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는 '홋카이도 치즈 케이크 푸딩'에 이어 '홋카이도 초코 케이크 푸딩(이하 홋카이도 초코 푸딩)'을 독점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홋카이도 초코 푸딩은 떠먹는 컵 디저트다. 초콜릿 푸딩에 초콜릿 케이크를 얹어 두 가지 맛과 식감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일본 내 청정구역인 100% 북해도 산(産) 원유와 북해도산 초콜릿을 넣어 달지 않고 진한 풍미가 특징이다.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홋카이도 푸딩 2종을 구매한 뒤 후기를 남긴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만 원 상당의 이타마에 스시 외식 상품권을 증정한다.
팔도는 4월 14일부터 라면 및 음료 브랜드 가격을 인상한다고 8일 밝혔다. 팔도의 가격인상은 지난 2022년 10월 이후 2년 6개월만이다. 팔도 측은 "원부자재 및 물류, 인건비 등 생산 원가 상승으로 불가피하게 가격인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오뚜기는 ‘진라면’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2025 대한민국 라면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에서 오뚜기는 글로벌 캠페인 영상의 ‘진짜 Love, 진라면’ 컨셉으로 부스를 꾸렸다. 오뚜기는 방탄소년단(BTS) 진과 함께한 글로벌 캠페인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진라면 매운맛과 해외 수출용 신제품인 매콤한 'CHEESY 볶음면'을 체험할 수 있는 시식존을 운영했다. 오뚜기는 이와 관련해 "대형 진라면 조형물 전시존을 마련했고 다양한 경품 증정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과 활발히 소통했다"고 말했다.
농심이 젤리음료 ‘츄파춥스 사우어코코’ 2종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츄파춥스 사우어코코는 새콤한 맛의 대표 과일인 ‘레몬맛’과 ‘청사과맛’으로 구성됐다. 부드럽고 쫄깃한 코코넛 젤리가 들어있어 씹는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다. 국내 젤리음료 시장에서 새콤한 맛은 츄파춥스 사우어코코가 처음이다. 농심은 츄파춥스 사우어코코의 독특한 새콤쫄깃한 맛과 츄파춥스 젤리의 브랜드 경쟁력를 활용, 타깃 소비층인 1020세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한국커피협회에서 주관하는 바리스타 2급 자격시험 공식 원두 공급사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4월초 시행된 제128회 바리스타 2급 실기시험부터 27년 2월까지 약 2년간 롯데웰푸드 원두가 공식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커피협회는 2005년 창립 이후 20년간 30만명 이상의 바리스타를 배출한 국내 최대 규모의 커피 교육기관이다. 롯데웰푸드는 1993년 자체 브랜드 ‘리치빌’을 시작으로 원두커피 사업에 진출했다. 커피 전문공장인 포승공장에서 생두 공급부터 로스팅, 포장 등 일련의 과정을 자동화된 시스템으로 통합 관리한다. 한편 롯데웰푸드에서 생산한 원두커피 제품은 호텔, 백화점, 대형마트(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및 엔제리너스, 세븐일레븐(세븐카페) 등의 외식 브랜드에 공급되고 있다.
한미약품이 차세대 표적항암 혁신신약 ‘EZH1/2 이중 저해제(HM97662)’의 환자 맞춤형 치료를 위한 신규 바이오마커를 발굴했다. 한미약품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현지시각)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제24회 바이오 IT 월드 컨퍼런스 & 엑스포(2025 Bio-IT World Conference & Expo)’에 참가해 HM97662에 관한 연구 성과를 포스터에 담아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유전자 조절 스위치’로 불리는 EZH1과 EZH2 단백질은 암 세포 성장과 분화를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이 두 단백질을 동시에 제어함으로써 암 유발 단백질 복합체인 ‘폴리콤 억제 복합체 2(Polycomb Repressive Complex 2, PRC2)’의 기능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면 강력한 항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HM97662는 EZH2와 EZH1을 동시에 억제하는 기전을 통해, EZH2 단일 기전 항암제 대비 강력한 효력 및 내성 극복 가능성 등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한국과 호주에서 진행성 또는 전이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단일 제제로 투여된 HM97662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하는 글로벌 임상 1상 시험이 순조롭게 진행되
이랜드월드(대표 조동주)의 여성 란제리 브랜드 에블린(EBLIN)이 기후 변화로 짧아진 겨울과 길어진 여름에 대비해 '쿨 심리스 라인업'을 예년보다 강화해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에블린의 쿨 심리스 라인업의 매출은 지난해에만 2023년 대비 125% 성장했다. 인기에 힘입어 올해에도 고객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여 업그레이드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기존 165g에서 150g으로 더욱 가벼워진 원단을 적용해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실루엣 브라 △올데이 브라 △쿨 메쉬 △스트랩브라 등 4가지 스타일이다. 주력 제품인 심리스 브라렛 ‘실루엣 브라’와 ‘올데이 브라’는 소재 중량을 낮춰 더욱 가볍게 출시했다. ‘쿨 메쉬’와 ‘스트랩 브라’는 등이 노출되는 백 리스 의상과 함께 착용할 수 있도록 고안돼 특히 여름철에 활용도가 높다. 한편, 에블린은 이번 쿨 심리스 라인업 출시를 기념해 공식 온라인몰에서 'COOL 심리스 위크'를 오늘부터 오는 4월15일까지 진행한다.
아모레퍼시픽이 미세조류 클로렐라에서 추출한 PDRN의 피부 재생 효과를 밝혔다. 관련 연구 결과는 국제 저널 ‘피부과학 연구 아카이브(Archives of Dermatological Research)’에 게재(논문명: Effects of Chlorella protothecoides-derived polydeoxyribonucleotides on skin regeneration and wound healing)됐다. PDRN(Polydeoxyribonucleotide,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타이드)은 피부 재생 및 상처 치유를 촉진하는 물질로 최근 주목받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기존의 동물성 성분과 비교해 지속가능하고 대량 생산이 가능한 비동물성 PDRN을 생산하기 위해 미세조류 '클로렐라(Chlorella protothecoides)'에 주목했다. 아모레퍼시픽 R&I센터는 해양수산부 '해양바이오 원료제형 기술개발' 사업에 참가해 클로렐라에서 추출한 PDRN 관련 연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고함량 저분자 PDRN 생산 공정을 개발할 수 있었으며, 이번 연구를 통해 'Blue PDRN'이라고 명명한 물질의 작용 기전과 피부 재생 효과를 밝혀냈다. 연구에
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성원)이 ㈜푸른하늘(대표 방송인 장동민), 삼양패키징(대표이사 김재홍)과 친환경 라벨 개발과 생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광동과천타워에서 진행된 3사의 ‘친환경라벨 공동 협력 업무 협약(MOU)’에는 광동제약 오형석 F&B마케팅부문장, ㈜푸른하늘 장동민 대표, 삼양패키징 윤광석 PU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협약서에 서명했다. 원터치 분리라벨은 방송인 장동민이 운영하는 ㈜푸른하늘이 설계한 페트병으로부터 분리가 쉬운 라벨시스템을 말한다. 해당 기술은 2021년 특허를 획득했으며, 2023년 환경창업대전에서 3위에 해당하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자는 ▲광동제약: 기술 사업화 및 시장 적용 컨설팅 ▲㈜푸른하늘: 원천 특허기술 제공 및 적용 ▲삼양패키징: 특허기술의 생산성 검토 등 원터치 분리라벨 제품화 단계에 따른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광동제약은 전 과정을 총괄하며 차음료 제조로부터 축적된 노하우를 반영할 계획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광동제약의 제품이 탄소 절감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자사 인기 캐릭터 ‘벨리곰’이 오는 1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참여한다고 전했다. 롯데홈쇼핑은 그룹의 혁신 기술을 소개하는 롯데관에서 ‘벨리곰’의 디자인을 활용한 조형물, 그래픽, 굿즈 등을 선보인다. ‘벨리곰’의 활동 범위를 미래 모빌리티 분야로 확장하며 팬들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서다. 오프라인 행사에서 친근한 이미지로 인기를 얻은 ‘벨리곰’을 활용해 롯데그룹의 모빌리티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롯데관 출입구에는 3m 크기의 ‘벨리곰’ 조형물을 전시해 포토존을 마련하고 자율주행차 등 전시물에는 ‘벨리곰’ 디자인의 그래픽을 부착해 주목도를 높였다. 롯데그룹의 메타버스 플랫폼 ‘칼리버스’를 통해 구현된 자율주행 체험 콘텐츠에 ‘벨리곰’이 등장해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행사 첫 주말인 4~6일에는 ‘벨리곰’이 깜짝 출몰해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오뚜기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시 지사와 함께 이재민 지원 비상식량세트 제작 후원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오뚜기 봉사단 21명은 지난달 24일 서울 양천구 적십자사 재난안전센터에서 비상식량세트 500개를 제작하는 활동에 직접 참여했다. 비상식량세트 비축은 재난, 재해 발생시 이재민과 현장 구조인력 지원을 위해 오뚜기 자사 제품 1만2000여 개 기부로 마련됐다. 비상식량세트는 ▲오뚜기밥 ▲3분카레 ▲간편미역국 ▲스위트콘 ▲가벼운참치 등으로 구성됐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파트너사인 오클라 코리아가 조르단 뉴스텝 펌프 치약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조르단 뉴스텝 펌프 치약은 펌프형태로 한 번의 펌핑으로 1회 적정 사용량이 나와 아이 혼자서도 쉽게 사용 가능하다. 치약 헤드를 왼쪽으로 돌리면 열리고 오른쪽으로 돌리면 잠기는 기능도 갖춰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치약을 다 쓰고 나면 리필제로 교환해 용기를 재사용할 수 있어 친환경적인 요소도 더했다. 아이들 구강 건강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E와 불소 성분이 함유돼 있으며, 비건 인증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롯데웰푸드는 3일 창립 58주년을 기념해 서울시 양평동 본사에서 우수 파트너사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시상을 통해 9개 파트너사, 55개 대리점을 대상으로 상패를 전달하고 총 3억 8천 2백만원 상당의 금융 지원을 진행했다. 선정된 기업은 삼광식품, 유창성업, 에스디푸드, 하이푸드텍, 동화, 오래식품, 선일이씨티, 신우에프에스, 유래코 등이다. 이들 기업은 원가 절감, 매출 기여, 신제품 기여, 클레임, 기술 및 에너지 환경, 원료 및 포장재 등 다양한 부문에서 각각 높은 기여도를 인정받았다. 우수 파트너사 시상식은 올해로 35회를 맞은 롯데웰푸드의 대표적인 상생 프로젝트다.
이랜드이츠의 샤브샤브 샐러드바 브랜드 ‘로운 샤브샤브’가 4일 신규 매장 ‘NC부산대점’을 오픈한다고 전했다. NC부산대점은 152석의 410㎡ 규모이며, 부산 금정구 장전동에 위치한 NC백화점 부산대점 6층에 입점했다. NC부산대점은 로운 샤브샤브 뉴코아 괴정점에 이은 두 번째 부산 지역 매장이다. 로운 샤브샤브는 향후 시즌 메뉴 외의 ‘스폿 메뉴’를 선보이는 등 트렌드에 맞는 메뉴를 출시할 계획이다. NC부산대점에서는 로운 샤브샤브가 지난 3월 출시한 봄 미나리 신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NC부산대점에서는 매장 오픈과 함께 4일부터 6일까지 진행하는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를 준비했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피부건조증 치료제 이치논 크림이 패키지 리뉴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바뀐 패키지는 제품의 주요 특성을 강조한 디자인을 적용해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이해도를 높였다. 패키지 전면에는 ‘피부건조증으로 인한 가려움증 치료제’라는 문구를 삽입해 제품의 주요 적응증을 보여주고 주요 특성인 스테로이드 무첨가도 기재했다. 측면에는 이치논 크림의 4중 복합성분인 ▲헤파리노이드 ▲디펜히드라민 ▲토코페롤아세테이트 ▲알란토인을 이미지화해 성분 별 특징을 소비자들에게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2019년 출시한 이치논 크림은 보습에 효과적인 헤파리노이드, 토코페롤아세테이트, 가려움증을 완화하는 디펜히드라민, 알란토인 등이 함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