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대표이사 사장 박진효)는 시니어 세대에게 꼭 필요한 정보와 맞춤형 콘텐츠를 B tv가 매일 알아서 추천해주는 ‘오늘의 Pick!’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시니어 세대는 정보를 빠르게 접하기가 쉽지 않고, 단순한 UI 선호와 콘텐츠 탐색에 피로를 느끼는 특성이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이러한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B tv 시니어 전용관 ‘해피시니어’에서 매일 엄선한 최신 정보와 콘텐츠를 추천해주는 ‘오늘의 Pick!’을 제공함으로써 시니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SK브로드밴드는 ‘오늘의 Pick!’ 서비스에 AI 아나운서를 활용했다. AI 아나운서가 시니어 세대를 위한 정보형 숏츠 콘텐츠에 출연해 내용을 소개한다. 예를 들어, 과거 오늘 날짜에 발생한 역사적 사건을 알려주는 ‘과거의 오늘’, MZ세대 줄임말이나 유행어를 알려주는 ‘자녀세대 탐구백서’, ‘오늘의 영어’, ‘건강상식’ 등 시니어 생활에 유용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식이다. 이와 함께 ‘오늘의 Pick!’은 B tv에서 시청할 수 있는 시니어를 위한 뉴스와 무료 영화, 방송 콘텐츠 등도 추천해준다. SK브로드밴드 측은 “시니어 고객의 일상을 케어하는 동시에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신작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STARSEED: ASNIA TRIGGER, 이하 스타시드)’의 PC버전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 달 28일 출시된 ‘스타시드’는 매력적인 캐릭터와 몰입도 높은 교감 시스템 등을 바탕으로, 일주일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전체 게임 매출 8위에 오르며 흥행 몰이 중이다. 컴투스는 PC 게임 플랫폼 구글플레이 게임즈(GPG)에 ‘스타시드’를 출시했으며, 모바일뿐만 아니라 PC까지 플레이어의 환경에 따라 자유롭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여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PC버전에서는 AI 미소녀 전사들이 펼치는 각양각색 스킬과 궁극기, 캐릭터 일러스트 등의 아트 비주얼을 더욱 큰 스크린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높은 퀄리티의 묘사와 연출을 자랑하는 애니메이션 컷 신의 경우 대화면이 몰입감을 더욱 높여준다. 이 밖에도 서버 내 유저들과 함께 2주 간격으로 등장하는 보스를 공략하는 ‘월드레이드’, 시즌 기간 동안 제한된 캐릭터를 사용해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도미니언’ 등 신규 콘텐츠가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한편, ‘스타시드’는 조이시티 자회사 모히또게임즈(대표 한성현)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서비스하는
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대표 구지은)은 2024년 대졸공채 신입사원 사령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4일 아워홈 마곡 본사 지수홀에서 열린 ‘아워홈 2024년 대졸공채 신입사원 사령장 수여식’은 신입사원 95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아워홈은 본업 경쟁력 강화, 글로벌 시장 공략, 디지털 역량 강화 등 미래성장전략과 사업 확장에 따라 2014년 이후 최대 규모 신입사원을 선발했다. 행사는 오프닝 인사 및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5주간의 신입사원 입문교육 영상 시청 △신입사원 조별과제 ‘아이디어 페스티벌’ 발표 △우수사원 및 우수조 시상 △사령장 수여 △구자학 선대회장 경영철학 영상 시청 △경영진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은 신입사원들에게 “입문교육을 수료하고 진정한 아워홈인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각 사업부 별로 현업에 배치되어서도 신입사원의 열정과 패기를 바탕으로 적극 소통하여 ‘글로벌 아워홈’을 위한 새로운 기운을 불어 넣어주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이어 “신입사원 여러분들이 마음껏 소통하며 일할 수 있도록 경영진과 각 사업부 리더 및 선배 직원들이 조직문화와 환경을 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롯데칠성음료가 지난해 매출 3조 2247억원을 달성하며 국내 종합음료기업 최초로 매출 3조원 시대를 열었다. ‘칠성사이다 제로’ 등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제로 슈거 '새로' 소주 등 국내 음료 및 주류 시장을 선도하는 차별화된 브랜드와 필리핀펩시 종속기업 편입 등 글로벌 사업 확장이 성장 동력이 되었고, 이러한 기반에는 롯데칠성음료의 건강한 조직문화가 자리잡고 있었다. 롯데칠성음료는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더 큰 가치를 창출하는 건강한 조직문화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출산 및 육아 장려’, ‘일과 가정의 양립’, ‘구성원의 다양성’ 등을 위한 제도를 도입, 추진했고 이를 통해 롯데칠성음료만의 노력 1-2-3 세가지 숫자를 키워드로 꼽았다. 첫째, 1개월 남성육아휴직 의무화를 통한 출산 및 육아 장려다. 롯데 전 계열사에서 시행되는 가족친화제도로 남성 직원은 배우자가 출산하면 최소 한 달간 의무적으로 휴가를 써야 하고 육아휴직 첫 달에는 통상임금의 100%를 지급받는다. 롯데칠성음료에서 해당 제도를 시작한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총 7년간 남성 육아휴직자가 총 1071명, 연평균 153명에 달할 정도로 대표적인 가족친화제도로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박철호)는 4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시상식에서 삼성생명 이해란이 포카리스웨트 MIP(기량발전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포카리스웨트 기량발전상(MIP, Most Improved Player)은 올 시즌 가장 눈에 띄는 성장을 거둔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이날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역대 최초로 시상식에 팬들을 초청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이해란은 지난 2021년 삼성생명에 입단해 매 시즌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줬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 28경기에서 평균 32분 38초 동안 13.4점 6.4리바운드로 맹활약을 펼쳤다. 이해란은 “이 상을 받게 되어서 너무 감사하다. 한 시즌 같이 했던 언니들과 감독님, 코치님들께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며 "단장님, 국장님, 사장님까지 많은 분들이 많은 도움을 주셨다. 그래서 이 상이 더 뜻깊은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랜섬웨어 피해가 중소기업에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KISA에 따르면 지난해 258건의 랜섬웨어 피해 신고 중 78%가 중소기업을 노린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들이 랜섬웨어 예방책 마련에 고심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보안업계 1위 에스원의 '안티랜섬웨어'가 주목 받고 있다. 에스원 안티랜섬웨어는 초기 도입 비용이 없는 렌탈형 상품으로 보안 전담 인력을 대신해 ▲실시간 파일 모니터링 및 백업 ▲랜섬웨어 차단 및 삭제 ▲훼손 파일 자동복구 기능을 제공하는 등 중소기업의 비용과 인력 부담을 줄인 서비스다. 에스원 안티랜섬웨어는 랜섬웨어를 실시간 모니터링 한다. 상황인식 기반 엔진을 통해 모니터링 중 랜섬웨어를 감염시키기 위해 파일을 암호화하려는 시도가 감지되면 즉시 원본 파일을 대피소로 백업, 데이터 손실을 막아준다. 랜섬웨어 파일을 차단 및 삭제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실시간 감시를 통해 파일 훼손이 감지되는 즉시 진행 중인 프로세스를 차단하며 랜섬웨어로 의심되는 파일은 자동으로 삭제한다. 삭제된 파일에 대한 자동 복구서비스도 제공해, 랜섬웨어의 침입 시도가 있더라도 업무에 지장을 받지 않도록 돕는 역할도 수행한다.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4일, 나인아크(대표 이건)가 개발한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에 신규 불사형 정령 ‘조앤’을 업데이트했다. ‘조앤’은 시대의 혁명을 이끌었던 연금술사의 마검 ‘아조트 검’에서 탄생한 정령으로, 에덴에서 손꼽히는 명의이자 정령 연합군의 의료 컨설턴트다. 이 정령은 적의 피해를 증가시키고, 파티원의 체력을 회복시키는 등 전반적인 전투를 지원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조앤’ 업데이트와 함께 4월 25일까지 ‘픽업 소환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신규 전선 27지역 ‘엠포리움 연구소’와 고난도 콘텐츠 ‘불사형 게이트 25단계’를 개방한다. 또, 기원의 탑에 ‘순이’ 스토리를 추가하고, 악령토벌 ‘피에 물든 검귀: 아키’를 진행한다. 한편, 나인아크 김철희 PD는 지난 25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2분기 로드맵을 공개하고 ▲유니티 엔진 업그레이드 ▲신규 레이드 콘텐츠 ‘월드 레이드 보스(등대지기)’ ▲신규 타입 ‘혼돈형’ 정령 등을 소개하며 이용자의 기대감을 높였다. ‘에버소울’은 판타지 세계관의 모바일 RPG로, 이용자가 정령의 부름을 받은 구원자가 되어 정령술사로서 다양한 정령들을 지휘, 침략한 적을 무찌르고 세계를 구한다
CJ제일제당의 장류 대표 브랜드 해찬들이 ‘웰니스(Wellness) 장류’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해찬들 나트륨을 줄인 100% 태양초 우리쌀 고추장’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제품은 해찬들의 세번째 ‘웰니스 장류’로, 나트륨 함량을 약 25% 낮추면서도 ‘100% 태양초 고추장’의 깔끔한 매운맛을 그대로 살렸다. 건강을 위해 나트륨 저감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느는 추세지만, 장류의 경우 나트륨을 줄이면 맛이 떨어질 것이라는 인식이 있었다. CJ제일제당은 나트륨은 낮추면서도 기존 고추장과 동일한 맛품질을 구현하기 위해 고유의 ‘NFT(New Fermentation Tech) 발효 공법’을 적용했다. 이 기술은 쌀과 양파 등 원재료를 동시에 발효시켜 비교적 낮은 염도에서도 자연스러운 고추장의 감칠맛을 낸다. 앞서 같은 공법으로 나트륨을 줄여 선보인 제품이 호평을 받으면서, ‘해찬들 나트륨을 줄인 100% 태양초 우리쌀 고추장’도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실제로 온라인에는 지난해 출시된 ‘나트륨을 줄인 우리찹쌀 태양초 고추장’을 구매한 소비자들로부터 “일반 고추장과 맛의 차이가 없다”, “맛도 건강도 챙길 수 있어 꾸준히 구매하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가 지난해 국내 최초로 시작한 ‘장애인 게임 접근성 향상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 사업’을 2년 연속 전개, 지원 희망자 모집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5월 7일까지 서울시 및 경기도 거주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모집, 총 30여 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서 등 관련 서류는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이하 센터) 또는 아름다운재단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1차 서류 심사 결과는 오는 5월 24일 센터 홈페이지와 개별 연락을 통해 공지되며, 이후 보조공학전문가의 상담 평가, 게임 보조기기 활용성 평가 등을 거쳐 6월중 최종 지원자가 선정된다. 게임 보조기기 활용성 평가는 지원자의 장애 유형과 정도 등을 고려해 현재 상용되고 있는 게임 보조기기 활용 정도를 평가하는 것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제공되는 장애인 게임 보조기기에는 ▲특수키보드(매크로키보드, 확대키보드, 한손자용 키보드 등) ▲특수마우스(조이스틱, 안구, 트랙볼, 헤드, 손가락 마우스 등) ▲스위치 및 특수입력장치(로지텍게이밍키트, 버디버튼스위치, 엑스박스 컨트롤러, USB인터페이스 등) ▲게임 컨트롤러 및 액세서리(아케이드스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박철호)는 5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그룹사 대상 ‘반려식물 키우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반려식물 키우기 캠페인은 동아오츠카 그룹사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ST, 동아제약, 에스티팜 등 전 임직원 대상으로 진행되며, 재사용이 가능한 화분(플라스틱, 유리, 캔)을 사용해 임직원들이 직접 탄소 저감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번에 제공될 반려 식물은 미세먼지 제거, 전자파 차단, 실내공기 정화능력 우수, 산소방출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반려식물을 키우면 가습효과는 물론 사내 분위기 전환이나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돼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호응이 높게 일고 있다. 임직원에게 전달되는 반려식물은 테이블야자, 홍콩야자, 개운죽, 아레카야자 등 총 6 종류로 이산화탄소를 제거해 산소로 바꾸어 주는 역할을 한다. 홍성호 동아오츠카 ESSG실 상무는 “그룹사를 대표해 사소하지만, 의미가 큰 탄소 감축 실천에 솔선할 수 있어 굉장히 뜻깊다”며 “앞으로도 동아오츠카는 대내외 ESG 경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최근 서울 도심에서 열린 ‘2024 서울마라톤 겸 제94회 동아마라톤’과 뉴발란스가 개최한
롯데온이 2030세대 트렌드에 맞춰 차별화된 뷰티 브랜드를 선보인다. 롯데온이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비브이엠티'와 손잡고 오는 8일 단독 뷰티 브랜드 '쿼터노트(QUARTER NOTE)'를 론칭한다. '쿼터노트'는 유통사 롯데온과 제조사 비브이엠티가 공동으로 기획 및 개발한 브랜드, NPB(National Private Brand)다. 이번 첫 상품으로 쉐이딩 2종과 하이라이터 1종 등 색조 메이크업 3종을 단독으로 선보이며, 론칭을 기념해 최대 43%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온은 차별화된 브랜드와 상품을 선호하는 2030세대 고객을 겨냥해 기존에 없던 새로운 콘셉트의 단독 뷰티 브랜드 '쿼터노트'를 기획했다. '쿼터노트'는 기존에 한 번도 출시되지 않은 형태의 색조 메이크업으로, 최초의 틴티드 컬러 코스메틱 브랜드다. 기존 상품들과 달리 한 번의 사용만으로 색상이 피부에 착색되어 오래 지속되는 특징이 있다. 최근 경쟁이 치열한 커머스 및 뷰티 업계에서, 세상에 없던 단독 상품을 선보여 고객 관심 및 유입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얼굴 윤곽을 선명하게 표현해주는 윤곽메이크업 3종이다. '원데이 틴티드 쉐이딩 타투 2
오리온(대표이사 이승준)은 국내 대표 젤리 브랜드인 마이구미가 글로벌 연매출액 1천억 원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2월 매출이 두 자리 수 성장을 이어가는 데다 새로운 해외시장도 개척해 나가면서 올해도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마이구미의 2023년 글로벌 매출은 전년 대비 56% 성장하며 1,300억 원을 넘어섰다. 국가별 매출 비중은 중국 64%, 한국 26%, 베트남 10% 순이다. 중국에서는 천연 과즙 성분의 젤리 수요가 크게 늘어나면서 73%에 달하는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다. 한국과 베트남에서는 모두 33%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베트남에서는 무더운 날씨에도 맛과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제조기술을 적용해 엄마가 아이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젤리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면서 현지 젤리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포도, 자두, 리찌, 키위 등 마이구미 알맹이 시리즈의 인기에 힘입어 아이들 간식으로 인식되던 젤리가 MZ세대에 이르기까지 소비층이 확대되며 재전성기를 맞고 있다. 실제 과일을 먹는 듯한 맛, 겉과 속이 다른 이중 식감뿐만 아니라 모양, 색상까지 섬세하게 구현한 재미 요소들이 젊은층의 SNS 인증샷 욕구를
동원산업(대표이사 민은홍)이 3일 서울시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제3회 MSC코리아 어워즈’에서 수산 부문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3회 연속 ‘올해의 기업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MSC(Marine Stewardship Council, 해양관리협의회)는 지속가능 수산물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글로벌 비영리기구로, 어업과 수산물 유통 등 해양수산 부문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노력한 우수 기업을 매년 선정해 ‘올해의 기업상’을 시상한다. 동원산업은 수산물 어획부터 가공,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어업 이력을 투명하게 관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동원산업은 지난 2019년부터 선망선과 연승선을 운영하는 조업 선사로서는 국내 최초로 선망어업과 연승어업 모두 MSC 인증을 받았다. MSC 인증을 받은 수산물은 지속가능한 어업 방식과 생산, 유통 과정을 거친 ‘착한 수산물’을 의미한다. 동원산업은 지속가능한 수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MSC코리아와 협업해 한 달간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에서 ‘MSC 에코라벨(Eco-Label)’을 부착한 동원 참치횟감을 판매한다. ‘동원 참치회 에코라벨’은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어획 및 생산한 제품으로 롯데마트를 비
삼양라운드스퀘어는 지난 3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라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은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한국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브랜드 시상식이다. 브랜드 인지도, 대표성,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 경쟁력 등 지표별 평가로 산출한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CI)를 통해 매년 부문별 1위 브랜드를 선정, 발표하고 있다. 삼양라면은 모든 평가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고르게 받으며 라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그 중 60년 헤리티지를 지닌 대한민국 최초 라면인 점을 내세워 브랜드 인지도 부문에서 뛰어난 평가를 받았다. 또한, K-라면의 글로벌화에 앞장선 점을 인정 받아 글로벌 경쟁력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그 외 항목에서도 긍정적인 점수를 기록했다. 삼양라면은 지난 1963년 탄생한 대한민국 1호 라면이다. 故전중윤 명예회장은 라면을 들여와 판매하면 국가 식량난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고, 많은 우여곡절을 겪은 뒤 한국 라면의 시초인 삼양라면을 출시했다. 이후 삼양라면은 60여 년 동안 서민들의 삶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글로벌 게임 개발사 젭토랩(대표 맥스 페트로프)이 개발한 ‘불릿 에코 인도(Bullet Echo India)’를 4일 인도에 소프트 론칭했다. 불릿 에코 인도는 젭토렙이 2020년 출시한 ‘불릿 에코’를 인도 맞춤형 버전으로 새롭게 개발한 게임이다. 크래프톤 인도 법인이 불릿 에코 인도의 현지 퍼블리싱을 맡는다. 불릿 에코 인도는 팀을 구성하고 전략을 세워 치열한 전투에서 최후까지 살아남아야 하는 배틀 로얄 방식의 멀티 플레이 탑다운 슈팅 게임이다. 불릿 에코 인도는 신속한 게임 진행과 자동 사격 시스템으로 게임의 재미를 더해준다. 다양한 영웅과 게임 모드를 통해 다채로운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고, 영웅들의 개성 넘치는 능력들로 매 경기에 깊이와 흥미를 더해준다. 불릿 에코 인도는 인도 테마로 제작된 특별 영웅 스킨 4종을 제공한다. 인도 문화유산의 감성을 담은 전통 복식 스킨 3종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이하 BGMI)와 IP 협업을 통해 제작된 BGMI 스킨 1종으로 구성됐다. 아누즈 사하니 크래프톤 인도 법인 인큐베이터 프로그램 팀장 겸 퍼블리싱 어드바이저는 “이번 소프트 론칭은 인도 게임 생태계에서 중요한 이정표로서,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