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이 원터풀남강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 중인 남강수상레포츠센터 건립 및 유람선 운항 사업과 관련해 제작 완료된 유람선의 남강 진수 작업과 함께 사전 운항을 위한 안전점검 등 준비사항을 현장 점검했다. '김시민호'로 명명된 남강 유람선은 진주 남강의 뱃놀이라는 의미를 살리기 위해 전통 정자선 형태로 만들어졌으며, 친환경선박법에 따라 알루미늄 선체로 제작됐다. 유람선은 오는 4월부터 본격적 운항에 들어가 망경둔치 및 진주성 일대를 순회 운항하게 된다. 코스는 소망진산 아래 망진나루를 출발해 촉석문 아래 나루를 거쳐 되돌아오는 순환코스로, 약 30분간 남강을 운항하면서 남강에서 보는 진주성의 아름다운 풍광을 승선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김시민호의 최대 승선 인원은 선장을 포함해 20명이며,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에 현장예매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촉석루 주변 야간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오후 10시까지 야간운항도 계획하고 있다. 4월 본격 운영에 앞서 김시민호는 복원성검사를 포함한 신규 안전검사을 마쳤으며, 이날 오후 최종 운항 안전점검을 위해 남강에 진수해 현장 시운전과 검수 과정을 거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역사자원인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하동군이 금성면 나팔마을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옛 새뜰마을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의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최소 30가구 이상 농어촌 지역에 3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이 40% 이상이거나, 슬레이트 주택 비율이 40% 이상인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군은 지난 2015년 화개면 범왕마을을 시작으로 2016년 적량면 영신마을, 2017년 화개면 단천마을, 2019년 악양면 매계마을, 2020년 악양면 부계마을 그리고 올해 금성면 나팔마을이 선정됐다. 군은 지난해 11월 공모사업 예비계획 수립 용역을 시작으로 12월 사업대상지 신청, 올해 1월 6일 경남도 예비 발표, 2월 24일 균형위 대면평가 발표 등 추진 과정과 중앙 심사를 거쳐 금성면 나팔마을이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금성면 나팔마을은 고령자 거주 비율이 높고 30년 이상 된 노후주택과 슬레이트 지붕 비율이 높아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안전이 매우 취약한 마을이다. 특히 주변에 하동화력발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이 2022 체험형 청년인턴 채용으로 청년층에게 공공기관 직무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역량 강화 지원에 나선다. 채용 규모는 총 90명으로, 일반 공개경쟁 채용으로 75명, 장애인 제한경쟁 채용으로 15명을 선발한다. 일반 공개경쟁 채용은 1차 서류 정량평가와 2차 서류 정성평가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자격 조건은 접수 마감일 기준 만 34세 이하 청년이다. 경남 진주 본사를 포함해 전국 현장 부서 근무지를 기준으로 지역별로 채용한다. 체험형 청년인턴 근무 기간은 3개월이다. 최종합격 시 중진공 본사, 연수원, 청년창업사관학교, 경영지원처 및 지역본지부에 배치돼 사업 운영과 통계관리 지원 등 다양한 직무체험 기회를 가지게 된다. 입사 지원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고, 온라인 원서 접수는 별도 채용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김학도 이사장은 "학력·전공·성별 등 제한이 없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사회형평적 채용으로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부응할 것"이라며, "중소벤처기업 지원 직무체험과 더불어 체계적 교육 프로그램을 병행해 청년층의 취업난 해소에 도움이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진주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036명(진주31394~33429번)이 추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3만 3429명이고, 완치자는 2만446명이며, 1만2954명은 치료 중이고, 자가격리자는 708명이다. 그동안 진주시는 86만7732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진주시는 코로나19 재택치료자 및 자가격리자의 행정상담 및 문의에 응대하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24시간 전담콜센터를 운영한다. 콜센터에는 신규 채용된 상담요원 16명 외에 공무원도 1일 6명씩 교대로 참여해 재택치료자와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매일 24시간 행정상담 응대 역할을 맡게 된다. 주요 안내사항을 살펴보면 격리 시작·해제일, 격리자 및 동거가족의 감염예방 방역수칙, 구호물품·재택치료 키트 지급 등 진주시에서 추진 중인 방역 행정사항이다. 그밖에 의료기관 지정 및 의약품, 코로나19 역학조사 및 검사결과와 관련된 사항은 보건소 콜센터에 문의하면 되고, 안내 받을 수 있다. 해외입국자,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등 PCR검사 대상자에 대한 검사 방법이 일부 변경됐다. 대규모 감염 유행으로 코로나19 검사 수요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PCR 우선순위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9일 실시한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집계 결과 윤석열 당선인은 유효 투표의 48.56%인 16,394,815표를 얻어 16,147,738표를 얻은 이재명 후보를 0.73%포인트 앞서며, 향후 5년간 대한민국을 이끌 새로운 지도자로 선출됐다. 윤석열 당선인의 승리에는 경남, 특히 진주시의 역할이 컸다. 윤석열 당선인은 경남지역에서 58.24% 득표율(1,237,346표)을 기록하며 이재명 후보의 득표율 37.38%(794,130표)를 멀찌감치 따돌렸고, 특히 진주시는 윤석열 당선인에게 득표율 62.64%(141,433표)를 몰아주며 윤석열 당선인과 국민의힘 승리에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번 선거 기간 동안 진주시 곳곳을 누비며 윤석열 당선인과 국민의힘의 승리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한 강민국 의원(경남 진주시 을)은 "대선에서 윤석열 당선인이 승리할 수 있었던 데는 존경하는 진주 시민들의 지지와 헌신 덕분이다"라며 감사의 뜻을 밝히는 한편 "승리의 기쁨과 영광에 취하기보다 앞으로 집권 여당의 국회의원으로서 야당과 협치하고 진주시 발전을 위해 더 막중한 책임감으로 노력하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진주시가 10일 망경동 일원의 옛 철길을 활용한 소망의 거리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 추진위원회, 지역사회단체장,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소망의 거리 조성 사업은 구 망경지하차도에서 지식산업센터까지 450m의 폐선부지 구간에 총사업비 49억5000만원을 들여 철도부지를 매입하고 지난 2020년 11월 착공해 올해 2월 경관조명 설치공사를 준공하면서 전체 사업을 마무리했다. 소망의 거리는 기존 철도시설의 일부를 보존하고 철길을 부분 복원해 과거의 기억을 되살리고 추억할 수 있는 재생의 공간과 망경동을 남북으로 단절시켜온 옹벽을 철거한 후 소통과 정을 나눌 수 있는 열린광장으로 조성됐다. 소망의 거리 전 구간에는 쉼터, 벤치를 설치하고 다양한 수목, 초화류를 식재해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학생들의 재능 기부로 마련된 그림을 전시가벽에 담아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거리로 조성됐다. 시는 폐선 후 불법 경작과 쓰레기 투기 등으로 주변 환경을 저해해온 망경동 옛 철길에 소망의 거리가 조성됨으로써, 그동안 기반시설로부터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상국립대(GNU·총장 권순기) 사회과학대학 사회학과 강수택 교수가 '환경과 연대-생태연대주의 사상과 정책'을 발간했다. 이 책은 저자가 지난 2020년 쓴 알프레드 슈츠에 이어 내놓은 연대에 관한 여섯 번째 학술 도서이자 저자의 아홉 번째 단독저서로 21세기의 시대 정신인 생태적 가치와 연대적 가치를 함께 추구하는 생태연대주의 사상과 정책을 체계적으로 고찰해 소개한다. 이 책은 오랫동안 연대를 주제로 깊이 연구해온 저자가 연대의 관점을 환경론으로 넓힌 결과물이다. 저자가 생태연대주의라고 부르는 이 새로운 관점을 저자는 함석헌의 연대주의 사상을 탐구한 씨ᄋᆞᆯ과 연대에서 이미 언급한 바 있지만 이번에 출간한 환경과 연대에서 본격적으로 다룬 것이다. 저자는 환경과 연대를 함께 중시하는 이 관점을 생태주의 사상, 연대주의 사상, 유엔의 지속가능한 발전론, 생태복지국가론, 생태사회적 시장경제론과 연대경제론에서 탐색한 후 이를 바탕으로 생태연대주의 기본 원리와 정책을 제시한다. 또한 기후 위기, 글로벌 팬데믹 같은 엄청난 도전에 직면한 인류의 구성원으로서 독자들이 생태적‧연대적 관점을 깨닫고 인식의 지평을 활짝 넓히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상남도(권한대행 하병필)는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 사업대상자로 거창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이하 '유기농복합단지') 조성사업은 친환경농업의 실천과 확산을 위해 교육·체험·소비·유통의 복합공간을 조성해 친환경농업의 가치를 공유하고 친환경농산물 소비 확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거창군은 올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4년간 180억원(국비 90, 지방비 90)을 투입해 거창군 남상면 월평리 일원에 친환경복합시설인 에코힐링센터, 체류형시설인 에코스테이(캠핑장), 유기농생태체험시설인 모두농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거창군 유기농복합단지는 인근의 창포원, 농촌테마공원, 사과테마파크, 천적생태과학관 등과 연계하여 친환경농업을 테마로 스쳐가는 관광지에서 머물러 체험하는 관광지로 탈바꿈해 친환경농업으로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사업준비단계부터 경남도와 거창군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했으며 서부경남 발전전략 세부과제 중 이행을 가시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서양권 경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거창 유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창원 2290명을 비롯한 경남도내 전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만9412명이 발생했다. 경상남도는 지난 4일 80대 환자 1명, 5일 80대 환자 1명, 6일 70대 환자 1명, 7일 70대 환자 1명, 80대 환자 3명, 8일 60대 환자 1명, 80대 환자 2명, 9일 50대 환자 1명, 60대 환자 1명, 70대 환자 3명, 80대 환자 2명이 사망한 가운데 도내 신규 확진자 1만9412명이 추가 발행해 누적 확진자는 28만8255명이다고 밝혔다. 시·군별 확진자 수를 살펴보면 창원 5590명(창원 2984, 마산 1065, 진해 1541), 김해 3537명, 양산 2698명, 진주 2142명, 거제 1562명, 통영 807명, 사천 578명, 밀양 455명, 함안 385명, 거창 351명, 고성 229명, 합천 175, 창녕 210명, 하동 168명, 함양 153명, 남해 138명, 산청 124명, 의령 110명이다. 3월 확진자 수는 13만9621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8만8255명, 입원치료 856, 재택치료 11만4569, 퇴원 17만2609, 사망 221명이며, 위중증 환자 34명, 치료중인 환자대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진주시가 교육의 공공성 강화로 교육도시의 명성을 회복하고 부강한 진주미래 100년을 위한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도시 진주'조성을 목표로 2022년에도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아이들에게 미래를 꿈꾸며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우수한 지역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미래세대 행복기금' 장학사업은 연내 목표액인 500억원을 조성을 완료하고, 지난해 시작한 장학사업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교육비 부담 경감으로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지원사업은 조례개정을 통해 하반기부터는 교복을 입지 않는 학생에게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미래세대 행복기금' 500억원 조성 장학사업 추진 진주시 미래세대 행복기금 장학사업은 학업 성적 및 예체능 분야, 재능이 우수하거나 학비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시 출연금과 민간 출연금 등을 통해 500억원 조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기금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기금의 안정적 재정기반을 위해 시 출연금 4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하동군이 신개념 체류형 스마트 관광마을 다온(茶-On)을 테마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2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올해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는 지역공항·고속철도 등을 보유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교통연계형,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관광명소형, 인구 15만명 미만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강소형 등 3개 유형으로 나눠 진행됐다. 1차 서면평가를 통해 후보지 12곳을 선정해 현장실사를 진행한 결과, 교통연계형에 울산남구와 청주시, 관광명소형에 경주시와 남원시, 강소형에 하동군과 양양군이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6개 지자체는 앞으로 각각 국비 35억원을 지원받아 유형별로 해당지역에 특화된 지능형 관광요소를 종합적으로 구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하동군은 차(茶)를 주제로 기존 화개면의 녹차산업특구 인근 화개장터, 최참판댁, 쌍계사 등을 나만의 맞춤형 차와 힐링프로그램, 실감형콘텐츠 등 색다른 경험으로 즐길 수 있는 신개념 관광마을 다온(茶-On)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관광도시의 비전으로 관광데이터와 산업데이터의 적극적인 연계를 통해 차의 품질발전 및 관광산업과 차 농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과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이하 한동대)가 우간다 창업 생태계 조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에 따라 중진공 10일 서울 목동에서 한동대와 융합 국제개발협력(ODA)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우간다 내 청년창업 성공률 향상을 위해 ▲창업 훈련 프로그램 교육 과정 연계 ▲우간다 현지 기관 네트워크 및 청년 인재 풀 공유 ▲세미나, 포럼 공동 개최를 비롯한 정보 교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을 접목해 우간다에서 추진하는 국제개발협력(ODA)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중진공은 청년창업사관학교를 운영하며 쌓아온 창업 지원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3년간 청년창업사관학교(YSA) 모델을 우간다 캄팔라에 국제개발협력 방식으로 전수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아프리카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또 국내기업의 신시장 진출 기회도 모색할 방침이다. 한동대는 지난 2010년부터 '유네스코 유니트윈(UNITWIN)'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세부 사업 중 하나인 우간다 대학의 창업역량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진주문화예술재단과 진주시가 보관 중인 진주남강유등축제 전시 유등 일부를 민간에게 임대하는 '민간 유등 임대 시범사업'을 이달부터 추진한다. 민간 유등 임대 시범사업은 축제 기간 외에는 창고에 보관 중인 일부 유등을 진주시민에게 임대해 생활 속 축제 분위기 조성과 아름다운 유등의 도시 진주 이미지를 대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임대 대상 유등은 약 2m 크기의 소형등 30기이며, 임차인은 운송비용 5만원과 전기시설 및 유지보수비를 부담하게 된다. 오는 6월까지 임대예정이며 유등의 상태에 따라 연장도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진주시에 주소를 둔 개인이거나 진주시에 사업장을 운영 중인 자로서, 야외 전시공간인 사유지 8㎡ 정도를 확보할 수 있어야 한다. 신청은 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주민등록등본 각 1부를 첨부해 이메일 또는 우편(진주시 강남로291번길 10, 진주문화예술재단)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25일까지며, 선정 결과는 내부 심의과정을 거쳐 오는 4월 초 최종 확정된다. 예술재단 관계자는 "1기로도 효과를 낼 수 있는 캐릭터 중심 테마등 30기를 임대할 예정이며, 호응도에 따라 향후 사업을 점차 확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진주시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지역대학과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업의 수요에 맞춘 인재 양성, 연구 개발 등 진주 100년의 미래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협력분야는 미래산업혁신형 인재 양성과 항노화 바이오산업, 항공핵심기술 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 분야이며, 지난 2017년부터 최고 2028년까지 14건의 공모사업에 57억60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 SW중심 교육체계 혁신 및 기업체 수요를 반영한 현장교육 강화 와 AI 등 신기술 인력을 요구하고 있는 기업수요에 맞춰 SW전문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지원사업, 시제품 제작·양산 등을 위한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 산업 등 7건의 공모사업에 시 대응자금 지원을 확약했다. 이에 따라 이들 사업이 최종 선정될 경우 진주시는 총 24억 원을 지원하게 된다. 향후 진주시는 항공 우주산업 분야 및 신산업 분야 등 미래 먹거리 산업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투자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 밝히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대학의 특성화·전문화와 우수한 지역특화인재 양성을 통해 기업 맞춤형 전문 인력을 배출하여 지역 상생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상남도가 경남창조경제센터와 협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 로컬크리에이터(지역가치 창업가) 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창업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 경상남도는 지난 2021년 청년 로컬크리에이터(지역가치 창업가) 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15명의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자를 선정해 맞춤형 교육, 투자기관 컨설팅,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해 지난해 총매출 약 9억5000만원을 달성하고 12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했다. 예비창업기업이었던 '지닛'은 폐농작물을 활용한 식물성(비건) 화장품을 만들어 펀딩 목표액의 477%를 달성했고, 김해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인절미투어'는 대형여행사인 하나투어에 여행 상품을 제공하게 됐다. '거제라섬'은 지원사업을 통해 발전시킨 아이디어로 관광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공유경제 아이디어 공모전 등에서 수상함으로써 추가적인 지원도 받을 수 있게 됐다. '옥선명차'는 전년도 대비 매출이 1.5배 상승했고, 공간과 예술가를 연계하는 '소켓'은 전년 대비 매출이 2.6배 상승했으며, 음원 기반 선호 공연 매칭 알고리즘의 특허출원을 진행 중이다. 또한 삼천포 수산물을 판매하는 '오늘의 바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