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켄싱턴리조트 제주중문과 서귀포는 일찍 찾아온 제주의 여름 날씨에 맞춰 야외 수영장 시설을 조기 개장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켄싱턴리조트 제주중문은 워터플레이존을 지난해보다 12일 앞당겨 6월 16일부터 9월 14일까지 오픈한다. 워터플레이존은 투숙 고객 전용 공간으로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켄싱턴리조트 서귀포는 지난해보다 10일 앞당겨 오는 6월 5일 야외 수영장을 개장한다. 야외 수영장은 9월 14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성수기 기간 7월 18일부터 8월 17일동안 오후 8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요금(1회 입장 기준)은 투숙 고객은 성인 1만 9,900원, 소인 1만 7,900원이며 일반 고객은 성인 2만 9,900원, 소인 2만 7,900원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31일 서울 용산 본사에서 플라스틱 없는 페스티벌 '판타스틱 데이(FANTASTIC DAY)'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전했다. 플라스틱 절감 캠페인 ‘레스 플라스틱, 위아 판타스틱(LESS PLASTIC. WE ARE FANTASTIC!)’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플라스틱 절감 실천에 앞장선 ‘판타스틱 크루’가 함께 모여 그간의 활동을 공유하고, 일상 속 플라스틱 절감을 위한 실천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행사 1부에서는 다양한 플라스틱 절감 활동을 소개하고, 가수 스텔라장과 홍대광,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 관장, 아모레퍼시픽의 지속가능경영 담당자가 함께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5층 아모레가든에서 진행된 2부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의 용기 수거 프로세스를 비롯해 라네즈, 이니스프리, 한율 등 브랜드 체험존, 제로 플라스틱 솔루션을 고민하고 있는 소셜 벤처존(나누, 오이스터 에이블, 제4의공간) 등 다채로운 부스를 선보였다. 아모레퍼시픽은 행사에 참여한 판타스틱 크루 1인당 1만 원을 세계자연기금(WWF)에 기부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오는 7월 27일까지 서울 용산 본사 1층 AP Cabinet에서 ‘Sustainable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서비스 오픈 10주년을 맞아 공식 커뮤니케이션 채널 ‘컬리 뉴스룸’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컬리 뉴스룸은 컬리에 관한 정확한 정보는 물론 다양한 각도로 컬리를 경험하고 알아갈 수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컬리의 핵심 철학인 ‘좋은 것’을 위한 컬리만의 큐레이션 가치를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 뉴스룸은 △컬리소식 △프레스센터 △회사정보 등으로 구성됐다. 컬리소식에서는 ‘상품’, ‘피플’, ‘비즈니스’, ‘트렌드’ 등 시리즈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 선보인다. 컬리인들의 인터뷰를 다룬 ‘일하는 마음’과 여러 브랜드를 만든 이와 이들의 철학을 조명한 ‘밑더브랜드(meet the brand)’, ‘질문들’ 등이 대표적이다. 프레스센터에서는 컬리의 대외 소식을 전하는 ‘보도자료’와 미디어에서 다룬 컬리를 소개하는 ‘언론보도’를 확인할 수 있다. ‘팩트체크’에서는 주요 이슈에 대한 컬리의 공식 입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회사정보는 ‘회사소개’와 ‘투자정보’로 나뉘어진다. 회사소개는 컬리의 강점과 가치, 연혁 및 수상 내역 등을 압축적으로 소개한다. 컬리 커뮤니케이션본부 박성우 본부장은 “ “컬리만의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풍
농심이 지난 31일 서울 신대방동 본사에서 임직원 가족 120여 명을 초청, ‘2025 농심 패밀리데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농심은 이벤트홀 등 내부 시설과 외부 잔디광장을 활용해 어린이 뮤지컬 · 꼬마 DJ 등 공연을 진행하고, 페이스 페인팅 · 너구리 가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 및 게임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체험하는 방식으로 호응을 얻었다. 농심 관계자는 “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최근 임직원의 사기 진작과 소통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조직문화 개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글로벌 유제품 기업 락탈리스(LACTALIS)社와 함께 국내외에서 활약 중인 정상급 셰프를 초청해 락탈리스의 프리미엄 유제품을 활용한 베이킹 시연회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30일 서울시 용산구 소재의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에서 열린 이번 ‘프레지덩 셰프 앰배서더 시즌 메뉴 시연회’는 베이커리 업계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롯데웰푸드는 2021년부터는 락탈리스와 협력해 ‘플로리’, ‘프레지덩’ 등 프리미엄 브랜드들의 원료를 국내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이번 시연회는 ‘프레지덩 셰프 앰배서더’인 ‘제레미 볼레스터’와 ‘니콜라 피에로’가 시연자로 나섰다. 프레지덩 셰프 앰배서더는 락탈리스가 선정하는 브랜드 홍보대사다. 두 셰프는 롯데웰푸드가 독점으로 수입·유통하는 ‘플로리 휘핑크림’, ‘플로리 고메 롤 버터’, ‘프레지덩 버터시트’ 등을 사용해 다양한 베이커리 메뉴를 선보였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2025 런던 디자인 어워즈'에서 건축 디자인(Architectural Design)과 커뮤니케이션 디자인(Communication Design) 2개 부문에서 각각 '래미안 원펜타스 외관 디자인'과 '래미안 COG 디자인 5.0'을 출품해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런던 디자인 어워즈는 국제 시상식 협회(IAA, International Awards Associate)가 주관하는 건축·인테리어·UX·UI 등 다양한 분야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전 세계적으로 뛰어난 디자인과 창의적인 프로젝트를 발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해에는 30개 국에서 2500여 점이 출품됐으며, 올해는 27명의 글로벌 심사위원이 창의성·컨셉·아이디어 등 종합적 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선정됐다고 삼성물산은 덧붙였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일본 대표 중공업 기업 IHI사와 소형모듈원전(SMR)을 위한 강판 콘크리트 벽체(SC·Steel-Composite) 모듈화 실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지난 5월 27일 일본 요코하마 IHI 공장에서 루마니아 SMR 프로젝트 사업주인 로파워와 미국의 플루어, 뉴스케일 및 일본 IHI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판 콘크리트 벽체 모듈화 실증을 선보이고 완성품을 인도하는 행사를 가졌다. 원전 구조물 벽체는 현장에서 거푸집을 만들고 철근과 콘크리트를 타설하는 방식이 대부분이었으나, 삼성물산은 IHI사와 협력해 사전 제작한 강판 사이에 콘크리트를 넣어 안전성을 크게 높인 강판 콘크리트 벽체를 실제 크기로 제작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재건축 '대어'인 서울 강남 압구정 2구역 수주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삼성물산은 압구정2구역의 혁신적 대안설계를 마련하기 위해 세계적 건축 거장인 노만 포스터(Norman Foster)가 이끄는 영국의 글로벌 유명 건축설계사 '포스터 앤드 파트너스(Foster+Partners)'와 손을 잡았다고 1일 밝혔다. 노만 포스터는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1999), AIA(미국건축가협회) 골드메달, RIBA(영국왕립건축가협회) 로열 골드메달 등 건축계의 최고 영예를 모두 석권한 인물로, 현존하는 전세계 건축가 중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인정받고 있다. 앞서 지난달 삼성물산은 압구정2구역의 안정적인 사업비 조달과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국내 5대 시중은행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완료했다. 협약에는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등 금융 기관들이 참여했다. 삼성물산은 "통상 재건축 사업 진행 전 업무협약(MOU)은 개별은행-시공사 간 일대일 체결이 일반적인데, 이번에 삼성물산과 주요 시중은행은 이례적으로 공동으로 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압구정 2구역은 사업비가
이랜드이츠의 월드 고메 뷔페 애슐리퀸즈가 지난 30일 신규 매장 ‘구의 이스트폴점’을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애슐리퀸즈 구의 이스트폴점은 340여 석의 1,214㎡ 규모로, 애슐리퀸즈의 최대 규모 매장이다. 애슐리퀸즈 구의 이스트폴점은 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 3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구의 이스트폴점의 오픈 당일에는 오전 7시부터 대기 등록을 위한 오픈런이 이어졌으며, 일 방문객은 800명을 넘어섰다. 구의 이스트폴점에서도 애슐리퀸즈가 지난 5월 22일 시작한 ‘치즈 페어링(Cheese Pairing)’ 신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이랜드킴스클럽이 2001아울렛 분당점에 '델리 바이 애슐리' 12번째 매장을 30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델리 바이 애슐리'는 올해 안에 △청주 △인천 △동수원 등 전국 20호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델리 바이 애슐리’는 이랜드이츠의 인기 뷔페 레스토랑 ‘애슐리 퀸즈’의 대표 메뉴를 즉석조리식품 형태로 킴스클럽에서 판매하는 브랜드다. 세계 미식 메뉴를 3,990원 균일가로 제공하고 매장 내 전용 조리 공간에서 애슐리 셰프들이 당일 조리해 판매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출시 1년 2개월 만에 누적 판매 600만 개를 돌파하며, 현재 하루 평균 3만 개 판매 기록을 세웠다. 최근 가자미오븐구이, 곤드레나물밥, 메밀전병 등 정통 한식 메뉴를 추가하며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6월부터는 간장게장, 묵은지 들기름 비빔국수, 꼬막 비빔밥 등의 신메뉴를 선보이고, 3,990원 균일가 도시락 메뉴를 테스트 출시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타미 진스(Tommy Jeans)'의 브랜드 앰버서더 장원영과 함께 2025 여름 신상품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한섬은 티셔츠 뿐 아니라 셔츠, 데님, 원피스, 샌들 등 타미 진스의 다양한 2025 여름 패션 아이템 400여 종을 공개했다. '스스로의 진짜 모습’을 주제로한 이번 캠페인에서 장원영은 자신만의 현대적인 스타일로 타미 진스의 클래식한 프레피룩을 재해석한 다양한 스타일을 제시했다. 대표 신제품은 '슬림 뱃지 립 티셔츠(5만 8,000원)', '스트래피 립 미디 원피스(13만 9,000원)', '크롭 스트라이프 포플린 셔츠(12만 9,000원)' 등이다.
SPC삼립이 크보(KBO) 빵 생산을 중단하고, 안전 시스템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SPC삼립은 지난 19일 발생한 시화공장 안전사고와 관련, 사고 후속 조치 및 향후 개선 계획을 29일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관리대표 황종현, 사업대표 김범수 명의로 공지한 내용에 따르면, SPC삼립은 사고 발생 직후 공장 전체 가동을 즉시 중단하고, 노동조합 및 외부 전문기관과 함께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SPC삼립은 유통업체와 논의해 다음 달 1일부터 크보빵 생산을 중단한다는 방침이다. 크보빵은 SPC삼립이 KBO와 협업해 9개 구단의 특징을 담은 제품으로, 지난 3월 출시됐다. 출시 41일 만에 누적 판매량이 1000만봉을 넘어서기도 했다. 회사는 이번 사고로 심리적 지원이 필요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4주간 1:1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근로자에게는 추가 치료를 지원하는 등 심리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공지된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회사는 안전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노조·생산·안전 책임자가 참여하는 노사합동 안전점검을 매월 실시하고, 외부 전문기관과 함께하는 합동 안전점검 모니터링체계를 반기에서 분기로 확대해 지속적이고 객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6월 2일 컬처 전문 프로그램 ‘엘:플레이(L:PLAY)’에서 국립정동극장의 전통연희극 ‘단심(單沈)’ 티켓을 단독 판매한다고 30일 전했다. ‘엘:플레이’는 롯데홈쇼핑 라이브커머스 ‘엘라이브(L.live)’에서 선보이는 문화공연 전문 프로그램이다. ‘엘라이브(L.live)’에 ‘놀다’와 ‘공연하다’라는 의미를 담은 ‘플레이(Play)’를 결합했다. 이색적인 문화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높은 4050 여성 고객이 ‘엘라이브’ 전체 주문의 절반 이상을 차지해, 이들의 취향에 맞춘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엘:플레이’를 기획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지난 7일 론칭 이후 2회 방송에서 코믹 연극 티켓을 판매한 결과 총 6만 명의 시청자를 끌어 모았다. 6월 2일 선보이는 국립정동극장 전통연희극 ‘단심’은 고전 설화 ‘심청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국립정동극장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연출가 정구호, 안무가 정혜진이 참여했다. 배우 채시라가 무용수로 데뷔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티켓을 45% 할인된 가격인 3만 3천원(1매)에 단독 판매한다.
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청주공장에서 용기 재사용을 권장하는 ‘용기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는 ‘제로웨이스트(Zero waste)’를 실천하기 위해 제로웨이스트숍 ‘1.5도씨’와 함께 리필 스테이션을 준비했다. 청주공장 임직원들은 본관 1층 로비에 설치된 리필 스테이션에서 미리 준비해 온 빈 용기에 친환경 바디워시를 담아 가며 적극 동참했다. 오비맥주는이와함께 ▲세계 환경의 날 교육 ▲환경 모범 사례 소개 및 포상 ▲지속가능경영 목표 및 활동 실적 공유 등을 통해 직원들의 환경 인식을 제고하고 환경보호 성과들을 되돌아봤다. 서울 관악구에 있는 제로웨이스트숍 ‘1.5도씨’는 플라스틱이 발생하지 않은 친환경 제품과 소비자가 준비해 온 다회용기에 샴푸와 바디워시 등을 소분해 판매하고 있다.
대형마트와 편의점, 업태를 가리지 않고 유통업체와 스타셰프의 협업이 활발하다. 이마트는 정호영 셰프가 운영하고 있는 연희동 일식 전문식당 ‘카덴’과 손잡고 ‘카덴 정호영 들기름 비빔우동(200g*2입)’, ‘카덴 정호영 냉소바(218.3g*2입)’, ‘카덴 정호영 들기름 유부냉우동(228.3g*2입)’을 각각 5,480원에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마트는 5월 30일부터 6월 12일까지 카덴 정호영 우동.소바 3종을 행사카드 결제 시 정상가 대비 1,500원 저렴한 3,980원으로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24는 퓨전 한식 셰프 오스틴강과 공동개발한 콜라보 상품 3종을 ‘셰프의킥’ 라인업으로 지난 28일 출시했다. 이마트24가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갓장아찌동치미국수(4,900원)’, ‘장아찌간장비빔밥(4,900원)’, ‘토핑유부초밥(3,900원)’ 등 퓨전 한식 3종으로, 오스틴강 셰프의 추천 나물과 간장 양념 등 특별한 ‘킥(비법)’ 포인트가 활용됐다. 이마트24는 6월 한 달간 ‘셰프의킥’ 상품 5종을 행사카드(비씨카드.하나카드)로 결제 시 30% 할인된 금액에 구입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