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은 5월 20일 청주에 있는 「근로자이음센터」에서 청주산업단지에서 일하고 있는 협력사 근로자, 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종사자, 경비 용역근로자 등 미조직 근로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는, 지난 14일 개최한 민생토론회에서 대통령께서 강조한 노동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한 것으로, 노동 약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세심하게 듣고 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한편, 「근로자이음센터」는 미조직근로자의 권익보호와 이해 대변을 위한 공간으로 올해 4월 말부터 전국 6개* 권역에서 문을 열었다. 특히, 청주센터는 인근 청주·오창 과학산업단지 내 반도체 제조 관련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미조직 근로자들의 근무 여건을 고려하여 평일 저녁과 토요일에도 운영한다. 이날, 이성희 차관은 「청주 근로자이음센터」를 직접 운영하고 있는 이음매니저(공인노무사)로부터 운영 현황 및 계획을 직접 보고 받고, 미조직근로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정부는 5월 20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2024년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전문가‧관계기관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5월 17일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대책 관계기관 회의를 통해 확정했다. ’23년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551명이다. 사망자가 가장 많았던 ’91년 대비 1/5 수준이며, 전년 대비 6.7% 감소했다. 그러나 인구 10만명당 사망자 수는 여전히 OECD 회원국 중 중하위권 수준(28위/38개국, ‘21년 기준)에 그치고 있다. 특히, 화물차(23%) ‧ 이륜차(15%)로 인한 사망자 비율이 높고 보행 중 사망자는 전체 사망자의 34.7%를 차지하여, OECD 회원국 평균(18%)의 1.9배에 달하고 있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사망자도 지속 발생하고 있으며, 교통사고로 사망한 고령자의 44.4%가 보행 중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정부는 보행자·고령자 안전, 화물차·이륜차 안전관리 강화에 중점을 두고 「2024년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대책」을 수립했다. 「2024년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대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웹이코노미) 외교부 경제안보외교센터는 한국국제정치학회와 공동으로 5월20일 오전 '제5차 경제안보 외교포럼'을 개최했다. '경제안보 시대의 민관협력'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포럼에는 경제단체, 기업, 학계, 전문가 등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했다. 조태열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안보 따로, 경제 따로’의 외교가 더 이상 불가능한 우리 대외환경이 구조적으로 더 복잡한 양상으로 전개되면서 우리 경제와 안보에 심각한 도전적 과제를 안겨주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군사·경제·기술 전 분야에 걸쳐 전략경쟁이 심화되고 기술과 자원이 무기화되면서 과거에는 경제문제가 비교우위와 비용절감이라는 시장경제 논리로 결정됐지만 이제는 정치·안보적 고려가 지대한 영향을 주는 변수가 됐다고 평가했다. 조 장관은 이처럼 경제·안보·기술이 상호 연동하는 새로운 지정학적 환경에서도 민관이 한 팀이 된다면 첨단기술 협력 등 기회요인을 활용하여 우리의 전략적 자율성을 강화하고, 공급망 리스크 등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외교부는 유일하게 안보, 경제, 기술을 모두 다루는 부처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조 장관 본인도 취임
(웹이코노미) 사회적 고립가구를 주기적으로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전 위험요인을 예방하기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힘을 모은다.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조해근)는 5월부터 15개 지자체와 함께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은 전국 인프라망을 가진 우체국 인적네트워크(집배원)를 활용하여 지역 내 사회적 고립가구의 고독사 위험요인 등을 사전에 파악하여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행정안전부와 우정사업본부, 지자체는 함께 협업하여 위기가구의 선제적 발굴에 힘을 모으고, 신속한 대응과 지원으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먼저, 행정안전부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여 15개 지자체를 시범 지자체로 선정했다. 15개 지자체는 집중관리 대상 가구를 선정하고 필요한 생필품을 마련하여 1주~4주 단위로(지자체별 탄력적 운영) 물품을 배송한다. 우체국 집배원은 이를 배달하면서 대상자의 생활 실태를 파악 ․ 배달결과를
(웹이코노미) 외교부는 5월 18일 외교사료관(서울 서초동 소재)에서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초등학생 4~6학년 80여 명이 참석한 특별체험행사 ‘Mission DiplomART’를 개최했다. ‘Mission DiplomART’는 특별한 초대를 받은 학생들이 외교사료관을 방문하여 일일 외교관이 되어보는 컨셉의 특별체험행사로, 외교관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외교관으로서 활동할 국제무대에서 반드시 가져야 할 소통협상 능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된 놀이형 체험프로그램이다. 사전신청을 통해 특별체험행사 초대장을 받은 학생들은 외교사료관에 모여 ▲외교의 개념과 세계외교에 대해 공부하고, 랜덤으로 배정받은 국가의 외교관이 되어 ▲미술재료를 이용해 각국의 우리나라 대사관과 랜드마크를 만들어보는 미술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그리고 이어서 ▲각국에서 발생한 외교미션을 설정한 후 상대국 일일 외교관과 직접 소통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체험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미술체험 및 외교미션 수행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외교사료관 전시실 관람 및 ‘Mission DiplomART’ 포토존에서 기념사진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는 5월 20일 오후 2시 30분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에서 제2기 자치경찰위원회 출범행사를 개최했다. 위원장을 포함한 7명으로 출범한 자치경찰위원회는 생활안전, 교통, 여성·청소년 분야의 치안 행정을 강화하고, 국가경찰과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대구시민을 위한 자치경찰이 될 것을 다짐했다. 대구광역시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시 간부, 유재성 대구경찰청장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자치경찰위원회를 이끌어갈 7명의 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 임명장 수여 후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기 자치경찰위원회 출범을 축하드린다”며, “자치경찰제는 국가경찰이 최종 의사결정권과 인사권을 행사하고 지자체가 운영비를 부담하는 등 구조적인 문제점을 가지고 있지만, 시민 생활안전과 교통안전 등에 적극적인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1기의 활동을 참고로 미흡했던 부분들을 개선·보완해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했다. 대구광역시는 2월부터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20조에 따라 각 기관에서 추천된 위원 후보자들의 자격
(웹이코노미) 뷰티분야 네트워크 및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지난 5월 17일부터 5월 19까지 3일간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 ‘2024 제11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에 17,300명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폐막했다. 올해 11회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뷰티산업 관련 122개사 183개 부스가 참가했으며, 2024년도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 유망전시회로 선정돼 수출상담회에 국비를 집중 지원하여 유럽, 중국, 동남아 등 수주 실적이 높은 해외 바이어를 지난해 24개사에서 32개사로 확대 초청했다. 그 결과 총 268회의 대면상담을 통해 수출상담액이 지난해 1,553만 불에서 67% 증가한 약 2,599만 불, 계약추진액도 지난해 610만 불보다 54% 증가한 938만 불을 달성했다. 특히, 지역기업인 ‘네이처포’의 A.C.C. 특허물질 원료 기반 화장품에 대해 베트남 ECOPATH SOUTHERN.,JSC가 5년간 1,000만 불 정도의 계약을 제시했다. ‘네이처포’는 15년이라는 오랜 시간 끝에 한약재 100%로 피부 트러블의 원인인 피부 온도를 낮춰주는 물질 A.C.C.를 발견해 특허
(웹이코노미)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5월 20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이번 대구경북 통합 논의는 기존의 양적 통합과는 성격이 다른 질적 통합을 의미한다”며, “도(道)를 폐지하고 대구를 보다 큰 대구로 만들어 현행 기초–광역-국가 3단계의 행정체계에서 국가-직할시 2단계 행정체계를 만들자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에 추진하는 대구경북 통합은 직할시 개념을 부각시켜 행정안전부의 지휘를 받지 않고 서울특별시와 같이 총리실로 지휘체계를 바꾸자는 것이다”며, “서울특별시, 대구직할시는 총리 직속으로 격상시키고, 대구에 본청, 안동에 북부청사, 포항에 남부청사를 두고 시장이 직접 통제를 하되, 상당 부분은 관할구역의 부시장에게 권한을 주는 것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구경북이 행정통합해 500만의 대구직할시가 되면 대구는 한반도 제2의 도시가 될 것이며, 앞으로 대한민국은 서울, 대구의 양대 구도로 지방행정이 전환하게 될 것이다. 이를 위해 기획조정실장을 TF 단장으로 하고,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제시하는 로드맵에 따라 2년 뒤에는 한 사람의 대구직할시장을 선출하도록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웹이코노미) 대구교육연수원은 지난 5월 17일 교육연수원 중강당에서 대구시교육청 지방공무원 176명을 대상으로 ‘느리게 나이 드는 삶’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전문직업 분야에서 성공을 이룬 명사를 초청하여 다양한 삶을 살아가는 이야기를 듣고 지방공무원의 자기개발 역량을 기르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난 3월에 이어 이번 특강에서도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는 '느리게 나이 드는 습관'의 저자이며, 노인 건강 인식 개선과 노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방송과 다수의 강연을 활발히 하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인간의 내재 역량과 노화 속도, ▲가속노화의 악순환과 나에게 중요한 것, ▲잘 먹기, ▲잘 움직이기, ▲휴식과 스트레스 관리하기 등 노화 속도를 늦춰 건강한 노후를 대비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 습관 및 건강 정보를 전달했다. 윤정희 대구교육연수원장은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요즘, 느리게 나이 드는 습관 형성을 통하여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 8개교, 1학년생 1,326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5일부터 오는 7월 18일까지 ‘2024학년도 남부 중1 진로 내비게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에게 구체적인 학습 전략을 안내하고, 거시적인 동기 전략을 구상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학습유형 검사, ▲검사결과 해석, ▲학습 코칭(학습 방향 및 전략 이해), ▲학습 성공 로드맵 설계, ▲코넬 노트 필기법 등이며, 심리검사 전문기관(한국 가이던스)에 위탁·운영함으로써 진로교육의 다양성을 더하고, 민간교육 부문의 긍정적 파급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학습유형 검사로 자신에 대해 좀더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고, 중학교에 올라온 이후 어떻게 공부를 해야할지 막막했는데 궁금한 점을 해결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동관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본인의 학습 목표를 구체화하고, 자신에게 맞는 학습 전략을 세울 수 있는 계기가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5월 20일, 22일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서 학부모와 교원을 대상으로 우리 아이 사이버 과의존 예방 학부모 및 교원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자녀(학생)들의 올바른 디지털 이용 습관을 키우고, 인터넷ㆍ스마트폰ㆍ게임 등 사이버 과의존을 예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우선, 5월 20일에는 고미순 공감심리상담교육센터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자녀 이해 및 지혜로운 양육과 현명한 부모 역할’을 주제로 ▲자녀의 마음속 살펴보기를 통한 행복한 관계 맺기와 자녀의 기질과 성격 이해, ▲발달단계의 중요성에 대해 이해하고 문제행동의 원인과 대처법, ▲자녀와의 원활하고 효과적인 소통의 기술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5월 22일에 진행되는 두 번째 강의에서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다년간 학생들의 미디어 과의존 예방 연구를 진행한 박선아 연구위원이 강사로 나서 ‘우리 아이 디지털 시민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키우기’를 주제로 ▲미래사회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필요한 역량은 무엇인가?,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높이기 위한 디지털 문해력의 중요성 등에 대해 다양한 사례와 연구 결과를 토대로 함께 알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대구학교안전공제회가 운영하는 교원배상 책임보험인 ‘교원보호공제’를 통해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안정적이고 실효성 있게 보호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교원보호공제’주요 내용은 ▲교육활동 분쟁 발생 시 초기부터 소송까지 법률 전문가의 통합(원스톱) 서비스 지원, ▲교원의 신체적ㆍ정신적 치료ㆍ상담 비용 지원 확대, ▲교원이 교육활동 침해 행위자에게 민사소송 제기 시 변호사 비용 지원과 피소 시 변호사 선임비용 선지급 등이다. 대구시교육청은 교육활동 관련 법률적 분쟁 발생 시 적극적 법률 방어 조치를 위해 ▶민ㆍ형사 소송비용 지원(검ㆍ경 수사단계 최대 500만 원, 민ㆍ형사소송 1ㆍ2심 최대 660만 원, 3심 최대 330만 원), ▶손해배상책임비용(민사상 합의금 포함) 최대 2억 원 보상, ▶교육활동 침해 행위로 재산상 피해 비용 지원 최대 100만 원 등으로 지원을 확대했다. 대구시교육청은 관내 교원이 필요한 경우 교원보호공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교원보호공제 주요 내용을 담은 안내자료 3만 8천부를 제작해 관내 전 학교에 배포했다. 이와 함께, 대구시교육청은 교육
(웹이코노미) 대구 남구는 봄 행락철을 맞이해 지난 17일 남구청네거리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은 시민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계절별 주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생활 속 안전 위험요인을 점검하는 습관을 배양코자 추진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모니터봉사단과 안전보안관, 남구청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봄 행락철을 보내기 위해 알아야 할 안전 수칙을 중심으로 안전 홍보 안내문 및 홍보물품을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특히 이날 거리 캠페인에서는'2024년 집중안전점검'기간 홍보를 위한 ‘가정용 안전점검표’ 배부 및 지진 발생 시 대피요령 안내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아울러 청렴한 공무원 문화 정착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청렴 UP 사고 ZERO 안전한 남구'캠페인을 병행하여 남구 주민에게 청렴 무시 관행이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는 점을 알렸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안전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하는 가치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 모두가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한
(웹이코노미) 대구 남구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가능성이 높은 하절기에 설사환자 집단발생에 신속 대응을 위하여 지난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대구 남구는 코로나19 유행기간(’20 부터 23년)에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 발생이 감소했으나, 위기 단계 하향(5.1. 경계→관심) 이후 집단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하절기 감염병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소 비상방역체계를 운영 중이다. 보건소 비상방역체계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의 집단 발생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질병관리청, 시·도, 보건소 간 24시간 업무 연락 체계를 유지하며 △설사 환자 집단 발생 모니터링 △집단 발생 인지 시 신속 보고 및 대응, 현황 일일 보고를 통해 관내 감염병 발생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 또한, 관내 의료기관,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 발생시 신고 독려, 예방수칙 홍보활동을 한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음식물은 충분히 익혀 먹기 △끓인 물 마시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웹이코노미) 간담회에는 구청장을 비롯하여 남구 주민행복국장, 도시창조국장, 관련 부서장과 대구 전세사기 피해지원대책위원장(정태운) 및 전세피해자 2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전세 사기 예방 관련 추진 업무와 남구청에서 추진 중인 긴급생계비 및 이사비 관련 재정지원 내용을 설명하고 전세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전세사기 피해자들은 해당 임대인의 관리 부재에 따른 주거지의 관리 대책과 대구광역시 단위의 대책을 요청해 줄 것을 건의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너무나 어려운 상황들에 구청장으로서 너무나 마음이 무겁고 구청에서는 행정력을 동원하여 피해자들의 입장에 서서 열심히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또한 피해자분들이 빨리 회복되어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하고 용기를 잃지 않는 모습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