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파리크라상이 창립 38주년(10월 17일)을 기념해 타운홀 미팅을 가졌다. 이번 타운홀 미팅에는 김성한 대표이사와 다양한 구성원이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성한 대표이사는 이 자리에서 올해의 경영 성과와 과제 등 회사의 방향성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구성원과 질의응답을 주고받았다. 타운홀 미팅은 ㈜파리크라상의 MZ세대 직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조직문화TF(이하 TF)’의 제안으로 진행됐다. ㈜파리크라상 TF는 2022년 8월에 처음 신설된 조직으로,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더욱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출범됐다. 1, 2기를 거쳐 올해 3기를 운영 중이며, 직무∙직군∙근무지 등 다양성을 가진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TF 활동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것은 직원의 목소리(VOE: Voice of Employee)를 듣는 것으로, 지난 1∙2기를 통해 총 931건의 VOE를 수렴했으며, 올해 3기 직원들의 의견도 활발하게 경청하고 있다. 특히, TF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주니어 커미티(Junior Committee)’를 진행해, 계층과 세대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이마트 가을 와인장터가 하반기 최대 규모 와규 위크와 함께 돌아왔다. 이마트가 1년에 단 두 번 열리는 와인장터와 와규 위크를 10월 18일(금)부터 24(목)까지 1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을 와인장터의 테마는 ‘연말 파티 준비’다. 연말 모임에 빠질 수 없는 샴페인, 스파클링 와인과 여러 명이 즐기기 좋은 매그넘 와인을 풍성하게 준비했다. 특히 최근 위스키 열풍이 한풀 꺾이면서 주류 고객들의 눈길이 다시 와인으로 쏠리는 추세다. 실제로 23년 와인장터 실적은 전년 대비 소폭 역신장세를 보였지만, 24년 상반기 와인장터 매출은 전년 동행사 대비 14%나 늘며 ‘와인의 귀환’을 알린 바 있다. 이에 이마트는 그동안 사전기획을 통해 경쟁사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비축해온 해외 인기 와인들을 이번 와인장터에서 아낌없이 방출한다는 계획이다. 대표 와인으로는 프리미엄급 샴페인인 ‘떼땅져 리저브 브뤼(750ml,프랑스)’와 ‘앙드레 끌루에 샹파뉴 초키(750ml,프랑스)’를 각 행사가 59,800원/69,800원에 판매한다. 파티 분위기를 내고 싶지만 가격이 부담스러운 고객들을 위해 가성비 샴페인과 스파클링 와인도 제안한다. ‘상파뉴 샤를르 드 까자노브 브륏(7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가 자체 플랫폼인 더반찬 라이브에 급식대가인 이미영 조리사가 출연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미영 요리사는 최근 식음료∙외식업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글로벌 OTT 요리 경연 프로그램서 이색 경력과 실력을 앞세워 본선 진출은 물론 후반부까지 각축전을 벌였던 인물이다. 동원F&B는 오는 16일 저녁 8시, 약 1시간 동안 자체 플랫폼인 더반찬 라이브를 통해 다년간 축적된 이미영 요리사의 조리 비법을 공개할 예정이다. 동원F&B는 방송 1시간 전부터 사전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한 점을 접수받고, 경연 프로그램의 뒷이야기와 이미영 조리사에 관해 궁금한 점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고급 옻칠 흑수저 세트’도 증정할 예정이다. 라이브 방송 중에는 요리경연 당시에 선보였던 메뉴를 재구성해 육개장, 한돈 제육볶음, 호두멸치볶음, 배추김치, 숙주나물 등으로 구성된 한식 세트를 할인해 한정 판매한다. 이와 함께 더반찬 라이브를 통해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 전원에게 10% 할인 쿠폰, 10% 적립금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더반찬 라이브의 실시간 대화창 참여자 전원에게 구매지원금 500원도 지급한다.
국내 대표 상생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물류 운영 시스템 고도화와 가맹점주 편의성 향상을 위해 전국 물류센터에 물류관리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17일(목) 밝혔다. 신규 도입한 운송관리 시스템은 식음료 배송에 특화된 물류 통합 관리 시스템으로, 스마트 물류 솔루션 기업인 플릿튠(Fleetune)과 협력해 구축됐다. 현재 교촌은 전국 5곳의 대규모 물류센터를 통해 물류 거점을 갖추고 전국 가맹점에 육계 등 핵심 식자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물류센터는 식자재 공급이 중요한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사업 경쟁력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로 꼽힌다. 교촌은 새롭게 도입된 물류 시스템을 전국 복합물류센터에 적용, 교촌의 물류 과정에 맞는 최적화된 통합 관리 솔루션을 통해 가맹점주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식자재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등 효율적인 물류 네트워크 형성 및 물류 혁신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도입된 신규 시스템에는 ▲물류 배차 및 경로 최적화 기능이 탑재되어 다양한 신선 식자재들을 효율적으로 배송 가능해 식자재 품질 관리에도 효과적이다. ▲물류 차량 위치 및 배송 현황, 식자재 도착 예상 시간 등 이동 데이터 확인이 실시간으로 가능해
㈜한화 건설부문(대표이사 김승모)이 한화포레나(FORENA) 아파트에 ‘스마트 안면인식 로비폰’을 도입한다. ‘스마트 안면인식 로비폰’은 별도의 카드키 없이 입주민 안면 모습을 빠르게 인식하는 공동현관 출입 시스템이다. 기존 로비폰의 경우 카드키 소지에 대한 번거로움과 분실위험, 다수 이용자로 인한 방역 및 위생 등의 우려가 있었으나, ‘스마트 안면인식 로비폰’ 도입으로 해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초등학생 저학년, 휠체어 사용자 등 다양한 사용자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유니버설 디자인(다양한 사용자를 고려한 범용적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2m에 달하는 거리 및 반경에서도 빠른 인식이 가능해 입주민 편의성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사진, 동영상 등을 통한 허위 인증을 방지하는 ‘위변조방지(anti-spoofing) 기술’을 적용해 외부인 출입 통제를 강화했으며, 로비 출입과 동시에 자동으로 엘리베이터가 호출되는 원패스 시스템으로 입주민의 편의를 한 층 더 높였다. ㈜한화 건설부문 김민석 건축사업본부장은 “스마트 안면인식 로비폰을 통해 고객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화포레나만의 차별화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충남 부여군과 협업해 출시한 가을 시즌 한정판 신제품인 ‘부여 알밤 시리즈 9종’이 출시 한 달 만에 완판을 앞두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부여 알밤 시리즈는 롯데웰푸드가 행정안전부, 부여군과 함께 전개하는 ‘맛있는 대한민국 상생 로드’ 프로젝트의 첫 출시작이다. ▲몽쉘 부여 알밤 ▲명가 찰떡파이 부여 알밤 ▲말랑카우 부여 알밤 ▲크런키 더블크런치바 미니 부여 알밤 ▲롯샌 부여 알밤 ▲카스타드 부여 알밤 ▲빈츠 부여 알밤 ▲기린 꼬마호떡 부여 알밤 ▲찰떡아이스 부여 알밤 등 총 9종이다. 부여 알밤 시리즈 9종은 한정판으로 3개월간 운영 예정이었으나, 대다수 품목의 계획된 물량이 한 달 만에 모두 판매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예상보다 빠른 판매에 대형마트 및 슈퍼마켓, 편의점 등 일부 채널에서는 품절 현상이 일어나기도 했다. ‘로코노미(지역과 경제를 합친 말)’가 식품업계 트렌드로 떠오른 가운데, 기업과 지자체 간 진정한 상생으로 윈윈(win-win) 효과를 창출한 것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롯데웰푸드는 ‘맛있는 대한민국 상생 로드’ 프로젝트를 통해, 단순히 특산물 활용 제품을 출시하는 것을 넘어 지역 관광 활성화, 유통 판
농심이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돕는 백산수 한정판을 출시했다. 이번 백산수 한정판은 농심이 지난 2월 진행했던 ‘제4회 세계 소아암의 날 그림공모전’의 15개 수상작이 인쇄된 것이 특징이다. 농심은 한정판을 올해 말까지 판매하고, 내년 세계 소아암의 날(2월 15일에)에 매출액의 2.15%를 기부할 계획이다. 농심은 올해 세계 소아암의 날에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또한 농심은 한정판 출시를 통해 소아암 환아들에게 자신의 작품이 담긴 제품이 출시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소비자에게는 백혈병소아암 환아에 대한 관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백산수 한정판이 환아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더 많은 사회적 관심을 모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면역력이 약해진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안심하고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지난 2018년부터 백산수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약 340여 명의 환아 가정에 매달 백산수 500mL를 3박스씩 보내주고 있다. 또한 환아들에게 ‘제2의 생일’이라 불리는 골수이식 기념일에 맞춰 선물을 보내는 ‘심심키트’, 환아
SPC 배스킨라빈스가 새로운 커피 경험을 제공하고자, 세계적인 로스터이자 바리스타인 패트릭 롤프(Patrik Rolf)와 협업한 ‘카페 브리즈(Cafe Bris)’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인다. 카페 브리즈 스페셜 에디션은 ‘Nutty&Long After’를 콘셉트로 쌉쌀한 맛은 줄이고 갓 볶은 견과류의 고소함과 긴 여운을 더한 균형 잡힌 맛이 특징이다. 아몬드 쿠키의 단맛과 신선한 미라벨 자두의 달콤함, 다크 초콜릿의 깊은 풍미가 어우러져 다채로운 맛을 느낄 수 있다. 콜롬비아, 브라질, 나카라과, 에티오피아산 원두를 블렌딩했으며, 이번 신제품은 전국 배스킨라빈스 매장의 커피 메뉴를 통해 한정 기간 동안 만나볼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는 카페 브리즈 스페셜 에디션 출시를 시작으로 패트릭 롤프와 함께 연내 시그니처 메뉴를 신규 개발하는 등 커피 카테고리 활성화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패트릭 롤프는 2022년 스웨덴, 2023년 덴마크 바리스타 챔피언이자 2년 연속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 결선에 진출한 세계적인 로스터 겸 바리스타이다. 현재는 덴마크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에이프릴 커피 로스터스(April Coffee Roasters)’를 운영하고 있
CJ제일제당이 컬리와 함께 기획한 햇반 신제품 ‘향긋한 골든퀸현미밥’을 선보인다. 지난해 7월 컬리와 공동으로 개발해 첫 컬리온리(Kurly Only)로 선보였던 ‘골든퀸쌀밥’의 후속작이다. ‘골든퀸쌀밥’은 출시 3주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되며 출시 초기부터 큰 인기를 끌더니 올해 9월 말 기준 마켓컬리 누적 판매량 24만 세트를 돌파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신제품 ‘골든퀸현미밥’을 통해 컬리X햇반 시리즈의 흥행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햇반 향긋한 골든퀸현미밥’ 역시 순수 국산 품종인 '골든퀸 3호'로 만들었다. 골든퀸 3호는 갓 튀겨낸 팝콘처럼 구수한 향이 일품인 품종으로, 찰기가 뛰어나고 쫄깃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여기에 CJ제일제당의 즉석밥 제조 기술력을 더해 평소 현미 특유의 까슬한 식감이 불편했던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맛있는 현미밥을 구현해냈다. 이번 신제품은 마켓컬리에서 단독 판매되며, 출시를 기념해 25% 할인 이벤트 등 소비자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임현동 CJ제일제당 이커머스 담당은 “컬리온리 첫 제품이었던 ‘골든퀸쌀밥’에 보내주신 큰 사랑에 힘입어 ‘컬리X햇반’ 2탄 ‘골든퀸현미밥’을 출시하
계룡건설이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최근 발표한 ‘2023년 동반성장지수평가’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하며 상생경영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동반성장지수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상생 협력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도입된 지표로, 전년 성과에 대한 평가에서 최우수‧우수 등급을 받은 기업에 공정거래위원회 직권조사 면제 등 인센티브를 제공받는다. 계룡건설은 지난 2018년부터 6년 연속 ‘우수’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866개 협력사와 함께 신뢰와 소통을 기반으로 동반성장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공정거래와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계룡건설은 협력사와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공정거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예를 들어, 하도급 대금 지급일을 앞당기고, 공정거래위원회의 표준 계약서를 적용하며, 협력사 매출 증대를 돕고, 협력사 추천과 포상 등을 통해 협력업체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공정거래 업무처리 규정을 적극 실천하며, 글로벌 기준에 맞춘 윤리경영 시스템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계룡건설은 6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우수’등급을 달성하는 한편, 지난해 공정거래협약평가에서는‘최우수’ 등급을 처음 획득하는 성과를 이루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면서 나들이·캠핑 가전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대표 남창희)가 최근 2주(2024년 10월 1~15일)간 판매한 가전들을 살펴보면, 나들이 갈 때 휴대하기 편한 미러리스 카메라, 캠핑장에서 유용한 팬히터류 매출이 전년 동기(2023년 10월 1~15일) 대비 각각 약 45%, 약 35% 증가했다. 미러리스 카메라는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이 높아 나들이 시에 유용하다. 스마트폰에 장착된 카메라보다 빛을 받아들이는 이미지 센서가 커, 해상도가 더 높고 DSLR보다 가볍다. 현재 미러리스 카메라는 롯데하이마트에서 판매하는 전체 카메라 중에서 매출 비중이 약 90%에 달할만큼 대세가 됐다. 최근에는 젊은층 사이에서 인기 높은 레트로(복고) 감성 디자인의 니콘 'Zf', 약 403g의 무게와 슬림한 디자인으로 휴대성 높은 파나소닉 '루믹스 S9', 콤팩트한 사이즈에 화질을 더 개선한 캐논 'G7 X Mark3' 등이 인기다. 팬히터류도 캠핑 시즌인 10월에 수요가 높은 품목이다. 롯데하이마트가 최근 3년간(2021~2023년) 판매한 팬히터류 매출을 살펴보면, 10월 매출이 연 매출의 약 40%를 차지했다. ‘팬히터’는 등유를 넣고
CJ제일제당은 1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기업지식재산대상’ 시상식에서 기업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지식산업협회가 주관하는 ‘기업지식재산대상’은 지식재산(IP) 경영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이를 위한 전략을 공유∙확산한 기업과 개인에게 수여되는 IP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CJ제일제당은 K-푸드의 글로벌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IP를 확보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 점 등을 인정받아 장관상에 선정됐다. CJ제일제당은 전 세계 120여 개국에서 보유한 20,000건 이상의 특허 등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글로벌 식품∙바이오 산업을 이끌고 있다. 식품 분야에서는 지난 5년간 국내 특허 출원 1위 기업(대학∙공공기관 제외)에 올랐으며, 국제 특허 출원은 7위를 기록해 한국 식품기업 중 유일하게 톱 10에 들었다. 이를 바탕으로 CJ제일제당은 다양한 혁신 제품과 지속가능성을 높인 패키징 등을 선보이고 있다. 사료용 아미노산 등을 생산하는 바이오 분야에서는 지난 20년간 핵심 기술인 ‘코리네균(Corynebacterium) 활용’과 관련해 전 세계에서 1,200여 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이는 주요 글로벌 경쟁사 대비
CJ프레시웨이가 보쌈 전문 프랜차이즈 ‘바른보쌈1990’을 운영하는 ‘에이스에프엔비'와 식자재 공급 및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바른보쌈1990은 차별화된 수비드 조리법을 접목한 부드러운 육질의 보쌈과 족발 메뉴들을 내세워 현재 전국 매장 수 200개를 넘어섰다. 업무협약식은 지난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CJ프레시웨이 본사에서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CJ프레시웨이 임종욱 FC사업담당, 에이스에프엔비 김성안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연간 100억원 규모의 식자재를 바른보쌈1990 전 매장에 공급한다. 주요 품목은 보쌈, 족발, 소스 등이며, 바른보쌈1990의 빠른 점포 증가 속도에 따라 공급 품목도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도 바른보쌈1990의 안정적인 사업 확장을 위해 △주 6일 배송 서비스 △상품 기획 및 개발 지원 △고객센터 통한 가맹점 대응 등 다양한 솔루션도 제공한다. 양사 간 시너지 창출을 위한 협업도 추진한다. 바른보쌈1990의 메뉴들을 급식용 상품으로 개발해 학교, 오피스 등에 공급하기로 했다. 우선 시범적으로
SSG닷컴이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안녕 가을 책방'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등 한강 작가의 대표 작품을 예약 판매한다. 쓱닷컴에서 잘 팔리는 베스트 셀러도 함께 소개한다. 독서 연관 상품도 한데 모아 선보인다. '쓱1DAY배송'을 통해 당일 밤 11시까지만 주문하면 다음 날 받아볼 수 있는 독서대와 데스크 용품 등을 준비했다. 필사용 문구류도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 독서하면서 즐기기 좋은 다과류도 함께 판매한다. 당일 주간 '쓱배송'과 '새벽배송'을 통해 원하는 날 받아볼 수 있는 드립스틱, 스틱커피, 차부터 쿠키와 비스킷 등 간식류까지 다채롭게 선보인다. SSG닷컴 관계자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고자 관련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완연히 다가온 독서의 계절을 한층 특별하게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깊은 숲의 영감을 받은 향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롱테이크가 헤어오일을 리뉴얼 출시했다. 새로워진 헤어오일은 롱테이크 브랜드가 갖는 독보적 감성의 우디향을 더욱 풍성하고 다채롭게 구현하고, 손상케어 효능을 강화해 상품성을 더했다. 섬세하고 풍성한 우디향을 표현하기 위해 글로벌 TOP 조향사와 공동개발한 향수 전용 향료를 적용하고 오크우드 업사이클링 원료를 활용해 최대 120시간까지 잔향을 유지해 준다. 또한 동백 꽃잎의 카멜리아 펩타이드 성분을 함유해 모발 거칠기를 개선하고, 모발 케라틴의 핵심 성분인 헤어 아미노산 18종을 담아 긴 손상모도 즉각적인 부드러움 효과를 느낄 수 있다. 패키지 디자인은 생명력 넘치는 숲의 모습을 컬러감 있게 연출하고, 제형이 잘 보이는 투명한 용기로 헤어오일의 촉촉함과 부드러움을 표현했다. 롱테이크 헤어오일은 이달 16일부터 30일까지 무신사 뷰티 채널에서 론칭 기획전을 선보이며 마블 헤어빗 단독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어서 카카오 선물하기에서도 감각적인 포장과 구성을 단독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