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국회 자유경제포럼 대표의원인 박대출 의원(국민의힘, 경남 진주갑)은 28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윤석열 정부의 바람직한 방향 모색: 문재인 정부 5년 평가를 토대로’라는 주제로 정책 세미나를 주최했다고 밝혔다. 세미나를 주최한 박대출 의원은 인사말에서 “오늘 세미나는 지난 5년을 비판하는 자리가 아닌, 윤석열 정부가 성공으로 가는 길을 찾아보고자 마련된 자리이다”라며, “새정부의 승리가 국민의 승리이고, 대한민국의 승리이다”라고 운을 떼었다. 이어 박 의원은 “인사가 만사(萬事)인데, 지난 5년간의 인사는 망사(亡事)였다”라며, “고언을 악으로 규정하니 인재는 모이지 않고, 간신배가 득세하니 정책 실패는 악순환이었다”라고 말하며, “새롭게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는 구맹주산(狗猛酒酸)의 의미를 기억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국회 자유경제포럼 정회원으로 새롭게 입회한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은 현장 축사에서, “문재인 정부, 잘한 것도 있고 못한 것도 있다”라며, “못한 부분은 윤석열 정부가 개선해서 국익이 좋아지면 우리 국민이 편안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협치와 통합의 정치로 가도록 힘을 모았으면 한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효성이 이동식 치과버스 진료를 통해 장애인들의 아름다운 미소를 찾아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효성은 2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을 찾아 장애인 이동 치과버스 지원 사업에 2천만 원을 후원했다. 효성이 전달한 후원금은‘찾아가는 치과 진료’와 ‘찾아가는 구강보건 교육’및 치료비 지원에 사용된다. 올해 효성과 푸르메재단은 치과 진료 기회가 적은 사회복지시설 장애인 310여 명을 대상으로 방문 진료 및 예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효성은 2017년부터 이동식 치과 치료 사업을 지원하며, 장애인들의 치과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 구강건강 증진을 도모해왔다. 효성은 장애인들의 자활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시청각 장애인들이 제약 없이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배리어 프리(Barrier-Free) 영화 제작을 후원하고 있으며, 발달 장애 오케스트라인 온누리사랑챔버에도 장학금과 연주회 등 활동 지원비 전달을 통해 장애인 재활과 복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4월 27일(수) 저녁 에드윈 퓰너 (Edwin John Feulner Jr.) 美 헤리티지재단 아시아연구센터 회장을 만나 만찬을 함께 하며 글로벌 정세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김승연 회장은 지난 3월 마이크 펜스 미국 前 부통령을 만난데 이어 이번에 퓰너 회장을 만나며 그동안 구축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 활발한 경영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만남은 에드윈 퓰너 회장이 글로벌 지정학 리스크의 복합화에 대한 과제와 전망을 모색하는 국내 콘퍼런스 참가를 위해 방한한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 2시간 넘게 진행된 만찬에서 김승연 회장과 퓰너 회장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촉발된 원자재값 상승 등 글로벌 경제 상황과, 에너지 안보 등 국제 정세 전반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한∙미 우호관계 증진 방안 등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미래전략실장과 한화갤러리아 신사업전략실장을 맡고 있는 김동선 상무도 배석했다. 에드윈 퓰너 회장은 1973년 미국의 정책연구기관인 헤리티지재단 (The Heritage Foundation) 설립에 참여한 후 2013년까지 회장을 역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이 가맹점 환경 개선과 상생을 위해 ‘교촌 클린데이(Clean-Day)’를 진행한다. 교촌은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교촌 클린데이(Clean-Day)’를 마련했다. 홀 매장이 있는 170여개의 전국 교촌치킨 가맹점을 대상으로, 홀과 카운터 등 가맹점 내부부터 간판, 출입문 등 외부까지 가맹점 전체 청소가 이뤄질 예정이다. ‘교촌 클린데이(Clean-Day)’에는 2분기(4월~6월) 내 순차 진행되며, 교촌치킨 본사 직원 2~3명이 팀을 꾸려 직접 가맹점을 방문해 가맹점 청결 상태를 살피는 등 가맹점 환경 개선 및 상생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교촌은 ‘클린데이’ 이외에도 가맹점과의 상생 및 QSC(품질, 서비스, 위생)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매장을 찾는 고객들이 보다 쾌적한 공간에서 교촌의 맛을 즐기셨으면 한다”며 “앞으로 더욱 체계적인 가맹점 관리를 통해 가맹점과의 상생과 고객 만족을 함께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효성그룹이 28일 ‘윤경(윤리경영) ESG 포럼’ 주최로 서울 서대문 핀란드타워에서 개최된 ‘제19회 윤경 CEO 서약식’ 에 참여해 ESG 경영 실천을 다짐했다. 지주사인 ㈜효성을 비롯한 효성티앤씨㈜, 효성첨단소재㈜, 효성중공업㈜, 효성화학㈜ 등 5개사 대표이사들은 서약식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사회가치 실현에 협력, ▲산업계의 ESG 문화 확산, ▲미래 세대를 위한 더 나은 사회와 환경에 최우선 가치를 두기에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효성 김규영 대표이사 부회장은 “윤리경영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회사경영의 토대로 삼아야 한다”며, “윤리경영을 효성의 DNA로 정착시키고, ESG경영을 통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효성그룹은 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윤경CEO서약’을 비롯해 ‘공정거래자율준수선언’, ‘BIS 서밋 반부패 서약’ 등을 통해 최고경영진들부터 윤리경영 의지를 다져왔다. 또, 윤리강령과 실천지침을 마련하고 윤리경영 교육과 공정거래 교육 등을 실시해 전 직원에게 윤리경영 실천 및 인식 확산을 위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산업정책연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모바일 액션 RPG <마블 퓨처파이트>의 서비스 7주년을 기념해 ‘닥터 스트레인지(Marvel Studios’ Doctor Strange)’ 테마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닥터 스트레인지’, ‘스칼렛 위치’, ‘웡’, ‘아메리카 차베스’가 착용 가능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유니폼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세 명의 유저가 팀을 구성해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신규 협동 콘텐츠 ‘멀티버스 인베이전’을 오픈하고, ‘웡’의 티어-3 승급 및 신규 얼티밋 스킬을 추가했다. 또 영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도감’ 콘텐츠를 게임 내 아이템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넷마블 한지훈 그룹장은 “마블 퓨처파이트가 오랜 시간 흥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지해주신 이용자 분들께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신규 영웅과 유니폼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마블 퓨처파이트> 서비스 7주년 기념일인 4월 30일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티어-3 영웅 선택권’과 ‘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현대제뉴인(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중간지주회사) 계열사인 현대건설기계가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현대건설기계는 28일(목) 실적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 9,324억원, 영업이익 467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3.4% 증가하며 양호한 실적 흐름을 이어갔지만, 원자재 및 물류 비용 상승과 코로나로 인한 중국 시장 위축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38% 감소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북미 및 신흥시장의 성장세가 1분기 매출 신장을 견인했다. 북미시장은 부동산 경기 호조 및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건설기계 수요 증가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51% 늘어난 1,373억원을 기록했다. 신흥시장 역시 지난해부터 이어진 실적 호조세가 지속되며 전년 동기 대비 45% 늘어난 4,824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특히, 중국시장에서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경기 위축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하의 매출을 기록했지만, 전체적인 매출은 오히려 전년 동기 대비 상승함으로써 현대건설기계가 지난해 3분기부터 집중해 온 ‘판매 포트폴리오 다변화 전략’이 결실을 거두고 있다는 평이다. 실제, 현대건설기계는 시장 다변화 전략을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아임웹 입점 소상공인 대상으로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성공 두드림 맞춤 교실-온라인 웨비나’를 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지난 1월 아임웹과 체결한 전략적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시행하게 되었으며 아임웹에 입점한 300여 업체에게 두가지 세션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첫번째 세션은 스몰브랜더 최수현·김시내 공동 대표가 ‘홈페이지 내 상세페이지 구성법’등 오픈마켓 운영 노하우를 전수했고, 두번째 세션은 세무법인 택스케어 대표인 김수철 세무사가 ‘소규모 브랜드를 위한 필수 세무 지식’을 주제로 맞춤 교육을 실시했다. 신한은행과 아임웹은 향후 ▲상생과 ESG 경영실천을 위한 소상공인 교육서비스 제공 ▲양사가 보유한 디지털 인프라를 통한 공동 마케팅 ▲데이터 상호 교류를 통한 신사업 발굴 등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쟁력과 세무 지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종 업종간 업무협약으로 신한은행만의 금융서비스를 발전시켜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의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은행’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삼성SDS(대표 황성우)는 28일 실적 공시를 통해 1분기 매출액 4조 1,915억 원, 영업이익 2,735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액은 36.9%, 영업이익은 26.0% 증가했다. 사업분야별로 보면 IT서비스 사업 매출액은 경영정보시스템(MIS)· 전사적자원관리(ERP) 등 기업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차세대 제조실행 시스템(MES) 확대 등에 따라 지난해 동기 대비 6.1% 증가한 1조 4,525억 원으로 집계됐다. 물류 사업 매출액은 IT제품 물동량 증가, 물류운임 상승 등에 따라 지난해 동기 대비 61.8% 증가한 2조 7,390억 원을 기록했다. 삼성SDS는 IT분야에서 △MSP(Managed Service Provider) 사업 경쟁력 강화 △클라우드 전문가 양성·확보 △자체 프라이빗 클라우드 고도화 등을 통해 클라우드 사업을 확대하며 클라우드 전문기업으로 변신에 집중할 계획이다. 물류 분야에서는 디지털 물류 서비스 첼로 스퀘어를 기반으로 중국, 동남아 등 서비스 권역을 확대하며 첼로 스퀘어를 삼성SDS 물류의 핵심사업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는 28일 프레스센터에서 삼성, 현대자동차, LG, 롯데 등 주요 기업 20개사의 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1차 노사관계선진화위원회」를 개최했다. 경총 이동근 상근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직된 노동시장과 후진적 노사관계로는 새로운 변화에 대응하는 것 자체가 어렵다“다고 진단하며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과제는 노사관계 개혁”이라고 강조했다. 이동근 부회장은 “우리는 아직도 1953년 제정된 낡은 노동법을 고수“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는 노동시장 경직성과 노사간 힘의 불균형을 초래해 대립적 노사관계를 심화시키며, 기업 경쟁력과 미래세대 일자리 창출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동근 부회장은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노사관계 개혁이 절실하다”며 “이를 위해 ① 정부와 정치권의 노사관계 정치화 지양, ② 노사 자율을 중시하되 불법에 대한 엄정한 법집행, ③ 글로벌스탠다드에 맞는 노사관계 법제도 선진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지순 고려대 노동대학원장(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노사관계 선진화를 위한 노동법의 과제”를 주제로 노동개혁의 필요성과 개별 과제들을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으로 매출 77.78조원, 영업이익 14.12조원의 2022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1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1.6% 증가하며 3개 분기 연속으로 역대 최고 분기 매출을 경신했다. DX부문이 프리미엄 전략 주효로 2013년 이후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하고, DS부문이 서버용 메모리 수요에 적극 대응해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하는 등 사업 전반에 걸쳐 고른 성장을 나타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메모리와 영상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매출이 19%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거시경제와 지정학적 불확실성 등 매우 어려운 경영 여건 가운데서도 임직원들이 혁신과 도전을 통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고객사·협력회사들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또다시 기록적인 매출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메모리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플래그십 스마트폰 신제품인 갤럭시 S22 시리즈와 프리미엄 TV 판매 호조 등으로 전분기 대비 이익과 이익률이 모두 개선됐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영업이익과 이익률 모두 각각 9.38조원에서 14.12조원, 14.3%에서 18.2%로 크게 증가했다. ■ 사업별 실적 DS(Device Solutions)부문은 1분기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이진수, 김성수)가 운영하는 500만 유료회원의 No.1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멤버십 베네핏 서비스 ‘멜론 라운지(Melon Lounge)’를 통해 전국의 투썸플레이스와 메가박스에서 쓸 수 있는 혜택을 추가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는 28일부터 ‘멜론 라운지’에서 ‘투썸하트’ 앱으로 예약 가능한 모든 홀케이크 제품을 4천원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을 멜론 유료회원에게 20만개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멜론 라운지에서 쿠폰을 받고, 투썸하트 앱을 설치한 후 ‘홀케이크 예약’ 메뉴를 통해 할인된 금액으로 투썸플레이스의 다양한 케이크를 쉽고 빠르게 예약 주문할 수 있다. 현재 투썸플레이스에서는 20주년 기념 스페셜 디저트로 달콤한 그릭 요거트 무스에 산뜻한 파인애플 과육과 부드러운 코코넛 향을 더한 무스케이크를 만나볼 수 있다. 29일부터는 전국의 메가박스에서 상영중인 영화를 할인된 금액으로 예매할 수 있는 쿠폰을 멜론 라운지에서 제공한다. VIP(유료회원 3년 이상)와 MVIP(5년 이상) 등급의 회원은 9천원 할인쿠폰을 선착순 3천명까지 받을 수 있고, 일반 모든 유료회원은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국내 연구진이 현실과 가상이 결합한 ‘메타버스(Metaverse)’ 분야에 대한 표준 개발·활용 지침 개발을 본격 시작했다. 코로나19 대유행과 함께 비대면·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주목받는 ‘가상융합공간’의 산업 생태계 조성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와 함께 미래 디지털 사회의 새로운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가상융합공간 ‘메타버스’ 분야의 ICT 융합표준 프레임워크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서비스가 확대되면서 메타버스는 시공간의 제약을 뛰어넘어 일상생활과 경제 활동이 가능한 차세대 ICT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메타버스가 실제 산업과 서비스로 연결되기 위해서는 명확한 기술요소 정의와 더불어 관련 융합서비스의 발굴 및 이를 지원하는 표준 개발이 필요하다. ETRI의 메타버스 표준 프레임워크는 새롭게 만들어질 메타버스 융합서비스와 활용 시나리오를 분석하고 이를 구현하는 데 필요한 표준을 정의하여 연구자들의 기술 및 표준 개발,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을 시작했다. 표준 프레임워크는 미래 ICT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창출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MZ세대의 핫 플레이스 성수동에서 오후 늦게까지 즐길 수 있는 아트페어가 열린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성수동 에스팩토리(S Factory)에서 아트페어 ‘더프리뷰 성수 with 신한카드(이하 ‘더프리뷰 성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더프리뷰 성수’는 오후 8시까지 개방되며 신한카드로 작품 결제 시 최대 5개월 무이자 할부 및 5% 캐시백(최대 5만원)등 서비스를 제공해 콜렉터들의 편의를 대폭 강화했다. 네이버 예매 및 온라인 아트플랫폼 마이아트플렉스(MyArtFlex) 앱을 통해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신한카드로 결제 시 정상가 2만원에서 30% 할인 된다. 4월 27일 VIP를 위한 오프닝전으로 시작되는 '더프리뷰 성수'는 53개 갤러리와 275명의 신진 작가들이 참여한다. 1999년생 최연소 작가를 비롯해 90년대생 작가들이 대거 아트페어에 데뷔하고 기성 작가들도 신작을 앞세워 미술계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한다. ‘더프리뷰 성수’에서는 부스 전시 외에도 설치 작업 소개, 애니메이션 영화 상영, 퍼포먼스 공연 등 특별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갤러리들이 직접 강연자로 나서 생생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이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2년 1분기 매출액 4296억원, 영업이익 152억원, 당기순이익은 10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629억원(17.15%) 증가하며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하락했다. 중장기적인 미래성장 전략에 따른 ▲저궤도 위성통신·UAM·블록체인 기술을 기반 디지털 플랫폼 사업 등 신규사업 투자 ▲혁신 스타트업 발굴·투자 ▲ICT 부문 특별임금인상 등을 추진한 영향과 ▲ICT 부문 차세대 보험코어 사업기간 연장에 따라 비용이 증가했다. 한화시스템측은 매출은 컨센서스를 상회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예년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한화시스템 방산 부문은 TICN(전술정보통신체계) 3차 양산 사업, 철매-II(천궁-Ⅱ) 다기능레이다(MFR) 성능개량 사업, IFF(피아식별장비) 모드 5 성능개량, 장거리 지대공미사일(L-SAM)용 다기능레이다 개발 사업 등 대형사업이 안정적인 매출 증가를 견인했다. ICT 부문에서 매출에 반영된 주요 사업은 어플리케이션·인프라 운영 서비스, 차세대 전사자원관리 시스템(ERP) 구축, 연합군사정보처리체계(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