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항공우주청 유치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대다수 시민들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강조하는 지역균형 발전과 민간 주도 성장 차원에서 '항공우주청 사천설립' 공약이 실현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시민뿐만 아니라 KAI 제조분과협의회 회원사 및 관내 60여 민간단체도 다중집합장소 및 주요지점 등에 항공우주청 사천 유치를 염원하는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공약이 하루빨리 이행되길 학수고대하고 있다. 30일 사천시 관계자는 "항공우주청 사천유치에 대한 시민들과 항공우주 관련 기업들의 열망이 큰 만큼 사천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부서별 역할분담을 통한 총력대응에 나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삼성, LG, GS 등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기업의 1세대 창업주들을 배출한 옛 지수초등학교가 K-기업가정신의 메카로 재탄생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은 29일 오후 경남 진주시 지수면 옛 지수초등학교에 'K-기업가정신센터'를 개소하고 대국민 K-기업가정신 확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옛 지수초등학교 (1921년 개교, 2009년 폐교)는 삼성 이병철, LG 구인회 회장 등 1980년대 100대 기업의 창업주 30여명을 배출한, 대한민국 기업가정신의 상징적인 장소다. K-기업가정신센터(이하 센터) 개소식에는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과 조규일 진주시장,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 원영준 중소벤처기업부 기술혁신정책관, 한상만 한국경영학회 회장, 최봉규 중소기업융합중앙회 회장, 이한욱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등 정부·지자체·유관기관 관계자 및 지역주민 120여명이 참석했다. 진주시와 한국경영학회는 지난 2018년 7월, 진주를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로 선포했다. 중진공은 이듬해 2019년 7월, 진주시와 기업가정신 교육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센터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고, 이날 정식 개소하게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이 지난 25일 신성유 전 한국국토정보공사 의령지사장을 제42대 1일 명예군수로 위촉하고 '군민 우선 화합 의령'의 군민이 공감하는 군정 실현을 위한 소통 행정의 시간을 가졌다. 의령군은 지난 2021년에 이어 올해에도 군민이 하루 동안 군수의 역할을 체험해보는 '1일 명예군수'를 운영할 계획이다. 군민의 눈으로 군정을 체험하며 도출되는 다양한 제안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신 명예군수는 '1일 명예군수'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명예군수실에서 군정 전반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2022년 군정 추진 방향을 파악하는 등 주요 군정을 살폈다. 이어 의령군의 주요 시책에 대해 보고를 받는 시간을 가지며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담당자와 열띤 토론을 벌이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특히 신 명예군수의 30여년간의 공직 경험을 토대로 지적재조사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에 대해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오후에는 벽계관광지 관광활성화사업 현장을 방문해 현재 공정을 점검하고 내실있는 사업 추진을 당부하는 것으로 이날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신 명예군수는 "군민이 하루 동안 군수가 되어 군정을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남해군이 지난 28일 관내 중·고등학교 및 택시업체와 함께 '2022년 중·고교생 야간 교통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고교생 야간 교통지원사업'은 농어촌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남해군만의 특수시책으로, 야간자율학습 후 귀가하는 중·고등학생들에게 교통편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동거리와 관계없이 학생은 1인당 100원의 자부담으로 거주지까지 택시 탑승이 가능하고, 그 차액의 요금은 남해군에서 택시업체에 지원한다. 올해 사업은 지난 14일부터 시행됐으며, 관내 3개 중학교(꽃내중, 상주중, 창선중)와 4개 고등학교(남해정보산업고, 남해제일고, 남해고, 창선고)가 신청했다. 또한 관내 택시운송업체 5개사(남양운수, 남해콜택시, 제일택시, 천일택시, 개인택시 남해군지부)가 운행을 하게 된다. 장충남 군수는 "대도시와 달리 농촌지역 특성상 우리군은 교통여건이 열악한 편인데, 밤이 늦어 공부를 더 하고 싶어도 하지 못했던 학생들에게 택시 운행지원으로 안전귀가를 지원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성원을 얻고 있음은 물론 코로나19 등으로 더욱 어려운 택시업계에는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앞으로도 남해군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교육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상국립대(GNU·총장 권순기) 항노화 바이오소재 세포공장 지역혁신연구센터(ABC-RLRC, 센터장 김선원 생명과학부 교수)가 29일 오후 가좌캠퍼스 자연과학대학에서 동아대 녹색융합기술 인재양성 특성화 대학원 생물소재사업단(단장 정영수)과 학술연구교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선원 ABC-RLRC 센터장, 정영수 생물소재사업단 단장을 비롯해 연구센터 연구자들과 사업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술·교육·연구·산학연계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술·교육·연구·산학 부문 교류 활성화를 위해 교류형 공동 프로그램 개발하기로 하고, 쌍방향 산학연계 교육지원(현장실습, 인턴실습, 재직자 교육 등)을 위한 사업을 협력해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공공기관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고 인적 교류를 확대하며 산학협력 및 지역사회 공헌에 필요한 사항을 상호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ABC-RLRC 김선원 센터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학술·연구·교육·산학연계에 필요한 역량과 인프라를 동아대학교 생물소재사업단과 공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우리 센터가 지역 사회에 더 많은 공헌을 하도록 노력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상국립대병원(병원장 윤철호) 소화기내과 이옥재 교수(경남지역암센터소장)와 암관리사업부 박기수 교수(암관리사업부장)가 '제15회 암예방의 날 기념 유공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2022년 제15회 암 예방의 날'을 맞이해 국가암관리사업(암 예방·검진·진료·연구부문 등)을 통해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공적이 큰 개인 또는 기관을 대상으로 그 노고를 격려하고자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유공자 포상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이옥재 교수는 지난 1992년부터 소화기내과 교수로 재직하며 경상국립대병원 위암 치료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 경남지역암센터소장, 위암센터장을 역임하면서 지역 단위 암관리 체계를 구축해 관계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암관리 전문인력의 양성에 이바지했다. 특히, 경남의 지역민과 소외계층을 위해 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시민강좌와 암 검진을 통한 조기진단 및 치료에 앞장서며 크게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아울러,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수상한 박기수 교수는 지난 2006년부터 경상국립대병원 예방의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2012년부터는 경남지역암센터 암관리사업부에 근무하고 있다. 그리고 암관리사업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의령군의회 문봉도 의장이 지난 24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공군호텔에서 개최된 ‘제16회 대한민국의정대상’ 개인부문 ‘최고의장상’ 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의정대상’은 지역발전과 주민행정서비스에 대한 의회의 역할을 넓히고, 의회의 효율적인 운영과 집행부 견제와 균형의 역할을 제고하는 한편 의정활동 성과에 대한 인정을 통해 신뢰받는 의회와 의원상을 정립하고자 운영하고 있는 상이다. 문봉도 의장은 서류심사를 비롯해 인터뷰심사와 수상후보의 적격성여부에 대한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문봉도 의장은 라선거구(낙서면, 부림면, 봉수면)에서 내리 3선을 하고 지난 2020년 6월부터 제8대 후반기 의장으로 취임해 현재까지 ‘낮은 자세로 군민의 뜻을 대변하는 의회’라는 의회의 슬로건과 같이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군민과 소통하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최고의장상’을 수상한 문봉도 의장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최고의장상을 수상하게 돼 감사한 마음과 함께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 상은 군민을 대표해서 받은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