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태안군이 관내 모든 경로당을 차례로 찾아가 진료하는 4년간의 ‘장기 의료 프로젝트’를 펼치며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끌고 있다. 태안군은 지난해 9월을 시작으로 오는 2026년 6월까지 군 보건의료원 의료진이 관내 229개 전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찾아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방진료에 나서는 ‘경로당 순회 주치의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7일 밝혔다. 민선8기 가세로 군수의 공약인 이번 사업은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아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는 노년층이 많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군은 지난해부터 보건의료원 소속 한의과 공중보건의 5명 등으로 팀을 구성해 침 치료 및 상담, 혈압·당뇨 측정, 낙상 및 중풍예방 등 맞춤형 보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태안군의 순회 주치의 사업은 다소 독특하다. 군은 경로당 한 곳당 매주 1회씩 5주간 방문해 환자의 치료 경과를 살피고 추가 조치를 시행한다. 이벤트성 방문을 벗어나 군민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를 오전·오후로 쪼개 매일 두 곳의 경로당만 찾기에 5주간 총 10개소 방문에 그친다. 229개소 방문에
(웹이코노미) “방사능 불검출, 안전한 우리 수산물 소비는 어촌 경제에 큰 힘이 됩니다” 이용록 홍성군수가 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산물 소비 및 어촌휴가 장려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어려움을 겪는 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챌린지 참여자는 인증사진과 함께 수산물 소비 및 어촌휴가 장려 등의 내용을 홍보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용록 군수는 최재구 예산군수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서부 해안을 공유하고 있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가세로 태안군수를 다음 주자로 지명했다. 이용록 군수는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부적합 사례는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라며 “홍성군은 서부면을 찾는 관광객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드실 수 있도록 검사 결과를 공개하는 등 수산물 소비 촉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하며 우리 수산물 소비를 당부했다.
SPC 배스킨라빈스가 글로벌 인기 캐릭터 ‘도라에몽’과 협업을 기념해 ‘도라에몽 미니 캐리백’과 ‘도라에몽 여권 케이스’ 굿즈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굿즈는 도라에몽과 설레는 마음으로 겨울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여행을 테마로 구성했다. 먼저, 가볍고 튼튼한 소재로 여행, 캠핑 등 외부 활동에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도라에몽 미니 캐리백’을 선보인다. 블루와 화이트 2종 모두 환하게 웃는 ‘도라에몽’이 새겨져 있어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며, 캐리어에 걸 수 있는 가방 뒷면의 밴드와 분리 수납이 가능한 내부 지퍼 포켓으로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배스킨라빈스는 ‘도라에몽 미니 캐리백’ 출시를 기념해 16일까지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피오더 애플리케이션(해피앱)과 카카오톡 주문하기를 통해 사전예약에 참여할 수 있으며, 쿼터 이상 구매 시 2천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7일부터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9,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이와 함께, ‘도라에몽 여권 케이스’도 출시했다. 각각 ‘도라에몽’, ‘도라미’ 캐릭터 디자인 2종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가볍고 튼튼한 폴리우레탄(PU) 재질로 내구성도 좋다. 내부는 여권 외에도 카드를
국내 대표 상생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간 소비자들과 함께 '교촌1991 소비자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교촌1991 소비자 캠프'는 1박 2일 소비자 체험 프로그램으로, 11월 4일(토)부터 5일(일)까지 교촌의 플래그십 스토어인 '교촌필방'과 교촌 교육 및 R&D센터 ‘정구관’에서 진행됐다. 지난달 교촌치킨 앱을 통해 접수한 고객 중 20인이 참여자로 선정됐으며, 고객들과 추억을 쌓고 브랜드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1일차 첫 프로그램은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교촌의 새로운 플래그십 스토어 ‘교촌필방’에서 시작됐다. ▲교촌필방 매장 투어를 통해 교촌이 K-치킨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나가는 현장을 관람했다. 이와 함께 ▲메뉴 시식 시간을 가지며 알콘달콘 치킨, 꾸븐 떡볶이, 김치 트러플 볶음밥 등 교촌필방에서만 판매하는 시그니처 메뉴를 즐겼다. 이후 참여자들은 경기도 오산시의 교육 및 R&D센터 ‘정구관’(교촌 아카데미)으로 이동했다. 정구관 내 브랜드 체험관에서 ▲32년 교촌의 역사와 철학 등에 대한 소개를 듣고, ▲평소 교촌치킨의 중량 및 메뉴에
양배추 등 식물에서 얻은 균에 탄수화물을 주입한 잔탄검(xanthan gum)은 화장품의 좋은 성분들이 피부에 오래 남아있도록 보호막 역할을 한다. 그런데 최근 이 물질로 피부가 아닌 배터리 전극의 보호막을 만든 흥미로운 연구가 나와 눈길을 모으고 있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친환경소재대학원 · 화학공학과 조창신 교수, 박사과정 장주영 씨 연구팀은 고분자를 혼합해 배터리 전극의 내구성을 높여줄 보호막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는 에너지 분야 국제 학술지인 ‘에너지 스토리지 머티리얼즈(Energy Storage Materials)’에 게재됐다. 태양광 등 재생 에너지를 이용한 전력 생산은 매우 불규칙하다. 그래서 전력을 저장한 후 필요할 때 사용하는 에너지 저장 시스템(Energy Storage System, 이하 ESS)이 재생 에너지를 위한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보통 ESS의 배터리로 리튬(Li) 이온 배터리를 많이 사용하는데, 가격이 높고 리튬이 고갈될 우려가 있어 이를 대체하기 위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리튬을 대체할 후보 물질 중 하나는 바로 지구상에 풍부한 아연(Zn)이다. 아연 이온 배터리는 많은 양의 전력을 저장할 수 있고,
CJ제일제당 백설이 편의형 코인육수 제품을 선보이며 국물내기용 조미료 제품군을 확대한다. CJ제일제당은 ‘백설 육수에는 1분링’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멸치디포리 육수, 사골 육수 2종으로 구성돼 원하는 요리에 맞춰 한 알만 넣으면 진한 육수를 낼 수 있다. ‘백설 1분링’은 물에 녹는 시간을 단축해 조리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동전 형태의 기존 코인육수와 다르게 가운데가 뚫려 있는 ‘링’ 형태로 만들어 끓는 물에서 1분만에 녹는다. 빨리 녹기 때문에 국물요리 뿐만 아니라 조리 시간이 상대적으로 짧은 볶음요리에도 활용할 수 있다. 편의성과 함께 맛품질도 높였다. ‘백설 1분링’에는 멸치디포리, 사골 등 핵심 원재료가 전체 원물 원료 중 80% 이상을 차지해 기존 제품에 비해 깊은 맛이 난다. 또한 호박산, 이산화규소, 카제인나트륨 무첨가로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에게도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CJ제일제당은 제품 출시와 함께 11월 16일 전국 이마트를 시작으로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등 유통 채널에서 최대 50% 할인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백설 육수에는 1분링’은 쉬운 조리 과정으로 깊은 국물 맛을 내고자 하는 소비자 니
남양유업은 1991년 출시한 장수 브랜드 ‘불가리스’가 누적 판매량 32억병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불가리스는 장수국가로 알려진 불가리아의 건강 비법 중 하나인 유산균 발효유에 착안하여 만든 제품으로,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 비피더스 등의 복합 균주를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출시 이후 지금까지 누적 판매량은 약 32억 병으로, 이를 길이로 환산하면 지구에서 달까지 갈 수 있는 거리에 육박하며, 용량은 팔당댐을 두 번 채울 수 있을 정도의 천문학적인 규모에 달한다. 또한 제품을 세워둔 상태로 면적을 계산할 경우 부산광역시 면적 전체를 덮을 수 있다. 이처럼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불가리스의 품질 개선과 연구 개발을 이어가고 있는 남양유업은 2013년 ‘장 건강 향상’이라는 제품 효능의 개선을 위해 국내 장수마을의 건강한 성인 105명의 장에서 18종 101개의 유산균을 분리해 연구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병원균 억제 기능 및 면역효과 등이 탁월한 유산균인 ‘락토바실러스 퍼멘텀(Lactobacillus fermentum) PL9988’을 선별하는데 성공했고, 이 결과를 바탕으로 새로 찾은 유산균 PL9988과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전통소재혼합추
현대건설이 수소 생산플랜트의 독자적인 설계역량을 확보하며 수소사업 분야 선도 입지를 다졌다. 현대건설은 7일(화) 전북 부안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의 기본설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는 전기로 물을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고 저장·운송할 수 있는 플랜트로, 현대건설은 지난해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국책사업을 통해 전라북도, 부안군, 전북테크노파크, 한국수력원자력,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 테크로스 환경서비스와 함께 전북 부안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 내에 해당 기지 건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국내 최초의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로, 상업용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이며 2.5㎿ 용량의 수소를 하루 1톤 이상 생산하는 수전해설비와 250bar로 압축해 반출하는 출하설비로 구성된다. 생산된 수소는 인근 수소충전소에 공급되어 수소 모빌리티에 활용될 예정이다. 본 사업에서 총괄설계(기본·상세설계), 기자재 구매 및 시공을 담당하는 현대건설은 수소플랜트에 특화된 전문인력을 투입하며 최적의 설계안을 수립하는 데 집중해왔다. 수소 모빌리티 활용을 위한 99.9999%의 고순도 수소 생산을 위해 고분자 전해질막(PEM) Polymer Electroly
꽃의 효능과 첨단 스킨케어 성분을 결합한 하이퍼플로라(Hyper-FloraTM) 기반의 브랜드 마몽드가 콘텐츠 크리에이터 ‘재유’와 협업해 신제품 ‘어메이징 딥 민트 클렌징 밤’을 선보인다. 재유는 구독자 53만여 명을 보유한 뷰티 유튜버로, 꼼꼼하고 진정성 있는 리뷰로 국내외 구독자들의 신뢰를 얻으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달 13일 출시되는 ‘어메이징 딥 민트 클렌징 밤’은 세가지 식물 성분 민트초, 어성초, 센텔라 전초에 3중 필링 성분(AHA, BHA, PHA)을 배합해 클렌징 기능에 피지량 조절, 각질 케어, 트러블 진정 효과를 더했다. 손에 닿으면 사르르 녹는 셔벗(sherbet) 밤 제형의 오일로 색조 메이크업은 물론 모공 속 노폐물까지 부드럽고 말끔하게 제거해준다. 안자극대체테스트, 피부과 테스트, 논코메도제닉 테스트 등 안전성 테스트도 마쳐 민감한 피부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공동 개발에 참여한 재유는 “뷰티 전문 유튜버로 활동하며 쌓아온 그간의 노하우와 애정을 가득 담아냈다”라고 밝히며 “사용감, 세정력, 자극도, 향까지 꼼꼼하게 고민하며 개발한 제품으로 좋은 반응을 얻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어메이징 딥 민트 클렌징 밤’은 오는
연료전지는 부산물로 물 만을 배출하는 친환경적인 에너지 변환 장치로, 다양한 연료전지 중 양성자 교환막 연료전지(PEMFC)는 수송용 및 발전용 연료전지로 현재 상용화가 진행 중이다. 다만 연료전지의 촉매로 사용되는 백금 촉매는 자원의 희소성으로 인한 높은 가격 때문에 대량 생산 및 전 세계적인 보급에 문제점을 갖고 있었다. KAIST(총장 이광형)는 생명화학공학과 이진우 교수 연구팀이 국민대학교 장세근 교수 연구팀, 서강대학교 백서인 교수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비백금계 촉매 기반 고 전력밀도의 양성자 교환막 연료전지를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상대적으로 다른 비 백금계 촉매들에 비해 좋은 성능을 가진다고 알려져 백금을 대체하고 기존 연료전지 비용을 줄이기 위한 가장 유력한 후보 물질로 주목받아 온 M-N-C계 촉매는 PEMFC 연료전지에서 높은 전력밀도를 구현하는 데는 많은 한계가 있었다. 이진우 연구팀은 기존 백금 촉매를 대체할 수 있는 비 백금계 Fe-N-C 촉매의 높은 성능을 구현해 매우 뛰어난 가격 경쟁력과 높은 전력밀도의 연료전지 성능을 달성했다. 연구팀은 M-N-C 촉매 중 하나인 Fe-N-C 촉매 나노입자의 활성점 주변의 결함 정도를 조절하
오리온(대표이사 이승준)은 고단백 스낵 ‘닥터유 단백질칩’ 2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닥터유 단백질칩은 콩을 주원료로 한 국내 스낵 제품 중 가장 많은 달걀 2개 분량의 식물성 단백질 12g을 함유하고 있으며, 오리온만의 특수공법을 적용하여 단백질 함량을 높이면서도 바삭하고 경쾌한 식감을 구현했다. 사전 소비자 조사에서도 “기존 단백질 스낵보다 가볍고 바삭해서 식감이 깔끔하다”, “평소 즐겨먹는 스낵과 유사한 맛인데 단백질이 많이 들어있어 더 좋다” 등의 호평을 받았다. 단위 중량당 가격도 기존 단백질 스낵 제품 평균 대비 50% 저렴해 가성비까지 갖췄다. 버터 풍미와 짭쪼름한 오징어 맛이 조화를 이룬 ‘버터구이 오징어맛’, 매콤한 칠리를 더한 ‘칠리살사맛’ 2종으로 선보인다. 오리온은 최근 식품업계에 불고 있는 ‘단백질 트렌드’와 더불어 간식 하나를 고를 때도 맛과 영양에 가성비까지 고려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는 데 착안해 기존 바, 드링크, 파우더에 이어 단백질 스낵을 개발하게 됐다. 올해로 출시 15주년을 맞은 닥터유는 ‘맛있는 건강’을 콘셉트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면서 올해 10월까지의 누적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9% 늘어나는 등 국내 대
롯데건설이 분양한 인천광역시 서구 원당동 1061-1번지 일원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이 계약 시작 5일 만에 완판을 이뤘다. 정당계약은 10월 30일(월)부터 11월 2일(목)까지 4일간 진행됐다.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은 지난달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총 1만 9737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111.5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올해 인천 최다 청약 접수와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높은 관심이 이어지기도 했다. 롯데건설은 올해 초부터 이어진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 ‘대연 디아이엘’, ‘구의역 롯데캐슬 이스트폴’, ‘시흥 롯데캐슬 시그니처’ 완판에 이어 또 한번 완판 행진을 이어가며, 롯데캐슬 브랜드에 대한 수요자들의 높은 선호도를 실감케 했다는 평가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검단 첫 롯데캐슬이라는 상징성과 인천 1호선 연장선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는 점, 분양가 상한제 적용 등으로 꾸준한 호응이 이어졌던 것이 좋은 결과를 낸 것 같다"라며 "검단신도시 대표 랜드마크를 선보이도록 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은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파리바게뜨가 쌀쌀한 겨울을 맞아 달콤하고 향긋한 풍미를 가득 담은 ‘로얄 밀크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로얄 밀크티는 진한 홍차 본연의 맛과 얼그레이의 은은한 향긋함, 우유의 고소한 풍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부드럽게 퍼지는 베르가못 향과 고급스럽고 은은한 단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2023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우수 미각상 2스타를 수상한 프리미엄 블렌디드 티 브랜드 티트라(teatra) 밀크티 베이스를 활용해 한층 더 진하고 고급스러운 얼그레이 향을 느낄 수 있다. 로얄 밀크티와 함께 즐기기 좋은 페어링 디저트로는 스콘, 마들렌 등 달콤한 디저트가 잘 어울리며, 부드러운 쉬폰케이크와도 기분 좋은 조화를 이룬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최근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진 가운데, 쌀쌀한 계절에 어울리는 로얄 밀크티 메뉴를 새롭게 출시하게 됐다”며, “해외에서도 인정받은 밀크티베이스로 만들어 고급스러운 풍미가 매력적인 파리바게뜨 로얄 밀크티와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성물산이 독자적으로 구축한 스마트시티 솔루션과 모델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선점에 나선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2023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 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에 국내 건설사 최초로 참가해, 삼성물산 스마트시티의 비전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2023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각국 정부기관과 도시,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해, 미래 도시설계를 위한 기술 공유와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전문 전시회다. 삼성물산은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자회사)와 공동으로 개발한 스마트시티 표준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며, 전시관에서는 △재생에너지와 ESS 등 에너지 솔루션 △바이오가스 △모듈러 △스마트 물류 △홈 플랫폼 △빌딩 플랫폼 등 스마트시티 구현에 필수적인 핵심 솔루션 6가지가 공개된다. 또한, 삼성물산은 이번 엑스포에서 글로벌 기업들과 스마트시티에 관한 가시적인 협력관계도 구축할 계획인데, △스위스의 에너지 로봇 자동화 분야 전문 기업 ABB △스웨덴의 바이오 가스 전문기업 바이오크래프트(Biokraft) △에스토니아의 최대 모듈러 제조업
스타벅스가 3분기 국내 주요 커피 전문 프랜차이즈 중 압도적인 유저 관심도를 보이며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디야, 메가MGC커피는 지난 2분기에 이어 순위 변화없이 뒤를 이었으며 적은 지점 수를 고려할때 매일유업의 폴 바셋이 중간순위에 랭크돼 선방했다. 7일 여론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X(옛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국내 커피 전문 프랜차이즈 13곳의 정보량을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 커피 프랜차이즈는 임의 선정했으며 정보량 순으로 ▲스타벅스 ▲이디야 ▲메가MGC커피 ▲투썸플레이스 ▲컴포즈커피 ▲빽다방 ▲할리스 ▲폴 바셋 ▲커피빈 ▲파스쿠찌 ▲탐앤탐스 ▲엔제리너스 ▲달콤커피 등이다. 분석 결과, 스타벅스가 올 3분기 포스팅 수 65만 9,668건으로 독보적 1위에 올랐다. 스타벅스 빅데이터 분석 시 ‘제주’ 관련 포스팅이 꾸준히 포착됐다. 지난 9월 뽐뿌의 ‘징*’라는 유저는 ‘제주 송당 스타벅스’라는 제하의 글에서 “9월 제주 오는 시기와 겹쳤으면 하는 바람이었으나 아직 오픈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