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대구교통공사는 6월 5일 최근 서울교통공사 열차 내 방화사건, 여름철 폭염 및 풍수해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경영진이 직접 주요 역사 현장을 방문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중앙로역, 명덕역 등 승객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전동차 내 소화장치 및 비상탈출장치, ▲객실 내 CCTV 작동 상태, ▲역사 내 인명구조장비함 등 주요 화재 대응 장비, ▲화재대피용 장비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이었다. 특히 난연성 재질로 제작된 전동차 객실 의자 시트의 난연성능을 확인하기 위해 시트에 불을 붙이는 시연을 진행해 의자 시트에 불이 붙지 않음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폭우에 대비해서도 ▲지면형 환기구 차수문의 작동 상태, ▲펌프실 확인, ▲역사 내 환기구 등을 직접 점검했다. 또한 폭염에 대비해 올해 새롭게 설치한 쿨링포크 6개 역사 중 명덕역의 ▲승강장 쿨링포그 시설의 시운전 및 가동 상태, ▲무더위쉼터, ▲역사 냉방설비도 꼼꼼하게 점검했다. 이와 함께 김기혁 사장은 메트로환경 환경사를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으며, 현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의회가 6월 10일부터 6월 25일까지 16일간 제317회 정례회를 열어 2024회계연도 대구광역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제·개정 조례안 등 38건의 안건 심의와 현장 방문 등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대구시의회는 이번 회기에 예·결산안 4건, 제·개정 조례안 27건, 동의안 7건 등 총 38개의 안건을 심의한다. 심의 예정인 제·개정 조례안에는 △대구광역시 공공기관등의 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임인환 의원, 중구1) △대구광역시 무인점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류종우 의원, 북구1) △대구광역시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성오 의원, 수성구3) △대구광역시 노인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정옥 의원, 비례대표) △대구광역시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설치사항 사전점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재용 의원, 북구3) △대구광역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재화 의원, 서구2) △대구광역시 영유아 발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하중환 의원, 달성군1) △대구광역시 점자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김주범 의원, 달서구6) △대구광역시 관광진흥 조례 일
(웹이코노미) 대구 중구는 지난 6일 중구 청라국민체육센터에서 '제13회 중구청장배 청소년 3대3 농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11년부터 시작된 본 대회는 올해로 13회를 맞이했으며, 청소년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대구‧경북 지역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219명(중등부 24팀, 고등부 24팀)이 참가했으며, 토너먼트 형식의 3대3 농구경기와 함께 3점슛 이벤트 경기도 함께 진행돼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참가 선수들은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치열한 경기를 펼쳤고, 승패를 넘어 스포츠를 통한 우정과 화합의 소중한 시간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청소년들에게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친구들과의 우정을 다지는 유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스포츠·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중구는 5일 구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AI와 함께 여는 똑똑한 공공의 미래'를 주제로 인공지능(AI) 전문가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공직자의 인공지능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행정 현장에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은 김용성 충남대학교 교수가 진행했으며, 생성형 AI를 포함한 최신 인공지능 기술 동향과 공공행정 분야에 접목할 수 있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AI는 행정의 효율성과 주민 만족도를 함께 높일 수 있는 강력한 도구”라며, “직원들이 변화의 흐름을 빠르게 읽고 AI를 실무에 적극 도입해, 중구가 더 똑똑하고 따뜻한 행정을 실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강에 참석한 한 직원은 “AI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강의를 통해 업무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변화하는 환경에 더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중구는 앞으로도 AI 및 디
(웹이코노미) 공정거래위원회는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중흥건설' 소속 중흥건설㈜가 동일인 2세 소유의 중흥토건㈜ 및 중흥토건의 6개 계열회사가 시행하고 중흥토건이 단독 시공하는 주택건설 및 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에서 각 시행사의 PF·유동화 대출에 무상 신용보강을 제공한 행위에 대하여 시정명령 및 과징금을 부과하고, 지원주체인 중흥건설을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중흥건설 및 중흥토건은 아파트 등 부동산 건설(시공) 및 분양(시행)을 주력사업으로 영위하는 회사로서, ‘중흥S-클래스’ 브랜드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다. 중흥건설은 동일인 정창선이 최대주주로 있는 기업집단 '중흥건설'의 핵심 계열회사로, 이 사건 지원행위가 시작된 2015년 당시 그룹 내에서 유일하게 신용등급을 가지고 있었다. 반면, 중흥토건은 동일인 2세 정원주가 2007년 인수할 당시 그 가치가 12억 원에 불과한 소규모 지역 건설사였고, 이후 경영권 승계라는 목적하에 100%에 가까운 내부거래에 의존해 성장했으나, 당시 자체 신용만으로는 대규모 주택건설사업 등 시행을 위한 대출을 실행하기 곤란한 상황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중흥건설은 2015
(웹이코노미)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비수면용 기울어진 요람’안전기준을 제정하여 ‘유아용 침대’의 일부로 존재하던 ‘기울어진 요람’을 비수면용 제품으로 명확히 구분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비수면용 기울어진 요람’에 ‘수면용으로 제작된 것이 아님’을, ‘유아용 침대’에 ‘푹신한 침구를 사용하지 말 것’을 명확히 표시하도록 했다. 목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아기를 기울어진 요람에서 재울 경우, 머리 무게로 인해 고개가 앞으로 숙여지며 기도를 압박하거나, 몸을 쉽게 뒤집어 입과 코가 막히는 등 질식 가능성이 높아져, 미국 등 해외에서는 기울어진 제품은 아기 수면 용도로 사용하지 못하도록 규제하고 있다. 현재 ‘유아용 침대’의 일종으로 안전관리 중인 ‘기울어진 요람’에 대하여 별도의‘비수면용 기울어진 요람’안전기준을 제정하고, 아기의 질식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유아용 침대’의 경우,‘푹신한 침구를 사용하지 말 것’을, ‘비수면용 기울어진 요람’에는 ‘수면용으로 제작된 것이 아님’을 명확히 표시하도록 안전기준 제·개정안을 마련하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수렴을 진행하고자 한다. 김대자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영
(웹이코노미) 농림축산식품부는 배달앱 수수료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완화와 외식경기 활성화를 위해 공공배달앱 활성화 소비쿠폰사업을 6월 10일 개시한다고 밝혔다. 소비자가 공공배달앱으로 외식업체(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업)에서 한 번에 2만원 이상 3회 포장 또는 배달 주문하면 다음 주문에 이용할 수 있는 1만원 상당의 소비쿠폰 650만 장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소비쿠폰은 공공배달앱으로 음식을 주문하는 경우 별도의 응모절차 없이 공공배달앱별로 이용 횟수를 산정하여 자동으로 지급되며, 공공배달앱 신규 이용자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소비쿠폰 지급은 배달앱별로 1인당 월 1회로 제한한다. 현재 외식업체가 민간배달앱을 통해 음식을 주문받아 배달하는 경우, 약 30%(2만원 주문 기준 6,116원)의 수수료와 별도의 광고료가 지출되는 등 배달앱 관련 수수료로 인해 경영 부담이 과중하다. 이에 따라, 외식업계 등에서는 배달앱 수수료 부담 경감을 위해 정부 대응을 지속 요청해 왔으며, 지난 국회에서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한 추가경정예산 650억원이 신규로 편성됐다.
(웹이코노미) 농림축산식품부는'2024년 친환경농산물 소비자 인식 및 판매장 현황조사' 결과를 농산물유통정보(KAMIS)를 통해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친환경농업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높이고, 친환경농산물 유통망 확대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소비자 구매 태도 및 친환경농산물 판매장 운영 현황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번 조사 결과, 최근 1년 이내 친환경농산물을 구매한 적이 있다고 답한 비율은 76.8%로 전년 대비 0.6%p 증가했고, 구매한 품목은 딸기·토마토 등 과채류(59.2%), 버섯류(49.6%), 상추·배추 등 엽경채류(47.8%) 순으로 나타났다. 친환경농산물 구매 이유는 ‘친환경농산물이 더 안전할 것 같아서’ (39.5%), ‘가족의 건강을 위해’(31.1%),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어서’ (13.6%) 순이었고, ‘맛’(4.8%), ‘품질’(3.1%)에 대한 응답률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보였다. 친환경농산물을 구매하지 않는 이유로는 ‘일반농산물보다 가격이 비싸서’ (65.1%), ‘친환경농산물에 관심이 없어서’(8.3%) 순으로 나타나, 높은 가격이 친환경농산물 소비 확대
(웹이코노미) 대구북부도서관은 6월 9일부터 15일까지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경북대학교 도서관 출입증 발급 신청자’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출입증을 발급받으면 오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월간 경북대학교 도서관 소장 자료를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북부도서관 회원으로 등록된 만 20세 이상 성인이며,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도서관 출입증 발급을 원하는 시민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최근 1년 이내에 해당 서비스를 이용한 이력이 있는 경우 신청이 제한된다. 대구북부도서관은 2016년부터 경북대학교와 협약을 맺고 도서관 출입증 발급 서비스를 비롯해 경북대학교 도서관 소장 자료를 택배로 대출받을 수 있는 상호대차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산하 공공도서관 10곳이 정부, 지자체, 관련 단체 등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2억 544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9일(월)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장애인도서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등 여러 기관에서 주최했으며, 대구의 10개 시립도서관이 참여하여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먼저, 국립장애인도서관의‘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에 4개 도서관이 총 1,4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발달장애 초등학생 대상 그림책 프로그램부터 시각장애인을 위한 인문학 프로그램까지 다양하게 운영된다. 특히, 달성도서관은 독서보조기기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850만 원을 지원받아 화면낭독 소프트웨어 등 4종의 보조기기를 이용자에게 제공한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지식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에 6개 도서관에서 총 2,174만 원을 지원받아, 초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도서관 활용 수업, ▲함께 낭독하기, ▲작가와의 만남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
(웹이코노미)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6월부터 12월까지 학습자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건전한 사교육 문화 정착을 위해 관내 880여 개 학원과 570여 개 교습소를 대상으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일부 학원·교습소에서 발생하는 심야시간대 과도한 교습 운영, 교습소의 강사 임의 채용, 선행학습을 유발하는 거짓·과대 광고 등의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심야 교습시간 준수 여부, ▲교습소의 강사 임의 채용 여부, ▲거짓·과대 광고 여부 등이다. 불법 심야교습은 중간·기말고사 기간에 집중 점검하고, 기타 사항은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공정하고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 2인 1조 특별점검반을 구성·운영한다. 위반사항 적발 시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하고 신속하게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김규은 교육장은 “이번 특별 지도·점검을 통해 학습자가 안심하고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사교육 시장의 건전성과 신뢰성을 높이겠다”며, “학원·교습소 관계자들께서도 관련 법령 준수에 적극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력이 우수한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2025년 전국 초·중학생 창의융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하고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인문, 수학, 과학 등 다양한 교과 융합적 사고를 바탕으로, 학생 2명이 팀을 이뤄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고 발표하는 과정을 통해 집단지성을 통한 문제해결능력과 협업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매년 개최되고 있다. 초등학생 4~6학년과 중학생으로 나눠 급별로 대회가 진행되며, 올해는 초등 86팀, 중등 108팀이 6월부터 예선 대회를 치르게 된다. 예선 대회는 6월 9일 창의융합넷을 통한 문제 공개를 시작으로, ▲6월 27일 16:00까지 과제해결보고서 등 산출물 온라인 제출, ▲7월 25일 초등학생 50팀·중학생 30팀 내외의 본선 진출 팀 발표의 순서로 진행된다. 본선 대회는 예선을 통과한 팀을 대상으로 당일 현장에서 제시되는 과제를 해결하며 보고서를 작성하고 발표하는 형식으로 10월 18일에, ▲초등학생 대회는 대구경동초, ▲중학생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제4회 글로벌 한복 사진 공모전’을 실시해 최종 12점의 우수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2015년부터 ‘글로벌 한복 나눔 사업’을 통해 외국 학생들에게 한복의 아름다움을 홍보하고 한국 문화 공유를 통한 국제교류 활성화에 힘써왔다. 올해는 지난 2월부터 265벌의 한복을 기증받아 세척, 분류 및 개별 포장을 마치고 유럽, 북남미 등 15개국 26개 재외 한국어교육원으로 보냈으며, 교육원을 통해 해외 학교 한국어반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이 공모전은 ‘글로벌 한복 나눔’ 사업의 하나로 외국 학생의 한복 체험 후기를 다양한 나라와 함께 나누기 위해 해외 고장 명소를 배경으로 촬영한 한복 사진을 공모하는 행사로, 2022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올해 공모전에는 해외 각국에서 137점의 한복 사진이 출품되어, 1차 심사 및 국·내외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일반시민 등이 참여한 2차 투표를 통해 우수작 12점을 선정했다. 이 사진들은 대구시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게시되고, 우수작으로 선정된 학생에게 소정의 상품을, 공모전에 참가한 모든 학생들에게
(웹이코노미) 대구 남구는 지난 6월 5일부터 9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지역 내 13개 동 취약지역을 순회하며 합동방역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보건소는 오는 9월까지 13개 동 단위별 순회 집중 방역소독을 통해 방역 사각지대를 최소화하여 선제적으로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합동방역의 날을 운영한다. 이천동을 시작으로 운영되는 합동방역의 날에는 보건소 방역소독반 6명과 13개 동 방역소독반 19명 등 총 25명의 방역요원들이 모두 참여하여 집중 방역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합동방역에는 방역소독반을 8개 반으로 재편성하여 보건소 차량 2개 반은 공가, 소공원 등을 대상으로 잔류분무소독을 실시하고, 유충구제 1개 반은 다세대주택 정화조 등 유충구제작업을 실시한다. 동 방역 요원으로 구성된 5개 반은 좁은 골목 및 하수구 등 남구 구석구석을 연무 소독으로 방역하게 된다. 또한, 감염병 방역의 기본인 환경개선 작업의 일환으로 물고인 웅덩이, 빈 화분, 폐타이어와 같은 모기가 서식할 수 있는 환경 제거도 함께 이루어진다. 아울러 이달부터
(웹이코노미) (재)달성문화재단(이사장 최재훈) 달성문화도시센터는 올해 처음으로 운영한 찾아가는 문화 프로그램 ‘청춘문화방 - 사는 게 참, 꽃 같네’를 지난 4월부터 약 3개월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청춘문화방’은 문화 소외 지역의 노년층에게 문화예술을 통한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세대 간 정서적 거리감을 좁히기 위해 기획된 현장 밀착형 프로그램이다. 올해 처음 시도된 이 사업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삶의 기억을 예술로 재구성하며, 마을과 사람을 잇는 새로운 문화 플랫폼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달성군 현풍읍 지2리와 중1리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총 4회 과정으로 구성됐다. 1·2주차에는 마을 리서치 및 주민 인터뷰를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였고, 3·4주차에는 문화예술 창작 활동에 집중했다. 어르신들은 단순한 수혜자가 아닌 문화 생산의 주체로 참여하며, 자신의 삶을 표현하고 공유하는 창의적인 경험을 쌓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을 통해 세대와 지역을 연결하는 과정으로, 단순한 문화 향유를 넘어 주민과 예술가가 함께 만들어낸 진정성 있는 교류의 장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