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이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식품 박람회 ‘시알 파리 2024(SIAL Paris 2024)’에 참가해 K-푸드 세계화에 앞장선다고 18일 밝혔다. 60주년을 맞은 ‘시알 파리 전시회’는 전 세계 식품 산업 전문가들과 바이어 등이 모이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식품 산업 박람회로 독일 아누가(ANUGA), 일본 푸덱스(FOODEX)와 함께 세계 3대 식품 전시회로 꼽힌다. 올해는 ‘변화를 주도하라(Own the Change)’를 테마로 130개 국에서 7천 5백개 기업이 참가해 약 40만 종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상㈜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김치 브랜드 ‘종가(JONGGA)’와 글로벌 식품 브랜드 ‘오푸드(O'Food)’를 앞세워 전 세계인들에게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고, 시식 기회를 제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K-푸드 세계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종가 제품 중 ▲김치 스프레드 2종(달콤한 맛·고소한 맛) ▲김치 크런치 바이츠 ▲종가 백김치 ▲종가 ABC김치(사과·비트·당근 김치) 등 5개 제품은 ‘시알 혁신상 셀렉션(SIAL Innovation Se
남양유업은 한국표준협회(KSA)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ISO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산업 안전보건관리 관련 국제표준 인증으로, 효율적인 산업재해 예방 등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갖춘 기업에게 부여된다. 남양유업은 사업장 위험성 평가, 안전보건 교육 강화,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근로자 협의 및 참여활동을 통해 전사 안전보건 경영 시스템을 구축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에 지난 11일 서울시 강남구 본사 대회의실에서 한국표준협회(KSA) 관계자들과 함께 인증 수여식을 진행했다. 또한 남양유업은 사업장 외에도 근무자 5인 이상을 둔 대리점주들이 중대재해처벌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자료 공유, 현장 관리, 안전 보호구 지급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소방서, 시청 등과 협업해 지역 주민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고 예방 교육과 소화기, 자동 제세동기 사용법을 배울 수 있는 안전보건교육도 시행하고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이어간 결과로 ISO45001 인증을 획득했다”며 “앞으로도
이마트가 오는 18일(금)부터 20일(일)까지 3일간 과일데이를 개최한다. 먼저 사과, 샤인머스캣, 감귤 3개 품목을 대상으로 각 요일별 1개 품목을 선정해, 행사카드 결제 시, 40% 할인해주는 ‘단, 하루 파격가 행사’를 선보인다. 해당 품목들은 이마트 10월 과일 매출 1위~3위를 차지할만큼 가을시즌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과일로 파격적인 할인에 대한 소비자들의 체감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18일(금)은 '가을 햇사과(1.3kg/봉)'를 행사카드 결제 시 정상가 11,500원에서 40% 할인한 6,900원에, 19일(토)에는 '샤인머스캣(1.5kg/박스)'을 정상가 14,900원에서 행사카드 결제 시 40% 할인한 8,940원에 판매한다. 20일(일)에는 '제주감귤(3kg/박스)'과 '타이벡감귤(3kg/박스)'을 각 정상가 15,800원 / 18,800원에서 40% 할인한 9,480원 / 11,28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18일(금), 19일(토), 20일(일) 각 하루 판매 물량으로 사과 200톤, 샤인머스캣 120톤, 감귤 180톤으로 총 500톤 물량을 준비했다. 요일별 ‘단 하루’ 행사 뿐 아니라, 과일데이 3일간 다양한 과일 품목 행사도 함께
국내 대표 상생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국내 매장 운영 노하우를 직접 해외에 전수하며 글로벌 아시아 시장에서의 ‘K-치킨’ 위상 다지기에 나섰다. 교촌에프앤비는 최근 글로벌 아시아 매장의 QSC 강화를 위한 전사 TF(Task Force)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교촌은 지난 7월부터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UAE, 대만 등 마스터프랜차이즈(MF) 형태로 진출한 아시아 5개국을 대상으로 영업·R&D·디자인·경영기획 등 본사 내 주요 전문 조직을 현장에 투입해 현장 점검 및 개선활동에 나서는 등 집중 관리에 들어갔다. 교촌은 이번 글로벌 아시아 QSC TF 활동을 통해 원자재 수급, 메뉴 구성, 서비스 등 국내 영업 우수사례를 통해 얻은 운영 노하우를 각 진출 국가별 영업 환경에 따라 맞춤형으로 접목시켜 글로벌 아시아 진출국의 전반적인 QSC 수준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교촌의 글로벌 사업은 속도를 내서 무조건적으로 매장 수를 확대하기보다, 다소 늦더라도 품질을 높여 진정한 ‘K-치킨’을 해외 고객들에게 알리기 위한 ‘진심경영’에 집중한다는 점에서 국내 경영철학과 궤를 같이 한다. 전
미취학 아동 학부모가 고민하는 자녀 식습관 문제는 편식 · 식사예절 · 인스턴트식품 과다 섭취 순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CJ프레시웨이의 키즈 식품 전문 브랜드 ‘아이누리’는 지난 4월부터 2개월간 미취학 아동 학부모 929명을 대상으로 자녀 식습관 교육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아이누리의 식문화 교육 경쟁력 향상을 목적으로 한 이번 조사는 학부모의 자녀 식습관 현황과 교육 선호도에 대해 복수응답 형태로 진행됐다. 조사에 따르면 학부모 10명 중 7명은 자녀의 식습관 문제를 경험하고 있으며, △편식(68%) △식사 예절(24%) △인스턴트식품 과다 섭취(20%) 등 순으로 고민이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학부모들은 자녀의 식습관 문제 해결을 위해 대부분 가정 내 지도(86.3%)를 실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0명 중 3명은 체험·참여형 외부 교육을 이용하고 있었다. 학부모가 어린이집, 유치원 등 교육기관에 희망하는 식습관 교육은 ‘조리 체험 프로그램(74%)’이 1위로 선정됐으며, △식재료 기르기(38%) △교구 활용 놀이 학습(34%)이 뒤를 이었다. 교육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기준으로는 △직접 체험 가능 여부(73%) △콘텐츠의 흥미로움(44%) △가
롯데칠성음료가 17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4 한국IR대상 시상식’에서 유가증권시장 기업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IR협의회가 2001년부터 매년 진행하는 한국IR대상은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IR활동과 주주친화경영으로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한 IR우수기업을 선정 및 시상함으로써 국내 상장기업의 IR 활성화를 도모하고 자본시장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행사다. 롯데칠성음료는 유가증권시장 기업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2021년 IR 우수기업으로 첫 선정된 이후 4년 연속 IR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롯데칠성음료는 ▲ 대표이사, 전략기획부문장, 재경부문장 등 경영진의 적극적 IR활동 참여 ▲ 해외 투자자 대상 현지 NDR(Non-Deal Roadshow), 영문 공시 등을 진행하며 정보 불균형 해소에 힘쓴 점 ▲ 경영진이 주식시장 내 피드백을 지속 모니터링 및 검토할 수 있는 내부 체계를 구축하여 기업과 주식시장 간 양방향 소통을 위해 노력한 점 ▲ 잠정실적 공시 및 연간 가이던스 공시 정례화 등 다양한 활동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앞으로도 투자자의 의견을 경청하고 시장의 피드백을 적극 검토, IR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SK에코플랜트가 17일 선택과 집중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춘 조직개편을 시행했다. 반도체 종합 서비스, 에너지, 환경 등 핵심 비즈니스에 역량을 집중하고 본원적 경쟁력 강화(Operation Improvement)를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이 반영됐다. 먼저 반도체 시장 성장에 대응해 반도체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이테크사업 조직을 신설했다. 반도체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적극 대응하는 차원에서 플랜트는 물론 관리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이를 위한 마케팅 및 환경 조직도 새롭게 편제했다. 미래 핵심산업인 AI 데이터센터 시장 선점을 위해 에너지사업 조직은 별도 독립됐다. 연료전지, 재생에너지 사업 등과 시너지 기반 경쟁력 있는 에너지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건축·토목·플랜트 수행조직은 솔루션사업 조직으로 통합했다. 기능별 통합조직 운영을 통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최적화하고, EPC(설계·조달·시공) 분야 안정과 내실을 기할 계획이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SK에코플랜트의 수익성 및 안정성을 확보함으로써 질적성장체계 구축을 완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홍현성)이 캐나다에서 개최된 벤틀리시스템즈(Bentley Systems) 주관 『2024 고잉 디지털 인프라 어워드』(2024 Year in Infrastructure and Going Digital Awards)의 ‘구조공학’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6일(수) 밝혔다. 이는 인프라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회사인 벤틀리시스템즈가 주관하는 세계적인 인프라 산업 분야의 시상식으로, 2004년 처음 개최됐다. 올해 시상식에는 구조공학, 건설, 도로, 교량 등 12개 부문에 총 36개국에서 제출한 250여 건의 프로젝트가 접수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구조공학’ 부문에 ‘플랜트 철골구조 설계 자동화 프로그램’을 제출해 우승을 차지했다. 이 프로그램은 철골구조의 설계 정보와 다양한 변수를 해석해 설계에 반영하고, 철골부재에 작용되는 하중 등을 계산해 적절한 부재를 자동으로 선정해준다. 따라서, 엔지니어는 기존의 단순 반복적인 설계업무에서 벗어나 경제성과 시공성을 고려한 설계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샘플 프로젝트에 이 프로그램을 테스트해 본 결과, 철골 구조물의 설계에 소요되는 시간은 70% 단축되고 설계 오류는 50%가 줄었
현대건설이 국내 건설사 최초로 서울시가 개발한 펀디자인 시설물 확산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17일(목) 서울시청 본관에서 서울시와 ‘펀디자인 시설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건설 이한우 주택사업본부장, 서울시 유창수 행정2부시장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건설은 서울시에 짓는 아파트 단지에 펀디자인 시설물을 적용해 입주민을 위한 감각적이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 펀디자인’ 사업은 서울시가 지난 21년부터 시행해 온 프로젝트로서 도시환경에 재미있고 창의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서울시의 공공장소를 매력적이고 활기찬 공간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펀디자인 시설물은 산업디자이너들이 직접 참여해 다양한 콘셉트와 재료로 디자인한 그늘막, 벤치 및 조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소울 드롭스 벤치(Soul Drops Bench)’는 2023년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iF’와 ‘레드닷(Reddot)’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현대건설은 이 가운데, ‘23년 개발한 펀디자인 벤치 3종과 조명 1종으로 구성된 총 15개 유형의 펀디자인 시설
대상그룹이 오는 23일 서울 종로구 인의동에 위치한 대상 본사 광장에서 ‘2024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사랑나눔 바자회’는 대상그룹이 지역 주민들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사회와 연계한 공익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올해는 특별히 대상그룹 계열사뿐만 아니라 ‘제로캠페인’ 파트너 농가, 사회적협동조합 ‘우드어스’, 장애인보호작업장 ‘강남세움보호작업장’, ‘밀알그린보호작업장’ 등 다양한 사회적 기업이 참여해 가치 소비 확산 및 상생 가치 실현에 앞장선다. 또, ‘푸드마크’ 인증 협력사 2곳 ‘효성어묵’, ‘보승식품’도 참여해 힘을 모은다. ‘푸드마크’는 대상㈜이 제품 경쟁력이 뛰어난 중소기업과 손잡고 지난 2020년 8월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만든 상생협력 제품 보증 마크다. 올해는 협력기관의 참여 확대로, 보다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대상㈜의 대표 브랜드 청정원과 종가를 비롯해, 대상웰라이프 뉴케어, 대상다이브스 복음자리, 혜성프로비젼 미트프로젝트, 대상펫라이프 닥터뉴토·뽀시래기 등이 김치, 건강기능식품, 육류, 반려동물용 영양식과 간식 등 총 280여 종의 제
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사장 이영표)은 e커머스 컬리에서 '컬리 온리(Kurly Only) 온더고'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워홈은 지난해부터 컬리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컬리 온리 온더고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온더고는 아워홈을 대표하는 냉동 도시락 HMR 브랜드로, 한끼 식사용으로 충분한 양, 메뉴 다양성과 우수한 맛품질, 조리 및 보관 편의성을 강점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아워홈은 ‘전주식 소고기비빔밥’, ‘해물잡채덮밥’, ‘규동&계란말이’ 등 세계 각국의 미식 메뉴 8종을 컬리 온리 제품으로 출시한 바 있다. 최근 간편식 주요 소비층인 2030 세대 중심으로 온라인 쇼핑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온더고 컬리 온리 제품 판매도 호황이다. 올해 9월 기준 매출은 지난해 동월 대비 약 2배가량 대폭 증가했다. 컬리 온리 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온더고 전체 매출도 상승세다. 올해 9월까지 온더고 제품의 누적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1% 증가했다. 이에 아워홈은 일식 온더고 제품 2종을 추가로 출시해 컬리 내 매출 확대에 나선다. 이번 신제품은 ‘정통 일식커리 with 돈카츠’, ‘정통 일식커리 w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는 대표 제품인 양반죽이 출시 33년 만에 누적 판매량 기준으로 10억개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1992년에 처음 출시한 동원F&B의 양반죽은 간편식의 원조 격이다. ‘상품죽’이라는 카테고리 자체가 전무했던 당시 동원F&B는 ‘참치죽’을 선보이며 전통적인 먹거리였던 죽의 대중화와 산업화에 나섰다. 양반죽은 앞서 1982년에 첫 선을 보인 참치 통조림이 성장을 거듭했던 당시, 동원F&B의 연구개발진이 가공 역량과 포장 기술을 접목해 선보인 제품이다. 이후 동원F&B가 상품죽의 고급화를 위해 순차적으로 출시한 ‘전복죽’이 인기를 얻으며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고, 뒤이어 ‘야채죽’, ‘밤단팥죽’ 등 다양한 제품을 내놓으며 시장 지위를 공고히 했다. 올해 9월 말 양반죽의 누적 판매량은 10억개를 돌파했다. 높이 7cm∙지름 12cm∙용량 287.5g의 양반죽을 일렬로 배치하면 지구를 약 3바퀴 돌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난 수량이다. 양반죽의 ‘양반’은 1986년 앞서 출시된 조미김 제품인 ‘양반김’으로부터 확장한 것이다. 당시로선 흔치 않았던 패밀리 브랜드 전략을 채택한 것으로, 오늘날 동원F&am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10월 17일부터 11월 17일까지 전북 군산시 월명동에 ‘맥심골목’(Maxim Street)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산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특색 있는 감성, 미식을 즐길 수 있어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여행지다. 맥심골목은 월명동의 로컬상점 5곳을 포함해 거리 전체를 맥심 테마의 골목으로 꾸며 걷기만 해도 맥심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제품, 문화 콘텐츠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브랜드 체험 공간이다. 맥심골목은 ▲맥심방앗간 ▲맥심운세 ▲맥심슈퍼 ▲맥심놀이터 ▲맥심한의원 ▲맥심부동산 등 각각 특별한 콘셉트를 담은 6가지 공간으로 구성했다. ‘맥심방앗간’에서는 나만의 원두 커피 취향을 찾아보고 커피와 어울리는 다과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타로점을 콘셉트로 한 ‘맥심운세’에서는 맥심 티오피와 함께 신비로운 타로방 컨셉의 포토존에서 인증사진을 남길 수 있다. 또한 맥심 커피믹스로 만든 한정 메뉴와 귀여운 장바구니 키링 만들기를 즐길 수 있는 ‘맥심슈퍼’, 탁 트인 공간에서 커피도 마시고 사진도 찍을 수 있는 ‘맥심놀이터’, 커피 문진표를 작성하면 나에게 어울리는 맥심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맥심한의원’, 맥심의 브랜드 스토리를
BBQ가 올해에만 미국 테네시 주, 네브래스카 주, 아칸소 주에 이어 인디애나 주까지 진출하며 미국 총 50개 주 중 30개 주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미국 인디애나 주(The State of Indiana)의 주도 인디애나폴리스(Indianapolis)에 ‘BBQ 인디애나 캐슬턴점’을 오픈하면서 프랜차이즈의 발상지에서 ‘K-푸드’ 대표 브랜드로서 입지를 굳혔다고 17일 밝혔다. 매장이 들어선 인디애나폴리스는 인디애나 주 최대 도시로, 주 전체 인구 660만여명 중 약 88만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인근 광역권까지 확대하면 약 200만명이 밀집해 있는 지역이다. 특히 해당 매장은 지역 최대 상권 중 하나인 ‘캐슬턴 스퀘어 몰’에 인접해 있고, 코스트코 등 대형 쇼핑 매장들도 있어 소비자들의 접근성이 좋은 곳이다. BBQ 인디애나 캐슬턴점은 총 70석, 약 280㎡(85평) 규모다. 매장에는 ‘골든 프라이드’, ‘치즐링’, ‘강정’과 같은 치킨 메뉴들과 김치볶음밥, 떡볶이 등의 메뉴들도 함께 판매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한국의 맛을 알릴 예정이다. BBQ는 2007년 미국에 진출해 뉴욕, 뉴저지, 텍
롯데백화점이 잠실점에 ‘프리미엄 리빙’ 상품군을 강화하고, 사상 최대 규모로 꼽히는 대단지 아파트의 신규 입주 수요를 적극 공략한다. 11월 말부터 서울시 강동구 둔촌동에 약 1만 2천세대의 신규 입주가 시작됨에 따라, 인근 백화점인잠실점의 리빙 매출도 고공행진 중이다. 실제로 지난달부터(9/1~10/15) 잠실점의 리빙 상품군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2배 가량 급증하고 있다. 또한, 상권 특성상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 잠실점의 리빙 상품군 객단가(1인당 구매금액)는 전점 최고 수준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10월 15일(화)부터 18일(금)에 걸쳐 잠실점 10층 리빙관에 프리미엄 브랜드를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또한, 10월 18일(금)부터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본격적으로 대규모 신규 입주 수요 사로잡기에 나선다. 먼저,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들을 새롭게 선보인다. 대표 브랜드는 이탈리아 명품 가구 브랜드로 유명한 ‘까시나’와 ‘에드라’다. 특히, ‘까시나’ 매장에서는 이탈리아 데님 브랜드인 ‘로이 로저스’와 협업한 ‘소리아나’ 소파를 국내 최초로 판매한다. 또한, ‘에드라’에서는 이탈리아 출신의 디자이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