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마포구는 12월 13일 오전, 토정쉼터와 토정나들목 황톳길 개장식을 개최했다. 토정쉼터는 토정로 교통섬에 조성한 주민들의 휴식 공간이다. 마포구는 이곳에 조선 시대 학자 토정 이지함 선생 관련 조각상과 소금사세 조각상, 용 조각상을 설치해 역사적·문화적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토정나들목에는 주민 건강과 여가 활동 증진을 위해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황톳길을 만들었다. 토정나들목 황톳길은 405m로 마포구에서 가장 긴 황톳길이다. 이날 개장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토정쉼터와 토정나들목 황톳길의 탄생을 축하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 용강동에 터를 잡으셨던 토정 이지함 선생을 기리고 주민 여러분께 새로운 힐링 공간을 선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토정쉼터와 토정나들목 황톳길이 일상에 작은 쉼표 역할을 하며 많은 사랑을 받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동대문구는 12일 침구 전문 기업 이브자리에서 겨울 차렵이불 100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동대문구청 접견실에서 열렸으며,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이브자리 최인권 감사, 서대범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이불은 14개 동주민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겨울철 온정을 전하는 데 쓰일 계획이다. 이브자리는 이번 후원뿐만 아니라 매년 꾸준히 동대문구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최인권 이브자리 감사는 “동대문구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하며 밝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동대문구를 위해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브자리에서 기탁한 사랑의 이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오는 12월 14일부터 군중 밀집 예상지역에서 집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학생안전대책반을 가동한다. 최근 집회에 학생들의 참여가 늘어남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은 직원들을 여의도, 광화문 일대 현장에 배치하여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기 위한 취지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교육청은 소속 직원 250여명을 비상 소집 하여 학생안전대책반은 3개팀(상황실, 현장대응반, 응급처치반)을 구성했다. 상황실은 서울시교육청에 설치하여 실시간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즉각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학생안전대책을 종합 지원한다. 현장대응반(192명)은 집회 시작 2시간 전부터 집회 해산 시까지 현장에 근무할 예정이다. 집회 장소 주변에 배치되며, 집회 종료 후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지도한다. 응급처치반(48명)은 현장대응반과 함께 현장에서 근무하며 학생 안전사고 발생시 응급처치를 지원한다.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은 서울시교육청 상황실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의
(웹이코노미) 서대문구의회 강민하 의원(국민의힘, 홍제1동·2동)은 노후 된 ‘연희동 조경관리 근로자 대기실’을 신축, 현장 근로자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휴게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신축을 확정한 ‘연희동 조경관리 근로자 대기실(일명 연궁 쉼터)’은 이곳을 이용해 온 현장 근로자와 강민하 의원의 오랜 염원이었다. 실제 그동안 연희동 인근 녹지를 관리하는 근로자들이 사용해 오던 휴게시설은 건물 노후는 물론 지붕 누수, 공간 협소 등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왔다. 특히 오래되고 비좁은 공간을 40여명의 근로자들이 이용하다 보니 창고와 휴게 공간 분리가 불분명하는 등 제대로된 휴식을 취할 수 없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강 의원은 건물 전체를 새롭게 지어, 현장 근로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휴게 공간을 제공할 뿐 아니라, 사무실 운영, 각종 장비 보관 편리 등 최신 시설을 제공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강 의원은 지난 2년간 신축 가능 여부 확인과 예산 확보 등에 힘 써 온 바 있다. 특히 지난 올해는 신축을 위한 실시설계용역(건축) 예산을 확보했으며, 올 초 진행한 제296회 임시회에서는 푸
(웹이코노미) 서대문구는 겨울철을 맞아 글로벌 힐링 명소인 ‘카페폭포’에 동절기 특화공간을 조성하고 최근 운영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대형 폭포를 바라보며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카페폭포’(연희로 262-24)는 지난해 4월 ‘서울시 수변감성도시 1호 사업’으로 개장한 이래 입소문이 나며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로부터 각광받는 명소로 부상했다. 계절에 따라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특색있는 메뉴를 제공하며 ‘서울시 수변감성도시 사업’의 모범 사례로도 평가받고 있다. 구는 이번에도 새롭게 ‘초대형 투명 돔 공간’을 조성했다. 겨울에도 방문객들이 추위와 바람을 피해 따뜻하게 ‘서대문 홍제폭포’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곳에는 최대 100여 명이 동시에 입장할 수 있으며, 구조물이 투명한 비닐 재질로 제작돼 있어 밖을 잘 내다볼 수 있다. 아울러 구는 연말연시의 분위기를 더할 수 있도록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경관조명을 설치했으며 서대문구 공식 마스코트인 ‘서치’ 인형으로 포토존도 꾸몄다. 카페폭포 2층에는 방문객 누구나 감상할 수 있도록 청년 작가들의 미술작품을 전
(웹이코노미) 서울 강북구의회 조윤섭 의원(수유1동, 우이동, 인수동)은 최근 수유1동 콘크리트 계단 설치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에 찾은 현장은 빨랫골 수유1동 486-1227 일대 경천사 입구 언덕길로,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계단과 안전손잡이(핸드레일)를 설치했다. 수유1동은 고지대가 많은 지역이라 겨울철 강설 시 낙상사고가 빈번한 지역이다. 이에 인근 주민들은 겨울철을 대비하여 계단과 안전손잡이(핸드레일)를 설치해달라는 민원을 제기했고, 조윤섭 의원이 강북구청 관계공무원과 긴밀히 협의하며 노력한 끝에 약 3천5백만 원의 예산을 들인 설치 공사가 마무리됐다. 현장점검을 마치며 조윤섭 의원은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하지 않도록 공사가 잘 마무리되어 안심이 된다”며 “앞으로도 사계절 안전한 강북을 위해 묵묵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동작구가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이 주관하고 심사한 ‘2024년 수도권 무공해차 전환 우수지자체’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심사는 무공해차 전환 노력도가 높은 우수지자체를 선정해 모범사례를 전파하고자 마련됐다. 구에 따르면 수도권 내 66개 기초자치단체(서울 25, 인천 10, 경기 31)가 심사대상에 올랐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무공해차 전환 노력도를 제도, 예산, 홍보 세 분야로 나눠 서류심사(정량평가)와 전문가 심사(정성평가)를 거친 끝에 동작구를 우수지자체로 최종 선정했다. 구는 ▲공영주차장 무공해차 주차요금 50% 할인 및 최초 1시간 면제 ▲거주자 우선 주차장 배정 시 무공해차 배정점수 부여 ▲충천 인프라 사업자 등에 설치·운영비 지원 근거 마련 ▲충전 인프라 사업 시 공유재산 임대료 감경 등 무공해차 전환을 위해 제도적 요건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또한 무공해차 전환 및 충전 인프라 구축과 관련해 ▲친환경자동차 구매 보조금 지급 ▲공공시설 전기차 충전시설 내 소방안전시설 확충사업 추진 ▲공동주책 전기차 화재 전용 소화시설 지원 ▲공동주택 충전구역 내 전기
(웹이코노미) 동작구는 ‘아이좋아 아이신나 가족사진 공모전’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주민들의 작품 감상을 위해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가족사진 공모전’을 개최했다. 지난달 4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을 통해 가족과 함께 행복한 순간을 나눈 사진 등 총 85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구는 공정한 선정을 위해 외부 전문가 등의 1·2차 심사를 거쳐 출품작 중 13점의 수상작을 가렸다. 주요 수상작은 ▲최우수상 작품인 ‘복덩이 다섯가족 아름다운 추억과 함께 점프!’를 비롯해 ▲바닷가에서 즐거운 추억을 남긴 ‘우리 가족 행복지수 만땅!’ ▲코스모스가 만발한 들판을 배경으로 한 ‘알록달록 우리가족 꽃놀이’ 등이다. 이외에도 아이와 부모, 조부모 등이 함께한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순간을 담은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돼 공모전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수상작에 대한 전시는 오는 26일까지 동작구청(장승배기로 161)과 김영삼도서관(매봉로 1)에서 연이어 진행된다. 오는 19일까지 구청 1층
(웹이코노미)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12일 "아동학대 발생 시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아동학대의 양상이 달라진다“며 초기 대응과 재발 방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진 구청장은 이날 오후 골든서울호텔에서 열린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 워크숍‘에서 아동학대를 대형 사고가 발생하기 전 수백 번의 위험 징후가 발견된다는 ’하인리히 법칙‘에 비유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워크숍은 올해 아동학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구청 아동학대 대응 전담팀을 비롯해 서울서남아동보호전문기관, 꿈누리학대피해아동쉼터, 강서경찰서 등 아동학대예방 민·관·경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참석자들은 아동학대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지난 1년간의 성과를 소개했다. 구는 아동학대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20년도에 ’아동학대 대응 협의체‘를 구성해 아동학대 예방 사업, 피해 아동 지원, 재발 방지대책 마련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아동학대에 대응해 왔다. 그 결과 올해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총 279건으로 지난해 보다
(웹이코노미) 강동구는 지난달 29일(금)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청년정책 거버넌스 정책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강동구 청년네트워크가 제안한 정책을 공유하고 심사하는 자리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청년네트워크 회원 등 약 40명이 참석했다. 강동구 청년네트워크는 관내에 거주하면서 활동 중인 19세에서 39세 이하의 청년 26명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이들은 청년정책의 당사자로서 직접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이번 발표회에서도 각 분과 별로 창의적이고 구체적인 제안을 선보이며 정책 수립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날 발표된 주요 정책으로는 우수한 협력 청년 스타트업을 발굴해 대기업과 연결하여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강동 창업매칭데이’(취업·창업 분과), 빗살 맥주파티, 강동네컷, 움집클럽 등 독특한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는 네트워킹 중심 축제 ‘강동 청년낭만축제’(문화·예술 분과), 강동구로 전입 예정인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이사 용달 서비스와 이삿짐 보관 서비스를 지원하는 ’강동 마타주’(문화·예술 분과), 건강진단을 바탕으로 전문 영양사의 맞춤
(웹이코노미) 강동구는 행정·복지·문화 서비스를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천호3동공공복합청사의 개청식을 1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천호3동 공공복합청사는 기존의 천호3주민센터와 강동종합사회복지관이 위치했던 부지를 강동구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복합 개발한 것으로, 지하 5층~지상 14층 규모로 건립됐다. 청사의 지상 1층~지상 6층에는 주민센터가 조성되어 지난달 11일부터 업무를 개시했다. 이와 함께 강동종합사회복지관,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등이 들어섰으며, 건물의 7층부터 14층까지는 공공주택이 배치됐다. 한 건물 안에서 행정·복지·문화 서비스를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 천호3동공공복합청사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천호3동공공복합청사의 건립과 시설의 조성까지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 일상의 편의를 증진하고 지역 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서울 성동구는 지난 12월 6일 서울시립성동청소년센터 무지개극장에서 성동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 주관으로 '지역아동센터 연합문화제'를 개최했다. 연합문화제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이 한 해 동안 준비한 장기를 선보이는 공연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9개소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와 아동, 학부모, (주)신도리코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와 더불어 아동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법제화 20주년을 기념해 지역아동센터 발전에 기여한 5개 기관에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센터 아동들이 준비한 k-pop댄스, 오카리나, 우쿨렐레, 기타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강한 육성을 위하여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역의 아동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성동구도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우리 아이들이 더욱 행복
(웹이코노미) 서울 성동구는 오는 16일 지역 전통산업 계승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24년 수제화 및 가죽공예 교육 수료식’과 ‘졸업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구는 지역 전통산업인 성수동 수제화 기술을 유지·발전시키고 젊은 장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하여 2016년부터 매년 수제화 및 가죽공예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5월 1일부터 11월 7일까지 전문 강사가 현장 중심의 실습 교육을 진행하여, 총 25명이 수료했으며, 2016년부터는 총 24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구는 수제화 및 가죽공예 교육 뿐만 아니라 창업 컨설팅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 제공은 물론 창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함으로써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수료식이 종료되면, 12월 23일까지 일주일간 성동지역경제혁신센터 1층 수다카페에 있는 수제화 전시갤러리에서 졸업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갤러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하고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임으로써 교육 수료생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에 더하여, 구는 전시회 이후 2개월간 졸
(웹이코노미) 서울 성동구가 바이오 연료로 재활용 가치가 높은 폐식용유의 수거율을 높이기 위해 관내 총 4곳에 '폐식용유 스마트 수거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그동안의 폐식용유 수거 방식은 주민들이 일정량 이상의 폐식용유를 모이면 빈 페트병에 옮겨 담은 후 동주민센터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관리에도 어려움이 있어 왔다. 이에 구는 사근동, 행당제2동, 금호2,3가동 주민센터와 소월아트홀 앞 광장 등 관내 4곳에 '폐식용유 스마트 수거함'을 새롭게 설치했다. '스마트 수거함'은 폐식용유를 용기째 기계에 투입하는 방식으로 누구나 손쉽고 간단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식용유 용기는 물론 음료수병, 페트병 등 다양한 용기의 투입도 가능해 편의를 높였다. 또한, 폐식용유를 수거함에 투입하면, 용량에 따라 시장 가격을 반영한 포인트가 개별 지급되며, 해당 포인트는 향후 현금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수거된 폐식용유는 바이오 연료로 재활용되어 환경 보호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이라 예상된다. 주로 신재생 에너지로 주목받는 바이오디젤로 변환되어 자동차 경유로 사용되는데, 바이오디젤은 경유
(웹이코노미) 서울 성동구가 최근 비상계엄 사태로 경직된 지역경제 현황을 파악하고, 지역경제를 안정화하고자 12월 12일 오전 10시 성동구상공회 사무국에서 성동구 주요 추진 사업을 공유하기 위한 ‘성동구-성동구상공회 합동 비상경제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3일 비상계엄 사태 이후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되면서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구는 관내 최대 민생경제단체인 성동구상공회와 함께 긴급 비상경제회의를 열어 관내 중소기업인, 소상공인 등 민생경제 주체의 경제위기 체감도를 파악하고, 지역경제 안정을 위한 구정 운영계획을 함께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 모인 관내 중소기업인 및 소상공인은 한목소리로 최근 사태로 기업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 한 중소기업인은 "이번 사태 직후 (해외 바이어로부터) 들어와야 할 대금 지급이 중단됐다"라며, "러시아 등 전쟁을 겪고 있는 국가의 기업 수출도 문제 없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인데, 그만큼 국가적 위상에도 타격이 있다는 걸 체감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중소기업인은 "기업을 상대로 행사 등을 기획하는 사업을 하고 있는데 이번 일로 연말 연초 행사가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