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자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유기견을 위한 당근 장난감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카카오게임즈의 임직원 참여형 나눔 프로젝트 ‘다가치 나눔파티’의 일환으로, 보호소의 제한된 공간에서 지내고 있는 유기견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 유지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임직원들이 제작한 당근 장난감은 향후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를 통해 지역사회 유기견 보호소로 전달될 예정이다.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평소 봉사를 직접 실천할 기회가 많지 않은데, 30분 정도 짧은 시간을 들여 유기견을 위한 의미있는 나눔활동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제작한 장난감을 활용해 보호소 유기견들이 신체활동도 하고 정서적 안정을 취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직접 봉사에 참여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임직원과 뜻을 모아 온기를 전파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사내 나눔 문화 강화를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임직원 참여형 나눔 프로젝트 ‘다가치 나눔파티’를 운영해오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크루가 파티를 이
롯데칠성음료가 제로 칼로리 과일향 탄산음료 `탐스제로 멜론향’을 출시한다. 롯데칠성음료는 과일향 탄산음료를 즐기는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국내 과일향 탄산음료 시장 내 젊은 소비층 유입을 위해 새로운 향을 첨가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탐스제로 멜론향은 해외나 국내 카페에서 주로 마실 수 있던 멜론 맛과 향의 탄산음료를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상큼하고 달콤한 멜론향을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높은 탄산감으로 짜릿한 청량함을 더했다. 패키지는 대표 과일인 멜론 이미지를 담은 디자인과 색상으로 맛과 향을 직관적으로 표현했으며 용량은 355mL다. 탐스제로 멜론향은 롯데칠성음료 온라인 직영몰인 ‘칠성몰’을 비롯한 온라인 쇼핑몰과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가 지속됨에 따라 다양한 향과 맛의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를 선보이기 위해 탐스제로 멜론향을 출시한다.”라며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탐스제로는 1970년대 출시됐던 탐스 브랜드를 2022년 4월 새롭게 브랜딩해 재출시한 제
챗GPT가 촉발한 생성형 인공지능(AI)이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는 가운데 새로운 인공지능 반도체의 생태계 구축을 위해 KAIST(총장 이광형)가 네이버(NAVER) 및 인텔(intel)과 손잡고 상호 보유 중인 역량과 강점을 한 곳에 집중한 ‘NAVER · intel · KAIST AI 공동연구센터(NIK AI Research Center)’를 설립한다. 업계에서는 이들 세 기관의 전략적인 제휴가 인공지능 반도체·인공지능 서버와 데이터센터의 운영에 필요한 오픈소스용 소프트웨어 개발 등 인공지능 분야에서 각자 보유하고 있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술과 역량을 융합해서 새로운 인공지능 반도체 생태계를 구축하는 한편 시장과 기술 주도권 확보를 위해 선제적인 도전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첨단 반도체 CPU 설계부터 파운드리까지 하는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 인텔이 기존의 중앙처리장치(CPU)를 넘어 인공지능 반도체 ‘가우디(GAUDI)’를 최적의 환경에서 구동하기 위해 오픈소스용 소프트웨어 개발 등을 목적으로 국내 대학에 공동연구센터를 설립하고 지원하는 것은 KAIST가 처음이다. KAIST는 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와 대전 KAIST 본원에서 인공
통신 서비스를 잘 이해하는 똑똑한 ‘텔코LLM’이 이르면 오는 6월 선보인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5G 요금제, T멤버십, 공시지원금 등 우리나라의 통신 전문 용어와 AI 윤리가치와 같은 통신사의 내부 지침을 학습한 ‘텔코LLM’을 개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6월 중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텔코LLM’은 GPT, 클로드와 같은 범용 LLM이 아니라 통신업에 특화된 LLM을 뜻한다. SKT는 오픈AI, 앤트로픽 등과 협력을 통해 통신사의 서비스나 상품, 멤버십 혜택, 고객 상담 패턴 등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수집,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선별해 이를 에이닷엑스, ‘GPT’, '클로드'에 학습시킴으로써 통신에 특화된 LLM을 만들고 있다. 텔코LLM은 SKT의 에이닷엑스(A.X), 오픈AI의 GPT, 앤트로픽의 클로드 등 다양한 범용모델을 기반으로 튜닝하였다. 이는 SKT의 멀티 LLM 전략의 일환이다. 에릭 데이비스 SKT AI Tech Collaboration담당은 “1개의 범용 LLM으로 통신사들이 하려는 다양한 서비스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라며, “통신 데이터와 도메인 노하우에 맞춰 조정하는 미세조정(파인튜닝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스토리 비즈니스의 차별화된 성장 전략을 위해 콘텐츠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는 한편, AI 기술 역량 개발에도 힘을 쏟는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권기수, 장윤중)는 29일 새로운 AI 기술인 ‘헬릭스 큐레이션(Helix Curation)’을 론칭하고 카카오페이지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는 AI를 통해 이용자 취향과 성향을 분석해서 앱 내 작품 추천 화면을 최적화하는 기술이다. 지난해 하반기 카카오엔터의 AI 브랜드 ‘헬릭스(Hellix)를 론칭하고 첫 번째 기술로 ‘헬릭스 푸시(Helix Push)’를 성공적으로 선보인데 이은 두 번째 AI 기술 공개에 업계 많은 기대가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헬릭스 푸시’와 ‘헬릭스 큐레이션’은 모두 이용자의 구매이력, 관심 작품 등 다양한 데이터를 AI 최적화 알고리즘으로 분석하여 작품을 추천하는 기술이다. ‘헬릭스 푸시’가 이용자가 주로 앱에 접속하는 시간을 분석해 최적의 타이밍에 스마트폰 푸시 알람 형태로 맞춤작 추천 및 무료 이용권을 지급해서 작품을 열람하게 한다면, ‘헬릭스 큐레이션’은 이름 그대로 AI가 이용자를 위한 추천 작품들을 큐레이션한 결과를 홈화면에 띄우는 것이다. 따라서 카카오페이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의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카카오쇼핑라이브가 지난 26일부터 24시간 동안 진행한 인플루언서 기획전에서 누적 시청자 수 140만 명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인플루언서 Pick’ 기획전에는 뷰티부터 푸드, 리빙까지 아우르는 유명 인플루언서가 총출동했다. 방송인 ‘변정수’와 ‘안선영’을 비롯해 메가 인플루언서 ‘아랑’, ‘깡스타일리스트’, ‘임지현’, 톱 쇼호스트 ‘임세영’ 등 지난해 11월 진행된 인플루언서 원데이 기획전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23명이 대거 참여해 화제가 되었다. ‘인플루언서 Pick’에 선보인 주요 제품은 ‘VT’, ‘KKST’, ‘닥터디엣’, ‘포트넘앤메이슨’, ‘베키아에누보’, ‘딘시’, ‘산듸 클렌저’, ‘스투키’, ‘파이나밀 전동그라인더’, ‘이랑온’ 등 23개로, 기획전에 참여한 인플루언서들이 직접 사용해보고 만족도가 높은 브랜드를 선정해 신뢰를 더했다. 또한 이들이 강력 추천한 브랜드 제품들을 최대 65% 할인가로 판매해 눈길을 끌었을 뿐만 아니라 라이브 사전 알림 신청자 대상의 포인트 적립 이벤트와 카카오쇼핑라이브 신규 기능인 ‘투표퀴즈 게임’을 통해 인플루언서와 소통하는 경품 이벤트까지
SPC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블렌디드 티 브랜드 ‘티트라(teatra)’가 ‘2024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는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미국의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디자인상 중 하나로 제품ㆍ패키지ㆍ커뮤니케이션ㆍ서비스디자인ㆍ사용자경험ㆍ사용자인터페이스 ㆍ콘셉트ㆍ인테리어ㆍ건축 등 총 9개 부문에서 디자인 차별성과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패키지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한 티트라의 제품은 ‘프리미엄 블렌딩티 3종(△와일드 히비스커스 체리 △선라이즈 히비스커스 스트로베리와 △선셋 루이보스 바나나 브릘레)’으로, 패키지 일러스트는 현재 활발하게 활동 중인 영국인 아티스트 그룹 ‘Good wives and warriors(UK)’과 협업을 통해 완성했다. 거침없는 펜드로잉과 다양한 컬러로 이국적이고 고급스러운 아트웍이 특징으로, 경쾌한 레드 컬러의 틴캔 포장재로 티트라만의 힙한 분위기를 담아냈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알리페이플러스와 손잡고 중국 내 모든 알리페이플러스 가맹점에서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 시 랜덤 금액을 즉시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카카오페이 사용자들은 중국 알리페이플러스 전체 가맹점에서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 시 최대 7만 원(결제금액 이하 한도)까지 즉시 랜덤 할인받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번 랜덤 금액 즉시 할인 프로모션은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92일간 진행되며 기간 내 1인당 3회까지 총 3만 명에게 혜택이 적용된다. 하이디라오, 월마트, 자라, 세포라 등을 포함한 중국 내 모든 알리페이플러스 가맹점에서 카카오페이 결제가 가능하며 랜덤 금액 할인 프로모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카카오페이는 아시아를 넘어 유럽과 미주까지 50여 개 해외 국가 및 지역과 결제 서비스를 연동 중이다. 카카오페이 해외결제 서비스의 경우 ▲기술 연동 및 테스트 단계 ▲핵심 가맹점 오픈 ▲결제처 확장이라는 3단계의 과정을 거치고 있다. 일본과 중국, 싱가포르에서는 결제처를 확장하고 있으며 프랑스와 이탈리아, 태국에서는 핵심 가맹점을 오픈해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카카오페이는 “중국 및 해외를 방문한 카카오페이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디제이맥스 엔터테인먼트(DJMAX Entertainment)가 ‘디제이맥스 미라클: 드라이브(DJMAX MIRACLE: DRIVE)’ 오프라인 공연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디제이맥스 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하이네켄 코리아가 협찬한다. 디제이맥스 엔터테인먼트는 네오위즈의 대표 리듬게임 ‘디제이맥스’ 시리즈 개발팀 로키 스튜디오(Rocky Studio) 산하의 음악 레이블로, 디제이맥스 IP를 활용한 음악 프로젝트를 담당한다. 이번 공연은 디제이맥스 엔터테인먼트의 브랜드 캠페인 ‘디제이맥스 미라클(DJMAX MIRACLE)’의 일환으로, 지난 2007년 해당 캠페인 활동으로 진행한 ‘디제이맥스 라이브 미라클(DJMAX LIVE MIRACLE)’을 기념해 기획됐다. 앞으로도 팬들과 함께 즐기는 캠페인 활동을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디제이맥스 미라클: 드라이브는 오는 5월 17일, 18일 2회에 걸쳐 성수동에 위치한 세원 정밀 창고에서 진행되며, 이틀 동안 오후 7시부터 약 3시간 동안 DJ 파티 형태로 열린다. 화려한 DJ 라인업으로 규모감 있는 페스티벌을 완성하며, 라이브 세트를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백
농심이 출시 4년째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배홍동의 용기면 신제품 ‘배홍동큰사발면’을 30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그동안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배홍동 한정판 에디션의 장점을 조합해 용기면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배홍동큰사발면은 배, 홍고추, 동치미를 갈아 숙성해 만든 새콤달콤한 비빔장에 한정판 ‘챌린지에디션’에 적용했던 하늘초를 더해 깔끔하고 매콤한 맛을 한층 살렸다. 또한 ‘윈터에디션’의 콩가루 토핑으로 고소함과 감칠맛도 구현했다. 면은 쫄깃하고 탄력있는 얇은 면발로 비빔장과의 조화는 물론 다양한 토핑과도 잘 어울린다. 조리시간도 2분으로 단축해 간편함을 더했다. 농심은 배홍동큰사발면 출시를 맞아 ‘배홍동 용기내다’를 테마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인스타그램 증강현실(AR) 기능을 활용한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6월 말까지 진행하고, 올해 하반기 대형 스포츠 이벤트를 맞아 스포츠 종목과 배홍동큰사발면의 특징을 재미있게 결합한 디지털 광고도 선보일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본격적인 성수기를 맞아 배홍동의 다양한 매력을 한데 모은 배홍동큰사발면 출시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비빔면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넓혀가겠다”라고 말했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기계공학과 · 화학공학과 · 전자전기공학과 노준석 교수, 기계공학과 통합과정 강현정 · 전나라 씨, 박사과정 오동교 씨 연구팀은 최근 자외선용 메타표면 제작 공정에서 최적의 프린팅 재료를 찾기 위한 정량적 분석에 성공했다. 이번 연구는 나노기술 분야 국제 학술지인 ‘마이크로시스템 앤 나노엔지니어링(Microsystems & Nanoengineering)’에 현지 시간으로 지난 22일 게재됐다. 메타표면은 나노미터 수준의 얇은 두께만으로 빛을 제어할 수 있는 광학 소자로, 차세대 디스플레이와 이미징, 바이오 센싱 등 분야의 핵심 기술로 꾸준하게 연구되어 오고 있다. 그리고, 그 응용 분야가 이제는 가시광 영역을 넘어 적외선과 자외선으로 확장되고 있다. 나노임프린트 리소그래피(nanoimprint lithography)는 메타표면을 만드는 공정 중 하나로 도장을 찍듯 하나의 몰드를 사용해 수 백개의 복제품을 만들어 내는 기술이다. 이는 메타표면의 저비용 및 대량 생산을 가능하게 하여 메타표면 상용화의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다. 하지만, 이 공정에서 프린팅 재료로 사용되는 레진(resin)은 굴절률이 낮아 빛을 효율적으로 제어하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최근 온라인에서 ‘상상으로 만들어진 향’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던 ‘롯데 블루베리껌’을 13년만에 재출시했다. 블루베리 껌은 1983년 출시해 2011년까지 운영됐었다. 이를 시작으로 추억의 껌들을 재출시하는 ‘레트로껌 시리즈’ 프로젝트도 시작한다. 롯데 블루베리껌은 특유의 맛은 있지만 향은 없는 블루베리 향을 상상해서 만들어낸 껌이다. 개발 당시 롯데껌 연구원들이 블루베리의 형태와 맛에서 느껴지는 이미지를 향으로 창조해냈다. 블루베리농축액도 함유되어 있어 씹을때 풍미가 향과 조화를 이룬다. 롯데 블루베리껌이 오랜 기간 인기를 끌면서 껌의 향이 대중들에게 실제 블루베리 향기로 인식되기도 했다. 외부 패키지는 1983년 최초 도입 당시의 디자인을 복원해 적용했다. 반면 내부의 낱개 포장지는 젊은 세대가 선호할만한 감각적인 디자인을 적용했다. 덕분에 당시를 기억하는 소비자에게는 반가움을, 처음 접하는 MZ세대 소비자에게는 상상으로 만들어진 블루베리 향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을 자극한다. 블루베리껌을 시작으로 지난해 펼쳤던 ‘부활 레트로껌’의 후속 ‘레트로껌 시리즈’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레트로껌 시리즈 프로젝트는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hy가 ‘얼려먹는 야쿠르트 납작복숭아(이하 얼야 납작복숭아)’를 출시한다. 얼야 납작복숭아는 ‘얼려먹는 야쿠르트’ 브랜드의 세 번째 라인업이다. 2022년 선보인 ‘얼려먹는 야쿠르트 애플망고’에 이은 2년 만의 신제품이다. hy는 2019년 출시한 ‘얼려먹는 야쿠르트 샤인머스캣(이하 얼야 샤인머스캣)’을 시작으로 과일맛 제품을 선보여 왔다. 당시 얼야 샤인머스캣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며 큰 인기를 끌었다. 신제품에는 스페인산 납작복숭아추출액을 넣었다. 납작복숭아는 유럽 등지에서 주로 생산되는 여름 대표 과일이다. 일반 복숭아보다 강한 단맛이 특징이다. hy 특허 프로바이오틱스와 자일리톨을 함께 담아 건강까지 생각했다. 제품 패키지에는 포켓몬스터의 인기 포켓몬 6종을 적용했다. 박수아 hy 마케팅 담당은 “유럽 과일로 알려진 납작복숭아를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얼려먹는 야쿠르트 납작복숭아’를 출시하게 되었다”며 “그냥 먹어도 맛있고, 얼려 먹으면 더 좋은 신제품과 함께 이른 더위 잘 극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포켓몬스터 캐릭터 중 하나인 ‘뮤’가 그려진 제품 용기를 찾아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60여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고객 소통 프로그램 ‘찐심데이’를 통해 올해만 MZ 고객 1,000명을 직접 만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찐심데이(day)'는 LG유플러스만의 임직원-고객 소통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실제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모든 사업 및 서비스에 반영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CEO를 포함한 모든 임직원들이 전방위적으로 고객과의 만남을 이어가며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올해는 특히 MZ세대 고객을 중심으로 만남을 확대하고 지난해 100여명 수준이었던 고객과의 만남을 1,000명까지 늘려 디지털 분야의 고객경험 혁신에 박차를 가한다. LG유플러스 황현식 사장 역시 디지털 서비스를 자주 이용하는 MZ세대 고객을 중심으로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황 사장은 올 2월 LG유플러스 디지털 채널을 통해 번호 이동을 한 고객들을 만나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의 불만 사항과 향후 기대되는 AI 서비스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 것을 시작으로 고객과의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3월에는 LG유플러스의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활용한 MZ 고객을 만났고, 5월에는 가입 후 7일 이내에 고객센터를 방문한 고객을 만나 불만 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와 협업해 디즈니•픽사의 인기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의 두 번째 이야기 <인사이드 아웃2>를 테마로 한 5월 이달의 도넛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던킨은 소비자들이 가정의 달인 5월을 더욱 특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에게 사랑받는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과 컬래버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이번 신제품은 도넛 4종과 먼치킨 3종 등 총 7종으로, 다채로운 색감에 개성 넘치는 매력을 가진 <인사이드 아웃2> 등장 캐릭터들의 특징을 활용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도넛 4종은 ▲‘불안, 하면 초코 우유 필드’ ▲‘기쁨, 을 주는 바나나 우유 도넛’ ▲‘버럭, 할 땐 딸기 우유 츄이스티’ ▲‘까칠, 한 날엔 멜론 우유 필드’ 등이다. 초코 맛, 바나나 맛, 딸기 맛, 메론 맛 등 다양한 맛의 도넛으로, 다채로운 풍미를 선사함과 동시에 각 감정들이 대표하는 색상을 원료로 구성해 먹는 재미까지 더했다. 또한, 영화 속에 등장하는 기억 저장 구슬을 던킨의 시그니처 제품인 한입 크기 먼치킨으로 형상화한 ▲‘메모리볼, 멜론 먼치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