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은 KBO 한국 시리즈 1차전의 성공적인 개막을 기원하며 단백질음료 테이크핏 맥스 샘플링 행사를 연다고 6일 밝혔다. 7일 14시부터 19시 30분까지 서울 잠실야구장 중앙 매표소 ZONE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야구 경기를 관람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테이크핏 맥스 4종(초코맛, 고소한맛, 바나나맛, 호박고구마맛)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 받은 제품을 인증샷으로 담아 개인 SNS 계정에 업로드 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 커피 기프티콘, 테이크핏 맥스 호박고구마맛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KBO 한국시리즈를 기다려온 많은 소비자들과 함께 경기의 성공적인 진행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행사와 접목해 참신하고 재미있는 프로모션으로 성원에 보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남양유업은 지난해 7월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을 함유한 완전단백질을 21g 고함량으로 담은 ‘테이크핏 맥스’를 출시했다. 테이크핏 맥스는 동식물성 균형 단백질과 근육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아미노산 BCAA 4,300mg을 맞춤 설계하여 차별화된 성분의 강점을 더했다. 특히 1팩 음용 시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서장원) 물빛소리 합창단이 지난 3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가 주최한 ‘제97돌 한글 점자의 날’ 기념 행사에서 축하 공연을 펼쳤다. 매년 11월 4일인 한글 점자의 날은 지난 1926년 송암 박두성 선생이 시각장애인을 위해 오늘날 한글 점자의 원형인 ‘훈맹정음’을 만들어 발표한 날을 기념한 법정기념일이다. 시각장애인의 점자 사용 권리를 신장하고 점자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제정됐다. 올해 기념 행사는 시각장애인 등 시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글 점자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중요성을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한글 점자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를 비롯해 유관기관 단체장 기념사, 축하 공연 등으로 꾸며졌다.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은 행사를 마무리하는 폐막 공연 무대에 올랐다.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홀로아리랑’ 등 계절과 어울리는 감성적인 노래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신규 단원 충원으로 규모를 두 배 확대한 이후 총 20명이 함께 호흡을 맞춘 공식적인 첫 무대로서, 풍성한 음색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코웨이 관계자는 “시각장애인의 고유 문자인 한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제주시 구좌읍에 위치한 ‘제주세화DT점’을 이익공유형 매장인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로 운영하며 환경재단과 함께 특별한 친환경 활동을 펼친다. 커뮤니티 스토어는 스타벅스 코리아가 지난 2014년부터 선보이고 있는 이익공유형 매장으로, 점포에서 판매되는 상품 한 개당 300원을 파트너 기관(NGO)에 기부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차별화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전국에서 7번째로 선보이는 이번 커뮤니티 스토어의 콘셉트는 ‘친환경 활동’으로 선정되어 스타벅스는 환경재단과 함께 제주 지역 및 전국 단위의 스타벅스 친환경 프로그램을 전개할 예정이다. 지난 2월, 환경재단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스타벅스가 진행한 ‘커뮤니티 스토어 공모전’에서 스타벅스 고객과 파트너(임직원) 투표를 통해 최우수 기관 중 하나로 선정되었으며, 이번 커뮤니티 스토어 7호점의 협업 기관으로 협약을 맺게 되었다. 스타벅스는 본격적인 이익공유형 친환경 콘셉트 매장을 오픈하며 환경재단과 함께 친환경 업무 협약을 진행한다. 스타벅스는 판매 품목당 300원씩 적립하여 조성된 연간 1억 원(총 3억 원)의 기금을 통해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전개한다. 이날 업무협약식
아모레퍼시픽 공식 쇼핑몰인 아모레몰에서 엔씨소프트의 퍼즐 게임 ‘퍼즈업 아미토이(PUZZUP AMITOI, 이하 퍼즈업)’ 컬래버레이션 굿즈 출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11월 6일부터 2주간 진행되는 아모레몰 행사에서 퍼즈업 캐릭터와 테니스를 테마로 한 굿즈 3종(스포츠 타올, 아크릴 키링, 댐프너)을 선보인다. 스포츠타올 2입 세트는 8만원 이상 구매 시 4900원 추가 결제로 구매 가능하며, 아크릴 키링과 댐프너는 5만원 이상 구매 시 한 개를 선택해 받아볼 수 있다. 또한 할인 쿠폰과 뷰티포인트, 화장품 본품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소원구슬 뽑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굿즈를 수령한 고객 대상으로는 게임에서 활용 가능한 아이템과 다이아를 지급하는 쿠폰을 발행한다. 아모레몰은 11월 16일부터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지스타(G-STAR) 2023의 엔씨소프트 스폰서십에도 참여한다. 지스타 2023 엔씨소프트 부스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아모레퍼시픽의 대표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뷰티 키트를 증정하고, 퍼즈업 게임 쿠폰과 아모레몰 시크릿 이벤트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엔씨소프트의 최신작 퍼즈업은 방향키로 떨어지는 블록의 움직임을 조
SSG닷컴이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러시아 프리모리 해역에서 어획한 대게를 최대 40% 할인가에 예약 판매한다고 밝혔다. 프리모리 해역에서 잡히는 대게는 러시아산 대게 중에서도 수율이 높고 육즙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번에 판매하는 상품은 개체당 평균 중량이 0.9kg에서 1.5kg에 달한다. 일반적인 대게가 0.7kg에서 0.9kg 정도라는 점을 고려하면 약 30%가량 큰 셈이다. 구매는 쓱닷컴 ‘프리미엄 식품관’에서 가능하며, 10일 고객이 지정한 시간에 수도권 중심(네오센터 출발) ‘쓱배송’을 통해 배송된다. 섭씨 10도 이하로 유지되는 물류센터에서 보관되다가, 냉장 배송 차량을 통해 문 앞까지 상온에 노출되지 않고 배송하는 콜드체인 물류로 신선하게 받아볼 수 있다. 이호종 SSG닷컴 축수산팀장은 “수산물을 가장 신선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며 “신선식품 사전 예약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타벅스의 ‘클래식 밀크 티’가 밀리언셀러(Million Seller)에 이름을 올렸다.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론칭한 클래식 밀크 티가 판매 시작 보름 만인 지난 31일 누적 판매량 100만 잔을 넘어섰다. 이는 단순 계산하면 론칭일로부터 매일 6만 6천 잔 이상 꾸준히 판매된 것으로, 통상 매장 영업시간(07시~23시) 내 시간당 약 4,000잔, 초당 한 잔 이상 판매된 셈이다. 같은 기간 판매된 전체 음료 중 아메리카노와 카페 라떼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이 판매됐다. 클래식 밀크 티는 그동안 스타벅스가 선보인 다양한 티 라떼 음료 중 최단 기간에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제품으로, 현재 자몽 허니 블랙 티를 포함한 전체 20여 종의 티 음료 중 압도적인 차이로 매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실제로 해당 제품은 스타벅스의 티(Tea)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클래식 밀크 티 출시 이후 ‘티 라떼(Tea Latte)’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배 가까이 올랐으며, 해당 카테고리에서 클래식 밀크 티가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70%에 달한다. 이처럼 클래식 밀크 티가 출시 직후 큰 인기를 끌 수 있게 된 이유는 스타벅스가 음료
롯데백화점이 업계 최초 ‘로봇 청소기’ 전문 매장을 오픈해, 맞벌이 가구 공략에 나선다. 부부가 모두 직장을 다니는 맞벌이 가구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집안일을 줄여주는 ‘로봇 청소기’가 필수 가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맞벌이 가구 수는 약 585만 가구로 전체 가구 중 절반 가까이(46.1%)를 차지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또한,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GfK는 국내 로봇 시장 규모가 지난해 2900억원으로 전년(2021년) 대비 41% 신장했고, 전체 청소기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2%로 3년전(2019년)보다 3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오는 11월 7일(화) 인천점 5층에 ‘로보락’ 공식 매장을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백화점 업계에서 로봇 청소기 브랜드를 임시 팝업이나 편집숍에서 판매하는 것이 아닌, 단독 매장으로 오픈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로보락’은 국내 로봇 청소기 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인 만큼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이 예상된다. 실제로 지난 8월 인천점에서 진행한 ‘로보락’ 팝업 스토어는 2주간 4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먼저, 롯데백화점 ‘로보락’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되살아나는 껌 시장 활성화를 위한 이색 풍선껌 불기 대회를 개최한다. 8년만에 부활한 ‘풍선껌 크게 불기 챔피언십’은 껌 씹기가 생소한 어린 소비자들에게 ‘풍선껌 불기’라는 껌만이 줄 수 있는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2012년 첫 선을 보였던 ‘풍선껌 크게 불기 챔피언십’은 풍선껌 불기를 비롯해 껌으로 할 수 있는 재미있는 놀이를 펼치는 서바이벌 형태의 대회다. 매 회차마다 다수의 풍선껌 불기 능력자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대회는 2015년까지 총 네 차례 진행된 바 있다. 참가 신청 기간은 이번달 17일까지다. 검색 포털에서 ‘풍선껌 크게 불기 챔피언십’를 검색하거나 JTBC 홈페이지 프로그램 안내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 시 참가자의 정보와 풍선껌을 크게 부는 영상을 함께 등록하면 된다. 또 개인 SNS에 지원 영상과 ‘롯데왓따껌’, ‘풍선껌크게불기챔피언십’ 해시태그를 함께 업로드하면 예선 통과 확률이 높아진다. ‘풍선껌 크게 불기 챔피언십’은 온라인 심사를 통한 예선과 오프라인에서 직접 경쟁을 치루는 본선 및 결승전 순으로 진행된다. 오프라인 본선 대회
국내 최대 치킨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의 우동&돈카츠 전문 브랜드 '우쿠야'가 메뉴를 전면 리뉴얼하고 프리미엄 매장인 우쿠야 강남역삼점을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우쿠야 강남역삼점은 약 99㎡(30평), 50석 규모로, 강남역과 역삼역 사이에 위치해 직장인 상주인구와 유동인구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메뉴 리뉴얼을 통해 정통 우동과 돈카츠 메뉴에 집중한 프리미엄 매장으로 오픈했다. 특히 냉동처리 하지 않아 신선하고 쫄깃한 식감의 생면과 정통 일식 레시피를 기반으로 한 특제 소스를 베이스로 온우동, 붓카케 우동, 크림우동, 냉우동 등 소비자의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우동 메뉴를 13종으로 다양화했다. 로스카츠, 히레카츠, 치킨카츠, 생선카츠 등 바삭하고 풍부한 육즙의 돈카츠와 카라아게(치킨), 에비텐(새우튀김) 등 6종 사이드 메뉴도 함께 판매한다. 가오픈 기간 중에도 우쿠야의 우동과 돈카츠를 먹기 위해 이른 점심시간부터 만석이 되고 웨이팅이 발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인기 메뉴인 모리아와세 우동, 로스카츠, 돈카츠카레우동은 완판돼 품절이 되기도 했다. BBQ 관계자는 "일본에 가지 않아도 정통 우동을 먹는 느낌
삼양그룹이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갈 과학·공학도 인재 양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삼양그룹(회장 김윤)은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삼양사 러닝센터에서 대전지역 초등학생 100명 함께 '2023 삼양그룹∙양영재단과 함께하는 미래 과학캠프’를 진행했다. 미래 과학캠프는 삼양그룹과 삼양그룹의 장학재단인 양영재단이 초등학생들에게 과학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창의력을 키우고, 과학 및 공학에 관심을 갖게 함으로써 미래 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2018년 처음 시작해 2회까지 진행한 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되었다가 올해 다시 시작했다. 이번 캠프는 ‘친환경 미래도시 만들기’라는 주제로 유명 과학도의 진로특강, 생활 속 과학실험, 과학 마술쇼, 키네틱 아트 프로젝트 순으로 진행했다. 가장 먼저 114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과학 유튜브 채널 ‘긱블’의 김민백 부대표가 ‘긱블의 쓸모없는 도전’이라는 특강을 통해 각종 실험과 도전을 통해 얻은 경험에 대해 전하고 아이들과 함께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풍력발전기 미래도시 만들기 △친환경 전기자동차 만들기 △IoT 스마트홈 만들기 등 아이들이 직접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도라에몽’과 협업한 11월 이달의 음료 3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11월 이달의 음료로 선보이는 신제품은 ‘도라에몽 통팥 쿨라타’, ‘도라에몽 통팥 라떼’, ‘도라에몽 아이스 통팥 라떼’ 3종으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친근한 캐릭터인 ‘도라에몽’을 활용해 친숙함을 더했다. 이번 신제품 3종에는 겨울철 간식에 자주 활용하는 식재료이자, ‘도라에몽’이 즐겨 먹는 도라야끼의 통팥을 모티프로 계절감과 함께 귀여운 요소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도라에몽 통팥 쿨라타’는 달콤한 팥과 얼음을 함께 갈아 부드럽게 마실 수 있는 음료로, 쿨라타 위에는 통팥 토핑을 올려 선선해진 날씨에도 고소하고 달콤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함께 선보이는 ‘도라에몽 통팥 라떼’와 ‘도라에몽 아이스 통팥 라떼’는 고소한 우유에 곱게 갈은 팥을 넣은 통팥 음료로, 담백하고 달달한 팥을 한층 더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많은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인기 캐릭터 ‘도라에몽’과의 협업을 통해 겨울철에 생각나는 ‘팥’을 더욱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신제품을 기획했다”라며 “11월 이달의 음료로 선보인 ‘도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눈꽃 모양의 겨울 한정판 '리츠 크래커 스노우'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리츠 크래커 스노우는 기존 동그란 형태의 오리지널 크래커를 겨울을 상징하는 눈꽃 모양으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바삭한 식감과 고소하고 깔끔한 맛, 이색적인 모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온 가족 간식은 물론 크리스마스나 연말 파티용 스낵으로도 제격이다. 한정판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와 제품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즐기는 ‘모디슈머’를 겨냥한 제품으로 패키지 역시 눈이 내리는 듯한 디자인으로 특별함을 더했다. 1935년 탄생한 리츠 크래커는 전 세계적으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정통 크래커로 유명하다. 국내에서는 '리츠 크래커 오리지널', ‘리츠 크래커 어니언’, '리츠 샌드위치 크래커 치즈', '리츠 샌드위치 화이트' 등 다양한 맛을 선보이고 있다. 신제품 리츠 크래커 스노우의 가격은 전국 편의점 기준 1,800원이다. 동서식품 김성준 마케팅 매니저는 “리츠 크래커 스노우는 겨울을 상징하는 눈꽃 모양의 이색적인 디자인으로 맛과 멋, 겨울 시즌의 감성까지 더한 제품”이라며 “올 겨울 연말 모임이나 크리스마스 파티 등에 리츠 크래커 스노우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대표 구지은)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우수디자인(GD) 상품선정’에서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우수디자인 상품선정’은 산업디자인진흥법에 의거,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공정한 심사를 거쳐 디자인이 우수한 상품에 정부인증 GD(Good Design)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심미성 △독창성 △사용성 △환경 친화성 △경제성 등 엄격한 기준을 바탕으로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올해는 총 1,176여 제품이 출품됐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80점을 대상으로 본상을 수여했다. 아워홈은 이번 우수디자인 상품선정 제품디자인 분야 리빙디자인 부문에서 ’리유저블(Reusable) 배달용 보온 도시락’을 출품해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리유저블 배달용 보온 도시락은 용기의 밀폐 구조와 보온을 강화한 용기 설계로 기존 제품 대비 최대 30%까지 보온성을 향상시켰다. 2단 또는 3단으로 조립이 가능한 구조로 공간 활용이 우수해 고객 니즈에 맞춰 다양한 메뉴 구성이 가능하다. 재활용 용이성 등 친환경적인 면에서도 호평받았다. 친환경 단열 소재 EPP(Expanded PolyPropyl
KAIST(총장 이광형)는 신소재공학과 김상욱 교수 연구팀이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이하 AI)이 불러온 4차 산업혁명 이후를 뜻하는 포스트 AI시대의 핵심 신소재를 전망하는 초청논문을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대화형 AI인 `챗GPT(ChatGPT)'가 월간 사용자 1억 명을 두 달 만에 달성하는 등 AI는 우리 생활에 한층 가까이 다가왔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AI는 인간의 지능을 모사해 데이터를 학습하고 이에 따라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 단순 반복적인 작업을 대체하는데 머물렀던 과거 인공지능 기술들과 달리, 더욱 어렵고 복잡한 작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어 의료, 자율 주행 자동차, 로보틱스 등의 분야에서 새로운 기술 혁신을 이루고 있다. 최근에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의 발전과 함께 현실 세계의 다양한 사물과 개체들이 인터넷을 통해 연결된 초연결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포스트 AI 시대에는 AI가 다양한 기기들과 결합해 우리 주변의 정보를 항상 받아들이고 이에 따라 최적의 의사결정을 하며 이를 현실적으로 실물세계에 구현하는 사이버세계와 현실세계가 하나로 융합되는 시대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대상㈜이 미원의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으로 ‘미원면 프로젝트’를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미원면 프로젝트’는 대상㈜이 지난 9월 선보인 미원 광고 캠페인 시즌3 ‘아빠의 일기’와 리미티드 에디션 ‘미니미원’ 출시에 이어 지역 상생과 미원 브랜드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소재 베이커리 ‘미원산골마을빵’의 브랜딩 전반을 지원하는 활동을 통해 지역 관광객 유입과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원면을 선정한 이유는 감칠맛의 대명사인 발효조미료 ‘미원(味元)’과 동음이의어라는 점이다. 미원면은 과거부터 가뭄에도 물이 마르지 않고 쌀농사를 잘 지었다 해서 '쌀안'이라고 불렸고, 이후 한자어 미원(米院)으로 바뀌어 현재의 명칭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대상㈜은 미원면에 위치한 ‘미원산골마을빵’의 브랜드 로고(BI) 개발부터 브랜드 가이드, 매장 내 홍보물 디자인 제작·지원, 상표출원까지 브랜딩 전반을 지원한다. ‘미원산골마을빵’은 청주시에서 생산한 밀, 유기농 청원생명쌀, 사과, 아카시아꿀 등 농산물을 활용해 건강한 빵을 만들고 있는 마을기업이다. 대상㈜은 ‘미원산골마을빵’과 함께 미원을 활용한 신제품