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동절기 시즌 음료 3종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당신의 취향대로 즐겨보세요(Drawing Your Taste)’라는 콘셉트로, 깊어진 가을과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슈크림, 홍차, 곡물 등 계절감을 살린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 슈크림과 커피, 카라멜을 황금비율로 조합해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을 입안 가득 즐길 수 있는 ‘카라멜 슈 카페라떼’ △ 프리미엄 블렌디드 티 브랜드 ‘티트라’의 홍차를 진하게 우려낸 티에 달콤한 꿀과 자몽을 첨가해 풍부한 향을 느낄 수 있는 ‘허니 자몽 블랙티’ △ 부드러운 우유에 달콤한 꿀과 백태, 찰현미, 늘보리, 현미멥쌀, 율무쌀 등 5가지 종류의 국내산 곡물을 넣어 곡물 본연의 고소한 맛을 담은 ‘K오곡 미숫가루 라떼’ 등 3종이다. 한편, 이번 신제품은 소비자의 선호도와 소비 흐름을 섬세하게 반영한 부분이 돋보인다. 신제품 ‘카라멜 슈 카페라떼’는 3월 출시한 ‘슈크림 젤라또 콜드브루 라떼’ 등 슈크림을 활용한 신제품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어 출시 하게 됐다. 또, 최근 대용량 음료를 선호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허니 자몽 블랙티’의 경
롯데백화점이 오늘 10월 11일(금)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 캐나다 아웃도어 브랜드 '아크테릭스'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유통업계 최초로 오픈한다. 이번에 오픈하는 롯데월드몰 아크테릭스 플래그십 스토어는 강남, 대구에 이어 세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로 유통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매장이다.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아크테릭스의 신상품은 물론 '베일런스 컬렉션'과 같은 프리미엄 라인 등의 제품과 매번 품귀 현상을 빚는 '아톰 후디', '베타 재킷'과 같은 인기 상품들도 기존 매장보다 많은 물량을 입고시켜 판매해 아웃도어 고객들의 성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쇼핑몰인 롯데월드몰에 오픈하는만큼 인테리어도 한국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기존 매장과 차별성을 부여했다. 매장 내 벽장과 천장, 기둥에 한국 전통 가옥의 특징을 활용한 기와, 문창살, 전통 머릿장, 대청마루 디자인을 적용해 아크테릭스 한국 플래그십 스토어의 개성을 부각시켰다. 또한 외부 미디어 파사드와 상품을 진열하는 VP존, 상품 집기 등에도 디자인 요소를 입혀 아크테릭스 플래그십 스토어의 브랜드 스토리를 느낄 수 있게 조성했다.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먼저
롯데건설이 지난 8일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발표한 ‘2023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되며, 파트너사와의 상생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동반성장지수는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대기업의 상생협력 노력과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로, 동반성장위원회의 동반성장 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협약이행평가 결과를 합산해 동반성장 수준을 5개 등급(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으로 발표한다. 롯데건설은 납품단가 인상, 금융지원, 파트너사 임직원의 복리후생 지원 등의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롯데건설은 파트너사의 권익 보호를 위해 자체적으로 납품대금 연동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납품대금 연동제 동행기업’에 참여해 원자재 가격 인상에 따른 파트너사의 원가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72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자금 지원이 필요한 파트너사에 무이자로 자금을 대출해 주는 등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파트너사에 유동성을 지원하고 재무상태 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다. 파트너사 임직원의 복리후생 향상을 위한 지원도 꾸준히 하고 있다. 매년 우수 파트너사를 선정해 계약 우선 협상권과 포상금을 지원하고, 파트너사 장기 재
SK에코플랜트가 ‘센텀 파크 SK뷰(VIEW)’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분양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산4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센텀 파크 SK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3개동, 전용면적 74㎡, 84㎡ 아파트 총 309세대와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분양 세대수는 ▲전용 74㎡ 114세대 ▲전용 84㎡A 110세대 ▲전용 84㎡B 85세대로 전 세대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 단지로 구성된다. 분양일정은 10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일은 10월 30일이며, 계약은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동안 진행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2355만원(발코니 확장 별도)이며, 입주는 2028년 상반기로 예정돼 있다. 1순위 청약자격 요건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으로 만 19세 이상이면서 부산광역시 또는 울산광역시, 경상남도에 거주하며 6개월 이상 통장가입 기간과 면적별 예치금이 충족돼야 한다. 해당 사업지는 전 세대 4베이 및 맞통풍 구조, 남향·동향 위주의 단지 배치, 팬트리·대형 드레스룸 등 반영을 통해 상품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전체 세대 중
SPC 배스킨라빈스가 인기 제품인 블록팩의 누적 판매량 5천만 개 돌파를 기념해 ‘Awesome Blocks’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배스킨라빈스는 15일까지 5일간 배스킨라빈스 매장에서 패밀리 사이즈(26,000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블록팩 2개를 무료로 증정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2015년 첫 출시된 블록팩은 휴대와 보관이 편리하고 취향에 따라 선택한 맛으로 즐길 수 있어 폭넓은 소비자층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며 현재까지 약 5천만 개가 누적 판매됐다. 또한, 2023년부터 입구 실링지를 제외한 모든 부분을 종이와 나무 소재로 대체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연간 약 520톤 절감하는 패키지로 리뉴얼되어 환경을 생각한 디자인이 반영되었다. SPC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블록팩이 5천만 개를 넘어서는 판매량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소비자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 덕분이다”며 “블록팩의 성공을 기반으로 더 많은 소비자와 소통하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마트가 압도적 가격 우위의 9,800원 초저가 니트를 선보인다. 이마트의 패션 PB(자체 브랜드)인 데이즈가 여성의류 ‘The 부드러운 니트’를 출시했다. ‘The 부드러운 니트’의 판매가는 9,800원으로 데이즈가 그간 선보였던 여성 니트 중 최저가다. 데이즈는 합리적인 가격의 데일리 아이템을 전개하는 브랜드인만큼 이번 시즌은 가격 경쟁력을 더 높이기 위해 유통 구조 개선에 집중했다. 이 상품은 지난해 15,800원에 판매했던 품목이지만 올해는 직소싱으로 전환하는 구조 혁신을 통해 원가 절감을 이뤄냈다. 기존 제품 판매가를 무려 38%나 낮췄다. 이러한 파격적인 가격이 가능했던 이유는 평시대비 3개월 앞당긴 사전 기획에 있다. ‘세계 의류 공장’이라고 불리는 방글라데시 의류공장의 비수기를 노렸다. 니트는 겨울 상품이기 때문에 통상 4~6월에 생산하여 6~7월에 선적 후 가을에 국내로 들어온다. 하지만, 이마트 바이어는 지난해 10월부터 물량과 단가 협의를 시작해 올해 3월에 생산을 마치는 등 평시대비 3개월 앞서 움직여 가격 협상력을 높였다. ‘The 부드러운 니트’는 특수 가공된 아크릴 소재를 사용하여 부드러운 착용감을 자랑하며 매일 입을 수 있는 기본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대표 콘 아이스크림인 ‘구구콘’과 K팝 간판 걸그룹 ‘트와이스’의 컬레버레이션을 진행한다. 이번 컬레버레이션은 구구콘의 발음이 숫자 9와 유사한 점에서 착안해 트와이스의 ‘아홉(9)멤버의 데뷔 9주년을 구구(99)콘이 축하한다9’라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데뷔 9주년을 맞은 트와이스는 10월 9일부터 20일까지 롯데월드몰 1층에서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홈그라운드(HOME 9ROUND)’를 운영하고 있다. 트와이스에게 특별한 숫자인 ‘9’를 야구장 콘셉트로 표현했다. 롯데웰푸드는 팝업스토어와 롯데웰푸드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연계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팝업스토어 방문객들에게 선착순으로 구구콘을 증정하며, 룰렛 게임을 통해 트와이스 멤버 이름 스티커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SNS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31일까지 구구콘과 필수 해시태그를 함께 자신의 SNS에 업로드해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트와이스 멤버별 폴라로이드 랜덤 1종(9명), ▲에어팟 4세대(2명), ▲롯데시네마 관람권(5명), ▲세븐일레븐 1만원 상품권(20명) 등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11월 7일에 개인 DM을 통해 안내된다. 롯데웰푸드 관계
농심이 봉지면 ‘신라면 툼바’를 11일 출시했다. ‘신라면 툼바’는 지난 9월 23일 선보인 용기면 '신라면 툼바 큰사발면’을 봉지면으로 만든 제품이다. 농심이 신라면 툼바 큰사발면 출시 약 3주만에 봉지면 출시를 결정한 이유는 용기면이 예상을 뛰어넘는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이다. 농심 관계자는 “현재 신라면 툼바 큰사발면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현재 용기면 공급 확대를 준비하고 있으며, 봉지면을 요청하는 소비자 의견이 이어져 봉지면 출시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실제 신라면 툼바 큰사발면은 출시 직후 신라면 투움바 모디슈머 레시피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SNS를 중심으로 큰 화제가 되며 출시 18일만에 21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특히 용기면 인기의 바로미터인 편의점 채널에서 같은 기간 농심 용기면 중 매출액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농심 신라면 툼바 봉지면은 신라면 툼바 고유의 매콤 꾸덕꾸덕한 맛을 가정에서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했다. 제품 개발배경인 모디슈머 레시피 ‘신라면 투움바’ 특유의 소스, 쫄깃하고 탄력있는 면에 기호에 맞는 토핑을 더해 더욱 완성도 높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신라면 툼바
글로벌 SDV 선도기업 HL만도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교통사고 피해 중증장애인 70명에게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를 기증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13년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경기도 용인시에서 개최되었다. HL만도 People & Culture실 정기훈 실장,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본부 장찬옥 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에 제작된 전동·수동 휠체어 49대와 전동 휠체어 배터리 8대, 전동스쿠터 13대는 전국 각지 자택에서 사용자가 직접 수령한다. HL만도는 이번 행사를 위해 약 1억 원의 휠체어를 주문 제작했다. 휠체어 수혜자는 2012년부터 올해까지 792명이다.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 기증 행사는 HL그룹 창업주 (故)정인영 회장의 기업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병석에서 일어나 장기간 재활했고, 다시 전 세계를 누볐던 창업 회장의 ‘휠체어 경영’, 그때 창업 회장에게 붙여진 ‘재계의 부도옹(오뚝이)’은 현재도 회자되고 있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에서 10월 31일까지 ‘옥토버페스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독일 16개 주 가운데 가장 면적이 넓은 남부 바이에른주의 주도인 뮌헨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맥주 축제인 옥토버페스트를 서울 한복판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바이에른 스타일의 인테리어, 푸짐한 옥토버페스트 플래터, 그리고 독일 옥토버페스트 판매 1위 맥주인 파울라너 생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치맥과 독일 정통 요리의 완벽한 만남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은 이번 축제를 위해 BBQ만의 시그니처 메뉴와 독일 전통 음식을 결합한 특별 메뉴를 준비했다. 가장 인기 있는 옥토버페스트 플래터는 독일식 닭구이인 브라트헨들, 소시지 브라트부어스트, 사우어크라우트, 구운 채소와 감자튀김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돼 있다.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 출신 셰프가 직접 만든 카르토펠잘라트(독일식 감자 샐러드)도 곁들여진다. 여기에 독일 정통 파울라너 생맥주를 더해 서울에서 독일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매일 아침 5성급 호텔 출신 파티시에가 구워내는 신선한 미니 프레첼도 제공된다. 오리지널, 시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브랜드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올해 3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특허 받은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 BSTI(Brand Stock Top Index)를 기반으로 국내 230여 개 주요 산업 부문의 1,000여 개 브랜드 중 가장 점수가 높은 상위 100개 브랜드를 선정하는 제도다. 코웨이는 이번 조사에서 BSTI 총 862.5점(1000점 만점)을 얻으며 전 분기 순위보다 2계단 상승한 30위를 기록, 정수기 부문에서 최고 순위를 달성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인정 받았다. 코웨이는 누적 판매량 100만 대를 넘어선 베스트셀러 ‘아이콘 시리즈’를 앞세워 정수기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며 명실상부 정수기 명가로서 브랜드 위상을 제고했다. 아이콘 정수기 시리즈는 컴팩트한 디자인, 사용 편리성, 관리 용이성 등 주방에 필요한 모든 혁신을 담아냈다는 점에서 소비자 호평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특히, 올 5월 출시한 ‘2024년형 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높은 인기로 얼음정수기 시장을 휩쓸며 아이콘 정수기 시리즈의 인기를 다시금 증명했다. 이 제품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오는 11일,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 송도역 인근에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송도역세권구역 도시개발사업지에 위치해 있다. 최고 40층 높이 아파트 19개동, 2549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며, 이번에는 3블록 1,024세대(전용면적 59~101㎡)를 먼저 분양할 예정이다. 면적별로는 ▲59㎡ 108세대 ▲71㎡ 378세대 ▲84㎡ 497세대 ▲95㎡ 2세대 ▲101㎡ 39세대로 구성된다. 남향 위주의 설계를 도입했으며, 100% 일반분양 분으로 저층부터 39층까지 수요자들에게 넓은 선택의 폭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계약 조건으로 계약금 5%, 발코니 확장 기본 포함 등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일반분양가는 3.3㎡당 평균 2100만원으로, 전용면적 84㎡ 기준 6.7억~7.2억원 정도로 책정돼 있다. 최근 인천 연수구에서 분양한 인근 단지와 비교해도 전용 84㎡ 기준 약 2억원 가량 저렴한 분양가로 실수요자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일정으로 21일 특별 공급, 22일 1순위 청약, 23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대상그룹이 11일부터 20일까지 열흘간 서울 성수동에서 ‘양구 오감 빌리지’ 팝업을 운영한다. ‘양구 오감 빌리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상그룹이 전개하는 ‘지식존중(地食尊重)’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은 대상그룹의 ‘지식존중’은 기업 아이덴티티인 ‘존중’을 바탕으로 소멸위기 지(地)역의 식(食)재료와 식문화를 널리 알려 지역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기획된 지역 리포지셔닝 프로젝트다. 특별히 이번 팝업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이하 흑백요리사)에서 ‘반찬셰프’로 화제를 모은 송하슬람 셰프가 운영하는 성수동 ‘마마리마켓’에서 열린다. 1층부터 3층까지 새롭게 구성한 팝업 공간을 통해 낯선 지역인 강원도 양구의 다양한 매력을 색다른 방식으로 소개해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팝업스토어의 메카인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만큼 2030 젊은 방문객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 ‘양구 오감 빌리지’는 강원도 양구의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고급 코스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양구 한끼’와 숨어 있는 양구의 대표 명소를
진로가 ‘진로(眞露)’다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난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진로의 헤리티지를 더욱 명확하게 드러낼 수 있는 라벨 디자인으로 새 단장 한다고 11일 밝혔다. 출시 누적 판매 20억병(7월 기준)을 돌파, 대한민국 제로슈거 소주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진로만의 특색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디자인 리뉴얼을 처음 기획했다. 하이트진로는 진로의 시그니처(signature)인 스카이블루병과 라벨 전체 블루톤을 유지하면서 로고와 두꺼비 심벌을 강조해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두꺼비 캐릭터의 위치를 위에서 아래로 변경해 시각적으로 더 돋보이게 하고, 진로의 정체성을 강조하기 위해 ‘眞露’의 한자명과 로고를 확대해 시인성을 극대화했다. 제품의 주질과 도수, 가격은 기존과 동일하다. 리뉴얼 제품은 14일부터 일반 음식점, 주점 및 대형마트 등 유흥 채널과 가정 채널에서 찾아볼 수 있다. 진로는 2019년 출시 이후 깔끔한 맛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소비자들을 사로잡으며, 5년간 누적판매 20억병(7월 기준)을 돌파, 1초에 12병이 판매되는 등 참이슬과 함께 대표 소주브랜드로 성장했다. 이러한 성장 요인 중 두꺼비 캐릭터, 이종
롯데쇼핑이 유통업계 최초로 밸류업 공시를 진행하고 주주가치 제고에 나섰다. 롯데쇼핑은 11일(금) 오전,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회계연도 2024년부터 2030년까지의 기업가치제고(밸류업) 계획을 공개했다. 밸류업 공시에는 새롭게 강화하는 주주환원 정책과 '고객의 첫번째 쇼핑 목적지' 달성을 위한 중장기 사업 계획의 내용이 담겼다. 롯데쇼핑이 제시한 주주환원 정책은 △주주환원율 확대 △최소 배당금 정책 실시 △배당절차 개선 △중간 배당금 지급 검토 등이다. 선진적인 배당정책과 전향적인 주주친화 정책을 도입해 주주가치를 높이고 투자자들의 신뢰를 확보하겠다는 목표다. 롯데쇼핑은 주주환원율을 현재 30% 수준에서 35%로 확대하고, 상장 이후 처음으로 주당 3,500원의 최소 배당금 정책을 시행한다. 또한 배당절차를 개선해 현재 절차인 '기말 이후 배당액 확정’ 방식을 '선(先) 배당액, 후(後) 배당 기준일 확정' 방식으로 전환한다. 주주친화 정책을 통해 투자자의 배당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시장에서의 신뢰도를 회복해 나갈 계획이다. 이밖에 현재 연 1회 지급하고 있는 배당금을 분할 지급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주주환원 정책과 더불어 본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