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2022년도 경남관광스타트업 공모 결과 17개 기업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경남관광스타트업 공모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관광기업을 발굴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관광분야 다양한 창업을 유도하며 신규 일자리 창출하는 등 침체된 관광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 2020년도부터 실시하고 있다. 지난달 개최한 사전설명회에는 38개 기업이 참석해 예비창업자 및 관광분야 종사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총 49개 기업(예비 부문 26개사, 혁신 부문 16개사, 상생 부문 7개사)이 신청해 사업계획서의 작성내용을 기준으로 평가 1차 서류심사 결과 28개 기업이 통과했으며 발표심사인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17개 기업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17개 기업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패키지 관광여행 '펫츠고트레블' ▲해양 e-모빌리티 '전동 서프보드' 교육 체험 '제트웨이크'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 중심 진해 체류형 관광 '엠에스에듀' ▲비의료 건강특화 관광상품 밀양 알프스 꽃길 따라 버디-버디 '조일항공여행사' ▲해녀문화를 보존해 거제지역 감성체험 관광 '해녀랑' ▲놀이와 배움을 통해 기억 속에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남해군이 28일 국공립미조하나어린이집 신축 부지에서 남해군 '국공립 미조하나 어린이집' 착공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이주홍 남해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공업체(공영토건(자)), 미조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공사 추진 사항과 향후 계획 등을 함께 논의했다. 이번에 착공되는 '국공립 미조하나어린이집'은 하나금융그룹의 민간협력 국공립 어린이집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지난 2020년 7월 하나금융공익재단과 어린이집 신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같은 해 11월 남해군-하나금융공익재단-한솔어린이보육재단 간 신축 협약을 맺으면서 사업이 본격화 됐다. 총사업비 6억 4300만원으로 하나금융에서 3억 2100만원, 국도비 지원금이 3억 2200만원이 투입된다. 여기에 더해 남해군은 주차장 부지 추가 매입비 및 공사비 증액분 2억 6900만원을 1차 추경예산안에 반영해 놓고 있다. 시설 규모는 대지면적 327㎡, 건축연면적170㎡, 지상1층 규모이며 영유아 전담어린이집으로 만0세부터 만2세까지의 영유아 20명이 이용할 예정이다. 장충남 군수는 "국공립 미조하나어린이집은 미조 지역의 보육수요를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진주성과 남강의 힐링 관광지 진주시가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진주형 여행하기 '여:기 쉼표 행:복 찾아 진주' 참가자를 모집한다. 진주시는 오는 4월 11일부터 20일까지 경남형 한 달 여행하기 사업인 체류형 장기 여행 프로젝트 '여:기 쉼표 행:복 찾아 진주'의 1기 모집을 시행한다. '여:기 쉼표 행:복 찾아 진주'는 반복되는 일상에 지치고, 코로나19의 답답함을 안전하게 벗어나고 싶은 관광객이 문화예술의 도시 진주시에 체류하며, 다양한 체험을 하며 일상 속 진주의 매력을 경험하는 프로젝트다. 참가자에게는 최소 2박 3일부터 최대 29박 30일의 기간에 숙박비와 진주시의 다양한 문화예술·역사유적·농촌·목공예 등의 체험비, 각종 입장료가 지원된다. 참가 신청은 경남 외 거주자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청년, 유튜버, 블로거 등 개인 SNS 활동이 활발한 지원자를 우대한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및 진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주는 역사자원인 진주성과 자연관광지인 남강이 어우러져 다른 도시와 차별되는 독특한 풍경을 만든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 남강에서 유람선 '김시민호'를 타고 진주성을 관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하병필 도지사 권한대행)가 3월부터 시작되는 봄꽃 시즌을 시작으로 엑스포 알리기에 본격 시동을 걸고 나섰다. 조직위는 본격적인 봄나들이 시즌을 맞아 상춘객을 대상으로 하동군 일원을 비롯해 구례군 일원까지 게릴라성 홍보를 펼치며 대대적으로 오는 2023년 열리는 하동세계차엑스포 홍보에 나설 전망이다. 조직위는 올해 5월 열리는 하동야생차축제를 시작으로, 6월의 부산축제박람회, 7월에 개막하는 보령해양머드박람회 등에 참가해 하동세계차엑스포 행사 안내, 리플릿 배부, 이벤트 참가 유도 등 다양한 홍보전을 펼쳐 엑스포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또한 온라인 상으로 인기있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활용해 MZ세대를 겨냥한 흥미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MZ세대 뿐만 아니라 모든 연령에게 엑스포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사무처는 엑스포가 1년 연기됐지만 그만큼의 충분한 준비기간과 홍보 기간이 확보됐다고 보고 훌륭하고 알찬 홍보 콘텐츠를 준비해 엑스포를 널리 알리고, 고객들에게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진주시 ‘가호동 행정복지센터’가 28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이상영 진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기관·단체장, 동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신축 가호동 행정복지센터는 약 70여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2021년 2월에 착공해 올해 3월 초 준공하고 이날 개소식을 가졌다. 옛 가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86년에 건립돼 40여 년 가까이 행정업무를 수행했으나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으로 가호동의 인구수가 급격히 늘면서 행정수요도 증가해 기존의 센터로는 행정업무를 수행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복지 수요가 증가하고 청사 이용에 있어 장애인·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이전 신축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도 많았다. 이에 진주시는 지역 내 행정수요와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해 주민들과 공감·소통하는 열린 청사로, 진주역로95번길 6에 지상 3층 연면적 1347㎡ 규모로 가호동 행정복지센터를 이전 건립했다. 시는 새 가호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을 위해 '경남형 생활 SOC 읍·면·동 주민 중심 공간혁신사업'에 응모해 주민커뮤니티 시설 설치예산 10억원을 지원받았다. 이를 통해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사천시가 공무원의 자기 업무 개선을 통한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22년 제1회 자기 업무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자기 업무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은 정대웅 기획예산담당관이 제안한 것으로 공무원이 본인 담당 업무에 대한 개선점을 발굴하고, 직접 실시함으로써 제안과 실행이라는 성과를 내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기간은 28일부터 오는 4월 28일까지 한달간이며, 사천시청 공무원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자기 업무 개선 아이디어, 절차 간소화 및 민원 서비스 개선, 예산 절감 또는 재정수입 증대에 관한 아이디어, 1년 이내 자기 업무를 개선·추진한 내용 등 총 4개 분야다. 정대웅 기획예산담당관은 "아무리 좋은 제안이라도 소관부서에서는 이를 업무 가중으로 인식해 부담감을 가진다"며 "공무원 스스로 제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갖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이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안철수)를 방문해 경남도 현안의 국정과제 채택을 건의했다. 하 권한대행은 28일 오후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을 찾아 권영세 부위원장과 서일준 행정실장 등 주요 관계자를 직접 면담했다. 이날 경남도가 건의한 내용은 ▲항공우주청 설립 및 서부경남 유치 등 국가균형발전분야 ▲소형 모듈 원자로(SMR) 중심 원전 기술 육성, 미래자동차 클러스터 및 수소경제 혁신 플랫폼 구축 등 신산업 및 주력산업 육성 분야 ▲진주-울산 1시간 생활권 광역철도망 구축,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철도 조기 건설 등 인프라(철도도로망) 구축 분야 등 총 23개 사업이다. 하 대행은 권영세 인수위 부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대통령 당선인께서 말씀하신 지역공약들이 국정과제로 채택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며 "특히 제조업 중심으로 성장한 경남의 주요 산업들이 고도화할 수 있도록 과감한 투자를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이에 권영세 부위원장은 "도지사 공백 상황에서 도정을 이끄느라 노고가 많은데도 바쁜 와중에 방문해줘 감사하다며 "경남의 주요 현안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두 사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백두현 고성군수가 민생과 직결된 제1회 추경안이 고성군의회 임시회에서 논의조차 되지 않자 의회에 재차 상정을 요청하고 나섰다. 백 군수는 2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그동안 일들을 옮고 그름을 떠나 오로지 군민들만 생각해서 이번 추경만큼은 상정해서 함께 논의하고 통과시켜달라"고 의회에 간절히 부탁했다. 이번 추경안에는 가족센터 건립 등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 예산 등이 편성됐고 고성군은 군비가 반영되지 않을 시 사업 자체를 반납해야 하는 실정이다. 백 군수는 "모두가 힘을 모아 각고의 노력으로 만든 결과물들이 허망하게 물거품이 되지 않도록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의 군비는 반드시 통과시켜주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이어 "코로나19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목욕탕, 노점상 등의 종사자들과 쌀값 하락으로 고통받고 있는 농업인 등에게 지원도 시급하다"고 밝혔다. 또한 어르신들을 위한 파크골프장 조성 용역비와 노인일자리창출 전담기관 운영비 등의 예산반영도 요청했다. 백 군수는 의회 상임위에서 보류된 13개월부터 84개월까지 월 10만원을 지원하고 초등학생에게 5만원을 지원하는 함께 키움 바우처 사업의 조례안과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창원을 비롯한 도내 18개 시·군 전역에서 신규 확진자 1만 1623명이 신규 발생했다. 경상남도는 28일 0시 기준 하루 신규 확진자 1만 1623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가 71만 541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3632명(창원 1655, 마산 1274, 진해 703), 김해 1622명, 진주 1469명, 거제 1161명, 양산 1003명, 통영 620명, 사천 453명, 밀양 365명, 거창 246명, 창녕 171명, 함양 171명, 함안 138명, 고성 123명, 하동 119명, 남해 115명, 합천 85명, 의령 74명, 산청 56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1만 1623명으로 지역감염 1만 1622명, 해외입국 1명이다. 전일 확진자는 수는 2만 553명이다. 3월 확진자 수를 살펴보면 55만 6783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1만 5415명(입원치료 1391, 재택치료 15만 8662, 퇴원 55만 4713, 사망 649)이다. 사망자는 13명 발생해 사망자 누계는 649명이며, 누적 사망률은 0.09%, 위중증 환자 54명, 치료중인 환자대비 0.03%를 차지하고 있다. 병상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가 창원단감의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에 따른 가치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세계로 뻗어나가는 창원단감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27일 창원단감테마공원에서 창원단감농업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기념식을 개최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도시확장과 경제개발, 이농현상과 고령화 등에도 불구하고 창원의 감 농업을 수천 년간 지켜오고 전승해서 오늘날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의 주인공들인 지역농업인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한편 단감나무 분양사업 이름표 달기 행사에 참여한 시민에게 분양받은 단감나무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고 감동을 선사했다. 국가중요농업유산이란 농업인이 해당 지역에서 환경·사회·풍습 등에 적응하면서 오랫동안 형성시켜 온 유형·무형의 농업자원 중 보전하고 전승할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을 국가에서 지정하고 있으며, 자치보전과 홍보 등을 위한 사업비 15억원과 FAO세계중요농업유산 신청자격이 부여된다. 지난 2013년부터 지금까지 16개소가 지정됐고, 창원단감농업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총 3차례에 걸쳐 포기하지 않고 도전한 끝에 제17호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창원시는 창원단감이 농업분야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이 오는 4월 12일까지 중소기업의 국제기구 조달시장 진출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하는 글로벌조달마케터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진공은 지난해 글로벌조달마케터 사업을 신규 도입하고, 국내 중소기업이 국제연합(UN), 세계보건기구(WHO) 등의 국제기구에서 운영하는 국제조달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원 대상은 국제기구 조달시장에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이다. 올해 총 40개사를 선정하며, 선정된 중소기업은 국제기구 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교육·컨설팅, 입찰 준비·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교육·컨설팅은 ▲국제기구 조달시장 및 입찰 프로세스 기본 교육 ▲지속가능 컨설팅을 통한 지속가능 경영 추진 기반 구축 등이다며, 입찰 준비·지원은 ▲국제기구 입찰 공통서류 작성 및 벤더 등록, 입찰 제안서, 역입찰 등 입찰을 위한 밀착 지원 ▲낙찰 시 협상 단계에서 필요한 제반사항 지원 등이다. 지원자격 등 사업 내용은 중진공과 ㈜비에스알코리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중진공 수출마케팅사업처, ㈜비에스알코리아로 하면 된다. 김학도 이사장은 "글로벌조달마케터 사업을 도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진주시가 지난 25일 상대동, 하대동 일원에 시행한 '도동 샛강 환경개선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진주시는 지난 2019년 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1단계 사업에 착공, 샛강 내 오염된 퇴적토 4560㎥를 제거하고 샛강 생태복원을 위한 하천유지용수 공급시설과 하상보호공 설치를 완료했다. 이어 2021년 5월에 사업비 67억원을 들여 2단계 사업을 진행해 친수시설, 조형물 등을 설치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동 샛강에 친수공간을 조성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민들의 휴식과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악취와 벌레로 주민들이 기피하던 하천이 사업 준공과 함께 환경이 크게 개선돼 지역주민들이 즐겨 찾는 만남의 장소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도동 샛강 환경개선사업의 준공으로 상대동, 하대동 지역주민은 물론 진주시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친수공간이 탄생했다"며 "시민들이 즐겨 찾는 휴식처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이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해외관광객을 대상으로 경남의 대표적 관광 상품인 휴식과 치유를 체험할 수 있는 웰니스관광을 온라인으로 홍보한 결과 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번 해외 온라인 마케팅은 한국관광공사 추천 경남 웰니스 관광지 5선을 포함한 도내 주요 웰니스 관광지와 특화된 체험프로그램을 담아 제작한 다국어 홍보영상을 활용했다. 특히,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김해국제공항 직항 노선을 운영하는 일본, 대만, 홍콩, 태국, 베트남 등 5개 국가를 중심으로 92개 한류 관련 뷰티, 음악 등 유튜브 채널에 다국어 홍보영상을 광고로 송출해 약 860만 회의 노출수를 얻었다. 이는 경남 웰니스관광에 대한 현지 관광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는 결과로 코로나19 이후 경남의 관광시장이 활성화되면 많은 해외 관광객들이 경남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경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경남을 웰니스 관광 중심지로 각인시키기 위해 ▲온라인(Zoom) 요리교실 ▲국내 전문 여행작가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 및 온라인 홍보 ▲국내 온라인여행사 연계 웰니스관광 상품 개발 및 온라인 마케팅 ▲경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상남도가 '2022 글로벌 메이저 에어쇼'에 참가할 도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글로벌 메이저 에어쇼는 항공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행사로 올해 7월 18일부터 22일까지 영국 판버러에서 개최된다. 판버러 에어쇼는 지난 1920년 영국 헨던에서 열린 공군 에어쇼를 모태로 하는 행사로 1948년부터 런던 인근 판버러로 옮겨 개최한 이래 파리 에어쇼와 더불어 가장 권위있는 항공·방산 분야 전시회로 평가받는다. 1962년 이후 짝수 해 7월마다 격년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2018년 행사에는 52개국 1500여 개 업체가 참가해 1920억 달러 규모의 계약 실적을 거두었다. 참가 대상은 경남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있는 항공산업 분야 중소기업 10여개 사로, 경남도는 3월 28일부터 4월 8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을 접수한다. 최종 선정되는 업체에는 부스 임차료, 편도 항공료, 통역비가 지원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경남도 중소벤치기업과 또는 경남테크노파크로 문의하면 된다. 올해 판버러 에어쇼는 지난 2020년 행사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안전상의 이유로 취소돼 4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코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상국립대(GNU·총장 권순기) 의과대학/병원 혁신형 류마티스연구소(Innovative Research Laboratory for Rheumatology, IRLR; 책임교수 이상일, 공동교수 김현옥, 천윤홍, 서영선, 김민교, 이한나)가 우수한 연구성과를 연달아 발표하며 서부경남 항노화벨트 의생명 연구의 거점으로 우뚝 섰다. 혁신형 류마티스연구소는 올해 3월 '림프절 섬유모세포 망상 세포는 CD25를 통해 CD4 T 세포의 분화 및 기능을 조절한다(Lymph node-fibroblastic reticular cells regulate differentiation and function of CD4 T cells via CD25)'라는 제목의 논문을 '실험의학저널(Journal of experimental medicine)'(IF 14.3; 공동 1저자 김민교, 최용호, 공동 교신저자 이상일)에 발표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 논문은 카이스트 이승효 교수팀과 공동 연구로 진행했다. 논문은 면역세포를 대상으로 하는 기존 치료법의 한계를 극복해 림프절의 기질세포를 조절함으로써 다발성경화증, 류마티스관절염, 건선 등 자가면역질환을 치료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